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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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더플러스여성합창단, 창단연주회 개최용인시더플러스여성합창단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시더플러스여성합창단(단장 송진숙)은 오는 6월 29일 오후 7시 30분에 용인 포은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창단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더플러스여성합창단의 창단을 기념한 첫 번째 공연이다. 지난 2022년 2월 창단한 이후 1년 4개월 만에 송흥섭 지휘자의 지도 아래 창단연주회를 열게 됐다. 공연 지휘자 맡은 송흥섭 지휘자는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음악교육과 졸업 후 캘리포니아주립대(California State University L.A.) 지휘 과정을 마쳤다. 현재는 한국 합창계를 이끄는 ‘합창 소리 만들기의 연금술사’로 불린다. 지난 2019년에는 꿈의 무대인 뉴욕 카네기홀에서 공연을 성료 했으며, 세계합창올림픽 국제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더플러스여성합창단과 함께 중·장년 남성으로 구성된 남성합창단 '올드보이즈콰이어'의 합동 공연으로 진행된다. 더플러스여성합창단은 '꽃 파는 아가씨', '나의 친구', '못 잊어', '꿈꾸는 섬' 등 가곡으로 연주회 포문을 연다. 이어 올드보이즈 콰이어가 '제비', '당신이란 이름으로' 등을 비롯해 한국 민요 '강원도 아리랑'으로 이색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더플러스여성합창단은 심사무엘 퍼커셔니스트의 타악 연주가 더해진 'Fame', 'Swingin' with the Saints' 등 4곡의 리듬감 있는 팝송으로 신나는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두 합창단이 입을 모아 부르는 대중가요 4곡도 준비돼 있다. 특별 게스트로는 장호진 색소포니스트가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전석 초대로 진행된다. 송진숙 더플러스여성합창단 단장은 "용인 시민 모두가 건강한 가정을 이뤄가도록, 작지만 위대한 한 걸음을 내딛겠다"라며 "큰 불씨를 일으킬 용인시 더플러스합창단의 시작을 응원해달라"라고 말했다. 용인시 더플러스여성합창단(단장 송진숙)은 여러 사람들에게 달콤한 휴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해 2022년 2월에 창단되었다. 평소 중소기업체를 방문하여 지친 직장인들에게 힐링을 선사하며, 병원·요양원 등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도 개최하고 있다. 또한 독거노인 돕기 등 자원봉사에 앞장서며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파하는 ‘선물’ 같은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여성합창단이다. 한편, 더플러스여성합창단은 65세 이하 노래를 사랑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단원 모집에 한창이다. 모집분야는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알토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기흥구청 다목적홀에서 연습이 진행되고 있다. ◇문의 : 단장 송진숙(010-3002-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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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 볼빨간사춘기, 1년 만 컴백 → 신곡 'FRIEND THE END' 무대 최초 공개(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KBS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가 토크와 라이브의 진수를 보여준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에는 가수 볼빨간사춘기, 아이브(IVE), 제이클레프, 더로즈(The Rose)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는 봄과 잘 어울리는 뮤지션, 볼빨간사춘기가 1년 만의 컴백 소식을 들고 찾아온다. 박재범은 볼빨간사춘기에게 "애니메이션 성우 같은 목소리"라 칭찬하며 감격한다. 모두 빠짐없이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이번 앨범은 특히 트리플 타이틀곡으로 선정했다는 볼빨간사춘기에게 박재범은 "저는 전 트랙을 타이틀곡으로 꼽은 적 있다"며 진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그러면서도 "타이틀곡 빼고 모두 별로다"란 극찬의 댓글에 오해한 나머지 누리꾼을 미워했다는 재미난 사연을 전하기도 '완성형 걸그룹' 아이브는 등장만으로 관객들을 홀린다. 신인답지 않은 완성도 높은 무대와 여유 넘치는 토크가 또 한번 보는 이들을 아이브의 매력에 퐁당 빠지게 했다는 후문 KBS 어린이 합창단 출신 리즈는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를 통해 7년 만에 '좋아마시'를 새롭게 선보이고, 유진은 연습생 시절 1년 반 동안 준비해온 커버곡으로 아이브의 매력을 더한다. 아이브가 먼저 요청하기도 전에 박재범은 "신곡 'I AM' 챌린지 있겠지? 나도 당연히 배우겠지?"라며 준비된 자세로 챌린지를 받아들여 웃음을 자아낸다. 