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하나요양원 / 하나주야간보호센터 개원식인사순서를 진행하고 있는 하나요양원 김수읍원장용인시 처인구 백옥대로 1255-8(유방동508-27)에 위치한 하나요양원에서 2017년05월19일(금)오후3시에 하나요양원 / 주야간보호센터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에는 많은 목회자들과 관계자들 그리고 정찬민 용인시장 이우현 국회의원 백군기전의원이 참석했으며 하나요양원 가족들이 참석했다. 이날 개원식 설교를 맡은 영남신학대학교 이사장 권영삼목사는 "꼭 천국가야 합니다." 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날 개원식 예배는1부 예배 · 2부 축하순서가 진행되었다. 1부 예배는 용기총 사무총장 김태진목사 사회로 진행되었다. 용기총 실무회장 신동권목사의 기도와 중앙연합회회장 조용구목사의 성경봉독, 이광우목사의 특송 영남신학대학교 이사장권영삼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2부 축하순서는 김만기목사의 인도로 진행되었다. 축사로 정찬민 용인시장, 이우현 국회의원, 백군기 전국회의원이 순서를 담당했다. 격려사로 서울강남노회 전노회장 장제한목사가 담당했다. 또한, 인사 순서를 맡은 하나요양원 원장 김수읍목사는 인사를 통해 하나요양원 개원목적을 말했다. “하나요양원은 아프거나 자신을 스스로 돌보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평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우며, 그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여 어르신들이 하나님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하나요양원을 개원한 목적이라고”말하였다. 하나요양원 가족의 노래와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부회장 송태섭목사의 기도로 순서를 마쳤다. 하나요양원은 65세 이상의 어르신 또는 65세 미만인 분으로서 치매, 뇌혈관성 질환 등 노인성 질환으로 장기요양 등급을 받으신 분은 입소가 가능하며, 또한 하나주야간보호센터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하나요양원 가족들과 개원식에 참선한 분들 단체사진
-
광주-대구고속도로’ 확장 개통 1년...사망사고 0건‘광주-대구고속도로’ 확장 개통 후 1년 동안 사망사고가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교통량도 30% 이상 증가해 동서화합의 가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광주대구고속도로’는 지난해 12월 22일 담양~성산 142.8km 구간이 4차로로 확장 개통되면서 88올림픽고속도로에서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다.확장개통으로 전체 구간이 4차로가 되었으며, 연장도 182km에서 172km로 10km 줄었다. 통행속도는 시속 80km에서 100km로 늘어났다. 운행거리와 주행시간이 감소함에 따라 광주에서 대구까지의 차량 운행시간이 30분 이상 단축돼 물류비용도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2015년 한 해 동안 1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나, 확장 개통 후 1년간 단 한건의 사망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부상자 역시 2015년 42명 에서 2016년 27명으로 3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통행량도 크게 늘어 개통 이후 올해 12월까지 광주-대구고속도로의 양방향 차량 통행은 하루 평균 1만4,58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1,208대보다 30.1% 증가했다.지난 1984년 올림픽 유치를 기념하고 영․호남 화합을 위해 건설된 88올림픽고속도로는 기록적인 교통사고 발생건수와 치사율로 ‘죽음의 도로’라는 오명을 받아왔다. 1990년에서 2003년까지 14년 간 전국 고속도로 중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2000년에는 교통사고 치사율이43%에 달해 다른 고속도로의 4배 이상의 수치를 기록한 바 있다.이는 중앙분리대가 없는 왕복 2차로의 좁은 도로, 험준한 산악지형관통에 따른 다수의 급커브와 급경사 구간, 부족한 휴게시설 등에 기인한 결과였다.도로공사는 확장을 통해 중앙선 전 구간을 콘크리트 방호벽으로 시공해 중앙선 침범사고를 원천 봉쇄하는 한편, 굴곡이 심한 급커브 구간을 대규모 선형공사로 직선화해, 고속도로 전 구간을 왕복 4차로로 확장 개통했다.5곳에 불과하던 휴게시설도 휴게소 8곳, 졸음쉼터 4곳으로 늘려 고속도로 운전자의 휴식 공간을 대폭 확대했다. 