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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서-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고령 보행자 교통안전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성구)는 ’24. 2. 22.(목) 15:00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유석윤목사)와 손을 잡고 용인시 처인구, 기흥구 관내에 있는 교회 신도들, 특히 고령 보행자를 중점으로 안전한 보행을 위한 협업 체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하였다. 이번 협업 캠페인은 최근 인구 고령화와 더불어 작년 경기남부지역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1년 59건, ’22년 61명, ’23년 69명으로 매년 급증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특히, 시인성이 낮은 취약시간대인 야간‧새벽에 예배를 다니는 고령 보행자에 대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용인동부경찰서에서는 어르신 보행 안전 수칙(▲무단횡단 절대 하지 않기 ▲ 도로를 건널 때는 차가 오는 방향을 보고 건너기 ▲밝은색 옷 입기)에 대한 동영상을 교회 내 매체를 활용해 송출하는 한편, 주보 광고, 서한문 발송, 현장 캠페인 등의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교통과장(경정 황호만)은 “교회의 발전을 기원하며, 고령 보행자에 대한 교통안전 홍보활동에 교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유석윤 목사는 “시민들의 안전과 고령 보행자 교통안전에 관심과 수고를 아끼지 않는 용인동부경찰서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소속 교회들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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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마린솔루션, LNG 재액화 설비로 친환경 블루오션 개척HD현대마린솔루션과 셰브론이 저탄소 선박으로 개조하기로 한 16만 입방미터급 LNG운반선 아시아 에너지호(Asia Energy)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HD현대마린솔루션이 잇달아 LNG운반선 재액화 설비 설치 공사를 수주하며 친환경 선박 개조 시장에서 새로운 블루오션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최근 세계적인 에너지기업 ‘셰브론’(CHEVRON)과 LNG운반선 2척에 대한 재액화 설비 설치를 비롯한 ‘저탄소 선박 개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목) 밝혔다.HD현대마린솔루션은 지난해 6월 노르웨이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5척에 대한 재액화 설비 설치 공사를 처음으로 수주한데 이어 올해 2월까지 총 8척분의 계약을 따내 누계 수주액 1억달러를 기록했다.재액화 설비는 운항 중인 LNG운반선에서 자연 기화되는 가스를 액화시켜 화물창으로 돌려보내는 장치로, LNG 손실을 최소화할 뿐 아니라 탄소 배출을 막을 수 있는 친환경 설비다.LNG선에 재액화 설비가 본격적으로 설치된 건 2010년대 중반으로, 그 이전 제작된 LNG선에는 대부분 재액화 설비가 없다. 하지만 최근 온실가스 배출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해운사들은 운항 중인 LNG선에 재액화 설비를 설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최근에 건조돼 선령(船齡)이 낮은 LNG선 중 재액화 설비가 없는 선박은 약 100여 척에 달하고, 이들 선박을 대상으로 한 재액화 설비 시장 규모는 약 7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재액화 설비 설치가 친환경 선박 개조 시장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주목받는 이유다.또한 HD현대마린솔루션의 이번 셰브론과의 ‘저탄소 선박 개조 계약’에는 선체 바닥 표면에 압축 공기를 분사해 마찰저항을 줄이는 공기윤활시스템과 연료 공급 효율을 높일 수 있는 4단 압축기(컴프레서) 적용도 포함돼 있어 선박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셰브론의 바바라 피커링(Barbara Pickering) 사장은 “셰브론이 에너지 전환 목표를 달성하는데 HD현대마린솔루션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는 LNG가 앞으로 세계 에너지 전환의 핵심 구성요소가 될 것이라 믿고 있고, 이에 따라 LNG 선단에 지속적인 투자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HD현대마린솔루션 이기동 대표는 “현재 다수의 고객사와 재액화 설비 설치 공사를 협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해 친환경 선박 개조 시장에서 블루오션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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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 우리가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2024 국가 브랜드업 전시회’ 주최(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2월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동안 ‘700만 재외동포, 우리가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2024 국가 브랜드업 전시회’를 주최한다. 2009년부터 지속 가능한 올바른 한류 문화를 전 세계에 알려 국가의 브랜드를 높이는 취지로 연합뉴스와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가 주최해 온 본 전시회를 올해는 특별히 재외동포를 주제로 재외동포청이 함께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700만 재외동포를 주제로 한 다양한 영상과 기록물 등을 전시해 내국민의 동포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고, 재외동포와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려 나아가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시회는 전 세계 180여개국에 거주하는 재외동포의 역사를 소개하고 동포들이 모국의 발전을 위해, 독립운동부터 경제 성장까지 먼 타국에서도 모국에 헌신하고 기여한 사례를 알려주고 한국의 정체성을 세계에 심는 동포들의 활약상도 전해준다. 