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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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읍 경안천, 지역사회의 힘으로 새 봄 맞이2024 경안천 환경정화 활동 모습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지난 17일 포곡읍 경안천 일대가 지역 주민들과 정치인, 그리고 지역사회 단체들의 따뜻한 손길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는 변화의 바람을 경험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약 2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2024 경안천 환경정화 행사는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서 지역사회의 단합과 자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는 행사였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소속 이원모 예비후보, 그리고 민주당의 이상식 예비후보의 부인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했다. 또한, 처인구 구청장(송종율)과 포곡파출소 직원들도 이번 행사에 적극 동참해 모범을 보였다. 이번 대청소는 물사랑운동본부(공동회장 이건영 전 용인시의원, 김승도 목사)와 포곡읍 기독교 연합회(회장 빈영기 목사)가 주최하였으며, 두 단체는 경안천 일대를 깨끗하게 만드는 데 한마음 한 뜻으로 협력했다. 이번 행사의 진행을 맡은 빈영기 목사는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환영의 인사를 전했고, 이건영 전 용인시의원이 참석한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그리고 기도는 김승도 목사가 맡아 행사의 시작과 마무리를 의미 있게 장식했다. 이날 대청소 활동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것을 넘어서 지역사회가 함께 손잡고 경안천을 보호하고 가꾸려는 공동의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였다. 참가자들은 봄맞이 경안천 대청소를 통해 자연에 대한 책임감과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경안천 대청소는 지역사회의 화합과 자연 보호라는 두 가지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참가자 모두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활동을 계기로 경안천은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추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보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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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용인(정) 강철호 후보, 'SRT 구성역 신설 공약 채택! "힘 있는 여당이 원팀 되어 해낼 것!"국민의힘 용인(정) 강철호 후보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국민의힘 용인(정) 강철호 후보가 "SRT 구성역 신설“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해당 공약은 지난 14일, 이상일 용인시장이 수서~평택간 복복선화 방안과 함께 발표한 것이다. 용인(정) 강철호 후보가 이 시장의 시정사업을 공약으로 채택하면서 '여당 원팀'을 중심으로 구성역 설치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희망 섞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강 후보는 "병목현상을 빚는 구간의 철로를 2개에서 4개로 늘리는 '복복선'을 추진하면, SRT 구성역을 만들 수 있는 충분한 여건이 된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또한, 강철호 후보는 "약 83 만평의 플랫폼시티가 건설되면 반도체 관련 기업과 IT 전문인력이 대거 유입될 것"이라며 "SRT 구성역 신설을 통해 용인 플랫폼시티 시대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강 후보는 "이상일 시장과 지역구 여당 국회의원으로 이루어진 용인 여당 원팀이 강력한 추진력으로 그동안 소외당해온 용인의 교통문제를 싹 해결하겠다"며 "경제 CEO 강철호가 용인(정)의 잃어버린 8년을 꼭 되찾아드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철호 후보 주요 이력. 전) 현대로보틱스 대표이사. 전) 한국로봇산업협회장. 전)주싱가포르대사관 서기관. 제25회 외무고시 합(1991). 서울대 동양사학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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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근 중원구 국민의힘 후보 더불어민주당은 종북세력 국회 입성 교두보 비판윤용근 국민의힘 중원구 후보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윤용근 국민의힘 중원구 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재명 대표는 성남시장일 때부터 경기동부연합과 매우 긴밀한 관계로 의심되고, 종북 세력들은 이재명 대표를 발판으로 하여 이제는 국회까지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면서,“전국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의 단일화는 범죄 연대이자 볼썽사나운 정치 야합”이라고 비판했다. 