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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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별 그리고 윤동주> '윤동주의 시를 읽는 지구인' 을 찾아나서다윤동주의 시를 읽는 지구인 사진자료:KBS 2020년, 전 세계는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혼란 속에 빠졌다. 이 혼돈의 시기에, 무엇이 우리의 지친 마음을 위로해 줄 수 있을까? 100년이라는 시간을 뛰어넘어 사랑받고 있는 시인 윤동주. 우리는 윤동주의 시를 읽으며 마음의 위안을 받는 사람들을 만났다. 그렇다면 세계 각국에 윤동주의 시를 읽는 사람들이 더 있지 않을까? 이런 물음 속에서 ‘윤동주의 시를 읽는 지구인’ 프로젝트는 시작되었다. SNS를 통해 윤동주의 시를 낭송하는 영상을 모집했고, 12개국 40여명의 사람들이 시낭송 영상을 보내왔다. 한복을 차려입고 한국무용을 선보이며, 윤동주의 시 ‘나무’를 낭송하는 헝가리의 모니카씨. 한국인이라고 착각할 만큼 한국어 발음이 정확한 인도네시아의 페비씨. 윤동주의 시를 읽고 영감을 받아 남자친구에게 시를 써서 선물했다는 루마니아 유학생 알렉스씨. 지난 1년간 윤동주의 시를 번역해 왔다는 아랍에미레이트의 마리암 마디와 아리랑 클럽 친구들. 한국어를 공부하며 윤동주 시인을 알게 됐다는 윤동주의 릿쿄대 후배, 노아씨. 이외에 동주문학상을 수상한 한국시인 정현우씨와 윤동주의 시를 번역해 출간한 미국인 드웨인 보르헤스씨까지, 윤동주의 시를 사랑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이 소개된다. 윤동주의 시를 읽는 지구인은 2020년 12월 31일 (목) 오후 1시 KBS1TV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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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역사를 쓰는 가왕 ‘부뚜막 고양이’, 7연승 넘어 ‘동방불패’ 손승연 8연승 기록 도전!MBC ‘복면가왕’ 사진출처:MBC 오늘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7연승에 성공한 가왕 ‘부뚜막 고양이’의 모습과 그에게 도전장을 내민 복면가수 8인의 듀엣 무대가 시작된다. 지난주, 가왕 ‘부뚜막 고양이’가 종현 ‘하루의 끝’으로 큰 울림을 주며 7연승에 성공했다. 이로써 그는 다년간 공석을 유지해왔던 7연승 가왕의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매주 새 역사를 써 내려가는 중인 가왕 ‘부뚜막 고양이’가 이번주 8연승 손승연의 기록까지 넘볼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매주 ‘레전드 기록’을 남기며 2020년 마지막 가왕석 자리까지 차지한 가왕 ‘부뚜막 고양이’는 무대 영상 누적 조회수가 500만 뷰를 넘어서며 ‘화제성甲 가왕’이란 수식어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부뚜냥이라는 애칭으로 오래 사랑받는 현 가왕이 2020년을 넘어 2021년의 첫 가왕자리까지 꿰찰 수 있을 것인지, 또 어떤 선곡과 무대로 기록을 세울 것인지가 관전 포인트다. 한편, 이번 방송에는 몬스타엑스 민혁이 특별한 활약을 펼친다. 그는 6년 차 아이돌 관록을 뽐내며 열띤 추리에 나서는데, 이에 MC 김성주마저 “오늘 민혁 촉 좋다”라며 인정해 과연 추리해낸 복면가수들의 정체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과연 민혁이 높은 토크지분 만큼 높은 추리 타율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인지 기대감을 더한다. ‘화제성甲’ 가왕 ‘부뚜막 고양이’의 모습과, ‘실력甲’ 복면가수 8인의 무대는 오늘 오후 6시 1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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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2020 왕중왕전 2부’ '상상 초월' 역대급 무대들의 향연사진제공 : KBS 2TV <불후의 명곡>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오는 26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2020 왕중왕전’ 2부에서는 지난 1부에 이어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2부에서는 원조 섹시 디바 민해경이 백지영의 ‘Dash’로 매혹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며, 최강 보컬리스트 김태우와 임정희는 이승환의 ‘가족’으로 감동적인 무대를 펼친다. 이어 명품 보컬 황치열은 이적의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을 준비해 감미롭고 애절한 보이스를 자랑할 예정이며, 감성 트로트 일인자 신유는 김수철의 ‘못다핀 꽃 한송이’를 통해 록 발라드를 선사한다. 