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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원공과대학교 작업치료과, ‘2020년도 제48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 19명 전원 합격두원공과대학교 작업치료과, 작업치료사 19명 합격. 사진자료: 두원공과대학교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12월 5일 한국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실시된 ‘2020년도 제48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 두원공과대학교(총장 조병섭) 작업치료과 학생들 19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작업치료과는 2018~2020년도 3년간 연속으로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 응시한 학생 전원을 합격시키며 국가시험 합격률 100%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두원공과대학교 작업치료과는 2020년 8월 세계작업치료연맹(WFOT)에서 국제교육인증(2020~2025)을 취득하고 2800시간의 교과과정과 교육환경을 WFOT 기준에 맞추고 있다. 또한 수도권의 우수한 병원 현장실습 1000시간 등의 운영을 통해 취업 연계 및 학과 발전을 위한 준비를 해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올해 11:1 이상의 높은 입시 경쟁률과 건강보험가입자 기준 2020년 3월 취업률 78%(31명 졸업생: 순천향대학교 병원, 일산 복음병원, 아벤스 병원 등)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두원공과대학교 작업치료과 학과장 고명숙 교수는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조치로 대부분 온라인 수업이 진행되면서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힘들어하는 학생이 많았다. 학교에서 함께 공부할 수 있을 때에도 늦은 시간까지 스터디를 하면서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것이 안타까웠다. 그럼에도 서로 격려하면서 의지해 마지막까지 이겨내고 작업치료과 모든 학생이 국가시험에 합격해 기쁘다. 두원공과대학교 작업치료과를 발판으로 작업치료 임상가로서 클라이언트의 의미 있는 작업을 찾기 위한 노력을 하며 꾸준히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작업치료(Occupational Therapy : OT)는 신체적, 정신적 그리고 발달과정에서 어떠한 이유로 기능이 저하된 사람에게 의미 있는 치료적 활동(작업, Occupation)을 통해 최대한 독립적으로 일상생활을 수행하고 능동적으로 사회 생활에 참여하게 하는 재활의료의 한 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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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젊은 건축가 상’ 수상자 선정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사)새건축사협의회, (사)한국건축가협회, (사)한국여성건축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0년 ‘젊은 건축가 상’의 수상자로 비유에스아키텍츠건축사사무소(우승진, 박지현, 조성학), 지요건축사사무소(김세진), ㈜온건축사사무소(정웅식) 3개 팀, 5명이 선정됐다. 올해 공모에서는 지원자 총 45개 팀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공개 시청각발표(프레젠테이션)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승회)는 지원자들의 준공된 건축물과 공간 환경의 완성도, 건축가로서의 문제의식과 문제해결 능력뿐만 아니라, 건축에 대한 진정성과 앞으로의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심사팀은 지요건축사사무소 소장이자 서울 종로구의 체부동생활문화센터, 전남 완도의 해양생태체험관 등을 건축한 김세진 소장에 대해 '공공건축이 태생적으로 갖는 수많은 제약들을 해결하는 능력이 탁월하고, 그 과정에서 깊은 탐구와 성찰하는 자세가 돋보인다.'라고 평가하였으며, (주)온건축사사무소 대표이면서 울산의 닫힌집, 열린집, 동네가게NOXON, 경남 김해의 TOWER HOUSE를 건축한 정웅식 대표에 대해서는 '건축의 표면을 활용한 자신만의 건축을 스스로 터득해 가는 과정과 구현해 내기 위한 정성과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서울 용산구 단독주택 '후아미', 서울 도봉구의 서점 '쓸모의 발견', 충남 당진의 단독주택 등을 건축한 비유에스아키텍츠건축사사무소 우승진, 박지현, 조성학 공동대표에는 "신선함과 새로움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사소한 일상의 삶에서 이야기를 통해 건축으로 만드는 과정이 매우 뛰어나 올해의 주목할 팀."이라고 심사평을 전했다. 