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총'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53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장시호 특검 출석 최순실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조사를 받기 위해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특검 사무실로 들어서고 있다. leesh@yna.co.kr안종범도 오후 재소환…安 수첩에 영재센터 지원지시 기재 확인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이보배 기자 = '최순실 게이트'와 박근혜 대통령의 비위 의혹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30일 삼성의 최씨 측 지원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의 제3자 뇌물수수 혐의를 입증하기 위한 핵심 인물들을 소환했다.특검은 이날 오전 최순실씨 조카 장시호(37)씨, 김종(55)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을 피의...
손흥민[연합뉴스 자료사진]국내외를 통틀어 올해 가장 많은 경기에 출전한 선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뛰는 손흥민인 것으로 집계됐다.대한축구협회는 29일 K리그 선수들과 해외 리그에서 활동하는 한국 선수들의 올해 출전 경기 수를 집계한 결과, 57경기에 출전한 손흥민이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손흥민은 올해 1월 3일 에버튼전을 시작으로, 이날 새벽 사우샘프턴전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만 32경기에 출전했고, FA컵 4경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6경기, 유로파리그 3경기, 클럽 친선전 2경기를 뛰었다. 또한, 국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인천앞바다의 소중함과 168개 섬의 가치를 깨닫고, 청소년들이 21세기 해양시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한국해양재단과 공동으로 ‘인천 해양문화 탐방 교육 교재’를 발간 배포한다고 밝혔다.인천시는 12월 29일 교재 발간 기념식을 갖고, 인천지역 250여개 초등학교에 배부해, 현장학습 등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교재의 발간은 지난 4월 해양수산부 지역 해양문화 체험 자원지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매력있는 인천 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
수원시가 ‘대한민국 테마 여행 10선’ 평화안보 코스로 지자체로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 10월 열린 수원화성문화제를 찾은 시민들 모습.수원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테마 여행 10선’ 지역 중 하나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테마 여행 10선’은 3~4개 지방자치단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5개년 프로젝트다. 총 39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테마 여행 10선은 ▲평화안보 ▲평창 로드 ▲선비문화 ▲섬과 바람 ▲해돋이 역사기행 등 10개 코스로 이뤄져 있다. 수원시는 파주·인천·화성시와 함께 ‘평화안보’...
'위안부 증언 첫 보도' 우에무라 다카시 교수 일본 사회에 위안부 문제를 알리는 데 기여한 우에무라 다카시(58·植村隆) 전 아사히신문 기자(현 가톨릭대 초빙교수)가 한일 위안부 합의 1주년인 28일 서울 주한일본대사관 근처에서 진행된 집회에 참석한 뒤 연합뉴스 기자와 대화하고 있...
15개팀 '청춘마이크 청년예술가상' 수상 현대무용단 '시나브로 가슴에'와 타악 퍼포먼스팀 '라온'이 올해 길거리 공연을 한 청년예술가들 가운데 최고의 팀으로 선정됐다. 안무가 이재영을 주축으로 하는 '시나브로 가슴에'는 완성도 높은 대표작 '휴식'과 '이퀼리브리엄'을 선보였으며 스페인, 독일, 콩고 등 해외에도 초청돼 공연했다. '라온'은 한국무용과 직접 만든 북 등 전통악기, 동서양을 아우르는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었다.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는 28일 오후 5시 서울 용산아트홀에서 열리는 '청춘마이크 청년예술...
17년째 행한 선행 숱한 화제, 익명 기부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 '얼굴 없는 천사'가 올해도 전주를 찾아 어둠을 환하게 비췄다.전주시 노송동주민센터는 28일 "오전 11시 8분께 성금 기부를 알리는 50대 추정 남성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으며 그가 말한 현장에서 A4용지 박스를 수거했다"고 밝혔다.직원 3∼4명이 급히 달려나가 남성이 알려준 주민센터 뒤 천사공원 내 숲을 살펴보니 A4복사 용지 박스가 놓여있었다. 전화를 받은 직원 정세현(48)씨는 "익명의 기부자는 '주민센터 뒤 공원에 돈을 놓았으니 소년·소녀...
[연합뉴스TV 제공]2016년 국세통계연보 발간…직장인 46.8% 세금 '0원'작년 연말정산 외국인 ⅓은 중국인토지·주택 양도 100만건 돌파…1년 전보다 19.6%↑ (세종=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지난해 억대연봉을 받은 회사원이 약 60만명에 달했다.근로소득자의 평균 연봉은 약 3천250만원이었다.국세청은 28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6년 국세통계연보'를 발간했다. 이 연보에는 신규 통계 22개를 포함, 총 418개의 항목이 수록됐다.2015년 소득 기준으로 전체 연말정산 근로자 1천733만명 가운데...
美외교협회, 전문가 조사로 선정…'러시아-나토간 무력충돌'도 최대 우려 사항중동지역 위기들에 대한 관심은 약화…유럽 난민위기 따른 정치불안도 순위 낮아져 '핵이나 대륙간탄도탄(ICBM) 시험, 군사도발, 혹은 내부 정치불안으로 인한 심각한 북한 위기'가 러시아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회원국 간 무력충돌 등 다른 6가지 위기와 함께 새해 미국 정부가 가장 우선해 예방활동을 해나가야 할 과제로 꼽혔다. 2017년 예상 비상사태 1순위군.[ 미국 외교협회 홈페이지]미국 외교협회(CFR)가 미국 정부 안팎의 대외정책 관계자 수천 명을 대...
박근혜표 정책엔 새누리 고립구도…안보는 새누리·신당vs민주·국민'개헌 대 反개헌' 구도 놓고 합종연횡 가능성 새누리당의 분당으로 의회권력이 네 갈래로 분할되면서 정국 운영이 가일층 복잡한 고차방정식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여야의 거대 양당인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이 힘겨루기를 하고 국민의당이 사안에 따라 캐스팅보트를 행사하던 것과는 차원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 원내 4당인 개혁보수신당(가칭)까지 가세해 합종연횡이 벌어진다면 정국의 유동성과 불가측성이 크게 고조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여야가 '1 대 3'으로 재편된 형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