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문화신문'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1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 중인 수산물이 중금속 오염도에서 적합판정을 받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2일 갑오징어, 민물장어, 광어, 우럭, 꽁치, 고등어 등 수산물 6종에 대한 수은, 납, 카드뮴의 중금속 오염도 검사를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했다. 검사 결과 중금속이 전혀 검출되지 않거나 수산물 중금속 강화 기준을 크게 밑돌아 안전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한편,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올해 소비자가 즐겨먹는 갈치, 조기, 주꾸미, 꽃게, 굴 등 제철 수산물에 대한 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연간 30종 ...
(재)용인문화재단은 지난해 최고 흥행기록을 세우며 매진 행렬을 이어간 뮤지컬 ‘캣츠’ 내한공연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단 3일간 앙코르 공연으로 개최한다. ‘캣츠’는 꼭 보아야 할 세계 4대 뮤지컬로 국내에서는 3~4년 주기로 한 번씩 공연되어 온 작품이다. 보고 싶어도 자주 만나기 힘든 명작인데다 작년 내한공연을 통해 “역대 ‘캣츠’ 중 가장 파워풀하다”라는 언론의 격찬을 받은 만큼 이번 앙코르 공연은 ‘캣츠’를 보고 싶은 관객들에게 다시없을 기회다. 작년 내한공연 당시 뮤지컬로는 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경기도 교육청, 경기도 국회의원들이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주말까지 다중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해 달라고 경기도민에게 권고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 함진규 새누리당 경기도당 위원장, 이찬열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 위원장, 경기도의회 강득구 의장, 천동현 부의장, 김현삼 새정치민주연합대표, 이승철 새누리당 대표, 원미정 보건복지위원장, 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교육감 등은 4일 오후 2시 경기도지사 회의실에서 대책회의를 갖고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정파와 기관을 넘는 초당적 협력에 합의했...
달샤벳,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장애인들과 함께 봉사활동 펼쳐 지난 2011년부터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달샤벳은 이날 재단에서 운영 중인 강남구직업재활센터 밀알베이커리에 모여 장애인 근로자들과 함께 특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밀알베이커리는 장애인의 보호와 재활을 목표로 운영 중인 장애인 보호작업장으로, 달샤벳은 4시간에 걸쳐 장애인 근로자들을 도와 단팥빵과 소보르빵 450여개를 만들었다. 평소 달샤벳의 팬이라 전날 밤잠까지 설쳤다는 한 장애인 근로자는 이날 활동을 통해 그동안 잘 드러나지 않았던 빵 만드는...
경기도가 메르스 확산에 대한 도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 경기도콜센터 120에서도 메르스 관련 상담을 실시하기로 했다. 경기도방역대책본부는 3일 오전 11시 브리핑을 열고 “중앙메르스대책본부에서 감염 문의전화를 운영하고 있지만 전화 폭주로 연결이 잘 안돼 민원인들의 불편이 크다.”며 “경기도 콜센터 상담원을 통해 기본적인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한편, 경기도감염관리본부 역학조사팀 직원 2명을 상주시켜 전문적 상담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도는 3일 오전 10시 경기도 콜센터 상담원 25명을 대상으로 메르스 관련 ...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 재학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20세, 기악과 4년)씨가 5월 30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폐막한 ‘2015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세계 3대 음악 콩쿠르 중의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에서 한국인이 우승한 것은 임씨가 처음이다. 우승자 임지영 우승자 임씨는 지난 한 달간 예선과 준결선을 거쳐 12명이 겨루는 결선에서 1등을 거머쥐었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을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 재학하며 바이올린의 대모 김남윤(한국예술영재교육원...
경기도민들이 2040년 경기도 미래비전으로 ‘랄랄라 행복한 경기도’를 선택했다. 경기도는 30일 오후 2시 도 인재개발원에서 도민참여단 150명, 경기도의회 의원, 경기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비전 2040 도민참여단 원탁회의 및 비전 전달식’을 개최하고 도민이 원하는 2040년 경기도 미래상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경기 2040년 비전 선정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도민참여단은 지난 4월 11일 1차 원탁회의에 이어 이날 2차 원탁회의를 통해서 9개 주요 아젠다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
수원시, 외식업소 경영기술 지도사업 운영수원시는 식품 위생업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경영기술 지도사업’을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 경영기술 지도사업은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경영 컨설팅을 실시한다. 위생업소 30개소를 선정해 전문가가 매월 1회 이상 업소를 방문하고 경영진단, 음식메뉴개발, 마케팅 전략 등 1:1 맞춤형 경영기술 지도를 실시한다. 또, 집합교육 및 우수업소 벤치마킹을 통해 경쟁력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경영진단을 통한 문제점 파악 후 개선방안 상담, 상권 입지분석을 ...
여름이 시작되는 6월, 용인포은아트홀이 듀오, 트리오 콘서트로 관객을 맞이한다. 대중은 물론 평단의 극찬을 받고 있는 독일 출신의 젊은 첼리스트 요하네스 모저와 피아니스트 윤홍천의 듀오 콘서트, 한․중․일을 대표하는 클래식 스타인 김선욱․지안왕․카미오 마유코 트리오 콘서트가 각각 3일과 6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첼리스트 요하네스 모저 첫 번째 무대의 주인공인 첼리스트 요하네스 모저는 격정적 표현의 풍부함과 고도의 예술성으로 일반 대중은 물론 평단의 극찬을 ...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와 학생 작품 4편이 5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여성영화제인 제17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는 영상원 김소영 교수(예명 김정)가 연출한 다큐멘타리 눈의 마음 : 슬픔이 우리를 데려가는 곳이 ‘새로운 물결’부문에 공식 상영되며, 2014년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피치&캐치’의 다큐멘타리옥랑문화상 수상작으로 제작지원비를 받은 방송영상과 예술사 이희원 감독의 홀리워킹데이는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