문체부는 우수한 신진 건축가를 발굴, 양성하기 위해 2008년부터 ‘젊은 건축가 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문체부 장관상 수여를 비롯해 작품 전시회 개최, 작품집 발간, 건축 행사 참여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창원에서 열리는 ‘2020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에서 진행되며, 이날 행사장에서는 수상작도 함께 전시된다. 비유에스아키텍츠건축사사무소의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서점 '쓸모의 발견' 지요건축사사무소의 체부동생활문화센터 (주)온건축사사무소의 경남 김해에 위치한 TOWER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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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기동전투체계 원격 무인화 과제 수주현대로템이 군에서 운용 중인 기동전투체계의 원격•무인 운용 기술을 개발한다. 현대로템은 국방과학연구소 부설 방위산업기술지원센터에서 발주한 기동전투체계 원격 무인화 기술 개발 제1과제 및 제2과제를 수주했다고 31일 밝혔다. 금액은 두 과제를 합쳐 약 152억원이다. 제1과제는 현재 군에서 운용 중인 K계열 전차, 장갑차, 자주포 등 기존 기동전투체계를 전장상황에 따라 원격•무인으로 운용할 수 있는 원격 통제 및 주행 공통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다. 제2과제에서는 제1과제로 개발한 기술을 활용해 K1전차의 원격 무인화 적용 기술을 확보하게 된다. 두 과제 모두 2024년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과제는 4차 산업혁명을 맞아 급변하는 전장 환경에 대응 가능한 미래 무인기동전투체계의 핵심 기술을 확보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이번 과제를 통해 원격 통제 공통 아키텍처 및 원격•자율주행 기술이 개발되면 K1전차에 시범 적용함으로써 향후 기존 기동전투체계 원격 무인화 기술 적용 시 발생하는 비용과 소요 기간을 최소화하고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로템은 지난달 수주한 다목적 무인차량 신속시범획득사업에 이어 기동전투체계 원격 무인화 사업까지 수주하며 무인체계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관련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미래에 급속히 확대될 다양한 무인체계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현대로템은 이번 과제가 무인체계 기술력 확보와 미래 사업 확장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대로템은 이번 과제를 따내기 위해 우선 K계열 전차의 개발 및 생산 업체로서의 노하우를 활용해 K1전차를 중심으로 운용개념을 분석하고 경쟁력 있는 기획안 마련에 집중했다. 아울러 현대자동차그룹의 진보된 무인화 기술을 적용하는 등 과제 수행에 필요한 고도의 기술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하는데 주력했다. 앞서 현대로템은 지난 2005년 실외화재진압 로봇 개발 과제를 비롯해 2007년 다중센서 기반 자율주행 실험차량, 2009년 유•무인 주행 플랫폼인 트랜스포트 로봇, 2010년 조류퇴치 로봇 플랫폼, 2011년 경전투 무인감시정찰 실험 플랫폼 등 국가기관에서 발주한 다양한 무인체계 개발 과제를 수주한 바 있으며 민•군 겸용 다목적 무인차량 ‘HR-셰르파(HR-Sherpa)’ 등 자체 투자를 통한 제품 개발을 병행해왔다. 특히 HR-셰르파는 원격주행, 종속주행, 경로점 자율주행 등 뛰어난 무인운행 능력을 기반으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제72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 ‘2020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 Korea 2020)’ 등 주요행사에서 임무수행 및 자율주행 능력을 성공적으로 시연하며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현대로템은 다목적 무인차량 신속시범획득사업을 통해 HR-셰르파의 성능 강화 모델 2대를 방위사업청에 공급할 예정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기존 기동전투체계의 원격 무인화를 통해 상황에 따라 유•무인을 넘나드는 자유로운 운용이 가능해지고 사용자 생존성도 향상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미래 무인 체계를 선도하고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 현대로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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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MBC 가요대제전, 온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 구성2020 MBC 가요대제전 MC. 