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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경제콘서트> 신설 …정보에 재미를 더한 성공투자법 전달새로 신설되는 프로그램 진행자들. 사진 : KBS KBS(사장 박민)가 오는 20일부터 2TV에 저녁 경제 뉴스를 신설하고 1TV 뉴스에 새롭고 유능한 진행자들을 기용하는 등 프로그램의 정보성을 높이고 시청자에게 더욱 다가가기 위한 노력에 나선다. ■ 2TV '경제콘서트' 신설…“기업과 개인 모두 윈윈하는 성공투자법 전달” 국내 증시의 만년 저평가, 이른바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겠다며 마련한 대책인 ‘밸류업’이 화두인 가운데 KBS는 한발 더 나아가 경제 전문 뉴스를 신설해 ‘밸류업’에 나선다. 기업은 물론 개인과 가계 모두의 가치 제고를 기치로 새롭게 선보이는 '경제콘서트'는 저녁 시간대 직장인과 주부들이 놓치면 안 될 그 날의 경제 뉴스들을 콘서트 하듯 다양한 선율에 담아서 들려준다는 계획이다. 다양한 기업별 주요 동향과 트렌드를 분석하는 ‘경제 핫플’, 요일마다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을 초대해 투자 노하우를 공유받는 ‘머니 시그널’, 국내외 경제 이슈에 대해 기업 내 최고 정책결정자,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초대해 생생한 분석과 전망을 들어보는 ‘이슈 콘서트’ 등 다양한 코너가 준비돼 있다. 제작진은 기업과 개인 모두가 윈윈하는 내일의 성공 투자법을 '개그콘서트' 뺨치는 재미로 시청자에게 전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제콘서트'는 2TV를 통해 매주 월~목 오후 6시부터 35분간 'KBS 뉴스6' 후속으로 방송된다. MC는 경제뉴스 '통합뉴스룸 ET'를 3년간 진행한 것을 비롯해 'KBS 뉴스12', 'KBS 뉴스타임' 등 다양한 뉴스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쉽고 알차게 정보를 전달해 온 이윤희 기자가 맡는다. ■ 'KBS 뉴스12' 새 얼굴 류호성 기자•장수연 아나운서···'KBS 뉴스7'은 한상권•박지현 아나운서 종합뉴스 프로그램들도 새로운 진행자를 통해 분위기 쇄신에 나선다. 대한민국 대표 낮 종합뉴스인 'KBS 뉴스12'는 류호성 기자와 장수연 아나운서가 이윤희 기자, 이광엽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새롭게 진행을 맡는다. 류호성 기자는 2004년 공채 30기로 입사해 정치부, 경제부 등을 거쳤고 사회부에서 경찰 출입하는 사건팀 기자들을 총괄하는 ‘시경(서울지방경찰청) 캡’을 맡는 등 풍부한 현장 취재 경험을 갖췄다. 류호성 기자는 천안함 폭침, 세월호 참사 등 국내 주요 역사적 현장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며 탁월한 방송 능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는다. 함께 뉴스12를 이끌어갈 장수연 아나운서는 안정적이고 차분한 진행이 장점으로 꼽힌다. ‘1시간 빠른 정통 종합뉴스’를 모토로 하는 저녁 'KBS 뉴스7'은 베테랑 한상권 아나운서가 박지현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춘다. 한상권 아나운서는 1995년 공채 21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이래 주말 'KBS 뉴스광장', '역사스페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 KBS의 대표 프로그램을 두루 진행하며 안정감과 중량감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박지현 아나운서는 현재 'KBS 뉴스6'등 다양한 뉴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안정감 있는 진행을 보여왔고 '시니어 토크쇼 황금연못' 등을 통해 다양한 세대 시청자들에게 친숙한 얼굴이다. 이 밖에도 주말 'KBS 뉴스광장' 앵커로는 이승현 아나운서가 홍진아 기자 후임으로 임지웅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추고 'KBS 뉴스5'는 강성규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등 일부 뉴스의 진행자들이 새롭게 라인업 됐다. 남북관계 현안을 심층 분석하는 KBS의 북한 전문 프로그램인 '남북의 창'도 지난 11일부터 기현정 기자와 김재홍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 '전격시사' 진행에 고성국 시사평론가, 전종철 기자는 '뉴스레터K' 진행 시의성 높은 이슈와 현안에 대해 기자의 시각에서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올해 초부터 시사 라디오 프로그램 일부를 보도본부로 이관한 KBS는 라디오 진행자에도 변화를 주었다. 월~금요일 오전 전종철 기자가 깊이 있는 시사 분석을 해 오고 있는 1라디오 '전격시사'는 시사평론가 고성국 씨가 바통을 이어받는다. 