윤용근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은 ‘비명횡사, 친명횡재’의 마구잡이 공천으로도 부족했는지, 종북의 모태인 경기동부연합을 기반으로 하며 ‘이석기 내란선동 사건’으로 해산된 위헌정당 통합진보당의 잔류인 진보당과 야합하여 종북 세력들의 국회 입성을 돕고 있다.”면서, “이재명과 민주당의 이러한 모습은 반정부세력에게 국가 기밀을 내어주는 꼴이며,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안위를 해하는 매우 중대한 위헌적 행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용근 후보는 “민주당, 진보당, 새진보연합은 지난 3일 ‘더불어민주연합’이라는 야합 위성정당을 만들었고, 17일에는 비례대표 순번을 발표하면서 당선이 가능한 순번인 5번에 정혜경, 11번에 전종덕, 15번에 손솔 등 진보당 인사를 배치하여 종북반미세력의 국회입성을 길을 열어 주었다.”고 밝히며, “아울러 새진보연합의 용혜인을 6번에 배치하여 비례로만 재선 국회의원이 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었다.”고 밝혔다. 윤용근 후보는 “정치적 방향과 이념이 다른 정당들이 오로지 국회의원 의석을 확보할 목적만으로 야합하고, 22대 국회에서마저 진보당에 더 많은 의석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민주당 정체성을 의심하게 한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의 사천으로 공당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것에 대해 이번 총선에서 국민으로부터 제대로 심판받을 것이며, 종북 세력들의 국회 진출의 교두보 역할은 당장 그만두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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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용인시정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갖고 본격 선거전 돌입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용인시정 국회의원 후보가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용인시정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17일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이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은 이용득 민주당 상임고문을 비롯해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 정성호, 김민기, 이탄희 국회의원, 백군기 전 용인시장, 이부영 상임고문, 이언주 선거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 이헌욱 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용인시의회 윤원균 의장, 황재욱, 신현녀, 김병민, 이상욱 시의원, 고찬석 전 경기도의원 및 지역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 후보는 ‘용인 발전, 힘 있는 3선’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윤석열 정권 심판과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언주는 오로지 윤석열 정권의 무도함에 맞서 나라를 바로 세워야 한다는 생각 하나만 가지고 비장한 각오로 뛰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 꼭 승리해 제1야당 민주당이 특검과 국정조사 등으로 비리·은폐 의혹의 진상을 밝혀내야 한다.”면서 “윤 정권의 경제 무관심과 무전략 외교 등 각종 실정을 제대로 견제해야 나라가 바로 설 수 있다. 지난 2년 경제가 어려워져다. 잊지 말고 앞으로 더한 3년이 걱정다면 심판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지역구 핵심 개발사업인 용인플랫폼시티 개발은 주변 도심과 촘촘하게 연결된 교통망 구축, 미래 경제 먹거리를 위한 첨단산업 유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가 핵심”이라며 “특히 개발이익금을 용인시에 재투자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긴밀한 소통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이번 총선은 상식과 비상식의 싸움, 정의와 불의의 싸움, 정상과 비정상의 싸움”이라며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자존심의 싸움이자 내가 사랑하는 가족, 이웃을 지키는 싸움으로 반드시 이기겠다.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교통 공약으로는 ▲서울, 분당과 죽전·마북·동백을 잇는 지하철 연장 추진 ▲용구대로(국지도23호선) 지하도로 신설 추진 ▲영동고속도로 동백IC 조기 착공 추진 ▲교통취약지역 공공버스 확대 등 교통 개선책들도 공약했다. 