사진제공 : MBC 지난 31일 밤 9시부터 방송된 ‘2020 MBC 가요대제전 : THE MONET’가 박진영x비 컬래버레이션 무대 최초 공개부터 온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 구성으로 음악을 통해 모두에게 특별한 모멘트를 만들었다.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2020 MBC 가요대제전’은 6년 연속 가요대제전 MC를 맡은 임윤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준급 진행 실력을 보여준 장성규, 그리고 ‘대세 배우’ 김선호가 진행을 맡았다. ‘MBC 가요대제전’의 안방마님 임윤아와 첫 MC에 도전하는 김선호는 ‘Perheps Love(사랑인가요)’로 달콤한 케미를 선보였다. 이날 ‘2020 MBC 가요대제전’은 대한민국에 부캐 열풍을 불러온 싹쓰리의 무대를 ITZY, Stray Kids, 더보이즈, (여자)아이들, 아이즈원 멤버들이 꾸미며 포문을 열었다. 이번 ‘2020 MBC 가요대제전’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화려한 라인업으로 눈길을 끌었다. 2020 MBC 가요대제전박진영x비 컬래버레이션 무대 엄정화, 박진영, 비, 임영웅, 송가인, 트로트의 민족 TOP4에 이어 GOT7, TWICE, 몬스타엑스, NCT, 마마무, 화사, 헨리, 제시, 폴킴, 강승윤, 오마이걸, ITZY, (여자)아이들, 아이즈원, Stray Kids, 더보이즈, 이달의 소녀, CRAVITY, 에스파, 둘째이모 김다비, 노라조 등이 출연했다. 가요계에 트로트 열풍을 몰고 온 송가인, 임영웅부터 글로벌 대세 아이돌 NCT까지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꽉 채웠다. 2020 MBC 가요대제전 송가인. 2020 MBC 가요대제전 임영웅 이번 ‘2020 MBC 가요대제전’의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눈길을 끌었다. 가요계의 대표 섹시 디바 엄정화와 몬스타엑스 주헌 그리고 더보이즈, 이달의 소녀 멤버들이 꾸민 디스코 파티, (여자)아이들 수진X소연, 아이즈원 유리X민주, ITZY 예지X류진이 함께 한 댄스 무대, 몬스타엑스 셔누와 NCT 텐의 조합은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댄스뿐만 아니라 폴킴과 강승윤, 음색 요정 효정, 민니, 채원이 꾸민 무대는 화려한 공연들 속에서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자정 무렵에는 ‘2020 MBC 가요대제전’의 출연진의 새해 인사로 2021년을 맞이했다. 2021년 첫 무대로는 최근 깜짝 듀오를 결성해 큰 화제가 되었던 박진영X비의 신곡 ‘나로 바꾸자’ 무대가 최초 공개됐다. 2020 MBC 가요대제전’ 피날레는 음악천재 송가인과 헨리의 ‘Music is my life’로 장식했다. 한편, 이번 ‘2020 MBC 가요대제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송 제작 관련 정부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또한 출연진과 스태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모든 무대를 사전녹화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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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비대면 관광 홍보 강화사진출처:용인곤충테마파크 용인시는 29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관내 관광산업의 잠재성을 알리기 위해 비대면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엔 부스를 설치해 오프라인으로 관광객을 연계했던 관광박람회를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하는 등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관광업계 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이다. 지난 11월23일부터 12월18일까지 용인관광 홈페이지와 하나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온라인 관광박람회엔 용인곤충테마파크, 안젤리미술관, 청계목장 등 관내 15개 체험관광업체가 참여했다. 참가업체들은 관광객들이 온라인으로나마 체험 시설이나 프로그램을 간접 체험하도록 영상을 공유해 인기를 끌었다. 시는 이들 영상을 용인-수원권역 G버스에 송출해 버스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관광 상품을 소개했다. 또 지난 3‧16‧24일엔 시 관광캐릭터 ‘꽁알몬’을 활용해 관내 관광지 관련 DIY 만들기 SNS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2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간접 체험에 함께 했다. 