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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그날 어머니는 별만 바라보셨다.”의 출판기념회 개최저자 백군기 시장 어제 (12) 일 오후 1시에 기흥구 구갈동에 위치한 강남대학교 샬롬관 B-108 호에서 백군기 용인시장이 70년 인생 여정을 담담히 풀어낸 에세이집 ‘그날 어머니는 별만 바라보셨다’출간,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식은 1시에서 2시까지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저자와의 만남 시간을 가졌고, 오후2부터 간단한 출판기념식이 진행되었다. 그리고 출판 기념식 이후 저자와의 만남을 진행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저자와의 만남을 진행하고 있는 저자 백군기 시장(좌로부터 3번째) 저자와의 만남 시간은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많은 시민들이 각계각층에서 참여했다. 시민들은 그동안 용인시를 위해 노력하여 난개발 오명을 씻고, 세계적 반도체 도시로 용인을 발전시킨 것과 용인시를 특례시로 출범시킨 것을 축하하면서 앞으로도 용인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기대라는 이들이 많았다. 저자 백군기 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영상편지를 시청하고 있다. (좌로부터 안희경 용인시의원, 백군기 시장 아내, 백군기 시장) 이날 기념식에는 많은 이들의 영상 편지가 줄을 이었다. 그동안 가까이서 저자를 보와왔던 이들의 훈훈한 영상편지로 감동을 더했다. 영상편지로 축하 메시지를 전한 이들은 이낙연 전 국무총리, 정세균 전 국무총리, 추미애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두관 국회의원, 박용진 의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박 정 의원 등이 영상 편지를 전했고, 용인지역 국회의원들도 영상을 통해 김민기 국회의원, 정춘숙 의원, 이탄희 국회의원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경기도당위원장 박 정 의원은 직접 저자를 찾아 저자를 격려했다. 이어 저자 백군기 시장은 감사 인사에서 “좋은 인연을 남기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다. 또한 좋은 것만 남기는 인생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면서 “건강을 위해 운동도 하고 건강을 잘 챙기고 있는데 앞으로도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저자는 ”공직생활을 47년을 하면서 저는 국가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국가에 감사드린다.“라고 하였다. ‘그날 어머니는 별만 바라보셨다’는 총 4장으로 구성됐으며, 1장에선 어린 시절에서부터 육군사관학교 생도 시절, 육군 장성으로서 퇴역할 때까지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어 2장에선 국회의원 활동 시절과 민선 7기 용인시장으로 취임한 뒤의 행보를, 3장에선 시장 시절 정책과 관련해 기고한 칼럼들을 실었다. 마지막 4장에선 그의 인생을 아우르는 특별한 사진들을 수록했다. 백 시장은 에세이를 통해 가슴 아픈 가족사를 담담하고 정제된 언어로 풀어내며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과 가족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며, 백 시장의 대표적인 이미지인 ‘차가운 카리스마’ 이면의 따뜻하고 인간적인 면면을 매력적으로 드러냈다. 백 시장은 에세이집의 머릿말을 통해 “이 책에 내 인생 모두를 담지 못했지만,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길, 그 길에 대한 생각은 촘촘히 담고자 했다”라며 “700원짜리 연탄 한 장도 누군가에겐 겨울을 견딜 온기를 주는 것처럼, 이 책도 누군가에겐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책의 저자인 백 시장은 이번 출판기념회를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용인시 최초 재선 시장을 향한 도전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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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학교, 2021년 교원해외파견사업 단기 해외교육봉사 운영 대학 선정2019년 단기 해외교육봉사 사진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은 국립국제교육원 주관 ‘2021년 교원해외파견사업 단기 해외교육봉사 운영대학’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해외교육봉사를 실시하는 첫 해가 되는 이번 사업에서는 전국적으로 5개 대학이 선정된 가운데 2018년과 2019년도에도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강남대학교가 이번 선정된 대학 중에서는 유일하게 특수교육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강남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이번 단기해외교육봉사 프로그램은 ‘세계 속의 한국특수교육, 함께 하는 장애학생교육’이란 주제로 진행되며, 학생 봉사단원 20명의 단원(초중등특수교육과 18명, 특수교사 1명, 지도교수 1명)이 강남대학교 김호연 교수(봉사단 단장, 중등특수교육과)의 지도를 받아 봉사활동을 위한 사전교육과 교육을 위한 교안과 교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외 봉사 기관은 필리핀(Bais City Pilot School[초등학교], Bais City National High School[중ㆍ고등학교])이며, 단기해외교육봉사단은 봉사국가(필리핀) 특수교육 수준을 대비하여 적정 수준의 프로그램 운영, 장애종별․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특수교육 프로그램 운영, 장애학생의 통합교육을 위한 교사 대상 온라인 장애 이해 교육 등의 내용으로 2022년 1월 3일부터 2022년 1월 30일(4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12월 22일 5개 대학, 봉사단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단기해외교육봉사 발대식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발대식에서는 강남대학교에서 지난 2019년 진행했던 단기 해외교육봉사 활동 동영상이 모범 사례로 소개되었다. 