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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름휴가 ~‘안전 보다 뭣이 중헌디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특히, 시민이용이 많은 버스정류장, 지하철 역사. 대형마트 등에 물놀이 안전수칙을 배포하고, 구내방송 및 대형전광판, LED TV 에 물놀이 안전홍보 영상을 상영한다. 용인소방서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시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특히, 어린이 안전사고가 없도록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다가오는 23일부터 8.21(일)까지 30일간 개최되는 용인시 물놀이 체험장에 이용시민의 안전을 위한 구급차 배치, 물놀이 안전수칙 동영상 상영, CPR 교육체험부스 운영 및 기타 홍보물품을 제공하는 등 각 종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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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대학입시설명회도 맞춤형으로2016년 7월 15일)(금) 태성 고등학교(교장 김대규) 대강당에서 2016 태성 대학 진학박람회가 개최되고 있다. 참여 대상은 용인시 학생 및 학부모이다. 좌로부터 두번째 행사장을 찾은 정찬민 용인시장 전국의 지자체와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대학진학박람회가 열풍이다. 하지만 대다수의 진학박람회는 주요 상위권 대상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어서 학생과 학부모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최근 용인시 태성고등학교에서 지역사회의 실정과 학생 개개인의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대학진학박람회가 열려 화제다이날의 행사는 경기도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시청, 용인시 의회, 태성 중고등학교 총동문회와 태성 고등학교 학부모회가 후원하여 서울권 12개, 경인권 19개, 대전 충청 강원권 22개, 중국 북경의 2개 대학 등 총 55개 대학이 참여하는 명실공히 용인시 최초이자 최대의 대학 진학 박람회이다. 이번 대학 진학 박람회에서는 지역사회의 특성과 학생, 학부모의 관심사를 고려하여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진학이 가능한 수준의 대학 입학 사정관들에게 맞춤형 진학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최근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중국 유학과 관련해서도, 공자학당을 유치하여 운영하고 있는 태성 고등학교와 MOU 룰 체결한 북경 대외 경제 무역대학교, 북경 어언 대학교의 상담 부스도 마련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날의 행사에는 대강당에 대학별 부스를 설치하여 각 대학의 입학 사정관을 통한 1:1 진학 상담이 진행되고, 소강당에서는 자소서 및 면접 특강이, 각반 교실에서는 명지대와 단국대 진학 팀이 18개 영역의 학과별 전공 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태성 고등학교 졸업생으로 구성된 40여 명의 대학생 멘토링 담을 통해서도 학업 및 입시 노하우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한 행사 담당 조상규 교사(진학관리부장)는 학생들에게 진학 정보제공을 위해 대학에서 직접 나와 정보를 제공하도록 행사를 준비했으며, 태성 학원 소개와 처인구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대학 정보를 소개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하였다고 하였다. 태성 고등학교 3학년 8반 권종은 학생은 본교에서 이런 행사가 준비되어 그동안 막연한 생각으로 대학 진학을 준비했는데 구체적인 정보 제공의 장이 준비되어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게 되어 반갑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선생님들에게 학교 발전을 위해 박람회 장을 열어 주신 것 감사드리고, 이에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대학 진학에 힘써야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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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테크노밸리에 1,200억원 PF자금 투입(용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의 첫 공공산업단지인 용인테크노밸리 조성사업에 금융권으로부터 1,200억원 규모의 