이와 별개로 시는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우수한 관광콘텐츠를 알리고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경기관광공사의 ‘2020 함께하는 경기관광홍보사업’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시와 공사는 공동으로 4200만원을 들여 유튜브 등 SNS와 파급력이 큰 대중매체에 영상을 송출하는 등 관내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렸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 19로 기존의 관광패러다임에서 벗어난 언택트 마케팅으로 새로운 시도를 하여 용인 관광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내년에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용인의 숨은 관광자원을 발굴·홍보를 진행하여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관광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출처: 체험관광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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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아리랑이 전세계로, 2020 아리랑대축제 "다시, 아리랑" 국내외 방영(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2020년 12월 30일(수), 31일(목) 양일간에 걸쳐 '2020 아리랑대축제-다시, 아리랑(Revival of Arirang : Korea's Heartbeat)' 공연이 국악방송TV와 아리랑TV를 통해 국내외에 방영된다. 이번 공연을 주관하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예술의 현재를 보여주는 대중성 있는 공연으로 동시대 관객들에게 한걸음 다가가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특히 전통문화 대중 확산 및 가치 공유를 위해 매년 ‘아리랑 대축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진행되는 '2020 아리랑 대축제'는 '다시, 아리랑'이란 제목으로 아리랑의 가치 확산에 중점을 둔 아리랑 재해석 콘서트로 마련되었다. 이번 공연은 국악, 재즈, 발라드, 힙합,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결합한 우리 민요 아리랑이 현대인의 일상 어느 곳에서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감의 아리랑을 선보일 예정이다.‘2020 아리랑 대축제-다시, 아리랑’은 대규모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편의 방송 프로그램으로 제작됐다. 1부 ‘낭만의 아리랑’과 2부 ‘열정의 아리랑’으로 각각 12월 30일(수), 31일(목) 국악방송TV과 아리랑TV를 통해 국내외 시청자를 찾아간다. 사전 신청을 받은 전 세계 한류팬 100여 명이 온라인 관객으로 참여해 녹화가 진행됐고, 해외 160만 구독자를 보유한 Arirang K-pop 유튜브 채널에 동시 방영돼 한류문화의 원형인 전통문화를 해외에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본 공연에서는 총 9곡의 창작 아리랑이 최초 공개된다. 1부 ‘낭만의 아리랑’에서는 짙은 감성의 목소리 폴킴의 ‘아리랑’, 싱어송라이터 최고은의 ‘춘풍’, 이봉근과 적벽의 ‘백의 아리랑’, 남성중창단 유엔젤보이스의 ‘그대 아리랑’, 걸그룹 네이처 소희의 ‘이렇게 보낸다’ 등의 창작 아리랑을 선보이고, 재즈보컬리스트 웅산, 조선팝 그룹 서도밴드의 감성 넘치는 아리랑도 만나볼 수 있다.2부 ‘열정의 아리랑’에서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A.C.E(에이스)의 ‘진도아리랑(前史)’, 소리꾼 이희문이 이끄는 OBSG 4BS의 ‘아라리, 아리아리, I GO’, 악단광칠의 ‘칠자 아리랑’, 크라잉넛의 ‘밀양아리ROCK’ 등 창작 아리랑과 안은미컴퍼니가 재해석한 ‘안은미의 2020 아리랑’, 타이거 JK & 비지(Bizzy)의 ‘되돌아와’ 무대가 DJ SODA의 흥겨운 디제잉과 함께한다.한국의 서정민요 아리랑은 전통성과 다양성, 끊임없이 재창조되는 창의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2012년 12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바 있다. 국내 최고 뮤지션들이 다양한 장르로 새롭게 만든 아리랑을 선보이는 ‘2020 아리랑 대축제 - 다시, 아리랑’을 통해 아리랑의 가치를 다시 돌아보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정성숙 이사장은 “지난 과거가 아닌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의 일상을 아리랑에 담아보고자 했다. 