광주-대구를 연결하는 고속도로가 빠르고 안전해짐에 따라 동서화합을 통한 국민대통합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인적․물적 교류가 대폭 확대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고속도로에 인접한 지리산과 가야산국립공원을 비롯해 해인사, 덕유산 등 유명관광지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주변의 지방자치단체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지역행사에도 쉽게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한국도로공사는 올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광주대구고속도로 인접 11개 시·군과 협약을 맺기도 했다.한편 지난 7월 광주대구고속도로 101km 지점(함양분기점에서 대구 방향으로 4km 지점)에는 ‘함양(산삼골) 동서 만남의 광장’이 조성됐다.‘함양(산삼골) 동서 만남의 광장’이 다른 휴게소와 차별화되는 점은 동서 화합의 상징물이 설치되고 이 곳에 광주-대구 고속도로 주변 영‧호남 8개 시․군의 농․특산물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것이다.※ 8개 지자체 : 거창, 고령, 함양, 합천, 남원, 담양, 순창, 장수 이곳에서는 고속도로를 통과하는 영호남 8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각 방향에 파고라 4동씩을 설치하고 영호남 지자체를 매칭해(합천-장수, 고령-남원, 함양-담양, 거창-순창)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8개 지자체의 대표적인 농산물이 한 자리에 모이고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 방식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다양하고 신선한 농산물 구입이 가능해 이용객들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2016년에 이어 내년에도 경영방향 중 첫 번째를 ‘국민안전’으로 정했다”며 “재난대응체계 정착과 선진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통해 더 안전한 고속도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중기(中企)도우미 경기도주식회사, 동대문에 1호 매장 열고 공식 출범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추진하는 공유적시장경제의 핵심사업인 경기도주식회사가 8일 첫 번째 매장을 열고 공식 출범한다. 경기도는 8일 오후 5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살림터 1층에 마련된 경기도주식회사 매장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영혜 경기도주식회사 이사회 의장, 김은아 경기도주식회사 대표, 남경순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 김영민 SM엔터테인먼트그룹 사장, 조용병 신한은행장, 서동욱 NEW부사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도 주식회사’는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갖추고 있지만 디자인이나 마케팅 능력이 취약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회사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마련된 매장은 66㎡ 규모로 경기도주식회사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일종의 안테나 숍(Antenna shop)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 매장을 통해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펴보고 상품이나 판매촉진방법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경기도주식회사에는 현재 19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1호 매장에는 이들 기업의 200여개 제품이 전시돼 있다. 