김은혜 의원, 옵티머스 펀드 하자 치유 문건 신빙성 있어 “옵티머스 사태 특검으로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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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의원, 옵티머스 펀드 하자 치유 문건 신빙성 있어 “옵티머스 사태 특검으로 가야”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일명 옵티머스 내부 문서인 펀드하자 치유 문건이 신빙성이 있는 문건으로 확인됐다고,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국토교통위, 경기 성남분당갑)은 발표하면서 특검을 통한 성역 없는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문제가 된 옵티머스자산운용의 사모펀드들은 201712월부터 운용하여 판매되기 시작하였으며, 옵티머스사는 공공기관 매출채권에 투자하여 연 3%의 수익을 보장하는 안전한 상품이라고 소개하였고, NH투자증권하이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 등 증권사들은 이를 믿고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하였다.

 

펀드 하자 치유 문건 따르면 ‘00 00’ 뉴스테이 사업 : 인수 완료, 00  시공을 진행하는 건으로 현재 평가차익 500억 원 이상 발생(2020.10 재매각 예정)이라고 설명되어 있다.

 

펀드하자 치유 문건문건에 따르면 용인 역삼등 브릿지 및 개발투자라는 내용이 나오는데,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이 지난해 1031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제출한 유00씨에 대한 공소장에 따르면 용인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 토목공사 수주를 위한 이행보증금을 가정한 횡령의 내용이 적시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검찰의 공소장을 보더라도 옵티머스의 펀드하자 치유 문건관련 문건의 신빙성을 인정한 셈이다.

 

추미애 법무장관이 허위로 의심된다고 한 옵티머스 내부문건에 있는 사업들이 실제로 추진됐던 정황들이 확인되는 상황다. 따라서 해당 문건을 보기는 어려운 만큼 결국 종합적인 수사로 사건의 진위를 가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김은혜의원은 해당 문건에 적시된 사업들이 실제로 시도가 됐다는 정황이 포착되고 있다.”면서 직간접적으로 연결된 인사들에 대한 수사가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는 특검을 통한 성역 없는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 고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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