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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헐몬산교회 웘삯연합예배IMN(이스라엘사역네트워크/상임총무 임도현 목사, 절기팀장 김영대목사) 지난 10월30일 주일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용인헐몬산교회/담임목사 김영대,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248-5)에서 웘삯연합예배가 드려졌다.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의 옷깃까지 내림 같고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시편133편) 형제 연합을 하나님께서 선하고 아름답다고 하셨는데 교파를 초월하여 목회자들이 전국에서 시편133편 말씀을 약속 말씀으로 의지하여 1년 전부터 모이기 시작한 모임이다. 이번에는 대전, 의정부, 연천, 일산, 안산, 서울, 용인 등지에서 50여 명의 목회자들이 모였다.히브리력의 절기는 하나님의 절기요 하나님의 시간표인데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시즌으로 사는 이때 매달 하나님께 한 달을 의탁하며 연합하여 주관하는 교회를 마음껏 축복해주며 영적 어두움을 물리쳐주며 성령충만한 교회가 되도록 특히 목회자에게 새 힘을 얻게 하는데 있다. 11월2일이 5777년 헤쉬반 로쉬 호데쉬 월삯인데 연합으로는 주일로 압당겨 드려지고 개교 회별로 11월2일 드려지도록 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에는 교회 이름이 이전에는 ‘헤몬교회’였는데 새롭게 ‘용인헐몬산교회“라는 이름으로 바뀐 뒤에 갖는 기도회여서 의미가 있었다. 헐몬산은 이스라엘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일년내내 눈이 정상에 쌓여 있는 산으로 비가 많이 오지 않는 이스라엘의 수원지 역할을 하여 요단강으로 흘러 이스라엘을 살리는 역할을 하듯 영적으로 마지막 때에 말씀과 성령님의 통로가 되는 뜻으로 교회명을 바꾸었다고 한다. 남북통일, 7천만민족복음화, 73억세계복음화, 이스라엘 회복 4대 비전을 갖고 남북에 12교회와 이스라엘과열방에 12교회을 세워 퍼져나가는 “12/12뉴시즌”의 꿈을 갖고 시작되는 교회이다. IMN(Israel Ministries Network/이스라엘사역네트워크)는 2009년에서 시작되었고 8년째 되는 단체로, 온누리교회, 사랑의교회, 선한목자교회, 할렐루야교회, 100주년기념관, 구기동영광교회, 영세교회, 개포감리교회, 브니엘교회, 포도나무교회 등지에서 강문호목사(갈보리교회 담임), 김진섭교수, 권혁승교수, 월터카이져교수(미국 고든코넬 신학대학원 명예총장), 댄져스트목사(메시아를 믿는 유대인 연합(UMJC) 초대회장,티쿤 인터네셔널 디렉터 역임), 아비 미즈라히 목사(아도나이 로이교회 담임) 특별집회에서는 박준서 총장(연세대 부총장,경인여대총장),정성구 총장(총신대,칼빈대총장). 장영일총장(장신대 총장)투비아 (이스라엘 대사님)등 수많은 국내외 강사님들이 말씀을 전해주었다. 현재77개 교회나 단체가 참여하고 있고 계속 모집 중에 있다. 조직은 상임고문/ 권병기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공동회장역임,쉐키나아카데미 대표, 구기동영광교회 담임목사,불기둥기도회 대표,(사)국제열린문화교류회 이사장) 고문/김진섭교수(백석대 서울캠퍼스 부총장,구약학교수) 권혁승교수(서울신대 부총장 역임,복음주의신학회 회장 역임), 김한식목사(한사랑선교회 대표,기독교 회개와 사랑의 실천운동본부 본부장), 송만석장로(연세대교수 역임,KIBI 대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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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지구관측위성 분야, 세계적으로 인정받다!기상청(청장 고윤화)은 호주에서 개최된 ‘제30차 지구관측위성위원회(CEOS) 총회’에서 지구관측위성위원회의 32번째 회원기관으로 가입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가입을 통해 기상청이 지구관측위성 분야에서 국제적 수준의 기관으로 공식 인정받고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는데 그 의의를 둘 수 있다. 기상청은 2010년 발사된 ‘천리안위성 1호’의 성공적 운용과 아태지역의 개발도상국에 기상위성자료 활용법 전수 등 활발한 활동을 기반으로 지구관측위성위원회 가입을 추진해 왔다. 지구관측위성위원회는 지구관측위성에 대한 국제협력과 정책․기술정보 교류를 위해 1984년에 설립되었으며, 지구관측위성을 운용하고 있는 31개 회원과 28개 준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회는 위성자료의 상호활용성 강화를 위한, 위성자료 검·교정 기술개발, 역량배양 및 자료 공유, 기후변화 감시 ,자연재난 감시 ,기상위성의 지구관측 활용 확대 등의 실무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고윤화 기상청장은 “이번 가입을 통해 기상청은 지구관측위성 분야의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앞으로 위원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다양한 위성자료 활용기술과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데 앞장설 계획입니다.”라고 밝혔다.▲총회에 참석한 각국 대표단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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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제10회 용인시 목회자 세미나 개최제10회 용인시 목회자 세미나가 용인세브란스병원 강당에서 11월14일(월) 오전 10시에 열린다.