이 제품들은 모두 경기도주식회사의 이름으로 소비자들을 만나게 되며 도는 향후 참여 중소기업 확대에 따라 전시 규모를 늘릴 예정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주식회사는 중소기업들이 경기도라는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를 통해 경쟁력을 갖추고 경제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매개체”라며 “대한민국, 나아가 전 세계에서 통하는 새로운 경제시장체제로 자리 매김할 수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주식회사의 자본금은 총 60억 원으로 경기도가 12억 원을 내고 나머지는 경기중소기업연합회 등 지역 경제단체 등이 공동으로 출자했다. 2014 전국 중소기업사업체 현황에 따르면 경기도내 중소기업 수는 76만 1천개로 전국의 21%, 종사자수는 335만1천명으로 전국의 23%를 차지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경기도주식회사 출범에 맞춰 경기도주식회사와 신한은행, 카카오 간 중소기업지원 협약도 이뤄진다. 먼저 경기도주식회사와 신한은행은 이날 중소기업의 카드가맹점 수수료 부담을 0%로 낮춰주는 ‘경기도 착한결제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은행이 개발 중인 신개념 결제수단 ‘신한 계좌to계좌 결제시스템’은 결제자의 계좌에서 매장 점주의 계좌로 직접 돈이 입금되는 계좌이체 방식의 결제시스템으로 가맹점수수료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사용자들은 써니뱅크앱을 설치한 후, 매장에 설치된 결제패드에 QR코드를 인식시키고 직접 결제금액을 입력하면 된다. 입력된 금액은 즉시 매장 주인의 계좌로 이체가 되고, 현금영수증 발급과 자동연계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앱 설치와, 신한은행 계좌를 개설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영업점 방문없이 5분 정도만 투자하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기존 신용카드 기반 결제시스템의 경우 카드매출의 평균 2% 정도를 가맹점이 수수료로 부담해야 한다.”면서 ‘신한 계좌to계좌 결제시스템’은 계좌에 들어있는 만큼만 소비할 수 있는 일종의 체크카드 개념이지만 실제로는 카드가 없는 결제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매장 사용자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 카드결제시스템과 ‘신한 계좌to계좌 결제시스템’을 병행 운영하면서 향후 농협 등 다른 금융기관과도 협력해 확대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결제시스템 마련과 함께 도는 경기도주식회사 판로 확보를 위해 카카오와도 업무협약을 맺는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주식회사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중소기업제품을 발굴, 카카오 메이커스를 통해 판매하게 된다. 카카오 메이커스는 카카오가 운영하는 모바일 기반의 유통플랫폼이다. ▲주문에 의해 제품을 제작·판매하는 방식과 ▲제품 선 공개 후 소비자 반응을 확인한 다음 본 제품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기업의 손실을 최대한 줄이는 판매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올해 2월 서비스를 시작한 카카오메이커스의 누적 판매수는 약 12만 건, 협력업체 수는 약 270개, 주문 성공률은 90% 정도로 새로운 형태의 판매방식으로 자리를 잡았다. 경기도주식회사의 설립목적은 온.오프라인 판매시스템 구축과 마케팅 지원으로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우수 중소기업을 육성하는데 있다. 경기도는 경기도주식회사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 제품을 경기도주식회사라는 하나의 브랜드로 묶어 개별 중소기업들이 갖기 힘든 브랜드파워를 갖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주식회사는 먼저 매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위해서 소비트렌드를 주도하는 이른바 핫플레이스에 이들 제품들을 홍보, 판매하는 안테나숍을 설치하기로 했다. 8일 문을 연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매장은 경기도주식회사의 첫 안테나숍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025년까지 5개의 안테나숍과 이마트, 홈플러스 등에 45개의 숍인숍(shop in shop)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경기도가 보유한 각종 인프라를 통해 중소기업을 지원하게 된다.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디자인 개발과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을 경기테크노파크에서는 홈페이지 입점을 위한 기업컨설팅과 상품안내서 웹코딩 등을 지원한다. 