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특례시장 후보 “이상일 후보는 음해 중단하고 정정당당 대결 펼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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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특례시장 후보 “이상일 후보는 음해 중단하고 정정당당 대결 펼치자”

백 후보, 공약이행률 95%...한국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2년연속 A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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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후보(사진제공=백군기 선거캠프)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특례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4일 이상일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백군기 후보의 지난 4년 시정 성과를 폄훼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국민의힘 이상일 예비후보는 페이스북 글에서 백군기 현 시장이 지난 4년동안 자신의 공약조차 제대로 실천하지 못했다는 등의 글을 올리자 백군기 후보는 실력이 검증된 자신에 대해 이상일 후보가 근거없는 마타도어를 펼친 것에 매우 유감스럽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공약 이행과 관련해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소상공인 지원 수정 논란등으로 도리어 윤석열 당선인과 국민의힘의 신뢰가 땅에 떨어진 상황에서 이상일 예비후보는 상대 후보 비난에만 열을 올리지 말고 진정 용인시민을 위한 정책과 공약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해보라고 직격했다.

 

한편 백군기 후보는 현직 시장으로 재임하며 용인시장 최초,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2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백 후보는 민선7기 공약으로 교통·환경·문화 등 7개 분야 125개 사업을 제시했고 이 중 100건을 완료하고 21건을 정상추진 중으로 이행률은 9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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