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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드라마 ‘시지프스’, 완벽한 비행기 사고 씬 속 등장한 특수 장치사진 제공: 드라마하우스 스튜디오, JTBC 스튜디오 10%에 육박하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방송 첫 주 만에 화제의 중심에 선 ‘시지프스: the myth’가 비행기 사고 씬에 숨겨진 비하인드가 공개했다. ‘하나의 세계, 두 개의 미래’라는 독특한 세계관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방영 전부터 주목을 받았던 JTBC 10주년 특별기획 ‘시지프스: the myth’가 지난 17일 첫 방송 이후 단 2회 만에 “독특한 세계관을 완성 시킨 여태 없던 장르물”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시지프스: the myth’는 첫 화부터 강렬한 비행기 사고로 포문을 열며 시청자들의 리모컨을 단단히 붙들어 맸다. 마치 천재 공학자 한태술(조승우)과 같이 비행기를 타고 있는 것 마냥 생생한 리얼리티를 선사했다. 이는 실제 비행기의 내장재와 ‘모션베이스’라는 특수 장치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움직임에 따라 좌석이 움직여 실제로 비행하는 듯하게 만들어진 틀을 따로 제작해 그 위에 기체를 올려 놓고 흔드는 방식이다. 이는 드라마에서는 한 번도 시도되지 않은 특수 장치이다. 기존에 있는 비행기 세트장을 이용하는 보통의 드라마와는 다르게 ‘시지프스’는 쓰지 않는 실제 비행기의 자재들을 해외에서 직접 컨택해 들여왔다. 미국에서부터 부산, 그리고 대전 세트장까지 거친 이 여정은 약 4개월이라는 시간이 소요됐고, 세트를 짓는데만 또다시 2개월이 걸렸다. 드라마에서는 한 번도 시도되지 않은 모션 베이스 제작은 특수효과팀에서 맡았다. 몸통 부분의 18m짜리와 조종석 부분의 6m짜리 2종을 3개월에 걸쳐 제작해 현장감 넘치는 모션을 구현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마치 놀이기구를 타는 것처럼 한층 생동감 있는 비행기 씬이 탄생할 수 있었다. 제작진은 “기본적으로 ‘판타지’를 표방하고 있는 드라마이다 보니 그에 어울리는 화면을 만들어내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그러면서도 리얼리티를 잃지 않기 위해 모션베이스와 같은 많은 색다른 도전들이 있었으니, 앞으로도 계속될 ‘시지프스’에서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처럼 전에 없던 새로운 시도로 눈을 즐겁게 만들며 또 어떤 새로운 영상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시지프스’는 매주 수, 목 밤 9시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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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걸그룹 아이즈원, 언택트 시대에 맞춰 온라인 팬 파티 연다아이즈원 온라인 팬 파티 포스터. 사진 제공: 엔씨소프트, 클렙 Klap (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 걸그룹 아이즈원은 엔씨소프트의 K팝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를 통해 오는 28일 오후 6시 팬 파티를 연다. 엔씨소프트 측은 '유니버스'라고 하는 팬덤 앱을 선보였다. 유니버스는 AI 등 최신 IT 기술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결합, 다양한 온·오프라인 팬덤 활동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번 온라인 팬 파티는 유니버스 앱 출시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아티스트 팬미팅이다. IZ*ONE(아이즈원)은 유니버스 팬 파티에서만 볼 수 있는 신곡 무대는 물론, 팬과의 1대1 영상통화 등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아이즈원 팬 파티 응모는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팬 파티는 응모를 통해 당첨된 총 1200명에 한해 시청할 수 있으며, 이 중 추첨 선정된 120명에게는 아티스트와의 채팅 참여권과 행사 종료 후 IZ*ONE(아이즈원) 멤버 한 명과 1대1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예고돼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해당 온라인 팬 파티 응모는 유니버스 앱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획득한 ‘클랩(KLAP)’ 재화로 교환하거나 유니버스 멤버십 구독으로 획득한 응모권으로 유니버스 홈과 아이즈원 플래닛 내 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또한, ‘유니버스’는 지난 18일부터 앱을 통해 IZ*ONE(아이즈원) 멤버들이 온라인 팬 파티로 초대하는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단독 공개했다. 