불출마 선언을 한 이탄희 의원은 “이번 총선에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려있고, 여러분 모두와 주변의 힘 없고 도움이 필요한 평범한 시민들에게 너무 중요한 선거”라며 “이 후보를 앞세워 대한민국을 살리는 총선을 만들어달라”며 이 후보에게 선거기간 열심히 뛰라는 의미에서 운동화를 전달했다. 1972년 부산에서 출생한 이 후보는 서울대 불문과를 졸업하고 제39회 사법고시 합격 후, 제19~20대 국회의원, 에쓰오일(S-Oil) 상무, 르노삼성자동차 법무팀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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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5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인증’ 획득(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 홈페이지(www.yuc.co.kr)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인증심사기관(한국 웹 접근성 인증 평가원)의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5년 연속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5일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지능정보화기본법 제46조에 따라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이 홈페이지 각종 서비스를 차별 없이 접근 및 이용 가능한지 확인하고, 웹 접근성 표준을 준수한 우수 웹사이트에 1년간 품질인증과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이 밖에도 공사는 사용자 친화적인 웹 환경을 만들고자 매년 웹서비스 시민 모니터단을 모집해 시민들과 함께 홈페이지 개선사항을 발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은 “취약계층을 비롯한 모든 사용자가 웹 서비스를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누구나 편리하게 공사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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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고석 용인병 후보 ‘광교산 둘레길 문화벨리’ 구축 나선다국민의힘 고석 용인병 국회의원 후보. (사진제공=고석 후보 캠프)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국민의힘 고석 용인병(수지) 국회의원 후보는 15일 “수지구 광교산 일대에 무장애 둘레길을 조성해 이를 중심으로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를 연계한 ‘용인 광교산 둘레길 문화벨리’ 구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석 후보는 “많은 수도권 등산객이 수원 광교산으로 오인하고 있지만 광교산 정상 시루봉은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에 위치해 있다”라며 “수지구 일원 광교산에 둘레길을 조성하면 수지를 통과하는 신분당선 역들을 통해 시루봉 정상까지 편리하게 등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즉 고기동 광교산을 중심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이 편리한 무장애 둘레길과 동막천 수변 테마 산책로를 조성해 탄천, 정평천, 성복천 등 기존 하천 산책로와 연결하고 동천역 등 지하철 신분당선 역들과 연계해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미 고기동은 다양한 먹거리의 외식타운이 잘 발달해 있으며 국제적 아티스트 전광영 화백의 뮤지엄 그라운드 갤러리 등 볼거리 또한 늘어나고 있어 주말마다 수도권 전역의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고 후보는 여기에 더해 이종무장군, 이완장군, 이덕균 애국지사를 위한 역사기념관을 설치는 물론, 지역 축제 등 둘레길과 연계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해 명실상부한 ‘용인 광교산 둘레길 문화벨리’를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고석 후보는 “수원 방면이 아닌 용인 수지를 통해 등반하는 경기권 전역의 등반객이 몰리면서 단지 고기동 뿐만 아니라 수지 전체의 지역경제 활성화가 가능하다. 고기동을 포함한 수지 일원을 수도권을 대표하는 도보관광의 명소로 만들어 수원 광교산이 아닌 용인 광교산임을 분명히 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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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제68차 UN CSW 참석… “평화 연대로 성 불평등 완화”IWPG와 코트디부아르 여성가족아동부가 지난해 주유엔코트디부아르대사관에서 MOA를 체결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유엔 등록 NGO인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이 ‘국제 여성의 날’인 이달 8일(현지시간)을 전후로 미국 뉴욕 UN 본부에서 열린 제68차 UN 여성지위위원회(CSW: Commission on the Status of Women)에 참석하고 NGO 이벤트 및 코트디부아르와 사이드 이벤트를 연다. CSW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산하의 기능위원회로 매년 세계 각국 정부와 관련 국제기구·비정부기구들이 모여 여성 역량 강화 및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양성평등 정책 이행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68차 회의는 ‘성 인지적 관점을 고려한 빈곤 해소, 기관 강화와 재정 지원을 통한 모든 여성 및 소녀들의 성평등과 역량 강화 가속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IWPG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유엔처치센터(CCUN)에서 ‘글로벌 여성의 연대: 평화를 통해 성 불평등을 완화하다’라는 주제로 IWPG가 단독 포럼을 개최한다. 