살아 있는 음악 아리랑이 보여줄 수 있는 멋과 흥을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최근 중국이 우리나라의 문화를 중국문화라고 주장해 연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번'2020 아리랑대축제'가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의 중심인 아리랑을 다양한 장르를 통해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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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2020 왕중왕전 2부’ '상상 초월' 역대급 무대들의 향연사진제공 : KBS 2TV <불후의 명곡>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오는 26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2020 왕중왕전’ 2부에서는 지난 1부에 이어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2부에서는 원조 섹시 디바 민해경이 백지영의 ‘Dash’로 매혹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며, 최강 보컬리스트 김태우와 임정희는 이승환의 ‘가족’으로 감동적인 무대를 펼친다. 이어 명품 보컬 황치열은 이적의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을 준비해 감미롭고 애절한 보이스를 자랑할 예정이며, 감성 트로트 일인자 신유는 김수철의 ‘못다핀 꽃 한송이’를 통해 록 발라드를 선사한다. 또한 트로트계 아이돌 박서진은 정원수의 ‘울엄마’로 가슴 뭉클한 사모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난 ‘2020 상반기 왕중왕전’ 1부에서 조수미의 ‘Champions’로 우승을 차지한 포레스텔라는 퀸의 ‘We are the Champions’ 무대를 준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포레스텔라는 <불후의 명곡> 최초로 한 해 왕중왕전을 모두 제패하는 기록에 성공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2020년 <불후의 명곡> 마지막 트로피를 차지할 주인공은 12월 26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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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지구촌 어린이돕기 희망더하기] ‘배우 정애리, 아직 꿈을 꾸고 있는 카라모자의 아이들을 만나다’사진출처 : MBC (서울=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2020 지구촌 어린이돕기 희망더하기’는 MBC의 대표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12월 23일 수요일 낮 12시 20분에 방송된다. 코로나19로 삭막해진 분위기에 나눔의 손길 또한 계속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생계를 넘어 ‘생존’과 싸우고 있는 아프리카의 아이들에게는 우리의 작은 관심이 절실한 상황이다. 그래서 지금 이 순간에도 지독한 굶주림과 싸우며 힘겨운 삶을 이어가고 있는 아프리카의 아이들을 돕기 위해 배우 정애리가 다시 희망더하기를 찾았다. 재작년 우간다 카라모자를 직접 방문했던 그녀는 당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을 만나 느꼈던 감정과 열악한 현지 상황에 대한 생생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그리고 현지에 있는 NGO단체 관계자와의 영상통화를 통해 현재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아이들의 소식에 끝내 눈시울을 붉혔는데. 그녀가 찾았던 우간다는 아프리카 대륙 동부에 위치한 국가로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지만 정작 이곳의 아이들에게는 치열한 생존의 땅이다. 특히 우간다의 수도 캄팔라에서 육로로 약 700km 떨어져있는 카라모자는 더욱 황량하고 거친 땅으로 유명하다. 그만큼 척박한 토질 탓에 식량을 구하기 어렵고, 농업보다는 목축업에 의지해 소를 두고 부족 간의 다툼이 자주 일어나 성인들이 죽는 경우가 허다하다. 때문에 부모를 일찍 여읜 아이들이 많아 아이들 스스로 생계를 이어가며 혹독하게 살아가고 있는 실정인데, 강가 주변에 모여 있는 아이들을 발견한 정애리는 이 곳에서 몇 시간 째 허리 한 번 펴지 못하고 사금을 캐고 있던 소녀 나피딩을 만났다. 부족 간의 소싸움으로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는 병으로 떠나보낸 뒤, 두 동생을 홀로 먹여 살리며 이미 어른이 돼버린 12살 아이. 하지만 오직 동생들을 위해 살아온 나피딩에게도 자신을 위한 꿈이 하나 있다고 하는데. 소녀의 가슴 속 이야기를 들어본다. 그리고 길을 걷다 정말 우연히 만난 소녀 리나. 다리에 장애가 있어 지팡이에 몸을 기대지 않으면 걸기 힘든 소녀가 힘겹게 발걸음을 옮기고 있던 곳은 다름 아닌 학교. 빛도 들어오지 않는 다 쓰러져가는 집에서도 꿋꿋하게 연필을 놓지 않는 리나가 간절히 바라는 미래는 무엇일까? 마지막으로 병으로 돌아가신 부모님을 그리워하며 5살, 3살 동생들을 혼자 돌보고 있는 8살 소녀 나콜리도 마주했다. 