또한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숨은 동포 영웅들을 조명하고 미국에서 지정된 한복의 날(10.21.), 김치의 날(11.12.), 직지의 날(9.4.)처럼 재외동포사회와 함께 전 세계에 지정하고 싶은 ‘한국의 날’을 관람객이 추천해보는 코너도 개설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 전쟁 이후 최빈곤 국가에서 현재는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성장하고 제2차 세계대전 후 독립한 80여개 나라중 유럽 연합(EU) 평균 수준의 경제 성장과 민주주의를 단기간에 동시에 달성한 유일한 나라 대한민국의 정치‧경제발전상을 조명한다. 전 세계 교과서에 등재되는‘자랑스러운 대한민국’코너에서는 이러한 한국의 정치 경제발전상을 수록한 네덜란드 교과서 사례를 소개한다. 이기철 청장은“국가 브랜드를 높이는 데 세계 각국의 우리 재외동포가 언제나 함께하고 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내국민의 재외동포에 대한 이해가 한층 더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중점이 되는 해외 교과서에 한국 발전상 수록 프로젝트는 재외동포청이 재외동포 및 반크 등 민간이 함께 하는 사업으로서, 한국의 국가 브랜드 제고를 통해 동포 차세대에게는 정체성과 자긍심을 심어주고 거주국내에서 우리 재외동포의 지위향상과 주류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것이다. 더구나 이 프로젝트는 K-POP 등 한류의 확산에도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자체 브랜드가 미약한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과 해외진출에도 기여하는 1석4조의 효과를 창출하는 중요한 사업임을 강조하면서“이는 재외동포사회와 모국인 대한민국의 공동발전이라는 재외동포청의 미션에도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청장은“함께 행사를 준비한 연합뉴스와 오랜 기간 민간 외교사절단으로서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려온 반크의 노하우 그리고 내국민과 재외동포사회가 함께 역량을 결집한다면 대한민국의 국가 브랜드가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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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ROTC 선발, 필기시험 폐지 및 대학 성적 기반으로 전환한미 ROTC 후보생 하계입영훈련 (육군학생군사학교 홈페이지 제공)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2024년부터 육군 ROTC 선발 과정에 큰 변화가 예정되어 있다. 육군학생군사학교는 15년 만에 기존의 필기시험을 폐지하고, 대학 성적을 기준으로 학생들을 선발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최근 몇 년간 ROTC 지원율이 급감한 것에 대한 대응으로, 2015년의 4.8대 1에서 2022년에는 2.4대 1로, 그리고 지난해에는 1.6대 1까지 떨어진 경쟁률을 반전시키려는 조치로 해석된다. 새로운 선발 방식은 대학성적 200점, 수능이나 고등학교 내신 200점, 면접 평가 400점, 체력인증 200점으로 구성되며, 면접 평가는 대면 면접과 AI 기반 온라인 면접을 혼합한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AI 면접에서는 윤리의식, 회복탄력성 등 9가지 요소가 평가 항목으로 나올 예정이며, 대면 면접에서는 국가관 및 사회성에 관한 평가 요소가 포함된다. 한국국방연구원(KIDA)의 설문조사 결과, 최근 육군 ROTC 지원율 하락의 주된 원인으로는 병사 봉급 인상으로 인한 장교 복무의 금전적 이점 감소가 지목되었다. 이에 따라, 합리적인 금전 보상 및 장기복무 선발률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예를 들어, 2023년 병사 월급은 이병 기준 60만 원에서 시작하여 병장은 100만 원이다. 그러나 2024년에는 이병이 64만 원에서 병장은 125만 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며, 2025년에는 이병이 86만 원에서 병장은 150만 원으로 더욱 인상될 예정이다. 반면, 장교와 부사관의 월급 인상률은 2024년 예산안 기준으로 약 2.5%에서 2.7% 수준으로 예상되며, 이는 사병의 월급 인상률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이번 육군 ROTC 선발 과정의 개편은 군 복무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강화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는 더욱 많은 젊은이들이 ROTC에 주목하고 참여를 고민해 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만으로는 충분치 않다는 목소리를 간과해서는 안 된다. 젊은 세대가 ROTC 프로그램에 더 깊은 관심을 가지고 실제로 참여하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정책적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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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vs 의료계, 의대 증원 둘러싼 '강대강' 대응 예고(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정부는 의대 증원 정책에 반대하며 집단 사직을 검토 중인 대학병원 전공의들에 대해 의료 서비스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긴급 조치로 '집단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을 각 수련병원에 내렸다. 이 조치는 2020년 문재인 정부 당시 발생한 의사 총파업과 유사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의료계의 예고된 집단행동을 의료법 저촉 진료 거부로 규정하고 의료시스템의 연속성을 보장하려는 조치로 해석된다. 이와 동시에, 8일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강력히 대응하기 위해 긴급 임시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구성을 의결했다. 비대위 구성 안건은 참석한 대의원 170명 중 130명의 찬성으로 가결되었으며, 이는 투쟁을 효과적으로 이끌기 위한 수단으로 모든 투쟁 수단에 관한 결정 권한을 위임하는 것이다. 