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에서 '경단녀' 지원 행사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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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에서 '경단녀' 지원 행사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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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여성 일자리찾기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굿잡(good job) 버스' 행사가 오는 9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열린다.

5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15개 구인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충격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이 경제활동을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처음 열린 뒤로 7번째고, 올해 마지막 행사다.

·창업상담 및 노무상담, 심리 치유, 직업 선호도 검사 등 11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여성을 위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15개 구인 업체 이력서 작성 및 접수 대행 서비스와 직업적성검사도 받을 수 있다.

강명숙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굿잡 버스를 제한적으로 운영했지만, 내년에는 지역별로 운영 횟수를 대폭 늘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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