또한 강남대학교 윤예슬(중등특수교육과 4학년)단원이 대표 단원으로 선서에 참여하였다. 강남대학교 해외 단기 특수교육봉사단 활동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의 예비교원 해외 단기교육봉사단 파견 사업에 4,200만원의 지원을 받아 ODA 지원 대상 국가인 필리핀에서 3년째 진행되고 있다. 이번 단기 해외특수교육봉사를 통해 ODA국가 봉사활동을 통한 세계시민역량을 갖춘 특수교사 양성과 예비 특수교사들의 자긍심과 글로벌 역량 개발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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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학교, 제6차 한-체코 미래포럼 성료’1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6차 한-체코 미래포럼’을 개최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1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체코 양국간 교류 및 협력 증대를 논의하기 위해‘제6차 한-체코 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 제6차 한-체코 미래포럼에서는 ‘정치·외교·안보’,‘에너지·산업’,‘4차 산업(AI, 로봇 및 배터리 공급망)’에 대한 주제로 양국의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한 한-체코 전문가의 발표와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으며, '공공외교·문화 중심의 한-체 양자 관계 발전 전망’ 에 대한 논의 후 양국의 협력 관계가 더욱 확고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된 한-체코 미래포럼의 로고를 소개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성호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개최 축사에서 1990년 처음 외교를 시작한 이래로 오랫동안 강한 유대관계를 맺고 있는 한국과 체코 양국이 오늘 포럼을 통해 더 긴밀한 협력관계를 위한 통찰력과 지혜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회의 체코 측 의장인 얀 피셔(Jan Fischer) 前 체코 총리는 코로나가 여러 분야의 영향을 미치며 불평등을 더 악화시키고 있는 가운데, 이럴 때 일수록 우리의 관계가 각 국가의 자산이 될 수 있도록 무역, 서비스뿐만 아니라 동일한 가치를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태식 前 주미대사는 코로나는 우리 생활과 경제에 많은 영향을 미쳤고, 더욱 큰 문제는 코로나가 완전히 없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이번 포럼이 우리 미래의 관계를 위해 함께 달성할 목표와 방법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남대학교는 한국국제교류재단(KF)으로부터 2015년도 민간우수외교사업으로 승인 및 후원을 받아 4년 연속 한-체코 미래포럼을 주관하며 양국의 우호증진과 교류 활성화에 앞장서 왔으며, 2019년부터는 외교부 등의 지원으로 본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제6차 한-체코 미래포럼은 양국 외교부와 대사관, 강남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진행되었으며, LS Mtron(대표이사 구본규)은 강남대학교에 국내 교통편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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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학교, 제6차 한-체코 미래포럼 개최’(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주체코한국대사관, 주한체코대사관과 함께 18일(목)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체코 양국간 교류 및 협력 증대를 논의하기 위해‘제6차 한-체코 미래포럼’을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이번 제6차 한-체코 미래포럼은 양국의 정치·산업·문화 등 다방면에 걸친 한-체코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실질적인 협력을 통한 양국의 장기적 발전을 위한 논의를 위해 준비되었다. 제6차 한-체코 미래포럼에는 현 한-체코 미래포럼 한국 측 의장인 이태식 前 주미대사, 부의장인 문하영 前 주체코대사, 이병석 명예의장(前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윤신일 강남대학교 총장, 김태진 주체코 대한민국 대사, 금난새 지휘자, 임정혁 법무법인 산우 대표, 이일환 대양엔지니어링 대표, 박재옥 교수(前 한양대학교 대학원 원장), 김수현 KAIST 교수, 김창익 KAIST 교수, 김경수 KAIST 교수, 이현종 넥센타이어 사장, 이진만 넥센타이어 전략기획실장, 임승열 한수원 원전수출처장, 박장호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 부단장 등 정재계 및 교육, 문화 분야 인사가 참석하며, 이성호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이 외교부 대표로 축사를 위해 참석할 예정이다. 