여러 시사 프로그램 등에 패널로 출연하며 정치 현안에 대해 날카롭고 깊이 있는 분석을 해 온 고성국 시사평론가는 현재 구독자 100만 명이 넘는 시사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등 인지도와 화제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종철 기자는 오후 5시 5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시사 현안을 심층 분석하는 '뉴스레터K'로 자리를 옮긴다. KBS 워싱턴 특파원 및 미주지국장을 비롯해 국회 총괄 데스크를 맡기도 했던 전종철 기자는 정치부 등 풍부한 취재 경험을 바탕으로 동시간대 차별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KBS는 뉴스 및 시사 라디오 프로그램의 새로운 진행자들이 KBS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시청자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 공영방송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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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마이 데몬, 드라마 화제성 4주 연속 1위! 김유정♥송강, ‘운명 베팅’ 바닷가 데이트 미공개컷 공개‘마이 데몬’ 김유정, 송강 시청자들의 마음을 홀리며 레전드를 경신중이다. 사진제공= 스튜디오S·빈지웍스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연출 김장한, 극본 최아일, 제작 스튜디오S·빈지웍스) 측은 4일, 도도희(김유정 분)와 구원(송강 분)의 ‘운명 베팅’ 바닷가 데이트 미공개컷을 공개했다. 지난 9, 10회에서는 도도희, 구원이 위기 속에 더 깊고 견고해진 사랑을 확인했다. 완전히 소멸한 구원의 능력을 되찾을 방법이 도도희 죽음뿐이라는 사실은 충격이었다. 그럼에도 서로를 포기하지 않기로 한 도도희와 구원은 ‘운명’에 맞서기로 했다. 도도희를 구하기 위해 망설임 없이 불길 속으로 뛰어든 구원. 그 순간 제자리로 돌아온 ‘십자가 타투’는 또 한 번의 변화를 맞은 운명을 예감케 했다.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도도희와 구원의 관계가 깊어질수록 ‘도원커플’ 서사, 숨겨진 비밀에 대한 반응도 뜨겁게 이어졌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12월 4주 차 TV 부문 종합 화제성에서 휴방에도 불구하고 4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과시한 것. 김유정과 송강은 도도희, 구원의 변화무쌍한 감정선에 설득력을 더하며 설렘 이상의 몰입감을 선사했다. ‘혐관’에서 ‘구원’까지, 서서히 스며들어 조금씩 변화해 가는 두 사람의 달콤하고도 애틋한 관계는 과몰입을 유발하며 시청자들을 애태웠다. 김유정은 ‘로코퀸’다운 사랑스러움과 내공 있는 감정 연기로 사방이 적인 재벌 상속녀 도도희 캐릭터 특유의 매력을 배가했다. 송강은 치명적 ‘악마’ 구원을 자신만의 색으로 입혀냈다. 이제껏 본 적 없었던 캐릭터로 구원의 반전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했다. 거듭되는 위기 속 서로의 기적이자 구원이 된 도도희와 정구원. 레전드 케미스트리로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 김유정과 송강에게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이날 공개된 미공개 사진은 가슴을 먹먹하게 한 도도희, 구원의 바닷가 데이트가 담겨 있다. 도도희가 죽어야만 ‘악마’의 능력이 되돌아오고, 그렇지 않으면 구원이 자연발화해 소멸한다. 이 사실을 알고도 운명에 맞선 도도희와 구원은 둘만의 시간을 만끽했다. 날이 저물도록 서로에게서 한 시도 눈을 떼지 않는 눈맞춤이 눈길을 끈다. 애써 밝게 웃어 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 위로, 우연인 듯 운명처럼 마주한 첫 만남부터 계약 결혼까지 위기와 구원을 반복하며 쌓아온 도도희, 구원의 서사가 애틋한 감정을 불러일으켰다. 구원을 향한 도도희의 편지 또한 뭉클함을 더했다. ‘우리에게 만약 가혹한 선택의 순간이 온다면 나의 선택은 너야. 나를 잃는 것보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게 더 지옥인 걸 아니까’라는 내레이션에 이어 불길 속에서 도도희를 구해 걸어 나오는 구원의 모습은 뭉클한 여운을 남겼다. 이와 함께 이들 사이에 심상치 않은 변화의 조짐도 예고됐다. ‘악마’의 능력이 구원에게 돌아온 것. 제자리를 되찾은 ‘십자가 타투’에 도도희, 구원 운명의 룰렛이 ‘행복’에서 멈출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마이 데몬’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에서 ‘십자가 타투’로 얽힌 도도희와 구원 관계의 비밀이 밝혀진다. 