영상통화로 꾸며진 티저 영상 속 각 멤버들은 “28일 유니버스에서 만나자”라는 통화 메시지를 각자의 스타일로 전했다. (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 걸그룹 아이즈원은 엔씨소프트의 K팝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를 통해 오는 28일 오후 6시 팬 파티를 연다. 엔씨소프트 측은 '유니버스'라고 하는 팬덤 앱을 선보였다. 유니버스는 AI 등 최신 IT 기술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결합, 다양한 온·오프라인 팬덤 활동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번 온라인 팬 파티는 유니버스 앱 출시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아티스트 팬미팅이다. IZ*ONE(아이즈원)은 유니버스 팬 파티에서만 볼 수 있는 신곡 무대는 물론, 팬과의 1대1 영상통화 등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아이즈원 팬 파티 응모는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팬 파티는 응모를 통해 당첨된 총 1200명에 한해 시청할 수 있으며, 이 중 추첨 선정된 120명에게는 아티스트와의 채팅 참여권과 행사 종료 후 IZ*ONE(아이즈원) 멤버 한 명과 1대1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예고돼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해당 온라인 팬 파티 응모는 유니버스 앱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획득한 ‘클랩(KLAP)’ 재화로 교환하거나 유니버스 멤버십 구독으로 획득한 응모권으로 유니버스 홈과 아이즈원 플래닛 내 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또한, ‘유니버스’는 지난 18일부터 앱을 통해 IZ*ONE(아이즈원) 멤버들이 온라인 팬 파티로 초대하는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단독 공개했다. 영상통화로 꾸며진 티저 영상 속 각 멤버들은 “28일 유니버스에서 만나자”라는 통화 메시지를 각자의 스타일로 전했다. 유니버스는 IZ*ONE(아이즈원) 팬 파티를 시작으로, 유니버스에 참여한 아티스트들과 팬미팅, 팬 사인회 등 각종 다채로운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니버스 안에는 각 아이돌 별 '플래닛'이 있다. 이용자는 자신이 원하는 아이돌의 '플래닛'을 선택해 자신이 선택한 아이돌 유니버스는 IZ*ONE(아이즈원) 팬 파티를 시작으로, 유니버스에 참여한 아티스트들과 팬미팅, 팬 사인회 등 각종 다채로운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니버스 안에는 각 아이돌 별 '플래닛'이 있다. 이용자는 자신이 원하는 아이돌의 '플래닛'을 선택해 자신이 선택한 아이돌의 화보 사진, 동영상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유튜브와 틱톡과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 기능을 한다. 프라이빗 메시지는 AI가 활용된 기술로, 아티스트와 직접 채팅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여기에 게임 업체의 기술을 활용한 모션캡쳐 등 컨텐츠도 더했다. ‘프라이빗 콜’은 인공지능으로 구현한 아티스트 목소리를 활용해 가상통화를 하는 기능이다. 하지만, 막상 서비스를 이용해본 케이팝 팬 사이에서는 부정적인 반응이 나왔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유료 이용권을 구매 해야되며, 아티스트 말투부터 호칭, 상황 등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가수를 지나치게 상품화하는 게 아니냐는 비판적 여론이 나왔다. ‘목소리는 비슷한데 억양이 어색해서 거부감이 든다’ ‘진짜 목소리도 아닌데 돈 내고 들어야 하나.’ 등 부정적인 평가가 쏟아진다. 유니버스 프라이빗 메시지·콜 기능이 성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을 우려하는 팬도 많다. 이 밖에 이용자가 몰리며 유니버스 앱에 접속하기 어려웠던 점, 앱 용량이 크다는 점 등도 혹평이 나온 원인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속에서 K팝 스타들과 팬들과의 소통이 이뤄지기 힘든 시기,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위해서는 개선할 부분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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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낙원의 밤’ 4월 9일 넷플릭스에서 만난다영화 ‘낙원의 밤’. 사진 출처: 넷플릭스 (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넷플릭스 측은 16일 영화 '낙원의 밤'(감독 박훈정)이 오는 4월 9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고 밝혔다. 