경기도 공공물류센터 활용으로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도 있고 경기도가 2001년부터 운영중인 경기사이버장터를 주 판매장으로 온라인 판매망도 구축하게 된다. 경기사이버장터는 2015년말 기준 588개 업체 입점, 158억 원 매출, 83만 명이 방문한 온라인쇼핑몰이다. 수출을 위해서는 미국 뉴욕 및 중국 상하이 등 해외 주요 거점 지역에 개설된 경기통상사무소(GBC) 8곳과 경기도섬유마케팅센터(GTC) 2곳을 활용해 해외 판로를 개척하게 된다. 이밖에도 경기도주식회사는 고품질 유지와 보장시스템 구축, 전문성 확보를 위한 객관적 품질 인증서류를 도입하는 한편, 품질 등급제 실시, 신속한 A/S 실시, 전문 MD 영입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
'평창올림픽 특수' 해외관광객 유치 노린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이하 평창올림픽)」라는 국가적 행사를 해외관광객 유치의 절호의 기회로 삼기 위해 서울시, 경기도, 강원도가 손을 맞잡고 공동 관광마케팅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이번 평창올림픽은 국내에서 열리는 첫 동계올림픽이자 88서울올림픽에 이어 30년 만에 유치한 올림픽으로서 총경제적 효과는 64조9천 억 원, 추가 관광 효과는 32조2천 억 원, 대회기간 중 방한하는 해외관광객은 39만 여 명, 이들의 지출규모는 7,213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공동 관광마케팅의 핵심은 평창올림픽을 위해 방한한 외국인들이 올림픽 행사뿐만 아니라 강원도와 인근 서울, 경기 지역까지 다녀가도록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3개 시‧도가 총 50억 원(서울시 30억 원, 경기도 10억 원, 강원도 10억 원)을 투자해 해외 TV광고, 온라인 홍보영상, 팸투어, 대형 이벤트 등 다방면으로 통합 마케팅을 전개한다. 내년에는 3개 시․도 단체장과 한류스타가 중국이나 일본, 동남아 등 해외 도시의 거리로 직접 나가 홍보하는 ‘해외 로드쇼’를 통해 적극적인 관광 세일즈도 펼친다. 공동 마케팅 사업비는 방한 관광객 방문비율과 재정여건을 감안해 3개 시‧도가 각각 3:1:1로 분담, 사업비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이와 관련해 박원순 서울시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6일(화) 14시15분 서울시청에서 만나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공동 관광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동 협약을 시작으로 서울시가 주관 지자체가 되어 12월 중에 3개 시․도 실무협의체를 구성, 사업별 실행시기 및 방법과 시‧도별 역할 분담 등 구체적 협의에 들어간다. 특히, 마케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세부 사업은 전문기업에 맡기기로 하고 기업 선정에 대한 부분도 논의할 예정이다.3개 시‧도가 추진할 주요 마케팅 사업은 ①평창올림픽 성공기원 대형 이벤트 개최 ②해외 TV광고 제작‧방영 ③온라인 관광 홍보영상 제작‧확산 ④해외 매체 팸투어 ⑤해외 도시 로드쇼(길거리 홍보)다.□ 첫째, 대형 이벤트는 3개 시‧도 공동주최로 평창올림픽 개최 G(Game)-1년(’17.2.9), G-200일(’17.7.24), G-100일(’17.11.1) 즈음에 맞춰 각 지역에서 릴레이로 열린다. 우선 G-1년을 맞아 올림픽 개최장소인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대규모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둘째, 해외 TV광고는 한류스타가 출연해 평창올림픽과 더불어 각 지역의 겨울과 스포츠, 관광의 매력을 소개하는 콘셉트로 제작한다. 겨울과 동계스포츠에 흥미를 가질 동남아와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방영할 예정이다.셋째, 3개 시‧도의 역사‧문화와 결합해 가지각색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담은 온라인 관광 홍보영상을 만든다. 파급력이 높은 유튜브, 바이두(중국 최대 검색 사이트) 등 SNS를 통해 ‘꼭 와보고 싶은 서울‧경기‧강원’을 전 세계에 널리 홍보한다.넷째, 사전 답사 여행 성격의 팸투어는 해외 언론, 여행사 관계자를 비롯해 최근 중국 유통업계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중국 ‘왕홍’ 등 세계 파워블로거를 대상으로 한다. 평창올림픽 G-행사, 지역 축제, 관광 성수기에 맞춰 초청해 3개 시‧도의 연계 관광자원을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왕홍’은 중국 온라인상의 유명인사라는 뜻의 ‘왕루어홍런(网络红人)’을 일컫는 말로서, SNS에서 활동하며 많은 팬과 영향력을 지닌 ‘파워블로거’들을 의미한다.