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 4,129명 찾아가는 진로상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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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 4,129명 찾아가는 진로상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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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용인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청소년 4,12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상담을 운영하였고, 지난 17일 상담사 총평가회를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이 마무리 되었다.

 

찾아가는 진로상담 프로그램은 두가지로 나뉜다. 먼저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상담은 상담사들이 학교로 찾아가서 반별로 진로검사와 집단상담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이 자신에 대한 이해와 진로 및 학과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리고 개인 진로상담은 자신의 진로에 대한 고민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진로검사 및 상담을 통해 진로 방향 설정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상담 참가 청소년은 “프로그램을 통해 내 적성에 맞는 직업을 알아 볼 수 있어 신기하였다.”, “나와 내 주변 친구들의 다양한 유형을 알 수 있어 나와 친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등의 소감을 남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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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진로상담 참가 청소년은 “진로 검사와 상담을 통해 나의 강점을 더욱 부각시키고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진로에 맞춰 학습계획을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등의 소감을 남겨주었다.

 

 

용인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비대면 커리큘럼을 개발하여 비대면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개인진로상담은 11~19세 청소년에서 11~24세 청소년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니 진로에 고민이 많은 20대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청소년 진로는 청소년들에게 아주 중요한 일이다. 많은 청소년들이 조기에 진로를 정하지 않고, 성적에 맞추어 진로를 정하거나, 학과를 선택하여 평생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조기에 상담을 통해 자기 진로의 방향을 잘 설정하면 학업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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