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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 청년정책 발전을 위한 전국합동포럼 성황리 개최2019년 5월 7일 (뉴스와이어) --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는 청년수당 등 청년정책이 전국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국 청년단체 및 기관이 모여 각 지자체별 상황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해보는 ‘청년정책 발전을 위한 전국합동포럼(청년수당 중심으로)’을 3일(금)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유니온, 국회의원 이용득 의원실 주최로 진행되고, 서울청년활동지원센터, 광주청년센터, 대구청년센터가 주관했다.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80여명이 참석했다.발표자로 참여한 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부소장은 “고용노동부의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의 제도적 설계를 시행 과정에서 보완과 발전이 진행되고, 지역의 청년수당과 호응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포럼은 전국 청년수당 운영 현황 및 발전방안, 청년수당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과 지원조직의 역할에 대해 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부소장, 기현주 서울청년활동지원센터 센터장이 발제했다. 이를 바탕으로 패널 토의와 플로어 질의응답을 진행했다.토론 패널로는 엄창환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대표, 김영민 청년유니온 사무처장, 문정은 광주청년센터the숲 센터장, 김요한 대구청년정책과장, 배영일 고용노동부 공정채용기반과장이 참석했다.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 개요 서울특별시 청년활동지원센터는 서울 청년들의 사회 진입 과정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각 분야의 다양한 자원연계를 통해 ‘서울형 청년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서울시로부터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사업’의 운영 사무를 위탁 받아 기존 청년고용정책의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들에게 진로설계, 역량강화, 진로모색 등 간접적인 구직활동 지원과 커뮤니티 형성, 지역과 현장 연계 등 사회참여 활동을 포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ygc.kr/ - 합동포럼에서 발제자들이 2부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합동포럼에서 발제자들이 2부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 청년정책 발전을 위한 전국합동포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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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효양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어제, 오늘, 내일을 읽다” 운영이천시는 2019년 「길 위의 인문학」 ‘함께읽기’ 프로그램인 “어제, 오늘, 내일을 읽다” 2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차 프로그램 <소설이 말해주는 남아있는 미래>는 지혜작가를 모시고 낭독수업으로 진행된다. 함께 읽을 도서는 <디디의 우산>, <가나>, <민트의 세계>, <러브 레플리카>, <보건교사 정은영>, <올리브 키터리지>, <창백한 언덕 풍경>, <아웃사이더>, <고독 깊은 곳>, <종이 동물원> 등 한국 및 외국의 소설을 두루 읽을 예정이다. 낭독수업은 선정된 단편소설을 참여자가 번갈아 가며 짧은 시간 안에 완독을 통해 성취감을 얻고, 소설이 주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바쁜 일상에 지친 당신을 위해 새로운 독서의 세계로 초대할 예정이다. 지혜작가는 <2018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단편소설>에 당선되었으며, 2018년부터 현재까지 <니은서점(인문․사회전문서점)>에서 낭독회를 진행하고 있다. 5월 7일(화)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생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프로그램은 5월 25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2시에 2시간동안 총 10회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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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텃밭에서 행복 심어요!"