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기묘한 이야기] 속 과몰입 불러오는 그 게임이 블록버스터로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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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기묘한 이야기] 속 과몰입 불러오는 그 게임이 블록버스터로 탄생했다.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레전드 TRPG(TableTop Role Playing Game) [던전 앤 드래곤]이 역대급 블록버스터 영화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로 돌아온 가운데, 국내외 영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뜨거운 입소문을 일으키고 있다.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는 동명의 게임을 원작으로 한다. 사람들과 모여 앉아 각자의 역할을 연기하면서 게임을 진행하는 [던전 앤 드래곤]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TRPG다. 지금까지 레전드로 꼽히는 이 게임은 지금도 해외에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 하고 있으며, 실제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 속 ‘마이크’와 친구들이 [던전 앤 드래곤] 보드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드라마의 핵심이 되는 ‘데모고르곤’, ‘마인드 플레이어’, ‘베크나’ 등의 캐릭터는 모두 D&D 세계관 속 캐릭터의 이름을 그대로 가져와 사용한 것으로, [던전 앤 드래곤]이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게임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한다.

 

이처럼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레전드 게임이 영화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로 돌아왔다.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는 거대한 D&D 세계관을 스크린에 그대로 담아낸 것은 물론 다양한 직업과 마법을 겸비한 화려한 액션, 여기에 유쾌한 유머 코드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를 채워넣어 관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개봉 이후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는데, 북미에서는 개봉 첫 주말에 수익 약 38,500,000달러를 기록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더해 원작이 생소한 국내 관객들의 반응도 폭발적이다. D&D 세계관만 차용했을 뿐 게임을 모르더라도 남녀노소 누구든 가볍고 유쾌하게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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