또한 트로트계 아이돌 박서진은 정원수의 ‘울엄마’로 가슴 뭉클한 사모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난 ‘2020 상반기 왕중왕전’ 1부에서 조수미의 ‘Champions’로 우승을 차지한 포레스텔라는 퀸의 ‘We are the Champions’ 무대를 준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포레스텔라는 <불후의 명곡> 최초로 한 해 왕중왕전을 모두 제패하는 기록에 성공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2020년 <불후의 명곡> 마지막 트로피를 차지할 주인공은 12월 26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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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팬클럽 ‘김희재와 희랑별’ 크리스마스 맞아 장애아동 치료비 4690만 원 기부가수 김희재(사진제공=블리스엔터테인먼트)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가수 김희재 팬클럽 ‘김희재와 희랑별’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4690만 원을 기부했다고 24일(목) 밝혔다. 김희재의 이름으로 보내진 팬들의 후원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지원이 시급한 한부모가정 및 장애아동의 치료비와 생계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기부로 ‘김희재와 희랑별’의 누적 기부금은 1억 원을 넘겼다. ‘김희재와 희랑별’은 지난 6월 9일에도 김희재의 생일을 기념해 609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당시 기부금은 장애아동 20명의 재활치료비와 수술비로 사용됐다. ‘김희재와 희랑별’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평소 팬들에 대한 사랑이 극진할 뿐 아니라 미스터트롯을 통해 받은 사랑에 감사하여 국민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주는 가수, 선한 영향력을 주는 가수가 되겠다는 김희재의 뜻을 따르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코로나19 여파로 더욱 추운 겨울을 맞이할 소외이웃들에 희망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응원하는 연예인을 향한 마음을 소외이웃과도 함께 나누는 팬덤의 모습은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김희재님의 선한 영향력을 따라 성숙한 팬덤 문화를 만들어가는 ‘김희재와 희랑별’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한편 ‘김희재와 희랑별’이 기부금을 전달한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설립된 장애인 복지 전문기관으로, 장애아동의료비지원사업을 비롯해 장애인 특수학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장애인 공동생활시설 등 장애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48개 운영시설을 통해 장애인뿐 아니라 노인과 아동,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외 14개국에서도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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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SBS 연예대상은 김종국…"이제는 예능이 삶의 전부 됐다"2020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한 김종국 16년간 SBS 주말 예능에서 묵묵하게 자신의 자리를 지켜왔던 김종국(44)이 올해 SBS 연예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김종국은 19일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0 SBS 연예대상'에서 신동엽, 유재석, 백종원, 이승기, 양세형, 김구라, 서장훈 등의 후보들을 제치고 대상을 거머쥐었다.그는 2004년 'X맨 일요일이 좋다'를 시작으로 '패밀리가 떴다', '런닝맨', '미운 오리 새끼' 등 SBS 주말 예능에서 계속해서 활약을 해왔다.대상 트로피를 손에 쥔 그는 눈물을 글썽이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다가 "가수로 대상을 받았을 때도 너무 덤덤했기에 '그때 왜 더 즐기지 못했을까?' 