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부활절 연합예배 전국에서 일제히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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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

2015 부활절 연합예배 전국에서 일제히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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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부활절 예배가 45일 전국에서 지역별, 도시별, 연합단체별로 진행되었고, 교회들은 각각 주일예배를 통해 그리스도의 부활의 의미를 생각하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념하는 예배를 드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과 통합 등 한국교회 주요 교단들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그리스도의 부활, 화해와 통일로를 주제로 부활절 연합예배가 드려졌는데.  사회는 예장백석 총회장  장종현목사가  진행하였다.  이날 설교를 맡은 백남선목사 예장합동 총회장은 설교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교회를 분열된 사회와 세상을 싸매는 화해의 사신으로 이끄신다면서 십자가와 부활 신앙으로 우리의 기득권을 포기하고 고통 받는 사회의 밀알이 되자고 강조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오후 5시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일본군 위안부, 장애인, 다문화가정, 북한 이탈자 등 소외계층을 위한 부활절 희망나눔 특별감사예배를 드리고 나눔 행사를 진행 하였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오전 5시 서울 용산구 중앙루터교회에서 드린 부활절 새벽예배를 통해 세월호 참사유가족과 실종자 가족을 위로했다.

 

용인지역에서도 부활절 예배가 여러 지역으로 나누어 드려졌는데 용인시기독교중앙연합회(회장 곽승욱목사)는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에 소재하는 용인제일교회에서 1.000여명이 참석하여 함께 부활절 예배를 드렸다.

 

예배 인도는 김만기목사(부회장)가 진행 하였다.  이날 설교 순서를 맡은 김수읍목사(직전회장)는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라는 주제로 설교했는데 한국교회는 위기의 겨울이 왔다. 부활절을 통해 한국교회가 회복의 역사가 있기를 소망 한다고 했다. 예수님의 부활은 사실이며, 실제 사건인데 성경이 증명하고 있다고 증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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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송하는  비전교회  찬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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