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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국민의힘 용인시장 후보, 용인시 모든 초등학생에게 아침급식 제공 약속(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초등학생 자녀를 두고 있는 일하는 엄마, 아빠의 전쟁같은 출근길이 한결 여유로워짐은 물론, 아이들의 영양균형과 건강을 지키며, 지역 농가의 판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평가되는 공약이 제시되어 많은 용인시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 후보는 14일 "용인시의 모든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아침밥을 제공할 것"이라고 용인시민들에게 약속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후보는 "서울로 출퇴근하는 용인시민의 아침은 더 바쁘고 이르다"며 "출근 시간을 맞추기 위해 최소 30분은 먼저 서둘러야 하는 용인시의 워킹맘 워킹대디의 입장에서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아침밥을 챙겨 먹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라고 말하며, "일하는 엄마 아빠의 고충을 덜고, 용인시의 미래인 초등학생 아이들의 균형있는 영양공급과 건강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이상일 후보는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의 원팀으로 공약을 함께하고 협조하여, 김 후보의 경기도 초등학생 아침급식 제공 공약과 발을 맞출 것”이라 배경을 설명하였고, “사업에 따른 재원마련과 정책 수립에 관해서도 경기도 및 교육청과 긴밀히 협의하여 함께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가능한 지역의 농산물로 구성된 건강식단을 배달하도록 만들겠다”고 약속하기도 해,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용인 지역 농가의 지속적이고 안정적 판로 마련에 대한 기대감도 더했다. 이상일 후보는 "아침급식을 제공하게 되면 용인시의 초등학생들 모두가 건강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출근 시간의 전쟁같은 고통에서 조금이나마 해방된다면, 일하는 초등학생 학부모의 걱정이 크게 줄어들 것이다" 라는 바램도 보였다. 한편,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김은혜 후보도 지난 13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2호 공약으로 '경기도내 모든 초등학생에게 아침밥을 전면제공'을 발표하며, 결식 아동뿐이 아닌 일반 가정 아이들도 아침밥을 먹고 등교하는 시스템을 만들 것을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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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후보 “실력 검증된 재선특례시장, 용인 백년미래 연다”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특례시 시장 후보 개소식 참석자 (좌로부터) 염태영 경기도 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특례시장 후보, 박정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특례시 시장 후보는 오늘(14일) 기흥구 신갈오거리 선거사무소에서 ‘시민들과 대화의 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특례시 시장 후보 개소식 참석자 (좌로부터) 이탄희 용인정 국회의원, 김민기 용인을 국회의원,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특례시장 후보, 정춘숙 용인병 국회의원, 이화영 용인갑 지역위원장 개소식에는 박정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염태영 경기도 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김민기 용인을 국회의원, 정춘숙 용인병 국회의원, 이탄희 용인정 국회의원, 이화영 용인갑 지역위원장 등 용인지역 4개 지역위원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또한 용인지역 시도의원 출마자들도 참석해 용인 지방선거 필승을 위한 원팀의 진용 역시 갖추었다. 백군기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지방자치와 분권을 지키기 위한 선거”라며, “누구나 장밋빛 구호를 얘기하지만 용인시의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선 능력있고 청렴한 재선 시장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백 후보는 이어 SK하이닉스반도체클러스터 유치 과정의 비화를 공개하며, “SK하이닉스반도체클러스터 유치 과정에서 경기도 뿐 아니라 비수도권 지역의 경쟁이 치열했지만,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의 적극적인 지지로 이곳 용인에 반도체클러스터사업을 유치할 수 있었다”고 공개했다. 백 후보는 또 “민주당의 문재인 정부, 이재명 경기도지사, 백군기 용인특례시장이 힘을 모아 SK하이닉스반도체클러스터 사업을 유치하였고, 이는 민주당의 역량을 보여준 성과”라고 강조했다. 