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은 매년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해왔다. 올해 세미나의 주제는 “목회자 전문윤리와 회복”이며, 연세대학교 신학과 권수영교수가 강의한다. 전통적으로 서구사회에서 성직자(목회자)는 의료인(의사), 법조인과 함께 3대 전문직(Professional)에 속한다. 각기 생물학적 생명, 사회적 생명, 그리고 영적인 생명을 다루는 전문가들이어서 더욱 민감한 윤리의식을 필요로 한다. 그리고 명확한 윤리적 지침은 전문가로서의 정체성을 바르게 하고 지나친 업무로 인한 탈진을 막아주는 역할도 한다고 한다. 세미나 참석은 무료이며, 점심과 주차 편의를 제공한다. 자세한 문의는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 병원 원목실이나 총무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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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츠러든 몸과 마음 녹이는 열정의 몸짓(서울=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일찍 찾아온 추위를 열정의 몸짓으로 녹여줄 무대가 마련된다.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 무용원(원장 김선희)은 2016년 11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3일간 ‘제38회 K-Arts무용단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K-Arts무용단’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소속으로 무용원 교수진과 예술사 및 예술전문사 재학생으로 구성되어있다. 모든 무용장르를 포괄하는 전문무용단으로서 국내는 물론 국제적 활동을 통하여 전문무용가를 양성하고 배출하는 프로 무용단의 효시라고 할 수 있는 단체이다. 11월 4일부터 3일간 4회 진행되는 이번 정기공연에서는 무용원 한명옥 교수의 한국무용, 김용걸 교수의 발레, 신창호 교수의 현대무용으로 구성,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3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각 30분 내외 작품으로 한국 무용계를 이끄는 젊고 유망한 무용수들의 기량을 맘껏 볼 수 있는 공연이다.<한명옥 교수>한국무용 <바람 숲>의 안무를 맡은 한명옥 교수는 올해 8월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과 교수로 임용되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제97호 살풀이춤 이수자인 한 교수는 그동안 (재)서울예술단 조감독, 인천시립무용단 예술감독 등 단체장으로서 한국무용계에서 큰 역할을 해왔다. 2006년 한국평론가협의회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상, 2008년 제13회 PAF 전통무용가상, 2015년 제35회 올해 최우수예술가 무용부문에서 수상했다. 2012년부터 지난 3월까지 국립국악원 무용단 예술감독을 역임했다. 한 교수는 이번이 첫 정기공연 안무인 만큼 작품에 대한 애착 또한 크다. 무대면 무대, 무용수면 무용수, 의상이면 의상 뭐하나 안무가의 손길이 안 닿는 곳이 없을 정도이다. 신작 <바람 숲>은 “생의 방향과 속도. 좌표를 잃었을 때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향해 내달려라”, “온몸으로 바람을 맞으면서 그 바람을 관통해 바람의 끝에 도달하라”, “生은 그 곳에서 또 다른 삶을 준비하고 있느니...생명의 춤을 추라!”라는 안무가의 말처럼 힘들고 지친 우리 삶에 지쳐 쓰러지지 말고 맞서 이길 수 있는 힘의 원동력을 줄 작품이다. <김용걸 교수>발레 <R, 107>를 안무한 김용걸 교수는 좋은 기교를 지닌 무용가이자, 발레리노로는 처음으로 발레의 종가 파리오페라발라단에 입단해 2000년부터 2009년까지 활약하면서 다양한 레퍼토리를 체득한 한국 발레리노의 선구자이다. 또한 2000년대 한국 발레의 르네상스를 이끈 주역이다. ‘김용걸’이라는 이름만으로도 무게감이 느껴지는 김용걸 교수는 항상 새로운 정체성을 탐구하는 연구하는 지도자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R, 107>은 모든 것들이 과거에 비해 굉장히 빠른 속도로 발전, 변형되어가는 현대문명 속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의 발레가, 나아가 한국 발레가 추구해 나가야 할 또 다른 부분들에 대한 방향성과 그 의미들을 생각해 보고자 만든 작품이다. 매일 아침 8시부터 밤 12시까지 수많은 무용수들의 땀의 결실이 시작되고 만들어지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1층 바로 107호의 이야기다. 2016년 다시금 한국 발레 부흥을 기대하며, 새롭게 다시 태어나는 르네상스(Renaissance) 107호를 기대하며 매일 학생들과 땀 흘리며 준비한 작품으로 기대가 크다.<신창호 교수>현대무용 <March : 행진>을 안무한 신창호 교수는 근육의 움직임과 파격적인 에너지를 활용하여 안무를 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으며, 무용계의 ‘조용한 카리스마’라 불린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예술사 및 예술전문사에서 현대무용을 전공한 졸업생으로는 처음으로 무용원에 임용된 교수다. 이번 정기공연 <March : 행진>은 오늘날 수많은 행진에 대해 다시금 떠올리며 그 행진이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관객들에게 던지는 작품이다. 