다섯째, 3개 시‧도 단체장과 한류스타 등이 함께 한국 관광 주요 시장의 도시로 나가 거리에서 직접 현지인들을 만나 관광 세일즈를 펼치는 해외 도시 로드쇼도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이번 3개 시‧도 공동 관광마케팅 협약은 서울시가 지리상 인접해 있는 2개 도에 제안하면서 이루어졌다. 서로 상생 협력해 중복되는 마케팅 비용은 절감하고 시너지 효과는 높이자는 서울시의 의견을 경기도와 강원도가 흔쾌히 받아들이면서 성사된 것.서울시는 공동 관광마케팅 제안 배경으로 ▴올림픽 대규모 관광 특수를 활용한 ‘2천 만 서울관광시대’ 조기달성 ▴서울-지방 간 관광 콘텐츠 개발 협력으로 상생관계 구축 ▴스포츠관광 활성화를 들었다. 우선, 올림픽 관람을 위해 방한한 해외 관광객들의 서울 관광을 유도함으로써 시가 목표로 하는 ‘2018년 2천 만 서울관광시대’ 달성 시기를 앞당기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시는 올해 역대 최대인 1,300만 명 이상의 해외 관광객이 서울을 방문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더불어 방한 관광객의 약 80%가 서울을 찾고 있고 평창올림픽 전후 서울을 찾을 관광객까지 포함하면 2천 만 조기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의 인프라만으로는 2천 만 관광객 수용에 한계가 있고 지방 역시 관광산업 활성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서울-지방 간 협력을 통한 공동 관광 상품 개발이 필수적이다. 시는 3개 시‧도의 특성을 살린 관광 콘텐츠로 외래 관광객이 지방으로 분산되는 효과는 물론, 지방 관광을 위한 체류기간도 늘어나는 등 상생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스포츠 관광은 고부가․고품격 관광상품으로 전 세계에서 현재 주목 받고 있는 ‘특수목적 관광(Special Interest Tourism, SIT)’이다. 따라서 평창 올림픽을 계기로 국내에서도 ‘스포츠관광’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스포츠관광은 스포츠와 관광이 융‧복합된 관광상품으로 세계 관광시장의 5~10%(Biddiscombe, 2004)를 차지한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이미 국가발전 핵심산업 중 하나로 적극 투자‧지원되고 있으며 ’20년 까지 매년 10%씩 성장(Hudson, 2003)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내 지자체들도 외래 관광객 방문 활성화를 위해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를 유치‧개최하고, 지역의 자연‧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해 체험형‧체류형 스포츠관광 상품을 개발해야 하는 시점이다. 박원순 시장은 “88서울올림픽에 이어 30년 만에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은 역사적 의미는 물론 미래 먹거리인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로서 큰 의미를 갖는다”며 “서울시, 경기도, 강원도가 공동 관광마케팅을 펼쳐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해외 관광객들의 지역관광까지 유도, 2천 만 서울관광시대를 조기에 열고 서울-지방 간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16 용인시 성탄트리 점등 문화축제용인시청 광장 앞 성탄트리(용인=국민문화신문) 현명해 = 용인시 성탄트리 점등 문화 축제가 용인 3개 지역에서 일제히 열렸다. 수지 지역은 수지 이마트 앞에서 2016년 11월 27일(주일) 오후 4시에, 기흥 지역은 기흥역 앞에서 2016년 11월 27일(주일) 오후 5시에, 처인 지역은 2016년 12월 4일(주일) 오후 4시에, 용인시청 광장 앞에서 성탄트리 점등예배가 열렸다. 이번 문화 축제는 용인아가페문화원이 주최하고 수지구기독교연합회, 기흥구기독교연합회, 용인중앙연합회가 각각 주관해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용인시가 후원하였다. 용인 시청 광장 앞에서 진행된 점등 문화축제는 서부교회찬양단의 찬양으로 축제가 시작되었으며, 1부 예배, 2부 축하 및 인사, 3부 트리 점등 및 커팅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처인 지역 점등식은 용인시기독교중앙연합회(회장 조용구목사)목회자들과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윤호균목사, 실무회장 신동권목사)임원들이 순서를 맡았으며 용인시장, 용인시의장, 용인 처인구 지역 국회의원들이 순서를 맡아 점등 문화축제를 진행하였다. 