백군기 후보는 “반도체클러스터 사업 외에도 플랫폼시티 등 용인특례시의 백년미래를 위한 성장산업 육성과 함께 경강선 연장⦁지하철 3호선 연장 등 교통현안 해결, 난개발 해소 등 산적한 시정 현안을 풀어나가기 위해선 경험 있고 검증된 재선 시장이 꼭 필요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 정세균 전 국무총리, 박용진 국회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도 영상축사를 통해 “수도권 선거 승리의 핵심은 용인”이라고 입을 모으며, 백군기 후보의 승리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용인의 더불어민주당 당원과 지지자 등 5백여명도 개소식에 참석해 반드시 실력있고 청렴한 재선 용인특례시장 백군기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특례시 시장 후보 개소식 참석자 용인지역 시도의원 출마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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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을 바라보는 해외 언론의 시선 3가지 키워드대통령 윤석열 사진 :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을 바라보는 해외 언론의 시선을 3가지 키워드로 만나 볼 수 있다. ◆키워드 1 : 담대 Audacity 비핵화를 조건으로 “평화적 해결을 위한 대화의 문을 열어두겠다” “윤석열 대통령,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국제사회와 공조하며 노력할 것 강조” - 일본, 마이니치, ’22.05.10 “윤 대통령 북한 경제와 북한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담대한 계획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혀” “북한이 비핵화로 전환한다면 그러한 조치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이며 한국의 대북 정책 방향 전환을 시사” - 미국, 뉴욕타임즈, ’22.05.10 ◆키워드 2 : 자유 Freedom 번영과 풍요, 경제적 성장은 보편적 가치인 자유의 확대에 있다. “취임사 내용 중 한국의 민주주의와 경제 강화를 언급하며 자유를 35번 언급” - 카타르, 알자지라, ’22.05.10 “자유민주주의는 평화를 만들어내고, 평화는 자유를 지켜준다는 점이 강조” - 이탈리아, 일 메사제로, ’22.05.10 ◆ 키워드 3 : 변화 Change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 국방부로 이전, 청와대는 국민의 품으로 “최고 권력 상징이었던 청와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 당일 국민에게 개방” “이는 새 정부의 개방적인 이미지를 상징하며 청와대를 국민에게 돌려드리겠다는 공약 이행을 드러내” “청와대 10일 오전, 전면 개방. 대통령 집무실 74년 역사를 상징하여 국민대표 74명 먼저 입장” - 홍콩, 성도일보, ’22.05.10 ◆국내외 도전 과제에 직면한 새 정부에 쏟아지는 관심들 1. 상황 “윤석열 대통령,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점차 빈번하게 실시하고 있는 북한의 무기 실험, 여소야대, 외교 경험 부족 등의 문제를 극복해야 할 것” - 미국, 블룸버그, ’22.05.10 2. 전망 “한미 정상회담 시, 국가 안보 및 경제에 관한 합의를 한다면, 대통령으로서는 국민의 신뢰를 키울 좋은 기회가 될 것” - 미국, AP, ’22.05.10 3. 기대 “한국에는 다수의 현안이 많지만 과감히 대처하는 현명한 지도력을 윤석열 대통령이 발휘해줄 것” - 일본, 아사히, ’22.05.11 위와 같이 해외 언론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방향을 이렇게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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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로 장애인에게 자선 아닌 기회를” ‘굿윌스토어 밀알군산점' 오픈굿윌스토어 밀알군산점과 밀알복지재단 관계자들이 12일(목)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전북 군산시 대학로76(월명동, 명산사거리)에 굿윌스토어의 14번째 매장인 굿윌스토어 밀알군산점(원장 김영길)을 12일(목) 오픈했다. 밀알복지재단의 14번째 굿윌스토어인 밀알군산점은 2014년 오픈한 '굿윌스토어 밀알전주점'의 분점이다. 굿윌스토어 밀알전주점은 오픈 이래 13명의 장애인을 고용하며 지역사회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착한 스토어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물품 기증을 독려해 지역 주민들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 같은 굿윌스토어 밀알전주점의 성공적인 운영에 따라 운영주체인 밀알복지재단은 장애인 일자리를 추가 창출하고자 굿윌스토어 밀알군산점을 오픈했다. 굿윌스토어 밀알군산점은 총 330m2(100평) 규모로 설립됐다. 개인과 기업 등에서 기부해 준 의류와 잡화,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매장이 들어섰으며 기증센터, 사무실, 장애직원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다. 비장애직원 3명과 장애직원 2명은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됐으며, 모두 정규직으로 고용됐다. 이들은 기부물품을 손질해 상품화하고 매장에서 판매하는 등의 일을 하며 급여를 받게 된다. 