PF(프로젝트 금융) 자금이 투입된다. ㈜경기용인테크노밸리는 12일 서울 태평로 플라자호텔에서 기업은행, 산업은행과 1,200억원의 PF 약정 서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약정에는 조청식 용인시 부시장을 비롯해 박동일 ㈜경기용인테크노밸리 대표이사, 최광호 한화도시개발·한화건설 대표이사, 서형근 기업은행 부행장, 임맹호 산업은행 PF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28일 기공식을 갖고 현재 토지보상이 진행되고 있는 용인테크노밸리는 전체 사업비 2,988억원의 약 40%인 1,200억원의 금융 약정으로 사업추진에 급물살을 타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약정으로 금융기관으로부터 용인테크로밸리의 경제성을 인정받게 됐다”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경기용인테크노밸리 1800-2701, 용인시 투자유치과 산단조성팀 031-324-4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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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태성 대학진학박람회가농학원 태성고등학교 주최 청소년 자기주장 발표대회를 마치고(용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전국의 지자체와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대학진학박람회가 열풍이다. 하지만 대다수의 진학박람회는 주요 상위권 대상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어서 학생과 학부모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최근 지역의 실정과 학생 개개인의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대학진학박람회가 예정되어 있어 화제다. 용인시 처인구의 태성고등학교(교장 김대규)에서는 7월 15일(금) 지역사회의 학생,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대학진학박람회가 열린다. 골든벨에 참여하고 있는 태성고등학교 학생들이날의 행사는 경기도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시청, 용인시의회, 태성중고등학교 총동문회와 태성고등학교 학부모회가 후원하여 서울권 12개, 경인권 19개, 대전 충청 강원권 22개, 중국 북경의 2개 대학 등 총 55개 대학이 참여하는 명실공히 용인시 최초이자 최대의 대학진학박람회이다. 이번 대학진학박람회에서는 지역사회의 특성과 학생, 학부모의 관심사를 고려하여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진학이 가능한 수준의 대학 입학사정관들에게 맞춤형 진학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최근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중국 유학과 관련해서도, 공자학당을 유치하여 운영하고 있는 태성고등학교와 MOU룰 체결한 북경대외경제무역대학교, 북경어언대학교의 상담 부스도 마련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의 행사에는 대강당에 대학별 부스를 설치하여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을 통한 1:1 진학 상담이 진행되고, 소강당에서는 자소서 및 면접 특강이, 각반 교실에서는 명지대와 단국대 진학팀이 18개 영역의 학과별 전공 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태성고등학교 졸업생으로 구성된 40여 명의 대학생 멘토링단을 통해서도 학업 및 입시 노하우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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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소박이 800접 불우이웃 1,004가구에 전달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10일 기흥구 동백동 영국전자 본사에서 관내 20개 기업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이 소박이 800접을 담궈 어려운 이웃 1,004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출범한 용인시자원봉사 기업협의체가 첫번째 연 것으로, 지역 농산물을 소비해 지역 경제에 도움을 주고 어려운 이웃도 돕는 차원에서 실시됐다. 자원봉사 기업협의체는 기업별 특색 있는 자원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기 위해 결성됐다. 