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새벽 긴급 최고위서 출당 등 논의…긴급의총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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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새벽 긴급 최고위서 출당 등 논의…긴급의총 소집

14670735537004.jpg안철수-박지원, '출당 논의(?)'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가 28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0차 정책역량 강화 집중 워크숍에서 얘기를 나누고 있다. scoop@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f6464

(서울=연합뉴스) 이광빈 기자 = 국민의당은 28일 홍보비 파동과 관련, 왕주현 사무부총장이 이날 새벽 구속되자 오전 6시 국회에서 안철수 천정배 상임공동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최고위를 열어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왕 사무부총장과 함께 이번 사건에 연루된 박선숙, 김수민 의원 등에 대한 출당 등 징계 문제도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다.


왕 사무부총장 구속을 계기로 이들 3인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묻는 절차가 본격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14670735563864.jpg리베이트 파동 속 국민의당(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28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0차 정책역량 강화 집중 워크숍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scoop@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f6464

국민의당은 이어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정책워크숍이 끝난 뒤 오전 8시 30분께 곧바로 의총을 열어 이들 3인에 대한 징계 여부를 포함, 대응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키로 했다.


이들 3인에 대한 조치 수위는 의총 후 지도부가 최종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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