굿윌스토어 밀알군산점 장애직원인 전미주(29)씨는 “굿윌스토어에서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에 놀라고, 이렇게 많은 기증품들이 모였다는 것에 한번 더 놀랐다”며 “일할 수 있게 물건을 기증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굿윌스토어 밀알군산점에서 오래 일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 다른 장애직원 홍민석(25)씨는 “굿윌스토어를 통해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직장이 생겨서 좋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픈식에 참석한 밀알복지재단 홍정길 이사장은 "2011년 1호점 오픈 이후 장애인에게 자선이 아닌 기회를 제공하는 선한 일이 지금까지 지속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일하는 것이 당연한 세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밀알복지재단 한상욱 굿윌본부장은 "시민과 함께 자립하는 도시 군산에 굿윌스토어가 새롭게 지점을 내고 고용취약계층인 장애인을 고용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신체적 장애와 사회적 편견으로 더욱 어려운 상황에 놓인 장애인들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기증자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굿윌스토어 밀알군산점은 오픈을 기념해 구매자 전원에게 소진시까지 재사용 가능한 다회용 장바구니를 증정하고,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굿윌스토어 밀알군산점과 밀알복지재단 관계자들이 12일(목)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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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달환, 이미도,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장미맨션> 찐친 케미 자랑하는 유쾌한 대본 인증샷과 함께 본방사수 독려조달환과 이미도의 투샷이 포착됐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장미맨션’(연출 창감독, 극본 유갑열, 제공 TVING, 제작 SLL, 공동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필름몬스터)은 사라진 언니를 찾기 위해 돌아오고 싶지 않던 집에 온 지나(임지연 분)가 형사 민수(윤균상 분)와 함께 수상한 이웃들을 추적하면서 예상치 못한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첫 공개를 앞두고 평소 찐친으로 잘 알려진 조달환과 이미도가 유쾌한 대본 인증샷을 공개하며 본방사수를 독려해 눈길을 끝다. 극 중 조달환은 살인 전과가 있는 수상한 이웃 ‘우혁’ 역을 맡아 장미맨션 이웃들과 부딪히며 미스터리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이미도는 평범한 겉모습 뒤에 탐욕스러운 속내를 감추고 있는 장미맨션의 부녀회장 ‘숙자’로 아파트 재건축 성사를 위해 앞장서는 욕망 가득한 인물을 연기한다. 오랜만에 함께 출연한 작품에 대한 설렘과 기대감이 가득한 두 사람은 “현실에 맞닿은 공포 스릴러를 맞볼 수 있다”는 추천 멘트와 함께 “우연히 첫 공개일이 13일의 금요일이다. 이 날에 매우 잘 어울리는 스릴러 장르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는 센스있는 본방 독려 멘트를 덧붙였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만으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며 높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매 작품마다 씬스틸러로 활약하며 극을 가득채웠던 조달환과 이미도가 이번 작품에선 또 어떤 강렬한 인상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장미맨션’은 5월 13일(금) 티빙에서 1-4화가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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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 어린이 클래식 공연 개최(재)용인문화재단은 2022 <토요키즈클래식> 5월 공연을 오는 28일 오후 3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한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아이들이 공연을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상황극을 결합한 클래식 콘서트 형식으로 구성된 <토요키즈클래식>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으며,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어린이 상설 공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매 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오는 28일 공연은 발레를 클래식 연주와 함께 쉽고 재밌게 알아갈 수 있도록 ‘클래식으로 만나는 발레’를 주제로 진행된다. 