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 존재감의 배우 이주영, 신혜선 찐친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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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문화

독보적 존재감의 배우 이주영, 신혜선 찐친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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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독전>에서 농아 남매의 동생 역으로 강렬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신 스틸러로 주목받은 배우 이주영. 이후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보이스> <유령>, 넷플릭스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 드라마 [라이브] 등 매 작품마다 파격적인 변신과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그가 이번 영화 <타겟>에서는 현실감 넘치는 캐릭터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타겟>은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 이주영이 연기하는 오달자는 수현의 직장 동료이자, 과거에는 룸메이트로 함께 생활하면서 일상을 공유한 절친이다. 달자는 수현이 세탁기 고장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때, 중고거래를 알려준다. 

 

그리고 살인자와의 잘못된 중고거래 이후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의 곁에서 함께하며 누구보다 걱정하고 따뜻하게 지켜주는 인물이다. 이주영은 달자를 곁에 있을 법한 친근한 인물로 그려냄과 동시에 수현 역의 신혜선과 찐친 케미를 선보이며 극을 한층 더 풍성하게 채운다.

이주영은 “내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익숙하고 편안한 인물이 되고자 노력했다”며 캐릭터 준비과정을 밝혔다.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신혜선은 “이주영 배우와 달자 캐릭터가 너무 잘 어울렸다. 함께 촬영하는 시간들이 모두 즐겁고 재밌었다”며 두 사람의 특별한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박희곤 감독은 “이주영은 재능도 많고, 자신의 한계를 계속 뛰어넘으려고 노력하는 영리한 배우다”라며 함께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중고거래라는 현실적인 소재와 일상 속의 서스펜스 그리고 신혜선, 김성균, 강태오의 몰입도 높은 연기로 관객들에게 스릴러 장르의 매력을 선사할 영화 <타겟>은 8월 30일 개봉 예정으로, 2023년 극장가 여름 영화의 대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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