생각이 들기도 했다"며 "이런 감정이 올 줄은 정말 몰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과거 가수로 활동할 때는 음반을 홍보하기 위해 예능에 출연하는 게 너무 싫었을 정도로 숫기가 없었던 사람이었지만 'X맨'을 통해 유재석, 강호동과 같은 좋은 스승님을 만나 지금은 예능이 삶의 전부가 된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또 "모두가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힘든 상황이지만 할 수 있는 최대한으로 시청자분들께 조금이라도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어 "어머니는 너무 멋진 분이시고, 아버지는 여러 가지로 독특하신 분이시지만 어릴 때 그런 아버지가 너무 자랑스러웠다"며 부모님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감사를 표했다. 2020 SBS 연예대상의 MC를 맡은 (왼쪽부터) 신동엽, 이승기, 차은우 이날 오후 8시 30분부터 약 4시간 동안 열린 시상식은 신동엽, 이승기, 차은우가 진행을 맡았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그간 시상식에서 보지 못했던 이색 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이날 연예대상에서는 무대 아래 참석자들은 모두 자신의 얼굴이 그려진 마스크를 착용했고, 착석 테이블마다 커다란 가림판이 설치됐다.또 '이광수 게 섰거라! 만능 시상팔'이라는 이름의 트로피 전달대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시상자들은 무쇠로 만들어진 기다란 시상 전달대에 트로피를 끼워 수상자와의 일정 거리를 둔 채 상을 수여했다.이외에도 행사가 무관중으로 진행된 만큼 MC들이 실시간 시청자 댓글을 읽어주며 반응을 전했으며, 방송작가상과 라디오 부문 수상자들은 소감을 영상으로 대신하기도 했다.최우수상은 '런닝맨'의 하하와 '트롯신이 떴다' 장윤정(쇼·버라이어티), '맛남의 광장'의 김희철과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리얼리티)이 차지했다.우수상은 '집사부일체'의 김동현과 '텔레비전에 그게 나왔으면'·'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의 장도연(쇼·버라이어티), '불타는 청춘'의 김광규와 '백종원의 골목식당'(리얼리티)의 정인선에게 돌아갔다.PD들이 뽑는 프로듀서상은 '집사부일체'와 '맛남의 광장'에서 활약했던 코미디언 양세형, 최우수 프로그램상은 '미운 우리 새끼'가 받았다. 또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정글의 법칙'과 '런닝맨' 팀에는 골든콘텐츠상이 수여됐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대상 '런닝맨'·'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 ▲ 프로듀서상 '맛남의 광장'·'집사부일체' 양세형 ▲ 최우수상 쇼·버라이어티 '런닝맨' 하하, '트롯신이 떴다' 장윤정 ▲ 최우수상 리얼리티부문 '맛남의 광장' 김희철,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 ▲ 최우수프로그램상 '미운 우리 새끼' ▲ 우수상 쇼·버라이어티 '집사부일체' 김동현, '텔레비전에 그게 나왔으면'·'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장도연 ▲ 우수상 리얼리티부문 '불타는 청춘' 김광규, '백종원의 골목식당' 정인선 ▲ 우수 프로그램상 '맛남의 광장'·'트롯신이 떴다' ▲ 핫스타상 OTT부문 '집사부일체' 이승기 ▲ 핫스타상 TV부문 '박장데소' 박나래-장도연 ▲ 골든콘텐츠상 '정글의 법칙'·'런닝맨' ▲ 레전드 특별상 이홍렬·임성훈·최화정·이봉원·최양락·이경실·이성미 ▲ 베스트 커플상 '미운 우리 새끼' 임원희-정석용 ▲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집사부일체' 신성록, '불타는 청춘' 박선영 ▲ 방송작가상 예능부문 '미운 우리 새끼' 육소영, '백종원의 골목식당' 황보경 ▲ 방송작가상 교양부문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이해연 ▲ 라디오 DJ상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 김창완 ▲ 라디오 신인상 '허지웅쇼' 허지웅 ▲ 함께N 팀워크상 '동상이몽 2 - 너는 내운명' 박성광-이슬이·송창의-오지영·전진-류이서·오지호-은보아 ▲ 공익 예능상 '백종원의 골목식당' 김성주 ▲ 명예사원상 '미운 우리 새끼'·'동상이몽 2 - 너는 내운명'·'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 서장훈 ▲ 신스틸러상 '미운 우리 새끼' 탁재훈 ▲ 신인상 '집사부일체' 차은우, '미운 우리 새끼' 오민석, '제시의 쇼!터뷰' 제시 사진출처, 기사발신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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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겨루기>, 최강자들 사이에서 탄생한 우리말 달인들(서울=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오는 12월 21일에 방송될 KBS 1TV <우리말 겨루기>는 지금까지 탄생한 명예 달인과 출중한 실력의 우승자들을 모아 ‘역대 최강전 연예인 편’을 기획했다. 제1대 명예 달인 사미자, 제3대 명예 달인 유병재, 제4대 명예 달인 이승윤. 그리고 그들과 힘을 합할 우승자 김학도, 현자, 진시몬과 양지윤까지! <우리말 겨루기>의 최강 실력자로 꼽히는 도전자들이 총집합했다! 뛰어난 말솜씨의 방송인이자 작가 유병재와 미녀 가수 조갑경 모든 도전자가 입을 모아 가장 견제되는 조로 뽑은 유병재와 조갑경. 두 사람은 초반부터 정답 행진을 선보이며, 남다른 우리말 실력을 드러냈다. 도전자들은 그들의 우리말 실력에 혀를 내두르기도 했다. 