보살핌을 받아야 할 아이가 심지어 이웃집 보모 일까지 하며 생계를 겨우 이어나가고 있었는데. 이런 나콜리를 위해 정애리가 준비한 깜짝 선물은 무엇일까? 나콜리와 정애리의 특별한 시간을 함께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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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KBS 연기대상’ 도경완X조보아X이상엽 MC라인업 발탁사진제공 : 웅빈이엔에스, 싸이더스HQ (서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오는 31일 저녁 8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되는 ‘2020 KBS 연기대상’ 과연 올해 영예의 대상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2020년 KBS 드라마를 총 결산하는 ‘2020 KBS 연기대상’ MC는 도경완, 조보아, 이상엽이 맡게 되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심각성을 감안해 무관객으로 진행된다. 또한 KBS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의 특별 공연도 예정되었다고 전해 궁금증 또한 불러일으키고 있다. KBS 대표 아나운서 도경완은 그동안 수많은 프로그램 MC를 맡아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였다. 이에 더해 KBS 간판 예능인 ‘슈퍼맨이 돌아왔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위트 있는 말솜씨로 예능감도 인정받은 전천후 방송인인 그가 이번에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월 방송된 수목드라마 ‘포레스트’에서 주인공 정영재 역을 맡아 망가짐도 두려워하지 않는 맛깔나는 연기와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드는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조보아는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편안하고 안정적인 진행 실력까지 선보여 대세 여배우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07년 KBS 드라마로 데뷔한 이상엽은 최고 시청률 37%를 기록한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주연 윤규진 역을 맡아 진정성을 담은 연기력으로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했다. 또한, 다수의 예능에 출연해 특유의 예능감을 뽐내며 예능계 블루칩으로 떠오르는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처럼 세 사람 모두 KBS와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인연과 남다른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이들이 진행하는 ‘2020 KBS 연기대상’에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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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신유 ‘왕중왕전’ 첫 출격!사진제공 : KBS 2TV <불후의 명곡> (서울=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오는 19일과 26일 2주에 걸쳐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2020 왕중왕전’에 신유가 출연해 이목이 집중된다. 이번 불후의 명곡에는 출연자: MC) 신동엽, 김태우, 김신영, 김준현 출연자) 민해경, 박애리&남상일, 김태우&임정희, 몽니, 황치열, 민우혁, 신유, 나태주, 육중완밴드, 박서진, 포레스텔라, 에이티즈가 출연한다. 신유는 올 한해 <불후의 명곡>에서 ‘안동역에서’, ‘수은등’ 등으로 감성 트로트를 선사하며 큰 활약을 펼쳤다. 또한 지난 ‘트로트 남녀 대전’에서는 윤시내의 ‘열애’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남성팀을 승리로 이끈 바 있다. 이날 ‘왕중왕전’이 첫 출연인 신유는 출연진 라인업과 화려한 무대들을 보며 “내가 왜 여기에 와있을까, 두통까지 온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신유는 자신을 사슴에 비유, "사자 굴에 사슴 한 마리를 풀어놓은 것 같은 느낌"이라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고. 한편 신유는 김수철의 ‘못다 핀 꽃 한송이’를 선곡, 그동안 보여줬던 감성 트로트가 아닌 로커로 변신해 애절한 록발라드로 가창력을 뽐내며 반전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유의 유쾌한 입담과 반전매력을 볼 수 있는 <불후의 명곡> ‘2020 왕중왕전’, 그 1부는 12월 19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