영화 '낙원의 밤'은 조직의 타깃이 된 한 남자와 삶의 끝에 서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신세계' '브이아이피' '마녀' 등에서 강렬한 이야기와 탁월한 액션으로 누아르 장르의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한 박훈정 감독의 신작이다. 등장인물로는 '밀정' '안시성'을 통해 활약한 엄태구와 '죄 많은 소녀'에서 압도적 연기로 호평을 받은 배우 전여빈, '독전'에서 잊지 못할 악역을 완성한 차승원이 연기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이기영 박호산 등이 합류해 극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 작품은 제7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한국 영화로는 유일하게 공식 초청돼 화제를 모았다. 알베르토 바르베라 집행위원장은 "몇 년간 한국 영화계에서 나온 가장 뛰어난 갱스터 영화 중 하나"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코로나 19 사태로 최악의 상황을 맞은 한국영화계에서 넷플릭스가 새로운 플랫폼으로 떠오르면서, 많은 영화 배급사들이 극장 개봉을 포기하고 넷플릭스 공개를 택했다. 베니스 국제영화제 초청작인 '낙원의 밤' 뿐만 아니라, 베를린국제영화제 초청작인 '사냥의 시간', 타임 슬립 스릴러 '콜', 실제 인물이 주인공을 맡은 B급 코미디 '차인표', 한국 최초 우주 SF영화 '승리호'도 영화관이 아닌 넷플릭스를 택했다. 극장이 언제 정상화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차라리 넷플릭스 계약금으로 제작비라도 보전하는 편이 낫다는 결론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넷플릭스가 위기를 맞은 한국 영화관 업계에 위협이 되고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본래 영화관 상영을 목표로 제작했던 영화를 공격적으로 대거 구매하면서 영화 산업이 들썩이고 있기 때문이다. 넷플릭스는 현재 영화 판권 계약 형태 중 플랫 계약으로 체결해 극장 개봉을 포기한 다수의 영화를 공개할 권리를 얻었다. 플랫 계약은 작품이 실제 발생시키는 매출액과는 무관하게 계약 단계에서 결정된 일정 금액으로 계약 기간 동안 판권을 사 오는 방식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넷플릭스에서의 영화 개봉은 투자비 회수는 보장하지만, 추가 수익 가능성은 모조리 사라진다는 점에서 여전히 불만이 있다고 설명했다. 넷플릭스에서 개봉할 경우, 영화로 인해 발생한 매출이나 시청자 수가 공개되지 않는 반면 극장에서 개봉할 경우, 영화 매출과 관객 수가 박스오피스에 비교적 투명하게 공개돼 수익 분배가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수년간 피땀 흘려 만든 영화를 한 번에 넘기면, 어떠한 참여도 하지 않은 넷플릭스가 이후 모든 흥행 수익을 가져간다는 점이 부당하다고 말했다. 이대로 가면 한국 영화 제작사들은 넷플릭스의 하청 업체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현재, 한국영화계는 금융정책 등 정부의 뚜렷한 지원책도 없는 터라 그저 코로나 19 상황이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한국영화 제작사에 직접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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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배우 강하늘, JTBC 새 드라마 ‘인사이더’ 주연 발탁배우 강하늘. 사진 출처: 티에이치컴퍼니 (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배우 강하늘이 JTBC 새 드라마 ‘인사이더’ 주인공으로 안방 극장 찾아온다. 드라마 '인사이더'는 한 남자의 복수를 향한 투쟁과 그로 인한 성장을 담는 작품이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사람만이 희망이고 기적의 씨앗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통해 인간 승리의 감동을 전하는 드라마다. 강하늘이 맡은 주인공 김요한 역은 몇 수를 앞서 생각하는 신중함과 특유의 포커페이스를 지닌 인물로, 수사 도중 뜻밖의 사건에 휘말리며 위기에 빠지지만 매 순간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치열하게 생존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동안 예측이 불가능한 연기로 매번 다른 모습을 보여줬던 강하늘은 드라마 '인사이더'로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2019년 방송되었던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이후 오랜만에 찾아온 드라마 주연인 만큼 많은 팬들의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강하늘은 KBS2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달이 뜨는 강’의 온달 아버지 온협 역으로 특별 출연해 힘을 더하며 특별 출연의 좋은 예를 보여주고 있다. 순노부 족장 온협 역으로 강하늘의 존재감을 뚜렷하게 보여줬다. 