사소하게 여겼던 그 한 발걸음이, 그 한 사람이, 우리에게 우리세상에게 주는 파장들, 반대로 그 한걸음 한걸음이 쌓여가며 얻게 되는 긍정적인 무한한 힘을, 한걸음 내딛는 이 순간 인생의 행진이 시작된다는 작은 사소한 행동의 의미심장함을 주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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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관광협의회, 말레이시아 관광홍보 마케팅 전개울산, 부산, 경남 동남권 3개 시·도로 구성된 ‘동남권관광협의회’는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동남아시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말레이시아 지역 관광홍보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동남권관광협의회는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와 함께 쿠알라룸푸르 여행사 대상 관광홍보 설명회 , 말레이시아 관광청 방문, 페낭 여행사 대상 세일즈 콜(Sales call) 등의 활동을 펼친다.첫째 날에는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 직원과 간담회를 개최해 말레이시아 관광동향 청취와 동남권 관광자원을 소개한다.둘째 날 오전에는 쿠알라룸푸르 소재 18개 여행사를 대상으로 동남권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관광홍보 설명회를 개최하고, 오후에는 말레이시아 관광청을 방문해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상호 협력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셋째 날에는 쿠알라룸푸르에서 버스로 5시간 거리에 있는 페낭으로 이동한 뒤, 넷째 날에는 페낭 지역 한국 여행상품 취급 여행사 3곳을 직접 방문하여 동남권의 우수한 관광자원, 축제, 인센티브 등을 설명하는 세일즈 콜을 실시한다.협의회는 이번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한국의 울산, 부산, 경남이라는 도시를 알리는 데 집중하고, 동남권 상품 구성에 관심을 높은 여행사에 대해서는 앞으로 동남권으로 초청, 팸투어를 개최하는 등 실질적인 관광 상품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동남권 홍보단장을 맡은 강종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마케팅은 관광활성화를 위한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3개 시도가 협력하는 좋은 사례로, 방한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말레이시아를 대상으로 한국 제2 경제권인 동남권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함으로써 서울, 제주 지역에 편중된 해외관광객을 동남권으로 유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동남권관광협의회는 울산, 부산, 경남 3개 시‧도를 광역관광체계로 구축하여 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 개발하고 관광 상품을 공동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01년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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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여수천에 토종 민물고기 3800마리 방류성남시(시장 이재명)는 10월 18일 분당구 야탑동 매향어린이공원(매화마을 2단지 뒤) 여수천에서 토종 민물고기 방류 행사를 열어 3800마리를 지천에 놓아 보냈다. 이날 행사는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는 여수천 생태환경을 더욱 건강하게 보전하기 위해 열렸다. 이재명 성남시장과 인근 뽀뽀뽀 유치원생 80명, 일반 시민 등 모두 15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해 동자개, 밀어, 돌고기, 떡납줄갱이 등 3~4㎝ 크기의 어린 민물고기를 방류했다. 방류한 민물고기는 보령 민물고기 생태관에서 키운 어종으로, 사전에 전문가의 자문을 얻어 여울과 유속이 있는 여수천 환경에 잘 정착할 수 있는 어류를 선정했다. 성남시는 방류한 민물고기들이 올겨울 동면 후 내년 봄부터 최대 5~20㎝까지 자라 여수천 토종 어류로 자리 잡을 것으로 내다봤다. 자연과 사람이 호흡하는 건강한 생태계를 형성해 생명력 넘치는 여수천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성남시는 지역 내 다른 하천에서도 방류 사업을 계속해 토종 민물고기가 사는 친환경 생태 공간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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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시장, 경찰대 부지에 경기도청 유치 강력 건의<용인 기흥구 언남동 경찰대 이전부지> <광교 예정부지> 정찬민 용인시장이 기흥구 언남동 경찰대 이전부지 중 LH로부터 기부받을 8만㎡에 경기도청사를 유치해 달라며 경기도에 정식 건의했다. 