신인 발굴 야외 코너 '타라웃'에는 생각파 뮤지션 제이클레프가 출연한다. 섭섭한 사운드로 만들어낸 음악이 남다른 소울과 만나 모두를 감격케 한다. 록밴드 더로즈 또한 박재범의 즉석 래핑을 곁들인 무대로 기분 좋은 케미스트리와 신선한 에너지를 전한다. 여기에 드러머 이하준의 다채로운 개인기가 무대 위와는 반전되는 크나큰 재미를 선사한다. 박재범은 이들의 열정에 침이 튀었다며 넉살을 부리기도. 한편, KBS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KBS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 사진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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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지수 첫 솔로 앨범 ‘ME’ FSC® 인증 소재로 제작… 산림 보호 위해 팬들 참여 독려(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FSC(국제산림관리협의회)는 4월 5일(수) YG와 공동으로 제작한 블랙핑크의 멤버 지수의 FSC 홍보 영상을 소셜 계정에 공개했다. 30초 분량의 동영상을 통해 지수는 솔로 앨범 ‘ME’가 FSC 인증 제품인 것을 알리고 산림 보호에 팬들의 관심과 동참을 촉구하는 간단하면서도 분명한 메시지를 전했다.이는 지난해 5월 FSC와 YG가 MOU를 체결한 이후 YG가 아티스트들의 선한 영향력으로 산림 보호의 중요성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한 활동의 일환이다.실제로 YG는 지난해부터 모든 앨범을 FSC 인증지로 제작하고 있으며, 위너의 ‘HOLIDAY’, 블랙핑크의 ‘BORN PINK’에 이어 지수의 ‘ME’까지 앨범이 발매될 때마다 아티스트를 통해 FSC 라벨이 의미하는 바를 대중에게 알리는 동영상을 제작했다.권성옥 FSC 코리아 대표는 “소비자들은 산림 보호가 기후 위기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을 인식하기에 임산물인 종이, 포장재 등을 구매할 때 그 제품이 산림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기를 바란다. FSC 인증은 이러한 염려 없이 소비자가 산림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이어 권 대표는 “소비자가 FSC 인증 제품을 구매하면 친환경을 넘어, 숲에서 살아가는 동물과 산림 지역 주민의 삶까지 돌보고 지속 가능한 임산물 판매로 산림의 관리가 책임 있게 이뤄지도록 도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그는 “이미 많은 종이나 포장지에 FSC 인증 라벨이 있지만 이에 대한 의미를 모르는 소비자들이 더 많다.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지수가 FSC에 대해 설명해 주는 동영상은 전 세계 팬들에게 산림 보호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갖게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지수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표한다”고 협업의 의미를 설명했다.지수 FSC 홍보 영상은 FSC 코리아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서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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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신은경의 스토리텔링 콘서트 ‘음을 이야기하다, 그리움’ 개최피아니스트 신은경의 스토리텔링 피아노 콘서트 공연 모습 피아니스트 신은경이 진행하는 스토리텔링 피아노 콘서트의 다섯 번째 시리즈 ‘음을 이야기하다, 그리움’이 4월 21일 저녁 7시 30분 국제아트홀에서 열린다.작곡마당 신동일 대표가 작곡가로 참가하는 ‘피아니스트 신은경의 스토리텔링 피아노 콘서트’는 단순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넘어, 피아니스트의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이야기를 통해 관객과 새로운 차원의 소통을 시도한다.피아니스트 신은경이 음악을 통해 떠올린 이야기를 연주와 함께 그녀의 입으로 구체화한다. “나는 이 작품을 연주하면서 이런 이야기가 떠올랐다”는 것을 무대 위에서 연주와 함께 이야기로 풀어내는 것이다.피아니스트 신은경의 스토리텔링 피아노 콘서트는 클래식 애호가와 더불어 클래식 음악에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일반 청중을 향해 문을 열어놓은 음악회다. 피아니스트 자신이 음악을 통해 얻은 감동을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하고자 한다.피아니스트 신은경이 시도하는 관객과의 교감은 단지 말뿐만이 아니다. 그녀의 연주·태도·말투 등이 종합돼 관객을 몰입시키고, 공연장에 특별한 기운을 불어넣는다.(피아니스트 신은경)“이번 콘서트는 두 가지 마음으로 움직였습니다. 하나는 이야기를 통해 작곡가와 청중 사이가 좀 더 친밀하게 형성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음악과 이야기를 통해 내 마음에 묻어둔 그리움을 보살피는 것입니다. 치유의 목적으로 시작된 이야기는 저를 그리움으로 이끌었습니다. 