용인교회찬양대 이번 점등 문화축제는 용인교회찬양대가 아기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찬양을 드렸으며, 각계각층의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트리에 불을 밝히며 예수님의 탄생을 용인시민들에게 알렸다. 성탄트리의 기원은 종교 개혁자인 마르틴 루터가 크리스마스이브 밤중에 숲 속을 산책하고 있다가 평소에 어둡던 숲이 등불을 켜놓은 듯이 환하게 빛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 알아보니 소복하게 눈이 쌓인 전나무 위에 달빛이 빛의 향연을 벌이고 있었다고 한다. 그것 본 마르틴 루터는 순간 "인간은 전나무와도 같다 한 개인은 어둠 속에 초라한 나무와도 같지만 예수님의 빛을 받으면 주변에 아름다운 빛을 비추일 수 있는 존재이다."라고 깨달음을 얻고 사람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전나무 하나를 집으로 가져왔고 전나무 위에 눈 모양의 솜과 빛을 표현하는 리본과 촛불을 장식했다고 한다. 이것이 크리스마스트리의 시작이라고 한다. 올겨울 크리스마스트리를 가족과 함께 꾸미면서 성탄의 즐거움을 함께 누리고 가족 간의 연합과 하나 됨의 시간을 가지기를 소망해본다.처인 지역 성탄트리 Tape Cutting식을 진행하는 목회자들과 내빈들
-
서울 광장에 대형 ‘성탄트리’ 불 밝히다서울시청 앞 광장에 자가 발전기로 점등된 성탄 트리2016년 11월 27일 일요일 오후 6시 50분경 서울시청 앞 광장에 설치된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에 불을 밝히는 점등식이 열렸다. 본 점등식은 서울시와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청 장로)의 주최,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 총회(총회장 이종승 목사)의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대림절 첫 주일인 27일 저녁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성탄 축제’에 참석한 5,000여명의 성도들은 “이 땅에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등불이 됩시다” 라며 함께 기도했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예장대신 총회장 이종승 목사이 날 행사는 최선규, 최윤영 두 MC의 사회로 박원순 서울시장, 이민우 CTS부회장, 이종승 예장대신 총회장,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 대사, 채영남 예장통합증경 총회장, 조일래 한국교회연합대표 회장, 백남선 한국장로교 총 연합회 회장, 유충국 예장대신 부총회장, 양병희 영안교회, 김영식 백석예술대학교 총장, 정창덕 안양대 총장, 김관상 CTS 사장, 정관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장종현 예장대신직전 총회장, 홍문종 국회조찬기도 회장, 하임호센 주한 이스라엘 대사, 이혜훈 새누리당 국회의원, 이강평 한국 기독교 총 연합회 명예회장, 김요섭 선린교회, 최낙중 해오름교회, 최갑종 백석대학교 총장, 박근상 예장대신 성탄축제 준비위원장, 장혜진 리우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등 교계 및 각계 인사들이 점등식에 참석했다. 1,000명 대신연합성가대 찬양점등식은 해마다 교회나 단체 등이 맡아 왔으나, 올해는 예장대신이 여러 교단 가운데 처음으로 맡아 진행했다. 이번 성탄트리는 높이 18m 규모로 특별히 트리 주변에 LED 전등으로 구성된 장미정원을 아름답게 설치했다. 서울 시청 앞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은 1960년 말부터 시작됐다. 초기에는 색깔 전구를 늘어 트린 정도의 간단한 조형에 지나지 않았다. 1990년대 후반에 올수록 점차 화려해져 별을 달기도 하고 모양도 한결 멋스러워졌지만, 트리 위에는 시청 홍보문구나 ‘새해 인사’를 써놓는 등 기독교적 의미는 부여할 수 없었다. 그동안은 시청 재정으로 운영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2002년부터 CTS기독교TV가 중심이 돼 비로소 십자가를 단 성탄트리가 세워졌다. 이와 함께 한국기독교총연합회를 비롯해 한국교회와 함께하는 축제와 점등식이 케이블과 인터넷, 해외 위성으로 생중계 될 수 있었다. 상업화로 퇴색된 성탄의 본질이 드디어 회복된 것이다. 성탄 점등을 위해 자가 발전기를 돌리고 있는 순서자들서울시와 CTS는 최근 MOU를 맺고 전개중인 ‘그린 크리스마스 캠페인’에 따라 전기세 절감을 위해 트리 점등기간을 줄이고 LED 트리 조명을 사용했다. 또 직접 자전거 패달을 돌려 점등하는 자가발전기와 태양광 발전기 등을 설치했다. 성탄트리는 내년 1월 8일까지 43일간 불을 밝힐 예정이다.
