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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축구센터 2024년 입소식 및 출정식 개최용인시축구센터 2024년도 신입 교육생 입소식과 전국대회 출정식 기념촬영 (국민문화신문) 이미옥 기자 = 용인시축구센터(이사장 이상일)는 2일 용인시청소년수련원 대강당에서 2024년도 신입 교육생 입소식과 전국대회 출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소하는 교육생은 용인시축구센터U18 24명, 용인시축구센터U15 22명으로 지난해 5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엄격하고 공정한 공개과정을 거쳐 선발된 연령별 대표가 포함된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선수들이다. 입소식에 참여한 총 51명의 교육생들은 용인시축구센터의 체계적인 선발시스템에 따라 ‘기술성, 신체능력, 인지심리능력, 발전 가능성’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는 등 16개 항목의 각종 테스트를 통과해 용인시축구센터 24기 최종 합격자로 선발되었다. 입소식에는 용인시축구협회 회장, 덕영고 교장, 원삼중 체육부장, 용인시청소년수련원 원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입소생을 대표해 선서한 용인시축구센터U18 장현준 선수는 “감독님과 코치님을 따라 열심히 훈련하여 선배들처럼 훌륭한 축구선수가 되겠다”며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줄 것을 요청했다. 박상섭 상임이사는 "용인시축구센터는 전국 최고의 축구 구단이다, 축구센터의 빛나는 역사와 전통을 이어나가 교육생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했다. 입소식에 이어 2024년도 전국대회 출정식에서 박상섭 이사로부터 축구센터 깃발을 전달 받은 이을용 총감독은 “전지훈련 기간동안 충실히 훈련에 임했다. 다가오는 전국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여 용인시축구센터가 최고라는 것을 입증해 보이겠다”고 출사의 각오를 다졌다. 한편, 용인시축구센터 출신 전북현대 김진수 선수, 강원FC 이승원, 신민하 선수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후배들을 응원했다. 용인시축구센터는 용인시가 순수 시비로 출연한 축구인재양성 전문 교육기관으로 국가대표 13명(월드컵대표 5명 등)과 프로선수 135명을 배출한 명실상부 최고의 축구클럽이다. 네덜란드 아약스, 독일 바이에른 뮌헨, 스페인 헤타페, 잉글랜드 볼튼, 일본 빗셀 고베 구단과 교류하며 대한민국 청소년 축구메카로 명성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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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축구센터 유망주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겠다"용인특례시축구센터 유망주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겠다. 사진 : 용인특례시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용인특례시 축구센터 2023년 교육생 입소식과 동계전국대회 출정식에 참석해 교육생, 학부모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날 행사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을용 용인시축구센터 총감독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특례시축구센터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훌륭한 유망주 51명이 교육생으로 입소한 것을 참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환영한다“며 ”오늘 이날이 있도록 뒷바라지 해주신 부모님들과 선생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시축구센터가 그동안 훌륭한 선수들을 많이 배출한 만큼 교육생 여러분들이 전통을 잘 이어가리라 생각한다“면서 ”여러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축구센터를 훨씬 더 업그레이드해서 우리 용인특례시의 축구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어려움이 있다면 언제나 시장실의 문을 노크해주시길 바란다. 여러분 환영합니다. 조아용입니다"라고 마무리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축구센터 기를 이을용 총감독에게 전달한 후 총감독이 출사표와 구호를 제창하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날 용인특례시축구센터 출신인 김보경(수원 삼성), 김진수(전북 현대), 정인환(수원FC U-18 코치)도 응원 영상으로 후배들을 격려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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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현중, '철통 보호' 속 담담한 표정으로 입대입대하는 김현중 (고양=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12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 입소식장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15.5.12 yangdoo@yna.co.kr (고양=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12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이날 신병교육대 위병소 앞은 김현중의 입대를 배웅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 중국 등에서 온 팬 150여 명과 이를 취재하기 위해 모인 기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김현중은 별다른 인터뷰나 인사를 하지 않고 낮 12시께 개인 차량을 타고 위병소를 통과했다. 