의료법 제59조에 따라 '업무개시명령'을 기본 조치로 하여, 필요시 '의사 면허 취소'에 이르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이는 의료인이나 의료기관 개설자가 휴업이나 폐업으로 환자 진료에 큰 지장을 초래할 경우, 보건복지부 장관 또는 시·도지사가 업무개시를 명령할 수 있으며, 명령 불복종 시 징역과 면허 취소 처분을 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를 제공한다. 각 지방자치단체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진료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2020년 의사 총파업과 유사한 이번 사태는 의료 서비스의 질과 연속성 유지라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에 대한 양측의 지속적인 대화와 합의를 통한 해결 방안 모색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 의협은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 정원 확대 추진에 대한 투쟁 서막이 올랐음을 공표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므로, 정부와 의료계 모두 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합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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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입학정원 대폭 확대 계획 발표, 2035년까지 1만 명 의사 인력 확충 목표(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6일,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이 주재한 「2024년 제1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의료 개혁의 중심 과제 중 하나인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방안'이 발표되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발표가 의료계와의 폭넓은 소통과 협의를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며, 필수 의료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조규홍 장관은 필수 의료의 위기 상황을 해결하고 국민의 생명과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2006년 이후 19년간 동결되었던 의대 정원을 대폭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정책은 2025학년도부터 의대 정원을 현재의 3,058명에서 5,058명으로 증원, 즉 2,000(65.4%증원)명 추가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35년까지 최대 1만 명의 의사 인력이 확충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의료 취약지구에서 활동할 의사 인력을 전국 평균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의료 수요 증가를 감안하여 의사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2035년에 의사 1만 명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번 정책으로 1만 명의 의사 인력 확충 목표에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입학정원 확대 계획은 비수도권 의과대학에 집중 배정하는 원칙 하에, 각 대학의 교육 역량과 지역 의료 지원 필요성을 고려하여 결정된다. 특히, 지역 인재 전형을 통해 비수도권 의과대학 입학생의 60% 이상을 충원하는 방안도 포함되어 있다. 정부는 이번 정책을 통해 효과적인 의료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며, 모든 국민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적시에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정부는 의료계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정책을 보완하고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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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2024 설맞이 대규모 특별사면으로 민생경제에 새로운 활력 주입(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2024년 설 명절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사회적 화합과 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대규모 특별사면을 단행키로 했다. 이번 특별사면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네 번째 특별 사면이다. 정부는 중소기업인, 소상공인, 청년, 운전업 종사자 등 총 980명의 형사범과 특별배려 수형자, 경제인, 전직 주요 공직자 및 정치인 등을 포함한 광범위한 사면으로, 민생 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고 국민 통합을 촉진하려는 목적에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사면은 여객·화물 운송업, 식품접객업, 생계형 어업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의 행정 제재에 대한 특별 감면 조치를 포함하며, 공무원 징계 사면도 실시하여 총 455,398명이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더불어, 약 298만 명의 소액연체 이력자에 대한 신용회복 지원도 실시될 예정이어서, 서민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별사면은 국가 전략 분야의 첨단 기술 개발과 수출 증진에 기여한 주요 경제인들의 사면을 포함하여, 기업 활동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책임 이행을 장려하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또한, 전직 주요 공직자와 여야 정치인, 언론인 등의 사면을 통해 정치적 화합과 국민 통합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의지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공무원 징계 사면은 현 정부 출범 이전에 경미한 과오로 받은 징계에 대한 사면으로, 공무원들이 국민을 위한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보다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공무에 임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한편, 공직사회 내 화합을 도모한다. 