이 포럼에서 IWPG는 평화와 성평등의 관계를 함께 고찰하고 어떻게 여성들의 연대가 이를 실현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관해 논의한다. 구체적인 의제는 ▲지속 가능한 평화와 빈곤, 성평등 간의 연계성 ▲여성의 평화 프로세스 참여 증진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가진 여성들의 연대가 갖는 영향력 ▲교육을 통한 평화 달성과 성 불평등 완화 네 가지다. 발제자로는 박희영 IWPG 글로벌 3국 국제협력부장, 이루나 나이크 인도개발재단(IDF) CEO, 닌쉐진라잉 성평등네트워크 정책추진본부장, 잉카 오옐로오 인권 변호사(VOW 이사), 최고은 글로벌 7국 국제협력부장, 페미 오리안 IWPG 파리 지부장이 나선다. 20일 오후 1시 30분에는 주유엔코트디부아르대사관, 코트디부아르 여성가족아동부와 AU 콘퍼런스룸에서 사이드 이벤트를 연다. IWPG는 ‘평화’와 ‘전 세계 여성의 연대’를 성평등을 이루기 위한 필수 요소로 보고, 지속 가능한 평화와 안보의 실현, 여성의 평화 프로세스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전쟁과 분쟁을 종식하고 평화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평화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국가, 단체와 협력 관계를 맺어 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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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레, 한국 이적 후 첫 승리 거둬이적 후 첫 승을 올린 스미레 3단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스미레 3단(15)이 한국 이적 후 첫 승리를 거뒀다. 13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열린 제11회 한국 프로기사협회리그 6-2조에서 동갑내기 한주영 초단(15)에게 백 불계승을 거뒀다. 한주영 초단은 지난해 11월 ‘15세 이하 연구생입단대회’를 통해 입단한 신예기사로 ‘2024년 바둑 국가대표 상비군’ 청소년 대표로 선발돼 국가대표로 활동 중이다. 스미레 3단은 이적 후 다양한 선수들과 많은 대국을 소화하고 훈련하기를 희망하며 137명의 프로기사가 출전하는 한국 프로기사협회리그에 관심을 갖고 참가 신청했다. ‘한국 프로기사협회리그’는 한국 선수들에게 대국 경험을 제공하고 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만들어진 한국기원 주관, 한국 프로기사협회 주최 정규리그전으로 스미레 3단은 가장 마지막 조인 6-2조에 합류해 3월부터 6월까지 19인 풀리그를 소화할 예정이다. 스미레 3단은 3월 3일 제5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에서 데뷔전을 갖고 본격적인 한국 활동 시작을 알렸다. 후원사 시드로 합류한 쏘팔코사놀 대회에서 강자들에게 2패를 당하며 첫 승 신고를 뒤로 미뤘지만, 이후 협회리그에서 승리하며 데뷔전을 치른 지 10일 만에 첫 승 신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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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14일 개막. 7개월간의 대장정 시작2024년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개막식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올해로 6년째를 맞은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가 1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지난해 챔피언인 연천 미라클과 준우승팀 성남 맥파이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4시즌의 막을 올렸다.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아깝게 프로에 입성하지 못한 선수들이 야구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 기량을 연마하며 프로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독립 야구 리그다. 올 시즌 개막전은 처음으로 프로야구 구장인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김재철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경기도리그 선수들을 격려했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선수들이 좌절하지 않고 계속해서 야구의 꿈을 이어가며 재도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리그를 지원하고 있다”며 “경기도는 여러분의 도전과 성장을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년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연천 미라클 ▲성남 맥파이스 ▲파주 챌린저스 ▲가평 웨일스 ▲수원파인이그스 ▲포천 몬스터 ▲고양 원더스 등 총 7개 팀이 참가해 10월까지 약 7개월간 대장정을 펼친다. 개막전을 시작으로 팀당 36경기씩 총 126경기의 정규리그 경기가 펼쳐진다. 