클래식 발레 명작으로 손꼽히는 생상스의 ‘백조’,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중 ‘행진곡’, ‘사탕요정의 춤’, ‘러시안 춤’ 등의 음악과 함께 우아하면서도 강렬한 발레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클래식을 대중음악처럼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어야 한다는 취지로 구성된 MEG앙상블이 연주를 맡았으며, 배우 문성현과 신민경이 재치있는 상황극으로 공연의 스토리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독일, 영국, 싱가폴, 러시아 등 해외 국립 오페라 및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하는 인천시티발레단 소속의 발레리노 스트로주크 알렉산드르와 유니버설 발레단과 대한민국 발레 축제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발레리노 최지호의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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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종합학교 총동문회 새롭게 출발한예종-총동문회-진선규 제2대 회장 한예종-총동문회-기념촬영 한국예술종합학교 총동문회는 5월 12일(목) 총회를 열어 진선규(연극원 3기) 배우를 제2대 총동문회장으로 선출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총동문회는 2011년 공식적으로 출범하였으며, 개교 3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새 단장을 통해 제2의 도약을 꾀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조충연(영상원 1기) 한국예술종합학교 기획처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한국예술종합학교는 국내 최초로 3년 연속 세계공연예술분야 대학순위(QS) 50위권 내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국내외 예술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문들의 활약상도 두드러지고 있다. 자랑스런 동문들과 함께 최고의 예술대학으로 도약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된 진선규 신임 총동문회장은 “재학 시절에도 조용히 연습실에만 있었는데 이렇게 큰 자리를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부족하지만 동문들의 교류와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 예술계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문들의 많은 도움을 부탁한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총동문회는 우수졸업생 포상을 시작으로 동문회보 발행과 장학사업, 졸업생 협력 사업 강화 등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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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후보,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현실화 공약 발표국민의힘 경기도 지사 예비 후보 김은혜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27개 사회복지 직능단체들로 구성된 경기도사회복지연대(상임대표 강기태)는 11일(수) 오후 1시 30분, 루터대학교에서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를 초청하여 사회복지 정책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경기도사회복지연대는 6.1지방선거를 맞이하여 사회복지계의 다양한 현안을 정책화시켜 9개의 공통과제와 22개의 분야별 과제를 엮어 복지경기 실현을 위한 사회복지 정책제안서를 제작하였으며, 국민의 힘 김은혜 도지사 후보자에게 전달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사회복지연대 회원단체 뿐 아니라 도내 사회복지 종사자 및 서비스 이용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온라인으로도 2,000여 명이 참여하여 사회복지 현장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 후보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날이 갈수록 역할이 커지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지만 정작 사회복지종사자의 복지 사각지대의 그늘은 점점 깊어지고 있다”면서, “사회복지 종사자의 안전과 인권을 보호하고, 업무에 비례해 대우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약속으로 김 후보는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을 위한 대응체계 구축 ▲경기도형 사회복지종사자 표준 임금체계 마련 ▲실효성 있는 사회복지 처우개선위원회 운영안 수립 ▲‘현금이 아닌 차별 없는 서비스’ 위주의 복지정책 시행 ▲31개 시‧군 사회보장 균형발전 지원 ▲민관협력체계 정비 등을 제시했다. 2020년 사회복지사 통계연감에 따르면, 사회복지사 약 3명 중 1명은 사회복지 수행 현장에서 생존권을 위협받을 정도의 ‘목조르기’와 같은 신체폭력에 노출돼 있고, 성희롱‧성추행을 1회 이상 경험한 빈도도 76.