정부는 “이번 특별사면이 공정하고 따뜻한 사회로 나아가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조치를 통해 사면 받은 개인이 사회로 복귀하여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민생경제 분야에서 일상적인 경제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조치들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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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포수목원 ‘봄의 전령’ 복수초 꽃망울 터뜨려활짝 개화한 복수초 천리포수목원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에 ‘봄의 전령’ 복수초가 입춘(立春)을 앞두고 전년보다 1주일 가량 빠르게 첫 꽃망울을 터트렸다. 이른 봄 제일 먼저 꽃을 피워 봄의 전령사라고 불리는 복수초는 ‘복(福)을 많이 받고 장수(長壽)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꽃말도 ‘영원한 행복’이다. 복수초는 밤새 꽃잎을 닫고 있다가 해가 뜨면 꽃잎을 활짝 펼치며, 오전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천리포수목원에서 화사하게 피어난 복수초는 겨울정원과 그늘정원 등에서 가장 빠르게 만나 볼 수 있다. 천리포수목원 강희혁 TF팀장은 “복수초의 이름처럼 올 한해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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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외 소수정당 김현욱, 용인정 첫 출마 선언 “좌우통합의 정치, 남북통합의 정치, 동서통합의 정치 실천” 약속김현욱 국민대통합당 공동 총재가 22대 국회의원 경기 용인정 출마 기자 회견을 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금일 오전 11:00에 용인특례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국민대통합 김현욱 공동총재가 출마 선언문을 발표하며 좌우 통합의 정치, 남북통합의 정치, 동서통합의 정치 실천을 약속했다. 김 공동대표는 “정치가 실종된 작금의 거대 독과점 양당제를 청산하고 패거리와 파당과 끼리끼리의 정치문화 청산과 정치개혁의 길로 나라와 국민을 살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토목 특급기술자로, 노사관계 전문가로, 정치 전문가로 그동안 쌓아 온 사회적 경험을 용인 발전을 위해 힘과 열정을 쏟아붓겠다”라며 “용인을 땀으로 적셔 용인 중심 시대를 새롭게 열겠다”라고 강조했다. 시민을 위한 공약으로 ◆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위민정치 실천하겠습니다. ◆ 주민발의제도 도입하여 입법저항권 신설하겠습니다. ◆ 지방정당 신설 법안 도입하여 지방자치 실현하겠습니다. ◆ 자녀 출산 시 미혼모, 동거인, 사실혼등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현금 1억 원 지급하겠습니다. ◆ 기업의 지방자치단체 지정기탁금 제도 법제화하겠습니다. ◆ 국민연금 무이자 주택구입자금대출제도 법제화 통해 청년과 서민과 중산층의 주거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용인플랫폼시티에 스타필드 유치하겠습니다. 지역 정책공약으로 ◆ 기흥구 분구 통해 신설구청 구성플랫폼구 설치하겠습니다. ◆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생산경제도시 용인플랫폼시티 완성하겠습니다. ◆ 옛 경찰대 부지 박물관, 갤러리등 유치로 문화예술도시 용인의 위상 높이겠습니다. ◆ 용인도시공사 서민주택 안정과 청년의 주거 제공 등 개발사업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공공재 역할로 명품으뜸도시 용인 만들겠습니다. ◆ 구성·마북·현대·코오롱연구소·단국대·칼빈대를 잇는 산학협력의 신지식 성장산업 축 완성하겠습니다. ◆ 동백 상권 활성화를 위해 동백 중심의 교통계획과 공공기관 유치등 동백중심시대 열겠습니다. ◆ 용인의역사, 용인정신문화의수도 구성향교 만들겠습니다.(용인정치박람회, 용인역사학교 신설하겠습니다.) ◆ 플랫폼도시, 구성·마북·죽전·동백·보정동의 대표 축제 플랫폼경제문화축제 만들어 용인중심시대 열겠습니다. 주요경력은 ◆ 1963년 6월 25일 경북 안동 출생 ◆ 경기대학교 정치학박사 ◆ 고려대학교 경영학석사 ◆ 육군 학사장교 제10기 임관(공병) 육군중위만기전역 ◆ 보병제9사단 공사장교.본부중대장 역임 ◆ 제6대 경기도의회의원(전) ◆ 칼빈대학교 서현정치경제학교 지도교수(현)◆ ㈜서현건설 대표이사. 서현일보 대표이사를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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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도시의 주체가 공생하는 ‘숲, 호흡, 움직임’ 전시 & 워크숍 개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1월 31일부터 3월 31일까지 다양한 도시의 주체가 공생하는 공생광장의 가치를 담은 <숲, 호흡, 움직임> 전시를 인터랙티브 아트 콜렉티브 ‘프로젝트 로우키’와 함께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서 개최한다. 우리 주변에 항상 함께하지만 감각하지 못하고 지나치는 것들에 대한 관심으로 시작된 이번 전시는, 공간을 스쳐 지나가는 순간을 이미지와 소리로 구현해 자연스럽게 타인과의 공존을 인식하게 하는 참여형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전시다. 또한, 전시와 연계한 워크숍을 운영해 더욱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식물이 내는 소리를 특별한 센서로 체험할 수 있는 무료 상설 워크숍 ‘너의 말을 듣고 싶다’ ▲소리를 직접 채집해 보고 전시에 반영할 수 있는 어린이 대상 워크숍 ‘숲, 호흡, 움직임’ ▲나의 취향을 발견하고 요리로 시도해 볼 수 있는 부모(성인) 대상 워크숍 ‘나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고 싶어’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숲, 호흡, 움직임> 전시와 연계 워크숍 관련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