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총'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53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참모진과 덕담 나누며 새해 시작…탄핵심판·특검 언급은 없어외부 일정 없이 헌법재판소 변론 준비 등 주력할 듯 박근혜 대통령이 새해 첫날인 1일 청와대 관저에서 참모들과 '떡국 조찬'을 함께 하며 2017년을 시작했다.2013년 취임 후 매년 1월 1일에는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나서 국무위원 및 청와대 참모들과 함께 떡국으로 아침 식사를 했으나, 올해는 참배 없이 조촐하게 참모들만 관저로 초청한 것이다.지난달 9일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로 직무가 정지된 상황임을 고려한 것이다. 박 대통령이 새해 첫날 내던 신년...
태풍 '차바' 피해 울산 태화시장 국밥집 아줌마 "노력한 만큼 벌었으면…" "따뜻한 위로로 상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새해는 아픔을 딛고 서로 토닥여주면서 활기차게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울산태화시장 국밥집 아줌마 국정순씨(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태화종합시장 '국밥집 아줌마' 국정순(56·여)씨가 1일 수해 후 다시 연 가게에서 음식을 손질하고 있다. 국씨는 새해소망으로 '정직하게 일하는 사람이 살한만 세상'을 꼽았다. 2017.1.1울산태화종합시장 '국밥집 아줌마' 국정순(56)씨는 지난 10월 5일 ...
솟는해 보며 "나라 안정" 기원…AI로 공식행사 취소 불구 '인파 물결' 1일 아침 속초 앞바다로 요트를 타고 나간 관광객들이 선상에서 새해를 맞고 있다. 2017.1.1 momo@yna.co.kr ...
[연합뉴스TV 제공]수익률 삼성H클럽Equ1 41.22%로 가장 높아판매시장 점유율 NH투자-삼성-미래에셋대우 順 초저금리와 지지부진한 증시 탓에 수익률 확보를 위해 고액 자산가들이 대거 몰려들면서 한국형 헤지펀드(전문투자형 사모펀드) 자산 규모가 7조원대 가까이 불어났다.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3일 기준 국내 헤지펀드 운용사들의 총자산(AUM) 규모는 6조6천910억원으로 집계됐다.2011년 말 도입된 한국형 헤지펀드는 올해 들어 폭풍 성장했다. 4년 전인 2012년 9월 7천884억원 수준...
전북도가 전통문화·해양·산악휴양 등 3개 관광권에 5년 동안 총 2조여원을 투자한다.전북도는 '한국체험 1번지, 전북관광'을 목표로 관광개발 기본방향과 전략사업 등을 담은 제6차 전북권 관광개발계획을 31일 확정했다. 도는 내년부터 2021년까지 2조1천238억원을 들여 3개 권역에 관광기능을 분배하고 차별화된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관광산업을 핵심 동력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전주 한옥마을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전북 남쪽과 북쪽을 잇는 고속도로와 철도, 국도 등 광역 교통망 형성으로 지역 간 접근성이 우수한 전주·익산·완주·정...
민주 "괴담 치부는 舊정치" 날세워…유력주자 文과의 대결구도 의식 국민의당 "마타도어는 안된다" 엄호…潘총장과의 연대 가능성 겨냥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31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전날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들 대해 입장을 표명한 것을 두고 서로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더불어민주당은 여권의 강력한 대선주자로 부상하고 있는 반 총장에 대해 연일 각종 의혹에 대한 해명을 촉구하며 날을 세운 반면, 국민의당은 "반 총장도 우리당에 와서 경선할 수 있다"며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어서 반 총장을 엄호하는 분위기가 역력했다. ...
예능인 춘추전국시대…'먹방' '음방' 이을 새 장르도 주목 29일 열린 MBC 방송연예대상을 마지막으로 올해 지상파 3사 연예대상 시상식이 막을 내렸다. 한해 예능을 결산하는 연예대상은 내년 방송가 판도를 점쳐볼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새해에는 예능 강자들의 독주 구도에 균열이 가속하면서 춘추전국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할 것으로 보인다. 시즌제 예능도 좀 더 자리 잡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유재석과 강호동 ◇ '2인 천하' 사실상 끝나고 군웅할거 시대24일 개최된 KBS 연예대상의 주인공은 지난 9년간 '해피선데이-1박 2일'...
100만번째 용인시민과함께정찬민 용인시장은 2017년 새해 신년사에서 용인의 제2의 도약을 다지기 위해 ▲100만 대도시 미래상 구축 ▲미래 성장산업을 유치하는 경제자족도시 ▲시민이 체감하는 교육환경과 품격있는 문화도시 ▲안전이 우선인 안심도시 ▲따뜻한 복지가 있는 행복도시 ▲100만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시정 등 6대 시책을 제시했다. 시 승격 이후 21년만에 전국에서 4번째로 내․외국인 포함해 인구 100만 대도시로 진입한 용인시가 지난 2년간 다진 토대를 기반으로 시민들이 체감하는 결실을 맺도록 역량을 집중한다는 각오...
건국대 김일랴 학생, 3천만원 생활비 지원한 호반건설 회장에 편지 "저를 장학생으로 뽑아주셔서 경제적 고민보다 공부에 더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훗날 열심히 사는 학생들을 돕겠습니다."크리스마스를 앞둔 23일, 호반건설 김상열 회장에게는 정성스레 꾹꾹 눌러 쓴 한 여학생의 손편지가 전해졌다.30일 건국대학교에 따르면 편지의 주인공은 청운의 꿈을 품고 한국에 온 고려인 여학생 김일랴(23·여)씨였다. 김씨는 고려인 2세 아버지와 키르기스스탄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작년까지 카자흐스탄에서 자란 ...
총선 때 허위사실을 공표했다가 벌금형을 선고받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판결에 추 대표 측과 검찰이 쌍방 항소했다.30일 법원에 따르면 추 대표 측은 전날 서울동부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이로써 추 대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은 서울고법으로 가게 됐다. 2심 재판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추 대표는 1심 선고 직후 취재진과 만나 "부당한 기소에 (유죄) 결과가 나온 것에 대단히 유감"이라면서 무죄를 밝히기 위해 항소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친 바 있다. 서울동부지검도 전날 추 대표보다 먼저 항소장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