새 국면을 맞은 두 사람의 운명이 어떻게 펼쳐질지, ‘신’의 확신을 깨고 해피엔딩 맞을지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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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 로튼 토마토 96%, 팝콘 지수 91%의 수작(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12월 20일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을 향한 전 세계의 반응이 화제다.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은 위험천만한 괴물들에 맞서 제우스의 번개 화살을 되찾아 전쟁을 막고 자신의 운명과 마주하는 반신반인 퍼시 잭슨의 위험천만한 여정을 담아낸 작품이다. 전 세계적으로 1억권 이상을 판매한 판타지 소설 원작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을 토대로 원작자 릭 라이어던이 각본가이자 제작자로 참여해 탄탄한 시나리오를 완성해냈다. 또한 <거울나라의 앨리스>, <머펫 대소동> 시리즈 등 독창적인 세계관과 캐릭터들을 놀라운 비주얼과 구현해내는 제임스 보빈이 연출을 맡아 책 속에서 현실로 튀어나온 듯한 작품을 구현해냈다. 이에 공개와 동시에 로튼 토마토 96%를 기록하며 평단의 호평을 받은 것은 물론, 팝콘 지수 역시 91%의 높은 지수를 기록해 향후 공개될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해외 유수 평단들은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의 모든 요소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는데 먼저 “오리지널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빠른 전개와 미친 재미로 우리를 사로잡는다”(AV Club), “번개처럼 빠른 속도감”(Seattle Times) 등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구현해낸 놀라운 세계와 이를 펼쳐내는 속도감 있는 전개에 감탄을 표했다. 또한 “앞으로 10년 동안 팬들을 사로잡을 스토리와 캐릭터의 탄생”(The Wrap), “영리한 각본, 화려한 액션, 흥미진진한 퍼시의 여정”(The Wrap) 등 ‘퍼시 잭슨’이 하늘의 신 제우스의 번개를 훔친 범인을 찾고, 올림포스의 질서를 회복하고자 하는 모험의 과정이 주는 재미 역시 웰메이드 요소로 손꼽혀 작품에 대한 흥미를 배가시킨다. 더불어 “라이어 던 작품에 걸맞은 시각적으로 광대한 영상화를 만들어냈다”(Variety), “보고 나면 더 궁금해할 작품”(Daily Telegraph UK) 등 비주얼적인 극찬 역시 이어져 판타지 액션 작품이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재미와 화제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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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청아, <천원짜리 변호사>→<연인 파트2>까지! 장르 불문 팔색조 매력배우 이청아가 유연한 연기 변주를 펼치고 있다. [사진=SBS ‘천원짜리 변호사’, 제이와이드컴퍼니, MBC ‘연인’ 파트2]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MBC 금토드라마 ‘연인’(기획 홍석우/연출 김성용 이한준 천수진/극본 황진영) 파트2에서 사랑을 위해 돌진하는 ‘각화’ 역으로 활약하며 극의 텐션을 높이고 있는 이청아. 어떤 캐릭터든 자신만의 색으로 소화하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그녀가 그동안 출연했던 작품 속에서 영향력을 입증한 순간들을 짚어봤다. # 천원짜리 변호사, 옛사랑의 기억 이청아는 SBS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천지훈(남궁민 분)이 사랑했던 옛 연인이자 그가 수임료를 천 원만 받게 되는 데 영향을 준 ‘이주영’으로 분해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과 섬세한 연기력을 펼치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그녀는 확신을 가지고 사건에 임하는 에이스 변호사부터 지훈의 연인으로 그를 향해 다정한 미소를 보내는 햇살 같은 모습까지 완벽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까지 반하게 만들기도 했다. 