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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웹 예능 ‘나랏녹’, 리얼 나랏일로 공무원들의 실체 낱낱이 파헤친다

기사입력 2021.04.0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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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웹 예능 '나랏녹' 캡처 화면. 사진 출처: MBC 웹 예능 '나랏녹'

     

    (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연예인의 공무원 체험기를 다룬 웹 예능 프로그램 '나랏녹'이 어제(31일) 첫 공개 됐다.

     

    어제 오후 7시 MBC 디지털 제작 스튜디오 ‘M드로메다’가 제작하는 리얼 나랏일 해보는 웹 예능 '나랏녹'이 첫 공개됐다.

     

    MBC 신규 웹예능 '나랏녹'은 나랏일과는 조금 먼 연예인들이 나랏녹을 먹고 사는 공무원들의 일상과 고군분투기를 직접 경험하고 낱낱이 파헤쳐 세상에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국가의 다양한 정책을 소개하면서 문제점은 날카롭게 지적할 예정이고, 더불어 공무원에 대해 가지고 있던 편견을 깰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랏일을 직접 체험해 볼 주인공으로는 실력파 가수 노을의 멤버 강균성과 한국을 사랑하는 일본 출신 솔로 가수 유키카가 발탁됐다. 데뷔 20년 차에 첫 직장 생활을 해보는 강균성과 거침없는 입담으로 핫한 유키카가 보여줄 새로운 케미에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첫 번째 근무지는 공공기관 ‘서민금융진흥원’. 교육을 받던 중 강균성은 대부 업체 상호를 말해 담당자를 당황시키기도 했다. 첫 직장 생활에 어리숙한 모습을 보이던 두 사람은 불법사금융, 사칭피해 예방을 위한 1397 서민금융콜센터 로고송을 만드는 등 다양한 업무를 직접 수행했다.

     

    앞으로 강균성과 유키카는 이후 기상청, 세종수목원 등 다양한 공공기관에서 인턴으로 일할 예정이다.

     

    한편, 두 사람은 미리 공개된 티저 영상을 통해 솔직한 입담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자아낸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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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웹 예능 '나랏녹' 캡처 화면. 사진 출처: MBC 웹 예능 '나랏녹'

     

    영상 속에서 유키카는 알고 있는 대한민국의 공공기관으로 ‘도시관리공단’과 ‘국민연금’을 꼽으며 대한민국 공공기관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였다. 강균성 또한, “(공공기관이) 어떻게 일하는지 낱낱이 파헤쳐 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서민금융진흥원 인턴 체험을 끝으로 강균성은 “무엇보다 서민들에게 유익 할 수 있는 경영도 컨설팅해 주는 부분이 많이 와닿았

    다.”라고 말하며 인턴 체험의 소감을 전했다.

     

    리얼 나랏일 해보는 MBC 웹예능 ‘나랏녹’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MBC 공식 유튜브 ‘엠뚜루마뚜루’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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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웹 예능 '나랏녹'. 사진 출처: MBC 웹 예능 '나랏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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