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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모니터링 대상자를 비롯해 메르스 유사 증상으로 불안해하는 일반 국민들도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경기도는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도내 대형병원이 대거 참여하는 ‘경기도 메르스 치료 민-관 네트워크’를 가동하기로 하고 9일 오전 10시 도청 신관 4층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지방자치단체와 대형 민간병원 다수가 협업해 메르스에 공동 대응하는 모델을 성사시킨 것은 경기도가 최초이다. 메르스 모니터링 대상자와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고열, 폐렴 등 유사 증상을 가진 사람들을 민간 병원...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에 이어 수입, 배급 사업 성과 뚜렷 개봉 첫 주 선전으로 ‘아트버스터’ 흥행 청신호 트립 투 이탈리아는 개봉 첫 주말 기간 동안(6월 5일 ~ 7일) 1일 평균 1,800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다양성 영화의 흥행 바로미터인 1만 관객을 돌파했다. 더군다나 트립 투 이탈리아의 관객 동원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 한국교회동성애대책위원회가 8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자리에서 '동성애 반대운동을 계속하겠다'는 내용의 구호를 외치고 있다. 오는 9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성소수자들의 퀴어문화축제 개막식을 반대하기 위해, 한국교회동성애대책위원회가 인근 청계광장에서 개최하려고 했던 ‘동성애반대국민대회’가 취소됐다. 중동호흡기증훈군, 메르스 확산에 따른 감염 우려가 집회 취소의 주요한 배경이 됐다. 한교연, 한기총, 한장총 등 기독교계 5개 단체가 이달 초 출범한 한국교회동성애대책위원...
경기도가 메르스 확산으로 인해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841억 원을 긴급 투입한다. 도는 도내 메르스 발생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안정자금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우선 전통시장을 비롯해 음식점 등 직접적인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별경영안정자금 500억 원을 지원한다.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업체 당 5천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경기도가 현행 1.7%보다 상향된 2%의 이자를 보전한다. 아울러 신속한 지원을 위해 현재 7일인 보증처리기간도 최대한 단축할 ...
밀알복지재단이 주관하고 국민일보, CBS, 한국밀알선교단이 후원한 ‘일상속의 장애인 스토리텔링 공모전’ 시상식이 5일(금), 밀알복지재단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스토리텔링 공모전에서 임혜연씨의 ‘우리 부부가 살아온 17년’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 부문에 2명, 가작 부문에 1명이 당선되었다. 일상속의 장애인 스토리텔링 공모전은 지난 4월 6일부터 5월 10일 까지 한 달간 진행되었다. 장애인의 꿈과 도전, 장애인 여행기, 장애인으로서 잊지 못할 사건, 장애인 부모로 산다는 것, 장애인 친...
경기남부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도심 속 자연휴식공간인 경기도 물향기 수목원이 하절기를 맞아 관람시간을 1시간 연장 운영한다.7일 도에 따르면 하절기인 8월 31일까지는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던 운영시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연장한다. 입장 마감시간도 오후 5시였던 것을 오후 6시까지로 연장했다. 이번 조치는 하절기 일몰시간이 늦춰져 야외활동시간이 늘어남에 따른 것으로, 더위를 피해 오전이나 늦은 오후 시간에 수목원을 찾은 관람객들이 부담 없이 여유로운 관람을 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여름방학 기간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경기도 교육청, 새정치민주연합이 메르스 확산 방지와 국민 불안 해소를 위한 초당적 협력을 하기로 했다. 격리병실확보를 위한 민간의료시설 지원 등에 필요한 예산 편성과 관련법 정비가 주요 내용이다.남경필 경기도지사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추미애 새정치민주연합 메르스대책위원장, 김춘진 국회보건복지위원장,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5일 오전 11시 경기도지사 집무실에서 메르스 대책회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초당적 공동대응 방안에 합의했다. 남경필 지사는 이날 메르스 관련 경기도 현...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소외계층 주거복지 차원에서 관내 저소득층의 노후 및 불량주택에 대한 G-하우징 리모델링사업과 햇살하우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중 G-하우징 리모델링사업은 건설사로부터 건설자재 지원과 재능을 기부 받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써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성민종합건설, 에이스컨테이너, 초석종합건설사 등 3곳 건섭업체로부터 후원을 받아 노후주택 3동에 대한 리모델링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의 지원 대상자는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소...
2015. 06. 04. 18:00기준 구 분 합계(명)격리자(명)능동감시(명)격리해제및 이관비고자택격리시설격리(병원포함)계3424281 처인구119(+1)1(-2)11(+1) 기흥구1610-6 수지구7511 처인구 시설격리2명중 1명 타지역 이관 1명 자택격리로 변경 통보됨 수지구 1명 자택격리자가 시설격리(병원)로 변경 통보됨.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6. 4(목), 평택시 의사회ㆍ약사회 등 관련 전문가들과 평택시의회, 평택교육지원청, 평택경찰서, 평택ㆍ송탄소방서, 농협평택시지부가 참여하는 민ㆍ관 대책협의회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4일(목) 16:00,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 활동에 들어가는 대책협의회는 민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적극 활용하여 강력한 대책을 추진함으로써 메르스 확산 방지는 물론 시민 안정을 최우선으로 대책을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 공재광 평택시장은 “현 상황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민ㆍ관이 하나가 되어 모든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