체코 측에서는 체코 측 회장인 얀 피셔(Jan Fischer) 前 총리를 비롯해 베로니카 크라마지코바(Veronika Kramaříkova) 체코기술대학교 개발・전략부총장, 이고르 옉스(Igor Jex) 체코기술대학교 핵과학・물리공학장, 엘리슈카 지고바(Eliška Žigová) 체코 외교부 아태국장, 파벨 츠멜릭(Pavel Čmelík) 체코전력공사(ČEZ) 신사업개발국장, 페트르 메르바르트(Petr Mervart) 체코 산업부 수소기술대사, 로만 볠로르(Roman Bĕlor) 프라하의 봄 국제음악제 조직위원장, 카밀 블라졕(Kamil Blažek) 해외투자협회 운영위원장, 카테지나 페이글로바(Kateřina Feiglová) 체코 기술청 국제협력조정관, 구스타브 슬라메츠카(Gustav Slamečka) 주한 체코 대사, 미할 에마노프스키(Michal Emanovský) 주한체코문화원장 내정자 등 주요 인사가 참여한다. 이번 제6차 한-체코 미래포럼은 ‘정치·외교·안보’, ‘원자력 및 에너지·산업’, ‘4차 산업(AI, 로봇 및 배터리 공급망)’ 분야에서 한국과 체코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주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며, 또한 ‘공공외교·문화 중심의 한-체코 양자관계 발전 전망’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을 통해 한국과 체코 양국이 미래지향적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길 기대한다. 강남대학교는 한국국제교류재단(KF)으로부터 2015년도 민간우수외교사업으로 승인 및 후원을 받아 4년 연속 한-체코 미래포럼을 주관하며 양국의 우호증진과 교류 활성화에 앞장서 왔으며, 2019년부터는 외교부 등의 지원으로 본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제6차 한-체코 미래포럼은 양국 외교부와 대사관, 강남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행사가 진행되며 LS Mtron(대표이사 구본규)은 강남대학교에 국내 교통편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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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 돕기 위한 김장 행사 이어져12일 처인구 양지면 소재‘한울장애인공동체' 한울김장축제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첫눈이 내린 11월 둘째 주에도 용인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 행사가 이어졌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12일 처인구 양지면 소재‘한울장애인공동체’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김장 행사에 참여해 일손을 보탰다. 백군기 시장은 이 자리에서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이웃을 돕기 위한 훈훈한 온정을 보여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백 시장은 전날에도 기흥구청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 국제로타리3600지구 용인2지역이 주관한 김장 행사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들은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한 재료로 김치 5000㎏을 담가 아동복지시설, 미혼모 보호시설과 장애인복지관 등에 전달했다. 각 읍면동에서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이어졌다. 12일 풍덕천1동에선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6개 주민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김장김치 1000㎏을 담갔다. 이들은 10㎏짜리 상자에 김치를 정갈하게 나눠 담아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전날(11일)에도 포곡읍, 양지면, 유림동, 보라동, 동천동, 상현2동에서 김장 행사가 이어졌다. 포곡읍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새마을작업장에서 회원들이 직접 기른 배추, 무를 손질해 배추김치 500㎏와 동치미 500㎏을 담가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했다. 양지면에서는 지난 10일 새마을부녀회 등 9개 주민단체가 참여해 직접 재배한 김장재료를 수확하고 손질해 배추를 절였다. 이어 11일에는 속 버무리기와 포장 작업을 해 12L짜리 김치 200통을 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유림동에선 관내 기업인 ㈜토우건설에서 후원받은 배추 300포기를 활용해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림동자원봉사단 등 30명이 김치를 담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보라동에선 통장협의회, 체육회, 부녀회 등 4개 주민단체 관계자들이 처인구 남사읍 남사농원을 찾아 김장김치 650㎏을 담갔다. 직접 담근 김치를 10㎏씩 소분해 장애인,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동천동에선 통장협의회 등 8개 주민단체 관계자들이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김장김치 800㎏을 담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통장들이 직접 기른 배추, 무, 쪽파를 전날 수확해 의미를 더했고, 10㎏씩 나눠 담아 동에 전달했다. 