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선숲길 화랑대 철도공원 거리예술로 들썩… 경춘선숲길 거리예술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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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숲길 화랑대 철도공원 거리예술로 들썩… 경춘선숲길 거리예술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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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보이 

(서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지난 6월과 7월 마지막 주 토요일 진행했었던 2020 경춘선숲길 거리예술제를오는 10월 31일(토), 11월 1일(일) 오후 2시 경춘선숲길 화랑대철도공원에서 2020년 마지막을 장식하는 화려한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아직 방심할 수 없지만 문화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과 서울시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경춘선숲길 방문객 등을 위해 철저한 방역과 제한적 관람 아래 이번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0월 31일(토) 오후 2시부터 공연 ‘당나귀 그림자 재판’, 오후 2시55분 부터는 ‘싱싱싱콘서트’가 열린다. 오후 3시에는 ‘경상도 비눗방울’, 4시 25분에는 ‘더 해프닝 쇼’ , 5시 20분에는 ‘당골포차’ 공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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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클라운


다음 달 1일(일) 오후 2시에는 북청사자놀음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무용공연 ‘사자 WHO’, 오후 2시 35분부터는 카프카의 ‘변신’을 한국판으로 해석한 공연 ‘변신’, 3시부터는 ‘나홀로 서커스’ 공연이 있다. 또한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는 신문으로 만든 공룡 ‘벨로시랩터’가 선보인다. 그 외에도 외줄서커스 ‘외봉인생’ 공연, 코미디 ‘크로키키 브라더스’ 공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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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키키브라더스

이번 행사는 누구나 방문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문진표 작성, 온도 측정 등이 실시된다.

 

노원문화재단 김승국 이사장은 “경춘선숲길은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서울시민이 찾는 관광명소로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배치해 찾아오시는 분들에게 힐링과 행복감을 선사할 것이며,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nowonarts.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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