기업협의체 관계자는“이번 활동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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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벨기에‧프랑스 시장개척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지난달 벨기에 브뤼셀과 프랑스 파리에 관내 IT‧SW 관련 4개 기업의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296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참가한 기업은 ㈜세이프하이텍, 아래노전자, ㈜인성테크, 알파디스플레이테크 등으로, 하드디스크 정보 삭제기, 세탁살균기와 족욕기, 애견세척기, 스마트폰 보호강화유리 등을 제조하고 있다. 알파디스플레이테크는 파리의 액정강화필름 관련 업체 2곳과 인터넷 마케팅 및 영업 파트너십 협약 2건을 체결했으며, 아래노전자는 벨기에 현지 기업과 오는 9월중 세탁 살균기와 족욕기 샘플 판매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들 기업은 오는 9월까지 100만 달러 이상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진흥원은 이번 유럽시장개척단 파견을 위해 장소 임차비, 바이어 통역비, 시장조사비, 항공료 일부 등 총 3,000만원을 지원했다. 진흥원은 이달 중 6개사 내외의 지역 기업을 모집해 오는 9월4일~7일에 싱가포르 시장개척단도 파견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 기업은 진흥원 홈페이지(www.dipa.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이메일(mhchoi@dipa.or.kr) 혹은 전화(031-323-4694)로 문의하면 된다.진흥원 관계자는“지난해에는 총 19개사를 지원해 1,776만 달러의 상담실적과 137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며 “올해는 26개사에 1억1,800만원을 지원하는 등 관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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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시장‘공유마당’, 직원들에게 큰 호응“용인시 행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주는 뜻 깊은 자리였어요.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됐으면 합니다.” 정찬민 용인시장이 취임 2주년을 맞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5회에 걸쳐 실시한 ‘민선6기 2년 성과와 과제 공유마당’을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가운데 7일 마무리했다. 직원들은 “시장님께서 직접 프리젠테이션 하시는 시정보고회가 처음이어서 매우 신선했어요”, “직원들과 소통하며 직원들의 고충을 듣기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이 참 멋지세요”라는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특히 직원들이 행사전에 미리 화이트보드에 붙인 200여개의 포스트잇에는 건의사항도 다양했다. “보건인력을 증원해 주세요, 어린이집을 늘려주세요, 식당 기부반찬을 개선해 주세요” 등 업무환경과 관련된 건의사항이 많았다. 특히 처인구와 수지구 청사에 와이파이 공유기를 설치해 달라는 건의에는 정 시장이 “담당부서에서 당장 설치하고 조치 결과를 보고하라”고 즉석 처리하기도 했다. 또 “직원 휴가시 이용할 수 있는 저비용의 팬션이나 콘도를 늘려달라”는 건의도 담당부서에 바로 확충방안을 마련토록 지시했다. 일부 직원들은 “재정개편이 시행되더라도 복지포인트는 삭감 말아주세요”라며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현안에 대해 걱정을 하거나, “커피를 사주세요, 아이스크림 사주세요” 등 애교있는 부탁을 하기도 했다. 정 시장은 시정 발표내용에 대해 “3품행정이 무엇인가, 용인시 채무잔액은 얼마인가”라는 돌발퀴즈 이벤트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 시장은 직원 포스트잇에 담긴 건의사항은 하나도 빠트리지 않고 회신해 주고, 최근 시작한 직원들과의 ‘삼삼오오 도시락 情모’ 만남도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 정 시장은 “이번 공유마당 소통릴레이는 행정 일선에서 일하는 직원들 모두 소통이 필요로 하다는 것을 실감하는 기회였다”며 “앞으로 전 직원이 소통을 통해 공직사회의 변화를 일으키고 시민들이 공감하는 소통행정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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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사람의 꿈, 용인 예술의 꿈나무,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의 제23번째 정기연주회(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의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이하 오케스트라)는 7월 7일(목) 오후 7시 