정 시장은 11일 경기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흥구 언남동의 경찰대 부지가 여러 가지 측면에서 경기도청사 건립에 최적지”라며 “경기도청 유치를 경기도에 강력하게 건의한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현재 경기도청 이전 예정지인 광교에 비해 경찰대 부지가 건립에 드는 비용과 시간은 물론 지리적, 교통적인 측면에서도 장점이 많다는 근거를 내세웠다. 우선 무엇보다도 경찰대 부지의 가장 큰 장점으로 비용적인 측면에서 유리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정 시장은 “현재 광교에 신청사를 건립하려면 약 3,300억 원이 소요되는데 경찰대 부지는 기존 시설들을 간단하게 리모델링만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이전할 수 있다”며 “그만큼 건물신축기간도 크게 단축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지면적도 광교는 청사면적이 2만㎡로 예정돼 있지만 경찰대 부지는 문화공원으로 받은 면적이 이보다 4배나 넓은 8만㎡에 달해 훨씬 여유가 있다고 했다. 교통과 지리적인 여건도 유리하다고 주장했다. 정 시장은 “경찰대와 5분여 거리인 구성역에 오는 2021년에 GTX가 준공되는 것으로 돼 있어 평택·광주·이천·여주·안성 등 경기도 남동부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이 훨씬 편리해질 것”이라며,“제2경부고속도로가 용인지역을 관통하고, 2개의 IC가 예정돼 있어 경기북부지역에서의 접근성도 광교보다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교지역은 경기도 각 지역에서의 접근성이 경찰대 부지에 비해 크게 떨어진다는 것이다. 특히 수원시가 광역시 승격을 추진한다면 광교지역이 도청 이전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웠다. 정 시장은 “만약 수원시가 광역시가 된다면 관할지역을 벗어난 곳에 도청이 들어서는 문제가 발생해 광역시가 되면서 도청을 이전한 다른 지방 대도시처럼 또 다시 도청을 이전해야 할 수 있다”며 “이렇게 되면 이중으로 예산을 낭비하는 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정 시장은 남경필 도지사에게도 경찰대 부지의 장점을 부각시켜 도청사 유치를 정식으로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정찬민 시장 기자회견 전문 저는 오늘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구) 경찰대 이전부지 중 LH로부터 기부받을 8만㎡에 경기도청사 건립을 경기도에 강력하게 건의합니다. 경찰대 부지가 현재 경기도청으로 이전지로 예정돼 있는 광교지역에 비해 여러 가지 측면에서 장점이 많기 때문입니다. 우선 무엇보다도 가장 큰 장점은 비용적인 측면에서 굉장히 유리합니다. 현재 광교에 신청사를 건립하려면 약 3,300억 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반면 경찰대 부지는 기존 시설들을 리모델링만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건립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건물신축기간도 크게 단축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청사 부지면적도 광교는 2만㎡로 예정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반면 경찰대 부지는 문화공원으로 사용 예정인 부지면적이 이보다 4배나 넓은 8만㎡에 달합니다. 지리적인 교통여건도 매우 우수합니다. 광교지역은 경기도 각 지역에서의 접근성이 경찰대 부지에 비해 크게 떨어집니다. 우선 오는 2021년에 준공 예정인 GTX 구성역이, 경찰대와 5분여 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평택역에서 바로 구성역으로 올 수 있기 때문에 평택·광주·이천·여주·안성 등 경기도 남동부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이 훨씬 편리해질 것입니다. 반면 평택 등에서 광교를 가려면 전철을 타고 수원역으로 가서 다시 버스를 갈아타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제2경부고속도로가 용인지역을 관통하고 2개의 IC가 예정돼 있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제2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경기북부지역에서의 접근성도 광교보다 좋을 것입니다. 또,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용인지역 통과지점에 스마트톨링(진출입전용나들목) 설치계획이 수립되고, 도로공사 측으로부터 최근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놓은 상태입니다. 특히, 수원시가 광역시 승격을 추진한다면 광교지역이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도청을 다시 옮겨야 된다는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광역시와 도가 동일한 지위를 가지게 되면 관할구역에서 벗어난곳에 도청이 존재하게 되는 모순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광주·대전·대구 등 광역시가 된 다른 지방도시들이 도청을 옮긴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저는 이러한 이유 등으로 경찰대 부지가 경기도청사 부지로 최적지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우리 지역만을 위해서가 아니고 경기도 주민 전체를 위해서도 좋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같은 내용을 남경필 지사님에게도 적극 