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토이, 국내 최초 합체팽이 ‘인피니티 나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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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문화

데이비드토이, 국내 최초 합체팽이 ‘인피니티 나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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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토이(대표 신상훈)가 최근 재능TV, 대교 등을 통해 방영 중인 인기 애니메이션 ‘합체팽이 인피니티 나도’의 합체팽이 장난감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경기장이 함께 포함된 배틀 세트와 합체 및 분리가 가능한 총 15개의 다양한 배틀팽이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로 호환이 가능하다는 점과 다양한 디자인으로 어린이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제품의 기획 및 개발을 총괄한 데이비드토이 신 대표는 “최근 골목놀이 문화가 퇴색되어 감에 따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잇감이 적어진 것에 착안하여 집 안팎에서 친구들과 함께 가지고 놀 수 있는 형태로 제작했다”고 말했다.

특히 “합체가 되는 형태의 팽이는 이전에는 없던 국내 최초의 디자인 형태로 출시 전부터 완구 업계의 많은 관심과 문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외 장난감들을 리뷰하고 소개해 주는 파워 유튜버 ‘꾹TV’에서 이 합체팽이 시리즈가 소개됐을 때, 댓글 3천여개와 누적 조회수 20만 건 이상을 기록하는 등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해 구매했다는 서울 서대문구의 신소정(36) 씨는 “합체팽이는 스틸 형태로 제작되어 기존에 사 줬던 팽이에 비해 부서질 염려가 적고, 분리, 합체가 가능해 아이들이 좋아한다”며 만족스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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