명품 배우 사미자와 성대모사의 달인 김학도 언제나 국어를 사랑한 제1대 우리말 명예 달인 사미자는 능변가로 통하는 김학도와 짝을 이뤄 ‘역대 최강전 연예인 우리말 달인’에 도전한다. 우승해서 미안하다, 제1대 명예 달인 사미자다!’라는 강한 포부와 함께 시작된 그들의 도전, 과연 사미자와 김학도는 우리말 달인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인가? 자연과 도시에서 종횡무진 활동하는 희극인 이승윤과 서울대 출신 트로트 가수 현자 이승윤은 제4대 명예 달인이 되는 순간 모든 운을 사용했다며, 어느 때보다 가벼운 마음가짐으로 도전에 임했다. 한편 늘 우승에 그치며 ‘명예 달인’의 문턱을 넘지 못했던 가수 현자는 이번 겨루기에서 결실을 맺겠다며 이승윤과 달리 강한 의욕을 보였다. 보약 같은 친구 진시몬과 한글 전시 기획자 양지윤 명예 달인은 없지만 그만큼 두드러진 우리말 실력을 가진 우승자 조, 진시몬과 양지윤. 그들은 뛰어난 우리말 실력으로 다른 도전자보다 여유로운 태도로 겨루기에 나섰다. 서로에게 의지하며 명예 달인만큼의 힘을 보인 두 사람은 오늘 우승을 넘어 ‘역대 최강전 연예인’ 우리말 달인이 되겠다는 포부를 보였다. 상금 일천만 원의 주인공이 탄생한 이번 겨루기! 연예계 대표 우리말 실력자들의 만남인 만큼, 엎치락뒤치락 예측할 수 없는 승부가 전개되었다. 오답은 찾아볼 수 없는, 정답 행진의 뜨거운 겨루기 한판! 주고받는 점수 속에서 실력자의 입지를 단단히 굳혀 가는 여덟 명의 도전자! 과연 그중 최강의 실력자로 ‘역대 최강전 연예인 편’ 우리말 달인의 자리에 오를 두 사람은 누가 될 것인가! ‘연예인 최강전 연예인 편’ 우리말 달인의 영광을 차지한 두 사람은 연말을 맞아 상금 일천만 원 모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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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하우 유 라이크 댓' MV, 6개월 만에 7억뷰블랙핑크 '하우 유 라이크 댓' MV 7억뷰 돌파 걸그룹 블랙핑크의 히트곡 '하우 유 라이크 댓' 뮤직비디오가 6개월 만에 7억 뷰를 돌파했다.19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11시 25분께 유튜브에서 조회수 7억 건을 넘겼다.지난 6월 26일 공개된 지 176일 만으로, 블랙핑크 뮤직비디오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7억 뷰를 달성했다.이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8천630만 뷰를 기록해 '24시간 내 유튜브 최다 조회 동영상'으로 기네스에 등재되기도 했다. 이후 약 32시간 만에 1억 뷰, 7일 만에 2억 뷰, 21일 만에 3억 뷰를 잇달아 돌파하며 빠르게 조회수를 높였다.'하우 유 라이크 댓'은 블랙핑크 정규 1집 '디 앨범'(THE ALBUM) 선공개곡으로 힙합을 기반으로 한 댄스곡이다.발매 첫 주 세계 양대 팝 차트인 미국 빌보드 '핫 100'(33위)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20위)에서 당시 K팝 걸그룹으로는 최고 순위에 올랐다.'미국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올여름 최고의 곡'으로 선정됐으며 유튜브 '글로벌 톱 섬머 송'에서도 1위를 거머쥐었다.한편 블랙핑크는 7억 뷰를 넘긴 뮤직비디오만 총 다섯 편을 보유하고 있다. '붐바야', '마지막처럼', '뚜두뚜두' '킬 디스 러브' 등이다. 사진출처, 기사발신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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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신유 ‘왕중왕전’ 첫 출격!사진제공 : KBS 2TV <불후의 명곡> (서울=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오는 19일과 26일 2주에 걸쳐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2020 왕중왕전’에 신유가 출연해 이목이 집중된다. 이번 불후의 명곡에는 출연자: MC) 신동엽, 김태우, 김신영, 김준현 출연자) 민해경, 박애리&남상일, 김태우&임정희, 몽니, 황치열, 민우혁, 신유, 나태주, 육중완밴드, 박서진, 포레스텔라, 에이티즈가 출연한다. 신유는 올 한해 <불후의 명곡>에서 ‘안동역에서’, ‘수은등’ 등으로 감성 트로트를 선사하며 큰 활약을 펼쳤다. 또한 지난 ‘트로트 남녀 대전’에서는 윤시내의 ‘열애’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남성팀을 승리로 이끈 바 있다. 이날 ‘왕중왕전’이 첫 출연인 신유는 출연진 라인업과 화려한 무대들을 보며 “내가 왜 여기에 와있을까, 두통까지 온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신유는 자신을 사슴에 비유, "사자 굴에 사슴 한 마리를 풀어놓은 것 같은 느낌"이라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고. 