그 결과 특별출연이었음에도 불구하고 2022년 S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수상하며 이청아의 뜨거운 화제성을 실감케 했다. # 셀러브리티, 타고난 우아함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그녀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킨 작품은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다. 이청아는 태생부터 모든 걸 갖춘 셀러브리티 ‘윤시현’을 연기해 타고난 우아함과 올곧은 태도를 깊이 있게 담아내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또한 하루아침에 130만 팔로워의 ‘유명 셀럽’이 된 인플루언서 ‘서아리(박규영 분)’와 점차 깊어지는 관계를 표정과 말투로 디테일하게 표현, 그녀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하며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 연인, 저돌적인 사랑 쟁취 대체 불가한 소화력으로 매번 인생 캐릭터를 갱신하고 있는 이청아는 현재 MBC ‘연인’에서 포로 사냥을 하는 잔인함과 누구 앞에서도 당당한 매력을 가진 ‘각화’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녀는 특유의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낮지만 진중한 말투로 역할에 숨을 불어넣으며 압도적인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다. 특히, 어제(4일) 방송된 17회에서 각화는 이장현(남궁민 분)에게 활쏘기 내기에서 이기면 곁에 있어 달라는 요구를 하며 장현을 애정 하는 마음에는 변함이 없음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흔들리는 장현의 눈빛을 읽고 더욱 저돌적으로 나아가 그에게 또 한 번 입을 맞추는 모습으로 솔직한 매력을 가감 없이 표출하며 극에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이렇듯 팔색조 같은 이미지로 작품마다 신선한 재미를 더하고 있는 이청아가 앞으로 남은 MBC ‘연인’ 파트2에서 보여줄 직진 본능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한편, MBC ‘연인’ 파트2는 매주 금, 토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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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거래> 유수빈, 촬영 비하인드 스틸 공개‘거래’ 유수빈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사진=웨이브 ‘거래’]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연출 이정곤, 극본 홍종성, 기획 스튜디오 웨이브, 제작 플레이리스트, 공동제작 라이크엠컴퍼니)에서 100억 납치극의 인질이 된 ‘박민우’역으로 고생길을 걷고있는 유수빈의 웃음 가득 열정 넘치는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유수빈은 위기에 빠진 극 중 캐릭터의 상황과 달리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온 몸이 결박된 상태에서 지속된 촬영에도 불구하고 그의 행복한 표정만 봐도 얼마나 즐거운 분위기 속에 촬영이 진행됐는지 느낄 수 있을 정도. 또 다른 컷에서는 민우 캐릭터를 더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해 촬영 중간 중간 느슨해진 손과 발의 매듭도 재정비하고, 의도한 연기가 잘 표현되고 있는지 끊임없이 모니터를 이어가며 매 컷마다 준비한 모든 것을 담아내기 위해 바삐 움직인 그의 쉴 틈 없는 노력을 엿볼 수 있다. 매 회 체력과 감정 소모가 많은 장면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유수빈은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과 상황별 디테일함을 더해 다채로움 가득한 컷들을 완성해내고 있다. 이런 열연에 보상받듯 시청자들 사이에 화제성과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어 이후 펼쳐질 이야기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오직 웨이브를 통해 2회차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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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제18회 서울드라마어워즈 골든버드상 작품상 & 개인상 수상 쾌거배우 최민식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가 제18회 서울드라마어워즈 국제초청부문의 골든버드상 작품상과 개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1일(목) 진행된 제18회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전 세계 드라마를 대상으로 2006년 시작된 ‘드라마’만을 위한 전문 국제시상식이다. 