하나의 이야기로 엮은 음악들이 여러분 마음에 닿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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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같은 사랑이야기 창작뮤지컬 <루쓰> 호평 속에 폐막뮤지컬루쓰 단체사진 힘컨텐츠제공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창작뮤지컬 <루쓰>가 관객들의 호평 속에 지난 2일 막을 내렸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한 편의 동화 같은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현실에서의 힘든 일을 모두 잊을 수 있었던 힐링 뮤지컬’, ‘3대가 함께 즐긴 행복한 시간’ ‘초등학생인 자녀들도 지루해 하지 않는, 부모님도 웃음을 터트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웃음으로 시작해 마지막에는 감동의 눈물로 마무리하는 공연’이라는 평을 남겼으며, 한 번만 보기에는 아까운 공연이라는 평을 덧붙여 재공연에 대한 바람을 내비쳤다. 특히 관객들은 원작(성경의 룻기)을 쉽고 현대적으로 풀어낸 탄탄한 스토리, 중독성 강한 음악, 그리고 화려한 연출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물론 배우들의 열연도 빼놓을 수 없다. 개막 전 캐스팅 공개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루쓰’ 역의 선예와 정지아는 탄탄한 가창력과 안정적인 무대 연기를 선보이며 뮤지컬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보아스’ 역의 김다현과 이지훈은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답게 섬세한 연기력으로 매 회차 관객들의 몰입을 이끌어냈다. 주연에 이어 조연의 활약도 돋보였다. ‘나오미’ 역의 김현숙과 엄태리는 루쓰에게 베푸는 헌신적인 사랑을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진중하게 표현하며 관객들의 웃음과 감동을 책임졌다. ‘미가엘’ 역의 정원영과 백승렬은 ‘엘리에셀’ 역 뿐만 아니라 랩과 안무 등 무대 위에서 다양한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주조연의 활약에 앙상블의 화려한 군무까지 더해져 한층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 뮤지컬 <루쓰>는 전 출연진들이 만들어낸 완벽한 화합으로 관객들에게 지루할 틈 없는 140분을 선사했다. 특이한 점은 창작 초연임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관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는 점이다. 영국, 프랑스, 미국, 이탈리아, 독일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외국인 관객들은 관람 후 적극적으로 인터뷰에 참여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으며,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유명한 스토리라서 한국어를 몰라도 모두 이해할 수 있다’, ‘음악이 좋아서 몰입할 수 있다’ 등 호평을 남김으로써 기획 단계에서부터 글로벌 진출을 염두에 두고 기획한 공연다운 면모를 보였다. ‘한국형 디즈니 뮤지컬’이라는 평을 받으며 전 연령이 함께 웃고 감동받을 수 있는 패밀리 뮤지컬로서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둔 <루쓰>는 지방 투어를 시작으로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의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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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오페라단, 3년전 감동 재현할 ‘올댓 푸치니, 올댓 오페라’ 5월 개최올댓 푸치니 올댓 오페라 공연(2020년, 롯데콘서트홀) 2020년의 감동을 재현할 그랜드오페라단(단장 안지환, 신라대 음악학과 명예교수)의 푸치니 오페라 갈라 콘서트가 앙코르 공연으로 가정의 달 5월에 오페라 관객들을 다시 찾아온다.올해로 창단 28주년을 맞는 그랜드오페라단은 5월 2일(화) 롯데콘서트홀에서 푸치니 오페라 갈라 콘서트 ‘올댓 푸치니, 올댓 오페라(All that Puccini, All that Oper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그랜드오페라단의 이번 무대에서는 △라 보엠 △토스카 △나비부인 △투란도트 등 이탈리아 오페라의 거장 푸치니의 4대 걸작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푸치니 오페라를 대표하는 여주인공 네 명의 각기 다른 러브스토리를 통해 푸치니가 추구한 사랑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선보일 이번 공연에서는 ‘그대의 찬 손’, ‘내 이름은 미미’,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별은 빛나건만’, ‘어느 개인 날’, ‘허밍 코러스’,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등 주옥같은 아리아와 중창, 대규모 합창의 향연이 펼쳐진다.특히 메노티오페라극장 상임지휘자와 페루지아 국립음악원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유럽 오페라 무대의 살아있는 거장인 마에스트로 카를로 팔레스키(Carlo Palleschi)를 초청해 국내 최정상급 오페라 주역 가수와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메트오페라합창단이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공연에는 푸치니 전문 오페라 주역 가수 소프라노 윤정난·김라희·김은경, 테너 김동원·윤병길, 바리톤 김동원 등이 참여해 이탈리아 오페라의 진수를 들려줄 예정이다.