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기독교연합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워하는 교회를 찾아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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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지기독교연합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워하는 교회를 찾아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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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지기독교연합회 임원

(용인=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용인 수지기독교연합회(회장 황규식목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어려운 교회들에게 성탄절을 맞이하여, 지난 24일 떡국떡 200개와 이불 100개를 전달하였다.

 

수지기독교연합회는 매년 성탄절을 맞이하면, 세상에 빛으로 오신 예수님의 소식을 알리는 성탄트리를 수지 이마트 앞에 점등하고, 어려운 교회들을 찾아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코로나-19는 전 세계와 대한민국 그리고 많은 단체와 개인, 소상공인과 기업체들에게 커다란 어려움을 던져주고 있다. 그뿐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요양시설, 그리고 종교계까지 강타하고 있다.

 

이번에 선물을 받은 한 교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종교계는 비영리 단체로 정부의 방역 지원도 받을 수 없는 상황이 되어 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럴 때 작은 선물이지만 지역 목회자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며 감격했다.”라고 하였다.

 

이번 나눔을 실천한 수지기독교연합회 회장 황규식 목사는 “주변의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고,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또한 속히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마음껏 예배드림이 회복되기를 소망한다고” 하였다.

 

이번 행사를 위해 수지기독교연합회 회장 황규식 목사, 서기 안광모 목사, 회계 김영환 목사, 사무총장 신각철 목사가 함께 수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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