-
용인명성교회 ‘중앙아시아 창의 날’ 행사 개최용인명성교회 교인들2016년 11월 27일(일요일) 오후 2시경 용인명성교회(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510에 위치, 이철수 목사시무)에서 선교를 주제로 한 ‘중앙아시아 창의 날’ 행사가 열렸다. 용인명성교회 이철수 담임목사 이날 행사는 교인들의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키르기스스탄)국가 깃발 행진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4개 국가에 대한 소개를 하였다. 선교 간증으로 중앙아시아 키르기즈스탄으로 안경검안사역을 다녀온 문남희 집사의 선교보고를 진행하였다. 키르기스스탄 선교간증 문남희 간사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의 남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그리고 중국의 위구르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면적은 한반도와 비슷하며 수도는 실크로드의 거점도시인 비쉬케크이고 언어는 키르기스어와 러시아어를 사용한다. 인구는 약600만 명으로, 이중 60%인 약400만 명이 순수 키르기스인이며 이외에도 우즈벡, 러시아, 위구르, 터키, 고려인 등80 여 민족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 키르기스스탄은 94%가 산악지대로 눈 덮인 천산과 빙하호수 그리고 전나무 숲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자연과 사막이 없는 천혜환경을 지니고 있어 ‘중앙아시아의 스위스’ 라 불리기도 한다. 과거 키르기스인들은 시베리아 남부지역에 살던 유목민족의 끊임없는 침략으로 남하를 거듭했다. 그리고 항상 주변국들에게 지배를 받았고, 19세기 후반엔 소련에 편입되어 공산화 되었다. 1991년 소련이 해체되며 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 최초로 독립한 이래 두 차례의 혁명을 겪는 등 정치적 역경을 거쳐 중앙아시아 국가로는 유일하게 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를 일관되게 발전시켜 온 나라이다. 키르기스 민족은 수세기에 걸쳐 중앙아시아로 이동해온 유목투르크족의 한 민족이다. 대략 9세기경부터 바이칼호수와 예니세이 강 지역에서 이주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대로부터 키르기스 지역은 동서양을 잇는 실크로드의 요충지에 위치하여 이민족간 무역과 전쟁, 이주를 통해 수많은 세력이 흥망성쇠를 반복하며 다양한 인종과 문화에 기반을 두고 있다. 키르기스스탄에서는 중앙아시아를 이슬람으로 개종시킨 탈라스 전투가 있었다. 당나라에서 활동한 고구려 유민 출신의 고선지 장군이 탈라스 전투에서 패하면서, 이후 중앙아시아에는 아랍의 영향이 밀려왔다. 키르기스인들은 원래 샤머니즘적 신앙을 가지고 있었지만 17-18세기 이슬람화 되어 지금은 샤머니즘과 이슬람이 결합된 신앙을 가지고 있다. 키르기스어와 러시아뿐만 아니라 다른 언어에도 능통한 유목민족을 향해 하나님은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 이곳의 청년 그리스도인들을 선교비전으로 깨우기 위한 훈련과 예배가 열리고 있으며, 키르기스 교회도 선교 비전 가운데로 나아오고 있다. 선교 비전에 동참한 이들이 단기 선교를 결심하며 여러 근처 국가들로 복음 들고 다녀왔으며, 선교에 헌신하는 청년들이 일어나, 선교운동과 청년선교사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키르기스스탄에는 동쪽인 중국, 서쪽인 터키와 아랍, 남쪽인 인도와 파키스탄, 그리고 북쪽인 러시아 등 동서남북에서 모인 열방의 민족들이 많이 있다. 동서양의 교차로, 서진하는 복음의 교두보, 동진하는 이슬람을 막아서는 곳으로 선교적 중요한 위치에 있다. 선교간증을 한 문남희 집사는 연로하신 부모님사이에서 늦둥이로 태어나 어린 시절 자신 때문에 연로하신 부모님들이 힘들게 일하신다는 생각에 늘 죄송한 마음과 낮은 자존감으로 자신이 태어나지 말았어야하는 존재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살았다고 한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게 된 후 자신의 존재 이유를 알게 되었고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창조의 섭리 안에서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한 영혼이 천하보다도 귀하다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한 영혼을 위한 사역이 바로 선교며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마음과 비전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했다. 눈과 마음과 영혼이 어둠가운데 있는 키르기스 영혼들에게 선글라스, 돋보기, 안경을 통해 눈과 마음과 영혼을 밝히는 빛 사역을 감당하고 온 안경검안사역 선교간증을 통해 이날 모인 명성교회 성도들은 다시 한 번 하나님의 마음과 비전을 품고 중앙아시아 복음화에 힘쓰겠다고 다짐하였다.