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운영하는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 ‘아름드리 터알’이 치매 어르신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영통구 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하는 ‘아름드리 터알’은 치매 어르신들이 도심 속에서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이다. 함께 어우러져 한 아름의 수확을 내자는 의미에서 ‘아름드리 터알’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터알’은 순우리말로 ‘텃밭’이라는 뜻이다. ‘아름드리 터알’은 매주 화요일 영통구보건소 5층 하늘정원에서 열리고 있다. 30여 명의 치매어르신들은 직접 상추·치커리·파·당근 등 씨앗 심기 등을 하며 작은 텃밭 가꾸기를 체험하고 있다. 지난 4월 시작된 아름드리 터알은 연말(11월)까지 운영된다. ‘아름드리 터알’은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원예전문 강사가 직접 진행하고 있다. 어르신들은 원예전문 강사의 도움을 받아 ▲나만의 작은 텃밭 가꾸기(씨앗심기, 채소심기 등) ▲꽃바구니 만들기 ▲꽃 염색하기 ▲실내 미니 정원 만들기 ▲직접 기른 채소로 요리하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수원시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아름드리 터알이 치매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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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대축제에 시민 3만여명 참여해 성황용인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시청 광장에서 연 어린이날 대축제에 가족단위 시민 3만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22개의 체험부스와 7개의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한 것이다. 축제는 수지구 이민하 ‧ 김영후 어린이의 어린이 헌장 낭독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연합회 원장단이 어린이날 노래를 부르는 무대엔 인형탈을 쓴 백군기 용인시장이 깜짝 등장해 시민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광장에 마련된 체험부스엔 화분, 카네이션 꽃병, 머그컵, 반려다육이 등을 직접 만들어보며 다양한 체험을 하려는 시민들로 긴 행렬이 이어졌다. 특히 어린이들이 상상력을 발휘하도록 한 창의블록 체험존이 인기였다. 가족‧친구들과 화성시 동탄에서 왔다는 임수아(아인초) 어린이는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블록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워요”라며 기뻐했다. 시 아동참여위원회와 세이브더칠드런이 운영한 부스에선 어린이들이 상처받은 말 대신 듣고 싶은 말을 적어 치유나무에 걸어두는 등 아동의 인권 보호를 위한 캠페인이 주목을 받았다. 드림스타트 부스는 협약기관에서 후원받은 비누, 꽃, 의류 등을 판매해 수익금을 기부하는 플리마켓을 열어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물재이용사업을 알리는 부스에도 많은 시민들이 몰려 직접 흙탕물을 모래‧활성탄 등에 정화시킨 후 화분에 물을 주는 등의 물 절약 체험을 했다. 메인 무대에선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코코몽 가족 뮤지컬과 뮤직쇼, 어린이 치어리딩 등 다채로운 공연도 진행돼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구갈동 주병재씨는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과 행사장을 찾았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며 다양한 체험거리에 만족해했다. 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곳곳에 급수대와 푸드존을 설치하고 만일의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응급의료센터와 미아보호소도 운영했다. 백 시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마련한 축제를 맘껏 즐기며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며 “앞으로 용인을 이끌어갈 주역인 어린이의 권익 증진을 위해 아동친화도시로 도약할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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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삼․운학초 학생들 학교 체육시간에 승마 배운다원삼초등학교 학교체육 승마수업용인시는 원삼초․운학초가 한국마사회 ‘학교체육 승마도입사업’ 시범학교로 선정돼 학생들이 정규 체육시간에 승마를 배울 수 있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원삼초 전교생과 운학초 4~5학년생 131명은 오는 7월까지 학급당 10회 총 20시간의 무료 승마강습을 받는다. 