한편 신유는 김수철의 ‘못다 핀 꽃 한송이’를 선곡, 그동안 보여줬던 감성 트로트가 아닌 로커로 변신해 애절한 록발라드로 가창력을 뽐내며 반전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유의 유쾌한 입담과 반전매력을 볼 수 있는 <불후의 명곡> ‘2020 왕중왕전’, 그 1부는 12월 19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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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졸피뎀 밀반입 혐의로 검찰 소환조사가수 보아 가수 보아(본명 권보아·34)가 해외에서 졸피뎀 등 향정신성의약품을 몰래 들여온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1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형사부(원지애 부장검사)는 전날 보아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보아는 소속사 일본 지사 직원을 통해 해외에서 처방받은 졸피뎀 등 향정신성의약품을 국내 직원 명의로 반입하려다가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불법적으로 반입하려던 것이 아니라 무지에 의한 실수였다"며 "직원이 현지 병원에서 정상적인 절차를 밟아 약품을 수령했으나, 해외에서 정상적으로 처방받았더라도 한국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점은 인지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지 우체국에서 성분표를 첨부하면 해당 약품이 해외 배송이 가능하다는 안내만 듣고 약을 발송하는 실수를 범했다"며 "직원은 수사 기관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이번 일에 대해 조사를 받았고 보아도 성실하게 조사에 임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보아가 최근 의사의 권유로 처방받은 수면제를 복용하던 중 부작용이 심해지자 해당 직원을 통해 과거 일본에서 처방받았던 약품을 배송받으려 했다고 밝혔다. 보아와 소속사 직원을 조사한 검찰은 범행 경위와 고의성 유무 등을 검토해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사진출처, 기사발신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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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무대’로 전환되는 온라인 체험극 "DOUBLE", 오늘부터 관람가능온라인 체험극 "DOUBLE" (국민문화신문) 경혜령 기자= 우란문화재단은 12월 17일부터 제77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베스트 VR부문’에 공식 초청작인 다크필드(Darkfield)의 온라인 체험극 <DOUBLE>을 기획공연으로 진행한다. <DOUBLE>은 오랫동안 만나온 가까운 사람이 전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지만 다른 사람이 되었다고 믿는 ‘카그라 증후군’이라는 정신질환을 소재로 하는 온라인 체험극이다. 본 공연은 관객이 각자의 집에서 관람하도록 하여, 익숙하고 친근했던 공간과 사람이 낯설고 위협적으로 느껴지는 일상의 공포를 체험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온라인 체험극 <DOUBLE>을 선보이는 다크필드(Darkfield)는 코로나19에 대응하여 극장에 가지 않고도 관객이 자신의 집에서 이머시브 오디오를 통해 집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새롭고 혁신적인 시리즈를 고안하였다. 이에 이 공연은 다크필드라디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만 체험할 수 있다. <DOUBLE>은 지난 7월 처음 런칭하여, 한국에서는 12월에 공개되었으며, <VISITOR>, <ETERNAL> 등의 후속 작품을 꾸준히 제작하고 있다. 우란문화재단은 “다크필드의 컨셉과 작업을 오랫동안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었다.”라며, “이번작품 <DOUBLE>이 어려운 시기에 국내 관객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본 공연은 12월 17일부터 12월 28일까지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금요일과 토요일은 밤 11시 공연이 추가된다. ‘다크필드라디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만 체험할 수 있으며, 12월 3일(목) 오후 4시부터 멜론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3단계 거리두기의 필요성이 계속해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공연예술계에도 계속되는 공연 취소와 어려움이 더해지고 있어 안타까운 현실이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공연예술계가 비대면, 온라인 공연이나 실황 공연 등을 통해 거리두기를 힘쓰는 사람들에게 색다른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모두가 협력하는 거리두기 생활을 통해 현장 공연도 자유롭게 재개되는 날이 워지는 날이 속히 오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