국가와 지역에 상관없이 다채로운 글로벌 드라마들을 대상으로 한 만큼 더욱 의미가 깊은 이번 시상식에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가 국제초청부문 골든버드상 작품상과 개인상을 수상하며 폭발적인 신드롬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았던 작품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하며 현재도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먼저 개인상을 수상한 배우 최민식은 “수상도 좋지만 이 자리에 서니 같이 땀 흘렸던 동료들이 떠오른다”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무더위와 많은 촬영 분량을 소화하느라 불철주야 고생했던 스탭들, 강윤성 감독을 비롯한 전체 연기자들께 이 영광을 돌리고 싶습니다” 라며 <카지노>를 위해 힘써준 모든 스탭과 동료 배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작품상에 <카지노>가 수상작으로 언급됐다. 연출을 맡은 강윤성 감독은 “가장 행복한 것은 최민식 선배님이 상을 탔다는 것이다”라며 처음부터 끝까지 극을 이끈 주역 최민식을 향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여기에 “선배님 덕분에 더 좋은 평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카지노>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모든 배우분들과 스탭분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라며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카지노 는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 를 그린 작품으로 강렬한 스토리 전개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압도적인 화제성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 당시 디즈니+ 역대 한국 오리지널 중 공개 첫 주 기준 최대 시청 시간을 경신하고, 美포브스, 뉴스위크, 넥스트 샤크 등 유수의 외신에서 “최민식이 등장할 때마다 집중하지 않기란 어렵다!”(Forbes), “최민식과 함께 작업할 수 있다는 것은 이미 국제적인 스타덤을 얻었다는 것을 입증한다”(NextShark), “한국 베테랑 배우 최민식의 전설적인 지위와 경력을 다시금 느끼게 한다”(Newsweek)와 같은 호평을 받으며 글로벌적인 사랑을 받는 오리지널 콘텐츠의 저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또한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최우수작품상과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로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간 바 있다. ‘제18회 서울드라마어워즈’ 골든버드상 작품상과 개인상을 수상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의 모든 에피소드는 지금 디즈니+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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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토드라마 ‘연인‘ 드라마+OTT 통합1위, 전체 프로그램 3주 연속 1위MBC 금토드라마 연인. 사진 : MBC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MBC 금토드라마 ‘연인’이 드라마+OTT 통합 프로그램 화제성에서 1위에 랭크되며 압도적 성적으로 분야별 화제성 지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 4일 발표한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화제성 순위에 따르면 MBC 금토드라마 ‘연인’(기획 홍석우/연출 김성용 이한준 천수진/극본 황진영)은 전주 대비 화제성 지수 76.2% 증가하며 드라마+OTT 통합 화제성 1위, 전체 프로그램 화제성 3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금토드라마 화제성은 4주 연속 1위를 수성했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도 ‘연인’의 주연인 남궁민 배우가 4주 연속 부동의 1위, 이어 안은진 배우가 3주 연속 2위에 랭크, 여기에 ‘연인’에 새롭게 합류한 이청아 배우가 단숨에 9위를 차치했고 김윤우(량음 역) 배우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전체 뉴스기사 수 1위, 동영상 조회수 1위, VON 게시글/댓글 수 1위, 검색반응 드라마 부분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그야말로 화제성 분야에서 ‘톱 오브 톱’ 임을 입증했다. 