원삼초등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범학교로 선정돼 학생들이 승마를 더욱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게 됐다. 학생 1인당 승마 수업료는 32만원으로 이 중 90%인 28만8천원은 국․도․시비와 마사회 지원금으로 부담하고 나머지 10%인 3만2천원은 승마장에서 부담한다. 학생들은 인근 승마장에서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승마자세와 승․하마법, 구보, 균형감과 리듬감 익히 등을 전문 교관으로부터 지도 받는다. 승마는 신체 단련과 집중력 향상, 장 기능 강화 등 다양한 효과로 주목받고 있는데 특히 동물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안정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시범학교가 1곳이 늘어 더 많은 학생들이 승마를 학교수업시간에 배울 수 있게 됐다”며 “유소년 승마교육을 더욱 확대하고 말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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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임금님표이천’이천시(시장 엄태준)의 ‘임금님표이천’ 브랜드가 3일 롯데호텔 소공동에서 열린 ‘2019년 국가브랜드대상(National Brand Award)'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임금님표이천'은 6차산업 공동브랜드에서 2012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상식에는 이천시 관계자와 이천시 농협, 지역 농업인 단체가 참석하여 수상을 축하했다. 국가브랜드 대상은 사전 선별된 상위 브랜드 중 전국 16세 이상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통해 브랜드의 인지도 및 경쟁력 등 종합 호감도를 산출하는 방식으로 선정된다. ‘임금님표이천’ 브랜드는 엄격한 심사와 품질기준을 통과한 상품에 한해서만 브랜드 명칭을 적용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다. 소비자가 믿고 살 수 있는 농특산물을 선보이고 농가 및 기업체들에게는 매출창출로 이어져 농민, 경영체, 소비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 ‘임금님표이천’의 비전이자 목표다. 8년 연속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임금님표이천’은 국내 수많은 농특산물 브랜드 중 소비자에게 가장 널리 알려지고 신뢰받는 브랜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원영 이천부시장은 수상소감을 통하여“임금님표이천 브랜드가 8년 연속 수상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농민들께 감사드리며, 소비자들이 보내주신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품질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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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임세원 교수 순직 사망 사건에 대한 근본적 대책을 요구한다!>한 해가 마무리되는 2018.12.31 오후 6시가 다 되도록 진료를 하던 S병원 정신과 임교수가 환자의 칼에 순직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고 유족과 온 의료계는 한 해의 마무리도 제대로 못하고 심한 충격에 빠져 있다. 경기도의사회는 이번 사건을 우연이나 천재지변이 아니라 아래와 같이 왜곡된 대한민국 비정상 의료가 초래한 인재로 규정한다. 첫째, 대한민국 사회는 의료인에 대한 폭력을 미화, 조장하여 왔다.환자 단체의 종신직 대표처럼 행동해 온 안기종씨는 <대한민국 환자의 90% 이상은 의사를 때리고 싶은 충동을 느꼈으며, 폭력이 두려우면 어떻게 의사를 하느냐?>는 망언까지 하며 의사가 맞을 만 해서 맞았다는 식으로 의료인 폭행을 미화하였다. 안기종씨는 어떤 공식적인 절차를 거쳐서 자신이 대한민국 전체 환자를 대표한다고 주장하는가? 복지부는 어떤 근거로 의사에게 극단적 적대감을 표현해 온 안기종씨를 의료계 주요 정책결정과정마다 환자 대표 자격으로 참여하게 하였는가?TV 드라마, 영화 등 각종 영상 매체에서도 의료인에 대한 폭력을 미화하여 진료 현장 폭행 범죄를 부추겨 왔다. 둘째, 진료 중 의사에게 거의 신과 같은 수준의 막중한 책임을 요구하면서 진료하는 의사에 대한 폭행은 방치하여 왔다.2017년 한 해 동안에만 의료인 폭행, 협박 사건으로 수사기관에 정식 고소된 사건만 893건이었고 신고가 안 된 사건까지 감안하면 연간 수 천 건의 의료인 폭행 사건이 있었음이 추정된다. 진료실에서의 위협이나 작은 폭력들이 반복되면서 심각한 폭력, 살인 사건들이 예고되어 왔다. 하지만 경찰은 방관자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하고 오히려 피해자에게 고소 취하나 합의를 종용하는 잘못된 업무 태도를 보여 왔고, 의료인 폭행에 대해 솜방망이 판결을 하는 법원의 잘못된 처리 관행이 이번 참사를 초래하였다. 의료계는 날로 흉포해지는 진료현장 폭행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환자를 진료하는 진료실 안전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고 진료실 의사 폭행에 대한 엄정한 입법을 간곡히 호소하여 왔지만, 본질을 외면한 채 번번이 의사에 대한 규제와 의무만 양산하는 포퓰리즘에 의해 거부되어 왔다. 