그랜드오페라단은 코로나19가 가장 극심했던 시기 2020년 8월 동명(同名)의 공연을 관람했던 한 관객이 당시 푸치니 오페라 작품의 예술세계를 경험했고, 특히 오페라 주역들의 기량이 뛰어나 공연에 몰입했던 기억이 있어 코로나19로 많은 팬이 관람을 포기해 아쉬웠는데, 앙코르 공연이 열린다니 다시 한번 그때의 감동을 느끼고 싶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고 밝혔다.그랜드오페라단은 매년 유명 오페라 작곡가들의 작품을 집중 조명하는 의도로 오페라 갈라 콘서트 시리즈를 이어가고 있다. 2013년 베르디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올댓 베르디, 올댓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는 그 여덟 번째 시리즈로 근대 이탈리아 오페라를 대표하는 푸치니의 작품으로 무대를 꾸민다. 이번 공연을 통해 푸치니의 생애와 그의 음악세계를 재조명하고, 400여년을 이어온 오페라의 예술적 가치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그랜드오페라단의 갈라 콘서트 ‘올댓 푸치니, 올댓 오페라’는 5월 2일 화요일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관람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그랜드오페라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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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미드나잇 인 파리' 손태진3월 '미드나잇 인 파리' 손태진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한 달에 한 번, 클래식으로 떠나는 70분간의 음악 여행 ‘크레디아 클래식 클럽 2023’의 3월은 낭만의 도시 프랑스 파리로 우리를 안내한다. 3월 8일 수요일 오후 2시,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장르 불문, 폭넓은 음역대와 다채롭고 부드러운 음색을 지닌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손태진을 만난다. 손태진은 <팬텀싱어 1>(JTBC)의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의 멤버로 2018년 첫 솔로 싱글 ‘잠든 그대‘를 발표한 이후 단독 콘서트와 TV 프로그램 ‘입맞춤’,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 ‘열린 음악회’ 등에 출연하며 클래식과 대중 음악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불타는 트롯맨>(MBN)을 통해 큰 사랑과 응원을 받고 있는 손태진은 레퍼토리를 더욱 확장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대중과 만나고 있다. 라디오 DJ로 TBS eFM ‘스윗랑데부‘ 프로그램으로 주말마다 청취자들에게 산뜻한 아침을 선물하고 있다. “예술가들의 천국, 프랑스 하면 프랑스 멜로디가 많이 떠오르시죠? 많은 분들을 프랑스 멜로디가 함께하는 음악 여행으로 모시고 싶습니다”라고 밝힌 손태진은 크레디아 클래식 클럽 3월 ‘미드나잇 인 파리‘ 공연에서 대표적인 프렌치 레퍼토리를 들려준다. '장밋빛 인생(La Vie En Rose)', '고엽(Les Feuilles Mortes)', '난 당신을 원해요(Je Te Veux)'에 이어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의 'L'amour, Les baguettes, Paris', 뮤지컬 <십계>의 뮤직 넘버 중 '사랑하고 싶은 마음(L'envie D'aimer)' 등 다채로운 프랑스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피크닉 가듯 가볍게 즐기는 클래식 공연 시리즈 ‘크레디아 클래식 클럽 2023’은 1월부터 12월까지 롯데콘서트홀에서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대니 구, 박규희, 한수진, 최성훈, 조성현, 홍진호, 박현수, 김태형, 손정범 등 탄탄한 실력의 대한민국 대표 연주자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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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복면가왕, ‘한국 축구 레전드’ 이천수 ‘폭풍 입담’... 산다라박 “복면가수로 출연 희망”한국 축구 레전드 이천수 폭풍 입담. 사진 : MBC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오늘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신이 내린 목소리’의 4연승을 저지할 8인의 듀엣곡 무대가 시작된다. 오늘,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자 ‘한국 축구의 레전드’ 이천수가 <복면가왕>에 판정단으로 출격한다. 그는 판정단의 혼을 쏙 빼는 입담과 불도저 같은 추리로 판정석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한편, 날카로운 고음과 엄청난 가창력으로 무장한 복면가수가 등장한다. 윤상은 이 복면가수가 무대를 마치자마자 ”우리나라 남자 아이돌 발성의 트렌드를 이분이 만들었다“며 단번에 정체를 확신했다고. 이에 유영석 역시 “노래의 맛이 뭔지 알고 부르는 분”이라며 극찬한다. 그리고, 산다라박이 깜짝 발언으로 판정석을 뒤흔든다. 