입대하는 김현중 (고양=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12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 입소식장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15.5.12 yangdoo@yna.co.kr 이후 차에서 대기하던 김현중은 오후 2시께 입소식에 참가하기 위해 경호원, 매니저들의 '철통 보호' 속에 입영 행사장으로 이동했다. 트레이닝복에 모자를 쓰고, 담담한 표정이었으며 별다른 말은 하지 않았다. 이날 같은 소속사 배우 배용준도 동행해 김현중의 입대를 지켜봤다. 입영 행사장 찾은 배용준 (고양=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배우 배용준이 12일 오후 같은 소속사 김현중의 입대를 배웅하고 경기도 고양시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 입영 행사장을 빠져 나오고 있다.2015.5.12 jhch793@yna.co.kr 김현중은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한다. 앞서 김현중은 그간 해외 일정과 전 여자 친구의 임신설 등 개인적인 사정으로 입대를 미뤄왔다. 지난 4일에는 전 여자 친구로부터 16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당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김현중 기다리는 팬들 (고양=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12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 앞에서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의 팬들이 김 씨를 기다리고 있다. 2015.5.12 yangdoo@yna.co.kr 한편, 이날 30사단 신병교육대에는 총 237명의 장정이 입대했다. 입소에 앞서 열린 입영문화제에서는 입영 장정과 가족, 친구 등 500여명이 모여 의장대와 댄스팀 공연 등을 관람하고 신병교육대장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jhch79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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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이야"…재외동포 청년 무역인들 병영 체험>병영체험에 도전한 재외동포 차세대 무역스쿨 참가자들이 21일 20사잔 유격장에서 훈련을 받고 있다. 23개국 90명 유격·화생방 훈련…"분단 현실 실감" (양평=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군복을 입는 순간 고국의 냉엄한 분단 현실이 피부로 느껴지더군요. 힘들었지만, 구호에 맞춰 훈련장을 뛰다보니 모두가 뜨거운 마음으로 하나가 됐습니다." 지난 7월 16일부터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와 연합뉴스 공동주최로 열리고 있는 '제12기 차세대 무역스쿨 모국 방문 교육'의 참가자들이 21일 경기도 양평의 육군 제20사단에서 '1일 병영 체험'에 도전했다. 사단 내 유격훈련장에서 유격과 화생방 훈련 집중 교육을 받은 23개국 90명의 동포 청년은 교육을 마친 후 이구동성으로 "엄연히 분단국가라는 현실을 실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입소식 후 훈련장으로 이동해 뜨거운 태양 아래서 구보, PT체조, 장애물 넘기, 밧줄 타기 등의 유격 훈련과 화생방 교육을 받았다. 점심도 부대 배식 차량이 수송해온 군대식으로 먹는 등 제대로 병영 생활을 맛보았다. 행사를 준비한 월드옥타 사무국은 참가자들이 모국에 대한 애정을 느끼고 글로벌 경제 리더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정신력을 키워주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호주에서 참가한 이상인(32·남) 씨는 "관광하듯 군부대를 방문하는 것보다 인내심과 도전 정신을 키워보려고 제대로 된 병영 체험을 원했다"면서 "화생방 훈련에서 눈물과 콧물을 쏟았지만 퇴소할 때는 해냈다는 뿌듯함이 밀려왔다"고 흐뭇해했다. 남아공에서 온 손지민(26·남) 참가자는 "동료와 함께하니 힘든 것도 극복할 수 있었다"며 "기업 경영에서도 동반 성장의 마음가짐을 갖고 있으면 위기 극복도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을 했다. 병영 체험을 지휘한 김지면 대대장은 퇴소식에서 "외부 위탁교육을 안 받고 있지만 세계 각국에서 미래의 거상으로 성장할 한인 차세대가 대상이라 추진했다"면서 "오늘의 경험을 잊지 말고 강한 의지를 갖추고 세계 속에 빛나는 경제인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차세대 무역스쿨 교육 참가자들은 병영 체험을 끝으로 모든 교육 일정을 마쳤고, 이날 저녁 수료식에 이어 친교의 밤을 보낸 뒤 22일 해산할 예정이다. '차세대무역스쿨 모국방문교육'에 참가한 23개국에서 온 90명의 재외동포 청년은 21일 경기도 양평의 20사단에서 '1일 병영 체험'에 도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