셋째, 이번 사건에 있어서도 환자가 흉기를 숨기고 진료실까지 오는 동안 아무런 신체 수색 과정이 없었고, 임교수가 복도로 뛰어나와 도움을 요청했지만 칼에 수없이 찔려 죽음에 이르는 과정에서도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하는 등, 그야말로 의료인은 목숨 내놓고 진료해야 하는 대한민국 진료실의 현주소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이 사건은 현재와 같은 시스템에서는 향후에도 제2, 제3의 유사 사건 재발 위험이 매우 높다는 점에서 죽음만 애도하며 이대로 넘어갈 사안이 아니다. 이 사회는 임교수의 순직을 고귀한 희생으로 승화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만 한다. 의사에 대한 수많은 요구, 권리, 명령만 있고 진료실 안전 대책 마련 의무는 외면해 온 복지부는 이번 임교수 유족에 대해 어떤 피해 보상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가? 경기도의사회는 복지부에 임교수의 죽음이 헛된 죽음이 되지 않도록 아래와 같은 근본적인 대책 수립에 나설 것을 엄중히 요구한다. 1. 복지부는 진료 중 순직한 (故)임교수께 경찰관, 소방관 순직에 준하는 유가족 예우를 시행하라! 복지부는 의료법에 의하여 대한민국의 모든 의사들에게 진료거부금지의무를 강요하여 왔다. 건강보험 강제지정제와 더불어 진료강제의무를 국가가 법률로 강제하여 왔고 그 명령에 의해 임교수는 의료법상 거부할 수 없는 환자를 진료하다 순직한 것이므로 그 명령을 내린 국가는 당연히 고인에 대해 순직 예우를 하여야 할 의무가 있다.국가의 명령을 수행하던 경찰관이 순직한 경우 특별승진(추서)되며, 유족에게 사망조위금, 유족연금, 유족연금부가금을 지급하고 국립묘지에 안장된다.이번에 국가의 진료의무 명령을 수행하다 순직한 의사에 대하여 어떤 예우와 보상도 없다면 앞으로 대한민국 의사들은 의무만 부과되고 그에 따른 국가의 보호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복지부의 업무명령, 진료거부금지 등 어떤 명령도 단호하게 거부할 것이다! 2. 복지부는 <폭력이 두려우면 어떻게 의사를 하느냐?>는 의사에 대한 적대감을 가지고 의료인 폭력을 미화하고 조장해 온 안기종씨를 건정심을 포함하여 의료 현안에 관계된 모든 복지부 산하 위원회에서 즉각 해촉하라! 낮은 수가에도 희생적인 헌신으로 세계 최고의 의료 환경을 유지해 온 대한민국 의사에 대한 비이성적인 비난으로 자신들의 생존논리를 찾아온 자들은 이번 사태에 대한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 3. 판사를 보호하기 위해 법원 출입 시 금속 탐지기 등 신체 수색을 의무화하고 충분한 경비 인력을 확보하듯이, 정부와 정치권은 안전한 진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의료기관을 출입하는 모든 사람에 대한 금속탐지기 등 신체 수색 의무화, 충분한 경비 인력 배치 및 경찰 비상 출동 시스템 구축 등을 포함한 종합적 진료실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국가 지원을 법제화하라!4. 의사에 대한 의무만 양산해 온 정치권은 진료실 폭력으로 가슴 아픈 의사 사망사건까지 발생한 만큼 책임감을 느끼고 더 이상 모든 진료실에서 극단적 폭력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의료인 폭행에 관한 의료법 개정안 처리에 있어서 진료실 위협이나 폭행 범죄에 대한 형량 하한선을 두어 벌금형을 삭제하고 실형 원칙으로 하며, 반의사 불벌조항을 삭제하여 조속히 입법하라! 또한, 향후 의사들의 추가 순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의사와 신뢰관계가 상실된 환자에 대한 의사의 직업수행자유에 의한 진료거부권을 의료법에 보장하라! 5. 이번 사건에서도 복지부는 근본적인 대책 마련보다는 의료기관에 대해 행정편의주의적인 규제만 만들어 내려 하고 있다. 그 해결에 있어 복지부와 정치권은 사건의 본질을 직시하고 안전한 진료 환경 조성을 위해 재정 마련이 뒷받침 된 확실한 법적 장치를 마련하여야 한다. 고 경기도의사회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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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싸고 맛있는 고속도로휴게소 ex-cafe, 취약계층 청년들이 운영한다.지난 6월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에 첫 선을 보인 ex-cafe가 전국 7개 고속도로 휴게소로 확대된다.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경부고속도로 죽전휴게소를 시작으로 ex-cafe 청년희망 7개소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ex-cafe는 가격은 시중 커피의 절반 수준으로 낮추고 고품질 원두를 사용해 품질은 높인 도로공사의 커피전문 브랜드이다. 도로공사는 ex-cafe를 청년 일자리 정책과 연계시켜, 매장의 운영을 저소득층,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등 취업이 가장 절실하고 경제력이 없는 취약계층 청년에게 맡기는 ex-cafe 청년희망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달 19(수)~20(목) 이틀동안 죽전(서울)휴게소, 안성(서울)휴게소, 화성(서울)휴게소, 안성(부산)휴게소, 천안(서울)휴게소, 죽암(서울)휴게소 등 6개소를 오픈하고, 기흥(부산)휴게소는 10월중 운영 개시할 예정이다. * 휴게소 명 옆 괄호는 방향임 한편,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 서비스 혁신의 일환으로 다각적인 현장조사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가격은 down, 품질은 up’한 자체브랜드 ex-cafe를 개발했다. 