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 식전공연에는 금산연합풍물, 금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금산연합합창단이 출연, 열기를 고조시킨다.
축하공연에는 윤수일, 소냐, KCM, 서주경 등 유명가수들이 출연해 화합과 열정의 무대를 선보인다.
이에 앞서 거리 퍼레이드가 이날 오후 5시 약초사거리∼주무대 맞은편 특별무대까지 펼쳐진다.
그동안 남이면 성곡리 개삼터에서 지내오던 '개삼제'는 축제현장으로 옮겨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인삼에 담긴 효 정신과 건강의 의미를 되새긴다.
인도, 몽골, 중국, 베트남 등이 참가하는 세계전통치유요법과 홍삼 족욕, 홍삼 팩 마사지, 생활건강체험 등 건강체험관도 운영한다.
과거로 떠나는 추억의 인삼거리, 퓨전 인삼 한류체험관, 알뜰쇼핑이 가능한 국제인삼교역관, 가을밤을 수놓을 주무대 공연 등 즐길 거리가 그 어느 해보다 풍부하다.
박동철 군수는 "그 어느 해보다 인삼축제를 알차게 준비했다"며 "가을철 가족 나들이 오셔서 마음껏 축제를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