상현2동에서는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행정복지센터에 30명이 모여 김장김치 600㎏을 담근 후 10㎏씩 나눠 담은 60상자를 기탁했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모현읍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김치 500㎏을 담가 기초생활수급자, 홀로 어르신 등 50가구에 10㎏씩 배송했다. 이번 배송은 경동택배 용인처인모현매산 320영업소에서 무상으로 지원했다. 같은날 영덕2동에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마련한 김장재료로 7㎏짜리 김치 80박스를 담가, 홀로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해달라며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풍덕천2동에서도 통장협의회, 체육회 등 6개 단체 회원들이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김치 1200㎏을 담아 130곳에 전달했다.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과 수지환경센터 주민지원협의체의 후원을 받아 지난해 보다 대상 가구가 40곳이 더 늘었다. 지난 9일 동부동에선 새마을부녀회에서 7㎏짜리 김장김치 70박스를 담갔다. 부녀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해 기탁한 백미 16포와 함께 관내 저소득 가구 70곳에 전달했다. 8일 포곡읍에선 새희망지역아동센터가 포곡읍 부녀회, 강남대 학생들과 함께 김장김치 150㎏을 담갔다. 이들은 3㎏짜리 50개 상자에 나눠 담은 후 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각 읍면동은 전달받은 김치를 기초생활수급자, 홀로 어르신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곳곳에서 이어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는 일이 없도록 민관이 협력해 세심하게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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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스마트스쿨 운영’을 위한 관내 6개 대학과 업무협약관내 6개 대학과 스마트스쿨 운영 업무협약 체결. 사진 : 용인시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시는 5일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관내 6개 대학과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스마트스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인 구 도심지역을 청년들의 창업, 취업을 돕는 인큐베이팅 공간으로 변모시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이날 협약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윤신일 강남대 총장, 김우식 경희대 학무부총장, 김수복 단국대 총장, 임연수 명지대 부총장, 최성식 용인예술과학대 총장, 김상헌 한국외대 행정지원처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국·도비 5억 5000만원을 확보해 용인중앙시장 인근 중앙동 제2공영주차장 부지에 ‘어울림플랫폼’건설을 추진하고, 중앙동 스마트스쿨 운영을 총괄한다. ‘중앙동 스마트스쿨’이 운영될 어울림플랫폼에는 세계적인 IT 기업인 인텔(Intel), 마이크로소프트(MS)가 참여해 대학생, 청년, 중소기업 등에 AI,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대학은 현재 운영 중인 창업센터·취업센터를 활용해 스마트스쿨 운영에 필요한 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스마트스쿨 운영으로 취업·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층 외에도 기술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 직업전환이 필요한 중장년층 등 다양한 사람이 찾아와 구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구도심이 청년들이 중심이 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특색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여러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은 공유플랫폼, 다목적 수변 광장, 먹거리 광장, 공공임대주택 등을 건설해 구 도심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시가 준비하고 있는 공모 사업으로 국토교통부 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국토부 최종 사업으로 선정되면, 오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 737억 7700만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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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 한마당 축제 기념식 및 K-POP 경연대회 개최(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수희)는 ‘국경 없는 용인, 세계를 다多담다’라는 주제로 다문화 한마당 축제를 지난 8일~10일까지 개최했다.