지난 10회 방송에서는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의 가혹한 운명 속에 엇갈린 인연을 보여주며 파트1을 마무리했다. 병자호란 이후 몇 해가 흘러 조선 땅을 밟을 수 있게 된 이장현은 유길채에게 줄 꽃신을 가득 싣고 한양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이장현이 죽은 줄로만 알았던 유길채는 과거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사내 구원무(지승현 분)와 혼인을 앞두고 있었다. 길채의 혼인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사람은 량음(김윤우 분)이었다. 량음이 유길채에게 이장현이 죽었으며, 죽기 전 다른 여인을 만났다고 거짓말을 한 것이다. 뒤늦게 유길채가 량음 때문에 오해한 것을 알게 된 이장현은 격분하며 다시 유길채를 찾아가 애원했다. 유길채도 가슴속에 품고 있던 이장현에 대한 슬픔, 사랑, 원망의 감정을 쏟아냈다. 이에 이장현은 “낭자가 주는 벌을 받고 낭자 손에 죽겠어”라며 “나와 갑시다”라고 말했다. 순간 두 사람은 격정에 휩싸였다. 그리고 손을 꼭 잡고 내달리기 시작했다. 이장현은 유길채에게 “낭자의 종이 될테요”라며 세상 가장 애틋한 청혼을 했다. 그러나 사랑만 생각하기에는 두 사람이 처한 운명이 너무도 가혹했다. 전쟁 이후 수년간 가장으로서 가족을 챙겨왔던 유길채는 자신만을 바라보는 아버지, 동생, 생사고락을 함께한 벗 경은애(이다인 분)와 식구들을 떠올렸다. 그리고 자신은 그들을 두고 떠날 수 없음을 깨닫고 말았다. 그 둘은 가혹한 운명 속에 이별을 하며 ‘연인’ 10회가 마무리됐다. ‘연인’ 파트2는 10회 종영 이후 잠시 휴지기를 갖고 10월 중에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 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3년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19개, 비드라마 182개를 대상으로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화제성 점수를 집계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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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너는 내 운명, 원년 멤버 추자현♥우효광, “여전히 결혼 조하” 子바다와 세 식구 일상 공개동상이몽, 원년 멤버 추자현 사진 : SBS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1회부터 함께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의 원년 멤버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300회를 맞아 4년 만에 컴백해 반가움을 안겼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 7.6%로 상승세를 그리며 동시간대와 월요 예능 전체 1위를 기록했다. 특히,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1.9%로 예능과 드라마, 뉴스를 통틀어 월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9.1%까지 치솟았다. 300회를 맞은 SBS ‘동상이몽’에는 ‘300회 특집 릴레이’의 마지막 주자로 원년 멤버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출연해 반가움을 안겼다. 1회부터 출연해 오랜 기간 ‘추우부부’로 사랑받은 두 사람은 혼인신고부터 결혼식, 임신과 출산까지, 인생의 소중한 순간을 ‘동상이몽’과 함께하며 ‘동상이몽’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이콘이 됐다. 100회 특집 이후 4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두 사람은 손을 꼭 잡은 채 여전히 다정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날 우효광은 “아직도 결혼 좋냐”는 추자현의 물음에 망설임 없이 “결혼 조하”라며 자신의 유행어로 답했다. 한편, 추자현은 “경솔한 행동 하나가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끼쳐 드렸다”라며 과거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추자현은 평소 두 사람 모두와 친분이 있는 지인들과의 부부 동반 모임으로, 자신은 불참했던 상황에 다함께 차에 타는 과정에서 찍힌 영상이라고 설명했다. 