이후 상위 3개팀이 선정돼 정규리그 2위와 3위 팀이 3전2선승제로 먼저 경기하고 그 승자가 1위 팀과 5전3선승제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경기도는 올해도 독립야구단의 선수출전수당, 훈련지원수당, 승리수당, 감독․코치수당을 지원해 선수들이 회비 부담을 덜고 운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국내 프로구단 2군과 일본 독립야구단의 교류전도 추진해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꾀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2019년 4월 전국 최초로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를 출범시킨 이후 6년째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전국 유일의 독립야구리그를 지원하고 있다. 작년에는 진우영(파주챌린저스), 최수빈(고양위너스), 황영묵(연천미라클) 등리그 출범 이후 한 해 최다인 15명의 선수가 프로리그에 진출하는 성과를 냈다. 이로써 19년 출범 이후 경기도리그에서 총 34명이 프로리그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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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55보병사단, ‘자랑스러운 육군, 승리하는 육군’ 구현을 위한 봉화부대 2024 지상협동훈련! 실시육군 제55보병사단은 지난 11일부터 3박 4일간 경기 동·남부 작전지역 일대에서 ‘2024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제55보병사단)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육군 제55보병사단(이하 55사단)은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을 바탕으로「즉ㆍ강ㆍ끝, 행동하는 軍!」구현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3박 4일간 경기 동·남부 작전지역 일대에서 ‘2024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55사단은 이번 지상협동훈련을 통해 도시지역에서의 실질적인 위협에 대한 대응능력 숙달에 목표를 두고, 관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국가·군사중요시설에 대한 테러상황과 군사시설·기지 등에서 적 침투 상황을 상정하여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실전과 같은 훈련을 위해 지역예비군 작계훈련과 병행하여 예하 여단별 자체훈련을 통한 주둔지 통합방호훈련 및 민·관·군·경·소방 통합 중요시설 방호훈련을 실시하고, 사단 통제하에 대항군 운용을 통한 임의지역에서의 내륙지역 대침투작전 FTX를 실시하며 국지도발 기본유형에 대한 대응태세를 완비해나가고 있다. 특히, 55사단은 지난 12일 국가중요시설에서 발생한 테러상황을 기점으로 한 야외기동 훈련을 통해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대테러 체계를 확인하는 값진 성과를 얻었다. 해당 훈련은 55사단의 작전지역인 성남시 소재 국가중요시설에 미상 드론이 폭발물을 투하한 상황에 따라 지역 내 초동조치부대가 즉각 출동하며 시작했다. 뒤이어 대테러작전부대와 유관기관의 신속한 투입으로 폭발물 확인, 현장 수색·화재진압 등 효과적 통합방위작전을 이어갔으며, 이 과정에서 55사단 장병은 물론 경찰·소방 등이 합심하여 거수자를 추적·생포했다. 특히, 55사단은 대테러훈련 간 실전과 같은 불시·다변적인 상황 진행에 따라 여단 예비대 공중투입, 발진예상지역 예비군 수색, 현장지휘소 운영 등 신속한 상황 조치가 가능토록 대응했다. 또한, 훈련 간 민·관·군·경·소방 합동상황조치능력 및 현장지휘소 운영 능력 숙달에 집중하며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공고히 했다. 이밖에도 55사단은 훈련 간 여단별 주둔지 통합방호훈련을 진행하며 사전에 식별된 취약과제를 보완했다. 해당 훈련은 실제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을 상정하여 적이 있는 실전적 훈련을 통한 상황조치능력 배양 및 행동화 집중 숙달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이에 따라 미상 드론 폭발물 낙하, 예비군·택배원으로 가장한 거수자 부대 잠입, 우편물 테러 등 다중복합적인 상황에 대해 즉각 조치하며 상황대응능력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 55사단은 남은 훈련 기간 진행하는 사단 통제 훈련에서 정해진 시나리오 없이 기존 훈련지역에서 탈피하여 거수자의 움직임에 따라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실제 상황과 같은 실전감을 익혀나갈 예정이다. 또한, 군·관의 효율적인 합동작전 수행을 위해 작전지역 내 지자체와 함께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하며 훈련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조치하는 등 훈련 성과 극대화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을 예정이다. 한편, 55사단은 “작전이 곧 훈련, 훈련이 곧 작전”이라는 인식을 굳건히 한 가운데, 완벽한 작전수행능력 배양을 위해 전투임무 위주의 실전적인 교육 훈련 정착에 노력하고 있으며, 오는 14일까지 진행하는 지상협동훈련을 통해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 확립 및 1분기「즉ㆍ강ㆍ끝!」행동화 숙달을 완성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