30분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제2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용인시립예술단이 7월 1일(금)부로 용인시에서 용인문화재단으로의 소속이 전환 된 후 시립예술단의 공식적인 첫 번째 공연이며, 정통 클래식과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상임지휘자 이중엽과 객원지휘자 장충식(단국대학교 이사장)의 지휘 아래, 오케스트라의 단원인 첼로 한수민 양이 협연자로 무대에 서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번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이번 연주에서 A. Khachaturian의 Masquerade(아람 하차투리안의 ‘가면무도회 왈츠’), A. Dvorak Cello Concerto Op.104(안톤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 C.Saint-Saens Symphony No.3 'Organ'(까미유 생상스 교향곡 3번 ‘오르간’) 등의 정통클래식과 영화 ‘라스트모히칸’의 ‘The Last Mochican’과 영화 ‘록키’의 ‘Gonna fly now’ 등 대중적으로 익숙한 영화 OST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공연장 로비에서 좌석권을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문의 031-896-7611(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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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국제적 문화교류의 장, 청소년들의 꿈이 자라는 시간!(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지난 7월 2일 용인예총,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과 공동주최로 진행한 ‘제2회 용인국제청소년 아트 페스티벌’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러시아 나호트카 문화센터 소속인 ‘first line’ 무용단 이번 행사는 러시아 나호트카 문화센터 소속인 ‘first line’ 무용단 70명, 러시아 우수리스크시 시립드라마극장 청소년 연극교실 ‘mask’ 단원 20명, 용인문화재단 청소년 예술교육 ‘스포컬교실’ 참가학생 12명,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갈청소년 문화의집 연합 동아리팀’ 6명, 용인예총 소속 ‘리틀용인’ 25명 등 총 133명의 청소년들이 함께해 지난해 진행된 페스티벌보다 더욱 풍성한 공연을 만들었다. 페스티벌은 리듬체조, 발레, 현대무용, 합창, 힙합, 에어로빅, 러시아 전통무용 등 다양한 장르로 기획된 한국과 러시아 청소년들의 공연이 약 2시간 동안 펼쳐졌으며, 특히 두 나라의 학생들이 공연 전날 워크숍 때부터 함께 연습한 한국과 러시아 청소년들의 K-pop 합동공연은 상호간 문화교류의 모습을 보이며 문화로 하나 되는 무대였다.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한 단체는 그랑프리 트로피가 수여되었으며, 공연이 끝난 후 참가 청소년들은 함께 무대에 올라 서로 교감하며 관객에게 인사하는 커튼콜 시간에는 감동을 전하며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재단은 앞으로도 이번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발판 삼아 문화를 매개로 한 청소년들의 국제적 교류를 위한 ‘용인국제청소년페스티벌’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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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불교부단체장, "행자부는 국민을 호도하는 발언과 행태를 즉각 중단하라" 공동성명 발표경기도 6개 불교부단체장들은 일부매체가 보도한 행자부의 지방재정개편제도 입법예고 방침을 강하게 반박했다, 행정자치부 지방재정세제실장은 1일 일부 언론보도에서 "불교부단체간 약간의 입장차이가 있을 뿐 대부분 의견수렴이 된 상태"라며 "여야 의원들도 전반적인 추진 흐름에 대해 이해를 해 주고 있다"고 밝히며 빠른 시일내에 입법예고를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에 대해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최성 고양시장, 이재명 성남시장, 정찬민 용인시장, 채인석 화성시장, 신계용 과천시장은 2일 "일방적인 지방재정개편으로 정부 불신을 자초한 행자부는 국회 중재 제안도 거부하고 사회적 갈등만 키우고 있다"며 "국민을 호도하는 발언과 행태를 즉각 중단하라"고 공동 반박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 단체장들은 공동성명에서 "정부의 지방재정개편제도가 500만 시민의 호소와 규탄, 그리고 야3당이 책임지고 개혁하겠다고 경고하고 촉구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자부의 태도변화가 없어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비판했다. 