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인식개선 카드뉴스 공모전, 비다문화 가족이 다양한 나라의 전통 놀이 키트 체험,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을 대상으로 추석에 맞춰 밀키트 나눔을 진행했다. 특히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들이 K-POP 본선 경연대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예선을 거친 10개팀의 재능있는 노래와 댄스를 볼 수 있으며 미스터 트롯 출신의 가수 신인선이 심사위원과 축하무대로 함께 할 예정이다. 용인시민(다문화&비다문화)이 함께 살아가는 것을 선포하며,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코로나19 격상이 장기간 유지되고 있어 비대면으로 진행되나 베트남어, 영어, 중국어로 실시간 참여자와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이수희센터장은 “다양한 민족과 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어 내는 축제의 날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위해 ㈜지산그룹, 인천경기지역 건강보험공단, (재)SCL 서울의과학연구소, 나눔스토리 봉사회, 수지로타리클럽이 후원하였으며, 강남대학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서부경찰서,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용인제일교회, 용인시청소년복지상담센터가 함께한다. 다문화 한마당 축제는 유투브에서 ‘용인시건다가TV’ 를 검색하거나, 기사의 QR코를 스캔하여 라이브 방송을 볼 수 있다. 방송은 16일 오전 10시 용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유투브 채널로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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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학교 진로취창업센터, 메타버스를 활용한 창업동아리 오리엔테이션 시행메타버스를 활용한 창업동아리 오리엔테이션 화면. 사진제공 : 강남대학교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 진로취창업센터는 27일 메타버스를 활용한 창업동아리 오리엔테이션을 시행하였다. 강남대학교 진로취창업센터에서 운영하는 창업동아리는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동아리를 통하여 창업 과정을 경험하고 아이템을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일반창업 뿐만 아니라 사회적 기업 아이디어 등을 선정하여 멘토링 활동과 함께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21년 1학기 창업동아리 프로그램이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되면서 학생들의 접근성과 소통에 대한 문제점이 도출됨에 따라 이를 보완하고자, 금번 2학기부터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하여 창업동아리를 운영하기로 하였다. 메타버스를 통해 처음 시도된 메타버스 창업동아리 오리엔테이션은 2021-2학기 창업동아리 구성원 전원이 함께 모여 창업아이템을 공유하고 운영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었으며, 이에 참여 학생들은 “서로의 아이템을 소개하고, 아이템에 대한 의견과 창업 지원에 대한 정보 등을 활발히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라는 의견이었다. 앞으로도 강남대학교 진로취창업센터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창업동아리 운영뿐만 아니라 청년CEO 창업과정을 공유하는 창업콘서트 프로그램도 메타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학생들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면서 학생들의 참여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운영방법을 고려할 예정이다. 강남대학교 진로취창업센터 이상호 센터장은 “코로나19 시기에 창업동아리가 활성화되고 예비창업자 발굴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기 위해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함께 접목된 프로그램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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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학교, 디지털기반 ‘고령친화사업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 주관기관 선정강남대학교 본관. 사진제공 : 강남대학교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1년도 고령친화산업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2021년 6월16일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기간은 2021년 6월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약 3년이다. 본 사업은 국내 고령친화산업분야 대표 교육전문기관인 강남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윤준선)이 주관기관으로 실버산업전문가포럼,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2025년 노인 1000만 시대를 대비한 디지털기반 고령친화산업 전문가 양성을 주도할 예정이다. 