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제2의 도시 칸다하 그 곳만이 유일한 탈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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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문화

아프가니스탄 제2의 도시 칸다하 그 곳만이 유일한 탈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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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칸타하


(국민문화신문) 최정수 기자  =  엔절 해즈 폴린’, ‘그린랜드’ 의 감독이자 블록버스터 액션장르의 귀재 ‘릭 로먼 워’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칸다하>가 보도스틸 9종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 에서 신원이 노출된 CIA 비밀 요원 톰이 아프가니스탄을 탈출하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부상을 입은 톰이 동료의 부축을 받으며 모래바람이 몰아치는 사막 한가운데를 걸어가는 장면과 자신을 납치하기 위해 뒤쫓아오는 무시무시한 탈레반의 무인폭격기를 따돌리고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헤 칸다하로 향해야 하는 톰의 처절함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액션 스릴러로서의 기대감을 높인다. 

그뿐만 아니라 주요 배경이 되는 광활한 사막도 상당히 인상적이다. 영화 <칸다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울라’ 지역을 로케이션으로 촬영되었고, 지평선 너머까지 넓게 펼쳐진 사우디 사막의 광활함과 거대한 돌산이 사구와 함께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은 마치 화성에 온듯한 새롭고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이는 영화의 매력 포인트이자 또 하나의 즐길 거리로 자리 잡고 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극한의 블록버스터 탈출 액션 <칸다하>는 오는 9월 20일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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