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 폭력에 노출된 사회복지사의 절반은 우울증 등 심리 상담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김 후보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안전과 인권 보호를 위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권리구제를 위한 심리상담은 물론 사회복지사 인권 보호를 위한 조례 제‧개정, 예방 캠페인 등을 이행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장기근속이나 인력의 숙련도에 따른 적정 임금이 책정되기 어려워 사회복지사 간 임금차별이 발생하고 있다. 이를 감안해 김 후보는 국고지원시설과 지방이양시설 간의 임금체계를 표준화하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경기도형 단일임금체계’를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김 후보는「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법률」 개정에 따라 처우개선위원회 설치가 곧 의무화되는 만큼 구체적인 운영안(연 4회 이상 개최 등)을 수립해 해당 위원회에서 권익향상을 위한 제도와 경기도형 표준임금체계를 적극적으로 논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 후보는 복지서비스 중심의 정책방향 전환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기도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또한 31개 시군의 사회보장 수혜율 격차 등으로 발생하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취약지역 특별지원구역 선정 등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민관협력체계를 정비해 현장과의 소통도 확대할 계획이다. 김은혜 후보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행복해야 경기도 복지 수준이 높아진다. 이들의 더 나은 처우를 위해 김은혜가 앞장설 것”이라며, “사회복지 종사사 여러분들의 질 높은 서비스를 기반으로 ‘1등 경기도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기태 상임대표는 김은혜 도지사 후보에게 사회복지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담아 주길 바란다며, 포스트 코로나시대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복지서비스 이용자에게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도록 정책요구안을 꼭 반영해주길 바란다고 하였다. 27개 사회복지 직능단체들로 구성된 경기도사회복지연대와 국민의힘 경기도 지사 예비 후보 김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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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가정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예비후보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예비 후보 출마 기자회견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예비 후보가 용인의 백 년 미래를 실행하는 첫 민선 특례 시장이며 재선시장 도전을 위해 광폭 행보를 이어가며, SNS를 통한 선거운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백 후보의 용인특례시를 바라보는 모습은 가족을 아끼는 애틋한 사랑에서 나오지 않았나 생각한다. 백 후보는 자신의 저서 “그날 어머니는 별만 바라보셨다.”의 에세이를 통해 가슴 아픈 가족사를 담담하고 정제된 언어로 풀어내며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과 가족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며, 백 시장의 대표적인 이미지인 ‘차가운 카리스마’ 이면의 따뜻하고 인간적인 면면을 매력적으로 드러냈다.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예비 후보 글 “그날 어머니는 별만 바라보셨다.” 백 시장은 에세이집의 머리말을 통해 “이 책에 내 인생 모두를 담지 못했지만,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길, 그 길에 대한 생각은 촘촘히 담고자 했다”라며 “700원짜리 연탄 한 장도 누군가에겐 겨울을 견딜 온기를 주는 것처럼, 이 책도 누군가에겐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정책 발표를 하고 있는 백군기 후보 백 시장에 확고한 정신은 지난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도 여실히 드러냈다.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주최, 국민문화신문 주관으로 진행된 용인시장 후보 정책 발표회에서 백 후보는 사전질의 “만약 동성애에 관한 입법이 용인시에서 추진된다."라면 후보자의 의견이라는 질문이 있었다. 백 후보는 동성애 입법 추진을 반대하겠다고 했다. 그것으로 끝나지 않고 만약 당에서 추진한다면 탈당하겠다고 하였다. 반대 이유로는 첫째 종교적인 면에서 말했다. “성경에 기록된 내용은 하나님이 아담과 이브를 만들 때 분명히 구분했습니다.”라고 했고, 둘째 인권에 문제를 제시했다. “소수의 인권을 위해 다수의 인권이 침해되는 것은 안된다.” 셋째로 안보 면에서 문제가 된다고 했다. “군대에서 동성애가 이루어지면 안보에 문제가 된다.”라고 하면서 만약 당론으로 결정되면 백 후보는 “탈당하겠습니다.”라고 했다. 