강남대학교 실버산업학과는 2006년 국내 최초 실버산업전문가양성을 위한 학부/석사 과정을 신설·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대학에 ‘경기 중장년 행복 캠퍼스’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실버산업전문가포럼은 2003년 이후 17년간 170차 포럼 및 행사를 통해 스스로 학습하고 연구하는 역량과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제제론테크놀로지학회 한국지부로서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해외전문가들과 국제적 네트워크 구축하고 있으며,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시가 직접 설립한 재단으로 50+세대의 일모델 개발 및 확산, 생애전환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경험, 전문성, 인프라와 콘텐츠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협약체결로 강남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윤준선)은 1차년도 2억 5,984만원, 2차년도 2억 8,556만원, 3차년도 2억 8,556만원 등 총 3년(2021~2023년)에 걸쳐 총 8억 3,096만원의 사업비를 운영한다. ‘고령친화산업 전문인력 양성 지원’은 재직자(30명), 예비 취업자(30명), 예비 창업자(10명)을 모집·선발하여 디지털 기반 고령친화산업 분야 이론 및 인턴교육을 전액 장학금으로 제공한다. 세대통합형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젊은 세대의 디지털 지식 및 활용도와 중장년층의 실무경험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 수료생의 취·창업 가능성 담보하기 위해 160시간의 인턴쉽과 1:1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다. 이번 사업의 총괄책임자인 강남대학교 실버산업학과 김정근 교수(경기중장년 행복캠퍼스 센터장)는 “고령친화산업 혁신전문가 양성으로 2025년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디지털 기반 고령친화산업의 성공적 안착과 지속가능한 혁신 일자리모델(취업, 창업·창직, 사회공헌, 해외진출 등)의 발굴 및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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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학교 산학협력단, ‘ICT를 활용한 지역현안 문제해결’사업 본격 착수ICT를 활용한 지역현안 문제해결 사업기획 회의. 사진제공: 강남대학교 강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10일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ICT를 활용한 지역현안 문제해결’ 사업의 기획회의를 열었다. 이날 기획회의는 권현석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본부장, 용인시 정책기획관·시민소통관 실무 담당자, 사업 총괄 퍼실리테이터 강남대학교 박소임 교수를 비롯한 기술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용인시 지역사회의 주요 현안에 대한 실효성 있는 해결과제를 도출하고 사업 추진계획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사업의 추진목적과 계획에 공감하고 교통, 복지, 생활환경, 행정 등 용인시 지역사회 주요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용인시 지역 환경 개선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해결과제 도출 및 사업 추진 방향성을 논의했다. ‘ICT를 활용한 지역현안 문제해결’이라는 이름으로 수행되는 본 사업은 리빙랩을 통한 지역사회 현안문제 발굴 및 문제해결 솔루션 보급을 목적으로 한다. 여기서 리빙랩은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기술을 활용하는 방식을 말한다. ‘시민 중심 지역 현안문제의 해결과제 도출’과 중소기업·스타트업의 첨단기술을 적용하는 ‘ICT 기반 지역사회 문제해결형 서비스/제품 개발’의 순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강남대학교 박소임 교수는 “리빙랩 운영을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현안 문제해결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기술의 개발과 실사용 사이에 존재하는 간극을 최소화하는 실효성 있는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나아가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이 직접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 관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시민활동가를 발굴 및 지원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남대학교 박소임 교수를 주축으로 장수정 연구원, 최소라 연구원 등이 참여하여 사업 전반의 리빙랩 퍼실리테이터의 역할을 수행하는 ‘ICT를 활용한 지역현안 문제해결 퍼실리테이터 팀'은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과 수의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5월 17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했다. 오는 7월 백군기 용인시 시장, 시의원, 관련 시민단체의 참석 하에 시민참여 리빙랩 워크숍을 개최하여 용인시의 핵심 지역사회 문제해결 서비스를 발굴·선정하기 위해 마음을 모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