처음엔 별일 아니라고 생각했다는 우효광은 “악의적으로 편집됐고 해명하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믿고 싶어 하지 않는 것 같았다”라면서 “시간이 모든 걸 증명해 주리라 믿었지만 제게 든 가장 큰 생각은 아내에게 제일 미안했다”며 심경을 밝혔다. 추자현은 차에 탑승하던 찰나가 찍힌 것이라고 상황 설명을 하면서도 “어쨌든 그 행동을 한 건 맞으니까. (우효광에게) 제대로 매 맞으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날 방송에는 6살이 된 아들 바다와의 세 식구 일상이 최초 공개됐다. 먼저 한국에서 추자현 없이 우효광 홀로 아들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폭풍 성장한 바다는 우효광을 쏙 빼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과거 추자현과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을 공개하며 ‘우블리’라는 애칭을 얻었던 ‘아내 바보’ 우효광은 장난기 많은 아들과 신나게 놀아주는가 하면 능숙하게 식사를 차려주고 직접 먹여주는 등 ‘아들 바보’ 자상한 ‘우버지’가 되어 있었다. 이날 추자현, 우효광은 코로나 때문에 1년 반 동안 한국과 중국에서 떨어져서 지냈다고 밝혔다. 일 때문에 홀로 중국에서 생활했던 우효광은 “너무 힘들었다”라고 했고, 추자현도 “저희 둘이 영상통화하면서 많이 울었다. 1년 반 동안 생이별할 줄 상상도 못 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시간이 흘러 5살 바다를 처음 재회하던 날, 우효광은 자신을 낯설어 하던 바다를 확 끌어안았다고. 우효광은 “너무 행복하면서도 괴로웠다”라면서 “그날 잠도 안 자고 온몸이 땀으로 젖을 때까지 놀았다. 그 시간이 마치 명절날처럼 행복했다”라며 아들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어 우효광은 “3일 후 바다가 엄마에게 ‘아빠 바꿔주면 안 돼?’라고 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우효광과 바다 사이에는 언어의 장벽이 있었던 것. 그럼에도 우효광은 ‘일단 몸으로 놀아줘라’는 추자현의 조언대로 꾸준히 바다와 함께 했고, 자연스레 하나하나 배우기 시작한 바다는 이제는 아빠와는 중국어로, 엄마와는 한국어로 소통한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추자현은 “확실히 아빠의 힘은 대단하다”라며 “저랑 연애 오래할 때는 안 하더니 아들 때문에 한국어 공부를 한다”며 우효광 역시 한국어 공부에 매진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어진 영상에는 중국 출장 후 2주 만에 상봉한 추자현과 우효광의 모습이 공개됐다. 공항으로 마중 나간 우효광은 추자현이 보이자마자 ‘마누라’라고 적힌 종이를 번쩍 들고 환하게 웃으며 환영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을 보내는가 하면 이동 중인 차 안에서도 손을 꼭 잡는 등 여전히 신혼과 다름없는 알콩달콩한 모습이었다. 그런 두 사람의 대화 주제는 금세 아들 바다로 옮겨가는 등 영락없는 부모의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에게도 ‘육아이몽’은 있었다. “안 되는 건 안 돼”라는 추자현과 달리 우효광은 “아이의 성장에서 가장 중요한 건 사랑해 주는 것”이라며 아이에게 너그러운 모습을 보였다. 우효광은 “1년 반 동안 바다 곁에 있지 못하면서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고 싶을 뿐이고, 이 시기에 좋은 기억을 만들어주고 싶다”며 속마음을 밝혔다. 실제로 우효광은 바다의 등원 준비를 하며 양치질, 옷 입기 등 직접 챙겨주려고 했지만 추자현은 바다가 말을 안 듣는 상황에서는 “너 내 남편 말 잘 들어. 아빠는 내 거야”라고 하는 등 아들에게도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흰자를 보이며 엄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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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좋.댓.구 (좋아요.댓글.구독) 드디어 오늘 개봉영화 좋.댓.구 (좋아요.댓글.구독) 오늘 개봉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배우 오태경(오태경)이 유튜브의 노예로 화려하게 떡상길을 걷던 중 한순간에 ‘주작’ 논란에 휩싸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좋댓구>를 향한 응원과 사랑을 담은 리뷰 포스터와 리뷰 예고편을 공개했다. 언론배급시사회와 일반시사회, 그리고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통해 공개된 후, <좋댓구>만이 가진 탁월한 코미디와 반전을 거듭하는 흥미로운 스토리, 그리고 마치 유튜브를 보는 듯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기발한 화면 구성에 극찬 세례가 쏟아졌다. 