건의할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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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제1회 찰현악기 국제콩쿠르 1위한예종-전통원 조은혜 수상사진케이팝(K-pop), 케이클래식(K-classic)에 이어 전통예술분야에서도 한류의 바람이 불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조은혜(22세, 음악과 3년) 씨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지난 9월 8일~10일 열린‘제1회 찰현악기 국제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 씨의 1위 수상은 한국의 전통예술을 대표하는 국악과 국악기를 세계에 알리고 확산하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조씨는 국립국악고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예술사에 재학중으로 2011년 제24회 국제학생콩쿠르 고등부 해금 1위, 2015년 제31회 동아국악콩쿠르 해금 부문 일반부 동상을 수상하는 등 탁월한 기량과 꾸준한 실력 향상으로 주목받고 있는 유망주이다. ‘제1회 찰현악기 국제콩쿠르’는 카자흐스탄 독립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틀레프 아스판타이올르(Tlep Aspantayuly) 재단이 올해 첫 번째 개최한 대회다. 이번 콩쿠르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인도, 스웨덴, 헝가리, 러시아 등 27개국이 참가했으며, 심사위원으로는 정수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과 교수가 참여했다. 한편 찰현악기(擦絃樂器)는 활로 마찰해서 소리를 내는 현악기를 총칭하는 것으로 인도의 사랑기, 타이의 소 사무사이, 인도네시아의 레바브, 중국의 얼후, 한국의 해금과 아쟁, 유럽의 바이올린과 비올라, 첼로 등이 있다.한예종-전통원 조은혜 수상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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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사회, 제1차 보험자문위원회 개최경기도의사회(회장 현병기)는 10월 4일 화요일 서울 서초원에서 제1차 보험 자문위원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김승용 보험부회장을 비롯하여 김지훈 총무이사와 각 분야의 자문위원 6명을 포함, 11명이 참여 하여 보험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회의에 참석한 김지훈 총무이사는 보험자문위원회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서 여러 위원들에게 설명 했고 자리에 참석한 위원들도 경기도의사회 회무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으며 앞으로의 위원회의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의사회 보험자문위원회는 가정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안과, 내과, 류마티스내과, 통증의학과, 비뇨기과, 성형외과,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영상의학과, 예방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0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였으며 앞으로 대한의사협회의 각종 보험과 관련된 현안과 의견조회 건 등에 대해 생소하고 어려운 부분을 논의하고 경기도의사회의 의견을 취합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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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봉사단체 협업으로 따뜻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벽화 그리기 프로젝트 실시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왕민)는 지난 1일 용인동부경찰서, 희망채색(삼성전자 봉사단), 사립문 봉사단, 교사 등 약 35명이 참가한 가운데“따뜻한 학교만들기 프로젝트”일환으로 초당초등학교 담벼락에 벽화그리기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 하였다. 이번 “따뜻한 학교만들기 프로젝트”는 용인동부서 여성청소년계장(경위 강응구)이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실시하는 “학교다녀오겠습니다” 등하굣길 안전활동 근무를 하면서 따뜻하고 쾌적한 등·하굣길 환경조성하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싶어 올초부터 자치단체와 민간 봉사단체를 직접 찾아다니면서 이번 프로젝트를 성사시켜 용인시 제 1호 “학교다녀오겠습니다” 365일 따뜻한 학교 탄생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변화된 학교 담장을 본 학부모는 “삭막했던 학교 담장에 활기를 부여해준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주었으며, 주변학교에도 점차 확대되기를 원했다. 이왕민 서장은 “이번 프로젝트로 인해 학교폭력 근절과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와 같은 사업을 추진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