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강웅철 의원, “수지중앙터널 개통 축하 음악회…용인시민들에게 기쁜 울림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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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강웅철 의원, “수지중앙터널 개통 축하 음악회…용인시민들에게 기쁜 울림 되길”

강 의원, 12년 용인시의원 몸담아…수지중앙터널, 신봉동 근린공원⋅물놀이장 조성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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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웅철 의원(국민의힘, 용인8)은 지난 2일에 열린 용인 수지중앙터널 개통 축하 음악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기도 문화의 날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민국공연예술협회에서 주관해 비치노아떼, 공영예술과 사람들 PnP 등의 예술인이 참가해 크리스마스 캐롤 등을 불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응을 얻었다. 강 의원은 이번 행사 유치를 위해 적극 일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웅철 의원은 수지중앙터널은 경기도의원에 입성하기 전 12년간 용인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주력으로 삼았던 사업이라며 이번 터널 개통으로 용인 수지구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강 의원은 오늘 음악회 행사에 참석한 우리 신봉동성복동 주민 여러분의 얼굴에 웃음꽃이 핀 모습을 보니 저 역시 매우 보람차고 기쁘다, “앞으로 수지중앙터널은 신봉동성복동을 잇는 가교 역할 뿐만 아니라 여름철엔 주민들이 무더위를 식히고 겨울철엔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음악미술공연과 플리마켓 등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니 주민 여러분이 함께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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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강 의원은 신봉동 근린공원을 조성해 놀이터 내 물놀이 시설을 설치하고, 커뮤니티로도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전한 공용화장실 마련하는 데 힘 써왔으며 성복동 보도육교 LED 경관조명 설치 사업에도 앞장서는 등 지역민들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한편, 수지중앙터널은 신봉동 광교산 자이아파트 사거리와 성복동 센트럴 자이 아파트 사이를 연결하는 400m의 터널로 그동안 이어진 도로가 없어 주민들이 3km를 우회해 다니며 불편을 겪어 왔지만, 올해 9월 차도 전용 터널을 우선 개통해 차량 통행이 시작된 데 이어 보행 터널까지 개통돼 교통량 분산 등 주민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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