공개된 리뷰 포스터에는 “현실감 100% 지금까지 이런 스크린플레이는 없었다”는 감탄부터 “진짜 엔딩크레딧까지 완벽합니다”라는 극찬까지, 그야말로 <좋댓구>의 모든 것에 반한 국내 언론과 평단, 관객들의 <좋댓구>를 향한 ‘좋아요’가 돋보인다. 이어 리뷰 예고편에는 감독과 배우, 관객들의 더욱 격렬해진(?) <좋댓구> 사랑을 엿볼 수 있다. “뒤를 예측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콘크리트 유토피아> 엄태화 감독), “유수의 영화제들을 통해서 화제성을 입증했던 박상민 감독의 신작”(<독전> 이해영 감독) 등 박상민 감독과 오태경이 만들어낸 새롭고 재치 넘치는 이야기에 호평이 쏟아졌다. 또한 “개봉 당일날 무조건 봐야할 거 같애”, “영화로 유튜브를 보는 건 새로운 경험이었다”, “반전이 나오고 또 반전이 나오는 거예요” 등 뒤를 예측할 수 없는 속도감 있는 80분 간의 전개에 대해서도 추천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특별 출연한 김응수의 깜짝 인사와 엄태구의 힘있는 응원까지 더해져 바로 오늘부터 극장을 찾을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이 영회는 오태경이 출연한다. 점차 대중에게 잊혀져 가던 그가 일진 참교육부터, 산낙지 먹방까지 시키는 건 뭐든 다 하는 구독자의 노예 ‘리틀 오대수’가 되어 컴백을 꿈꾼다. 구독자 1만 명 돌파 기념 라이브방송에서 고액의 후원금과 함께 접수된 소원은 청계광장에서 종일 피켓을 들고 있는 남자의 사연을 알아내달라는 것. 갖은 노력 끝에 피켓남의 숨겨진 사연을 파헤치게 되고, 구독자는 순식간에 50만명을 돌파한다. ‘떡상 유튜버’로 전성기를 누릴 꿈에 부푼 날들도 잠시, 그가 밝힌 피켓남의 사연이 한순간에 ‘주작’ 논란에 휩싸이며 상황은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 폭주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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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던 칸 국제영화제 포토콜 현장 공개김창훈 감독-홍사빈-송중기-김형서, 칸을 완벽히 사로잡다.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76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화란>이 현지 시각 기준 5월 25일(목) 오전 11시 공식 포토콜을 통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영화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 드라마다. 지난 5월 24일 공식 상영을 통해 전 세계에 최초로 공개된 영화 <화란>을 향한 국내외 언론의 뜨거운 호평과 찬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25일 오전 11시 칸 국제영화제 포토콜이 진행되었다. 밝은 표정으로 포토콜 현장에 나타난 김창훈 감독과 홍사빈, 송중기, 김형서(비비)는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며 등장만으로 현지 언론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첫 장편 영화 연출작 <화란>으로 칸에 진출한 김창훈 감독은 뜨거운 취재 열기에 시종일관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강렬하고 신선한 조합으로 주목받는 홍사빈, 송중기, 김형서는 칸 입성이 처음이라는 것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여유로운 눈빛과 제스처를 선보이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포토콜 현장을 가득 메운 취재진들의 플래시 세례에 서로 눈을 마주치며 밝은 표정과 포즈를 선보인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모습과 케미스트리는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렇듯 전 세계의 높은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칸에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화란>은 영화에 대한 뜨거운 호평과 화제성으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76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화란>은 희망 없는 세상을 각기 다른 방식으로 살아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탄탄한 드라마와 밀도 높은 연출로 그려낸 깊고 강렬한 느와르 드라마로 올해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