그동안 <복면가왕>의 고정 판정단으로 활약해온 그녀는 한 복면 가수의 무대를 보고 ”최근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이분께 보컬 레슨을 받고 있다“, ”나도 복면가왕에 가수로 나가야 하지 않겠냐“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데. 산다라박의 보컬 선생님으로 추리되는 복면가수는 누구일지 관심을 모은다. 연말 선물 같은 특별한 무대가 가득한 겨울 특집 <복면가왕>은 오늘 오후 6시 15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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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SBS 가요대전, ‘피겨 프린스’ 차준환X’비주얼 프린스’ 엔하이픈, 특급 컬래버 성사‘2022 SBS 가요대전’에 ‘피겨 프린스’ 차준환이 출격한다. 사진 : SBS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오는 24일(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2022 SBS 가요대전’에서는 국내 최정상급 K-POP 아티스트들의 레전드 퍼포먼스는 물론, 특급 라인업으로 구성된 스페셜 무대가 펼쳐진다. 첫 번째 주자로 음원 차트 역주행 열풍의 주인공 윤하와 대세 음원 강자인 (여자)아이들 민니&우기의 컬래버레이션이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피겨 프린스’ 차준환도 스페셜 무대에 올라 기대를 모은다. 이번 ‘2022 SBS 가요대전’에서는 베이징 동계 올림픽부터 카타르 월드컵까지, 2022년 한해를 열고 닫은 K-스포츠를 재조명한다.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한국 남자 싱글 선수 최초로 최종 5위를 기록한 차준환은 이번 ‘가요대전’에서 글로벌 라이징 스타 엔하이픈과 만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민다. 특히, 이들은 BTS 커버곡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과연 ‘피겨 프린스’ 차준환과 ‘비주얼 프린스’ 엔하이픈이 만나 어떤 특별한 무대를 보여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2022 SBS 가요대전'은 ‘THE LIVE ; SHOUT OUT’을 주제로 진행되며, 샤이니 키, 아스트로 차은우, 아이브 안유진이 MC로 나선다. 앞서 공개된 라인업에는 엔시티 127, 엔시티 드림, 더보이즈, 프로미스나인, 스트레이 키즈, (여자)아이들, 에이티즈, 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크래비티, 에스파, 엔하이픈, 아이브, 엔믹스, 템페스트, 르세라핌, 뉴진스가 이름을 올렸다. ‘2022 SBS 가요대전’은 오는 24일(토) 저녁 7시 30분 고척스카이돔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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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전라북도 레드콘 음악창작소 6기 뮤지션 음원, 고품질 ‘실감 음향’으로 선보여6기 신인 뮤지션 5팀(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남자애, 바람처럼, 양조니와 푸른심장, 영인, 커런트무드)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전라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원장 최용석, 이하 진흥원) 레드콘 음악창작소(이하 레드콘)의 6기 뮤지션 ‘남자애’, ‘바람처럼’, ‘양조니와 푸른심장’, ‘영인’, ‘커런트무드’ 5팀의 음원이 실감 음향으로 제작돼 선보인다. 실감 음향은 ‘3D 음향’, ‘입체 음향’ 또는 ‘몰입형 음향’으로도 불리며 사용자의 머리 움직임을 파악해 음향이 나오는 위치를 조절하는 기술이다. 마치 공연장에서 소리를 듣는 것과 같은 입체적인 사운드 청취가 가능하다. 이번 음원들은 국내 K-POP 대중가수들의 실감 음향 음원 전문 제작사와 협업해 제작됐으며 ‘실감 음향 스튜디오 사운드 360’ 기술이 적용돼 입체적인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진흥원 최용석 원장은 “레드콘을 통해 도민 음악창작 기초 심화교육, 전라북도 뮤지션 음원 제작 및 공연 등의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며 “한 해 동안 준비한 전라북도 뮤지션의 깊고 다채로운 음악을 많은 사람이 공유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레드콘 6기의 음원은 12월 중 국내 온라인 음원 유통 플랫폼을 통해 실감 음향으로 경험할 수 있으며 유튜브 ‘레드콘 음악창작소’ 채널에서도 뮤지션들의 음악,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진흥원이 전담 기관으로 운영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전라북도가 지원하는 음악창작소 사업은 지역 뮤지션 발굴·육성, 음악 공연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음악 창작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한편 진흥원이 주관하는 레드콘은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소리로에 있으며, 레드콘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레드콘 음악창작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