고품질 싱글오리진(Single Origin) 원두와 로스팅&드립추출 방식을 사용하여 풍미가 뛰어난 원두커피를 공급한다. 지난 6월 하남드림휴게소에서 운영을 시작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cafe 청년희망은 2,500원의 저렴한 가격에 높은 품질의 원두커피를 제공해 고객 서비스를 혁신함과 동시에, 취업난을 겪는 취약계층 청년들에게 자립과 희망의 디딤돌을 마련해 주고자 계획됐다. o 도로공사는 이번 시범사업을 바탕으로 ex-cafe 청년희망의 표준모델을 정립하고 향후 이를 전국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고객에게는 싸고 맛있는 커피를, 어려운 청년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ex-cafe 청년희망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서민들과 취업난에 허덕이는 청년들에게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ex-cafe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성공시켜서 우리나라 커피시장의 가격 인하를 유도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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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지방정원 실개천변 부유식 수생정원 조성태화강지방정원 실개천변에 수생정원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울산시는 태화강국가정원 지정에 맞춰 태화강지방정원 내 실개천변에 개구리 캐릭터, 화초류 등으로 부유식 수생화단을 조성했다. 야간에도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조명이 들어오는 다양한 연꽃 조형물을 설치했다.이번 사업은 지난 5월 개최된 ‘2018년 태화강 봄꽃대향연’ 방문객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시범 추진하는 사항으로 야간에 방문하였을 때 볼거리가 부족하다는 건의가 있어 태화강지방정원 실개천 느티다리 주변에 수생정원을 조성하게 됐다. 특히, 이번에 설치되는 동물 캐릭터 및 화초류는 예산절감을 위해 계절별로 교체하며,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이와 함께 울산시는 이번에 조성된 수생정원을 물 위에 띄우기 위해 태화강십리대숲에서 간벌한 대나무를 여러 겹으로 묶어 안전하게 물위에 부유할 수 있도록 만들다. 또한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의견을 거쳐 관엽식물 뿐만 아니라 화초류가 활착 되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한편, 울산시에서는 태화강지방정원 내 시범적으로 조성한 수생정원에 대해 향후 방문객들의 호응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내년에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태화강국가정원 지정과 연계하여 실개천 주변에 계절별 초화 및 수생식물 등 사계절 볼 수 있는 수생정원을 조성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시민들의 행복지수가 한층 더 높아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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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중앙동 주민단체 대표 간담회백군기 용인시장은 6일 취임 후 첫 읍면동 순방 차원에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민단체 대표들과 동청사 신축과 용인중앙시장 일대 청소 관리 등 다양한 지역현안을 논의했다.난폭한 민원인들이 적지 않으니 주민센터에 청원경찰 배치를 검토해달라는 건의에 대해 백 시장은 “이는 중앙동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청사 공통의 문제”라며 “직원들의 안전에 관심을 갖고 제도적으로 보완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나는 공무원의 방패막이 될 것”이라며 “우리 공직자들은 아주 훌륭하다. 이들을 존중해주기 바란다. 민원인들이 요구한다고 무조건 따르지는 않을 것이다”며 원칙을 지켜나갈 것임을 강조했다.다만 직원들에겐 “매사에 시민들 입장에 서서 역지사지의 심정으로 일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백 시장은 또 “명품용인은 누가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다. 여러분 각자가 품격을 높이면 명품용인이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백 시장은 7일 처인구 이동읍과 남사면을 방문하는 등 월말까지 읍면동 순방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