백 후보는 바쁜 시정 가운데에서도 임기 내내 어려운 가족들, 힘든 가정들을 위한 시간을 투자하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2002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가 20회를 맞은 올해 역대 최고 모금액 초과 달성 ▲2022. 1월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온도계는 100 넘어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 01.27일 10억의 200%를 넘어선 20억 3000만 원을 모금했다. ▲용인 와이 페이의 확대 발행은 연 매출액 10억 원 미만 점포의 매출을 약 10.29% 증가. ▲장애인들을 위한 지속적 나눔 실천 ▲노인들을 찾아다니며, 노인 복지와 교육 그리고 취미활동에 관심 ▲2022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확정. 일자리‧주거‧교육‧복지‧참여 등 5개 분야 74개 사업에 364억의 예산을 투입한다. 또한 ▲청소년을 위해 중·고등학교 1학년에 준하는 교육을 받고 있는 대안교육기관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복 구입비를 지원. ▲용인시,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 제정.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보존하고 농민의 생존권 보장과 소득 불평등을 완화할 수 있도록 이 같은 조례를 제정한 것이다. 백 후보는 산업과 경제발전에 최 전선에 서있는 도시이지만 시민들을 알뜰히 챙기고 있다. 앞으로 원삼 SK하이닉스가 본 궤도에 진입하면 세수 1조 5천억이 예상되는데 이중 10% 시민 기금 적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백 후보는 용인시민을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 먼저 3대 주요 공약으로는 ▲개발이익 시민 환원 ▲용인 외곽 순환 철도를 포함한 교통 혁명 프로젝트 ▲소상공인 일상 회복 지원금 추진 등이며, 5대 비전으로는 ▲시민이 주인인 따뜻한 복지도시 ▲대한민국 최고의 교통도시 ▲친환경 녹색 명품도시 가든 시티 ▲대한민국 최고의 첨단 경제자족도시 ▲ 품격 있는 문화 예술 관광도시 등이다. 백 후보는 앞으로 시민과의 거리 만남, 간담회 등 현장 소통과 경청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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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비주얼+범접 불가한 카리스마, 모두 갖춘 12인 (황금가면)황금가면’(연출 어수선/ 극본 김민주/ 제작 아이윌미디어). 사진 제공 : 아이윌미디어 오는 23일(월)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될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연출 어수선/ 극본 김민주/ 제작 아이윌미디어)은 그릇된 욕망과 탐욕이 빚어낸 비극으로, 세 여자의 광기 어린 싸움 속에서 해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1일(오늘) ‘황금가면’ 측은 차예련(유수연 역), 이현진(강동하 역), 나영희(차화영 역), 이휘향(고미숙 역), 박찬환(홍선태 역), 선우은숙(김혜경 역), 이중문(홍진우 역), 연민지(서유라 역), 황동주(고대철 역), 이주은(노영지 역), 공다임(홍진아 역), 정민준(홍서준 역)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중앙에는 황금가면이 자리하고 있다. 검은 배경을 바탕으로 황금색 가면과 로고는 한순간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더불어 황금가면을 둘러싼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드라마가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차분하지만 강인한 느낌의 차예련과 냉소적이고 시니컬한 이현진, 고급스럽고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지닌 나영희와 화려하고 여유로운 이휘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차예련과 이현진은 상하로, 나영희와 이휘향은 좌우로 대칭을 이루며 대비되는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어 이들의 관계가 더욱 궁금해진다. 또한 박찬환, 이중문, 연민지, 황동주, 이주은, 공다임, 정민준의 표정은 각각의 캐릭터가 지닌 상황과 욕망을 담고 있어 압도적인 분위기를 만든다. 반면 선우은숙만 혼자 고개 숙이고 있어, 그녀에게 어떤 사연이 담겨 있는지 의문이 들게 한다. 이처럼 차예련, 나영희, 이휘향을 비롯해 이현진, 이중문, 연민지 등이 어떤 사연으로 얽히게 될지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렇듯 ‘황금가면’은 ‘현실판 신데렐라’가 스스로 운명을 쟁취하고 꿈을 이뤄간다는 매혹적인 스토리와 믿고 보는 배우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지닌 캐릭터를 열연, 폭주하는 감정선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은 ‘우아한 모녀’, ‘내일도 맑음’ 등을 연출한 어수선 감독과 ‘내일도 맑음’ 등을 집필한 김민주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사랑의 꽈배기’ 후속으로 오는 5월 23일(월) 저녁 7시 50분 첫 방송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