이어 단체장들은 "행자부는 불교부단체 간 약간의 입장 차이만 있을 뿐 대부분 의견 수렴이 된 상태라고 밝혔지만 이는 행자부의 심각한 판단 착오이자 희망사항일 뿐이다"고 일축했다. 또한 "행자부의 집요한 이간책에 불구하고 단 한 번도 공조의 틀이 흔들리지 않았다"며 행자부는 맞짱 토론을 먼저 제안하고도 발뺌하는 것이 행자부식 의견 수렴인지 묻고 싶다"고 반문했다. 아울러 단체장들은 "‘여야의원들이 전반적 흐름을 이해해준다’는 발언은 도를 넘어선 '아전인수'식 해석"이라며 "국회 상임위의 강력한 중재 역할 제의를 단번에 거부한 행자부의 입장을 도대체 어떤 국회의원이 이해할 수 있단 말인가? 특히 마치 야당의 제안을 수렴한 듯 밝히는 것은 정치권과 불교부단체를 갈라놓기 위한 술책"이라고 반발했다. 또 "행자부는 도대체 누구의 의견을 수렴했고, 어떻게 반영했다는 것인지 명백히 밝혀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단체장들은 행자부가 오락가락 정책, 고무줄 논리를 되풀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재정개편기준은 정책발표 이후 4번, 조정교부금의 배분기준은 3차례나 내용이 바꿨고, 경기도 재원의 역외 유출에 대한 발언 또한 오락가락해왔다”고 말했다. 또한 이들은“이번 제도 개편에 따라 화성시, 고양시, 과천시가 불교부단체로 바뀌는 것은 기정사실인가? 그렇다면 이로 인해 발생하는 교부금 규모의 변화는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국가정책이 불과 2개월 사이에 널을 뛰듯 바뀌는 것이 과연 정상적인가?”이라고 되물었다. 단체장들은 "이처럼 행자부가 되풀이하고 있는 '졸속행정', '분열책략', '아전인수'식 해석은 500만 시민들의 분노에 기름을 붓는 것"라면서 "논란을 줄이는 방법은 입법예고 강행이 아니라 잘못 끼워진 단추를 제대로 끼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단체장들은“행자부는 국회가 합의한 지방재정 및 분권특위 테이블을 통해 합의점을 찾을 때까지 정책 추진을 연기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행자부는 국민을 호도하는 발언과 행태를 즉각 중단하라. 일방적인 지방재정개편으로 정부 불신을 자초한 행자부,국회 중재 제안도 거부, 사회적 갈등 키워...불통 이미지 강화 정부의 지방재정개편제도가 500만 시민의 호소와 규탄, 그리고 야3당이 책임지고 개혁하겠다고 경고했고, 촉구했음에도 행자부의 태도 변화가 없어 대단히 유감스럽다. 이에 우리 불교부단체들은 행자부의 이중적 행태를 강하게 규탄하며,다음과 같이 행자부 발표의 문제점과 이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밝힌다. 첫째, 행자부는 “불교부단체 간 약간의 입장 차이만 있을 뿐 대부분 의견 수렴이 된 상태”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는 행자부의 판단 착오이자 희망사항이다. 불교부단체들은 행자부의 집요한 분리 시도에도 불구하고 공조의 틀이 흔들리지 않았다. 우리는 함께 단식했고, 1인 시위를 했고, 전국을 돌며 호소했다. 시민들 또한 서명과 세종로 집회를 통해 반대 의지를 단호하게 표명해왔다. 오히려 불교부단체와의 맞짱토론을 먼저 제안하고도 발뺌하는 것이 행자부 식 의견 수렴인지 묻고 싶다. 우리가 누차 지적했듯이 ‘원안 강행’을 외치면서 의견 수렴 운운하는 것은 눈속임에 불과하다. 둘째, “여야의원들이 전반적 흐름을 이해해준다”는 발언은 지나친 아전인수 식 해석이다. 국회 상임위원회의 중재 역할 제안을 단번에 거부한 행자부의 입장을 어떤 국회의원이 이해했다는 말인가? 특히 야당의 제안을 수렴한 듯 밝히는 행태는 정치권과 불교부단체를 갈라놓기 위한 술책이다. 행자부는 누구의 의견을 수렴했고, 어떻게 반영했는지 명백히 밝혀야 한다. 셋째, 행자부는 오락가락 정책, 고무줄 논리를 되풀이하고 있다. 먼저, 재정개편기준은 정책발표 이후 4번, 조정교부금의 배분기준은 3차례나 내용이 바뀌었다. 또한 경기도 재원의 역외 유출에 대한 발언 또한 오락가락해왔다. 도대체 무엇이 사실인가? 그리고 이번 제도 개편에 따라 화성시, 고양시, 과천시가 불교부단체로 바뀌는 것은 기정사실인가? 그렇다면 이로 인해 발생하는 교부금 규모의 변화는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국가정책이 불과 2개월 사이에 널을 뛰듯 바뀌는 것이 과연 정상적인가? 이처럼 행자부가 되풀이하고 있는 졸속행정, 분열 조장, 아전인수 식 해석은 500만 시민들의 분노에 기름을 붓는 것이다. 논란을 줄이는 방법은 입법예고 강행이 아니라 잘못 끼워진 단추를 제대로 끼우는 것이다. 불교부단체의 반발이 줄어서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행자부의 판단은 오판이다. 지금이라도 행자부는 국회가 합의한 지방재정 및 분권특위 테이블을 통해 합의점을 찾을 때까지 정책 추진을 연기해야 한다. 이것이 국회와 500만 시민에 대한 도리다. 행자부의 각성을 촉구한다. 2016. 7. 2 수원시장 염태영 고양시장 최 성 성남시장 이재명 용인시장 정찬민 화성시장 채인석 과천시장 신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