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걸그룹 아이즈원, 언택트 시대에 맞춰 온라인 팬 파티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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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문화

국민 걸그룹 아이즈원, 언택트 시대에 맞춰 온라인 팬 파티 연다

추첨을 통해 아티스트와의 채팅 참여권과 1대1 영상통화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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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온라인 팬 파티 포스터. 사진 제공: 엔씨소프트, 클렙 Klap

 

(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 걸그룹 아이즈원은 엔씨소프트의 K팝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를 통해 오는 28일 오후 6시 팬 파티를 연다.

 

엔씨소프트 측은 '유니버스'라고 하는 팬덤 앱을 선보였다. 유니버스는 AI 등 최신 IT 기술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결합, 다양한 온·오프라인 팬덤 활동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번 온라인 팬 파티는 유니버스 앱 출시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아티스트 팬미팅이다. IZ*ONE(아이즈원)은 유니버스 팬 파티에서만 볼 수 있는 신곡 무대는 물론, 팬과의 1대1 영상통화 등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아이즈원 팬 파티 응모는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팬 파티는 응모를 통해 당첨된 총 1200명에 한해 시청할 수 있으며, 이 중 추첨 선정된 120명에게는 아티스트와의 채팅 참여권과 행사 종료 후 IZ*ONE(아이즈원) 멤버 한 명과 1대1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예고돼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해당 온라인 팬 파티 응모는 유니버스 앱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획득한 ‘클랩(KLAP)’ 재화로 교환하거나 유니버스 멤버십 구독으로 획득한 응모권으로 유니버스 홈과 아이즈원 플래닛 내 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또한, ‘유니버스’는 지난 18일부터 앱을 통해 IZ*ONE(아이즈원) 멤버들이 온라인 팬 파티로 초대하는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단독 공개했다. 영상통화로 꾸며진 티저 영상 속 각 멤버들은 “28일 유니버스에서 만나자”라는 통화 메시지를 각자의 스타일로 전했다.

   (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 걸그룹 아이즈원은 엔씨소프트의 K팝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를 통해 오는 28일 오후 6시 팬 파티를 연다.

 

엔씨소프트 측은 '유니버스'라고 하는 팬덤 앱을 선보였다. 유니버스는 AI 등 최신 IT 기술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결합, 다양한 온·오프라인 팬덤 활동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번 온라인 팬 파티는 유니버스 앱 출시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아티스트 팬미팅이다. IZ*ONE(아이즈원)은 유니버스 팬 파티에서만 볼 수 있는 신곡 무대는 물론, 팬과의 1대1 영상통화 등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아이즈원 팬 파티 응모는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팬 파티는 응모를 통해 당첨된 총 1200명에 한해 시청할 수 있으며, 이 중 추첨 선정된 120명에게는 아티스트와의 채팅 참여권과 행사 종료 후 IZ*ONE(아이즈원) 멤버 한 명과 1대1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예고돼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해당 온라인 팬 파티 응모는 유니버스 앱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획득한 ‘클랩(KLAP)’ 재화로 교환하거나 유니버스 멤버십 구독으로 획득한 응모권으로 유니버스 홈과 아이즈원 플래닛 내 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또한, ‘유니버스’는 지난 18일부터 앱을 통해 IZ*ONE(아이즈원) 멤버들이 온라인 팬 파티로 초대하는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단독 공개했다. 영상통화로 꾸며진 티저 영상 속 각 멤버들은 “28일 유니버스에서 만나자”라는 통화 메시지를 각자의 스타일로 전했다.

 

유니버스는 IZ*ONE(아이즈원) 팬 파티를 시작으로, 유니버스에 참여한 아티스트들과 팬미팅, 팬 사인회 등 각종 다채로운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니버스 안에는 각 아이돌 별 '플래닛'이 있다. 이용자는 자신이 원하는 아이돌의 '플래닛'을 선택해 자신이 선택한 아이돌

유니버스는 IZ*ONE(아이즈원) 팬 파티를 시작으로, 유니버스에 참여한 아티스트들과 팬미팅, 팬 사인회 등 각종 다채로운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니버스 안에는 각 아이돌 별 '플래닛'이 있다. 이용자는 자신이 원하는 아이돌의 '플래닛'을 선택해 자신이 선택한 아이돌의 화보 사진, 동영상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유튜브와 틱톡과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 기능을 한다.

 

프라이빗 메시지는 AI가 활용된 기술로, 아티스트와 직접 채팅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여기에 게임 업체의 기술을 활용한 모션캡쳐 등 컨텐츠도 더했다.

 

‘프라이빗 콜’은 인공지능으로 구현한 아티스트 목소리를 활용해 가상통화를 하는 기능이다.

 

하지만, 막상 서비스를 이용해본 케이팝 팬 사이에서는 부정적인 반응이 나왔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유료 이용권을 구매 해야되며, 아티스트 말투부터 호칭, 상황 등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가수를 지나치게 상품화하는 게 아니냐는 비판적 여론이 나왔다.

 

‘목소리는 비슷한데 억양이 어색해서 거부감이 든다’ ‘진짜 목소리도 아닌데 돈 내고 들어야 하나.’ 등 부정적인 평가가 쏟아진다. 유니버스 프라이빗 메시지·콜 기능이 성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을 우려하는 팬도 많다.

 

이 밖에 이용자가 몰리며 유니버스 앱에 접속하기 어려웠던 점, 앱 용량이 크다는 점 등도 혹평이 나온 원인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속에서 K팝 스타들과 팬들과의 소통이 이뤄지기 힘든 시기,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위해서는 개선할 부분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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