-
넥슨네트웍스, 컴퓨터 25대 성남시에 기부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에 있는 온라인게임 서비스 전문 업체 ㈜넥슨네트웍스(대표 정일영)가 11월 25일 성남시에 컴퓨터 25대를 기부했다. ㈜넥슨네트웍스(직원 수 600명)는 성남시 노인일자리 사업 중 하나인 ‘시니어 생활영어’를 통해 공부하는 취약계층 초·중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려고 교육용 컴퓨터를 기부하게 됐다. 사측이 지정 기탁한 성남시의 시니어 생활영어 사업은 분당지역에 사는 전직 영어 교사 등 60~70세 어르신 24명이 재능기부 강사(월급 40만원 수준)로 참여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가르치는 사업이다. 다목적복지회관(3곳), 지역아동센터(7곳) 등 10곳에서 수업이 이뤄져 현재 80명 학생이 어르신들에게 영어를 배우고 있다. 과목 특성상 영어발음 듣고 따라 하기, 화상영어 등은 컴퓨터를 활용해야 하지만 지역아동센터 등에 비치된 PC는 모두 40대(수업 장소당 3~5대)에 불과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었다. 정일영 넥슨네트웍스 대표는 “미래의 꿈나무와 성남시 노인일자리사업을 동시 지원하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시는 기증받은 컴퓨터를 시니어 생활영어 수업이 이뤄지는 다목적복지회관에 11대, 지역아동센터에 14대를 각각 전달한다.
-
2016/17시즌의 첫 테스트이벤트에서 강원도는 겨울 축제중강원도는 오는 11월 25일(금)부터 26일(토)까지 이틀 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에서 스노보드 빅에어 경기 관중 및 외신 등을 대상으로 강원도와 동계올림픽을 홍보하고 대회 개최지의 열기를 확산시키고자 강원도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홍보부스에서는 동계올림픽 홍보용품을 경품으로 지급하는 룰렛이벤트를 진행하고 수호랑․반다비 마스코트와 기념 촬영한 사진을 인화 서비스 제공하여 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계획이다. 참가국의 국기 등을 얼굴에 그린 페이스페인팅과 수기깃발, 막대풍선 등의 응원도구를 배포하여 자연스러운 경기응원 분위기가 연출 될 것이다. 또한 전통 한복을 차려입은 전문강사로부터 배우는 다도체험을 통해 강원도를 넘어 한국의 미를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그 외에도 강원도 안내책자(국문/영문) 등을 비치․제공하여 강원도 관광 자원을 널리 알려 강원도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메밀차, 녹차 등의 따뜻한 음료를 상시 제공하여 관중들의 몸을 녹여주는 쉼터 역할도 톡톡히 할 것이다. 특히, 이번 테스트이벤트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빅에어 경기로 시작하게 되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빅에어는 설원의 힙합 컬처로 춤추고 즐길 수 있으며 선수와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 같은 종목으로 최근 젊은이들로부터 가장 사랑 받고 있는 스포츠다. 김용철 도 대변인은 “ It’s you, pyeong chang! 이라는 슬로건처럼 테스트이벤트를 즐기는 여러분 모두가 2018 평창 동계대회의 주인공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열심히 즐겨 주시고, 관심가져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울산시 해오름동맹, 원자력 분야 광역발전모델 창출해오름동맹지역(울산광역시, 포항시, 경주시)이 원자력 분야의 새로운 광역발전모델 창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울산시는 11월 23일 오전 11시 한국수력원자력(주) 본사에서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최양식 경주시장, 이관섭 한수원 사장 그리고 정무영 울산과기원 총장, 오연천 울산대 총장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오름동맹지역 원자력 분야 산·학·관 상생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30일 울산, 포항, 경주시가 체결한 ‘해오름 동맹 협약’의 후속으로 울산광역시, 포항시,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주), UNIST, 울산대, 포스텍, 한동대, 동국대, 위덕대 등 총 10개 기관(지자체, 대학, 기업체)이 참여했다. 주요 협약 내용을 보면, △원자력 분야 상호 협력 및 원전안전 공동연구 등 원전산업 광역발전 모델 창출 △원자력 산업체의 연구·인력개발 지원 및 기술자문을 위한 교류·협력 사항 등이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울산, 포항, 경주는 원전산업 인프라가 두루 갖춰진 원전산업의 중심지다. 풍부한 산학 인프라가 서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해오름 동맹을 이끌어 나갈 든든한 한 축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