어린 온달(서동현)에게 ‘죽이는 법’보다 ‘살리는 법’을 먼저 가르치는 근엄한 아버지의 모습부터 온몸을 던져 연왕후를 지키는 굳건함까지 내보여주며 드라마 '인사이더'로 돌아올 강하늘의 행보에도 기대감이 쏟아지고 있다. ‘인사이더’(극본 문만세, 연출 민연홍, 제작 에이스팩토리)는 잠입수사에 들어간 사법연수생 ‘요한’(강하늘)이 한순간 나락으로 떨어진 뒤 교도소 도박판에서 운명을 바꿀 패를 쥐기 위해 분투하는 액션 서스펜스극이다. 드라마와 영화 연극까지 매체와 무대를 아우르며 명실상부 믿고 보는 배우로 대중에게 신뢰를 안기고 있는 배우 강하늘은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을 통해 지고지순한 사랑꾼 황용식 역을 강하늘만의 색으로 완성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강하늘이 주인공을 맡으며 하반기 기대작으로 급부상한 드라마 ‘인사이더’는 OCN ‘프리스트’를 집필한 문만세 작가가 극본을 OCN ‘미씽: 그들이 있었다’의 민연홍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tvN ‘비밀의 숲’ 시리즈, tvN ‘자백’,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를 제작한 에이스팩토리가 제작한다. 한편, 강하늘의 새 드라마 ‘인사이더’는 2021년 하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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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18일(오늘) 경전철 반 밀폐형 스크린 도어 설치 완료경전철 15개 역사 모든 승강장에 설치된 스크린도어 모습. 사진 제공: 용인시 용인시는 18일(오늘) 경전철 15개 역사 내 모든 승강장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반 밀폐형 스크린 도어 설치를 완료했다. 용인 경전철은 국내 모든 지하철·전철 역사 중 유일하게 스크린 도어가 없이 선로 침입 검지 장치를 설치해 운영했으나, 급정차에 따른 승객 부상이나 전동 휠체어의 선로 추락사고 등 안전에 대한 문제가 제기돼 왔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시 관계자들과 스크린도어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사진 제공: 용인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시비 45억 7천만 원과 국·도비 11억 1천만 원 등 총 56억 8천 만 원을 투입해 스크린 도어를 설치했다. 지난해 12월 준공해 시 운전과 차량 개조·국토교통부 최종 승인 절차 등을 거쳐 이날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국내 회사와 계약해 기술 국산화와 동시에 해외사 대비 약 195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얻었다. 경전철 열차와 무인 자동열차제어시스템을 제작·공급한 캐나다 봄바디어 社가 제시한 스크린 도어 설치 견적은 약 250억 원이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용인대역 승강장을 찾아 스크린도어 작동 모습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백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사고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경전철을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어디서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인프라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문제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각 역사에 전문 기술자를 3개월간 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스크린 도어 설치로 시민들이 안전사고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경전철을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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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정보 알고 싶을 땐, 교회 어디가애플리케이션 ‘교회 어디가’ 실행화면. 사진 출처: 교회 어디가 (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내 주변 좋은 교회를 추천해 주는 애플리케이션 ‘교회 어디가’(대표 고문철)가 새롭게 단장했다. 포털 사이트를 통해 교회를 찾다 보면 이 교회가 이단일지 아닐지, 나와 안 맞지는 않을지 걱 정 되는 게 사실이다. 이런 고민을 덜기 위해 최근 교회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교회 어디가’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됐다. 애플리케이션 ‘교회 어디가’는 교회를 찾거나 교회를 소개 하고자 하는 기독교인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이다. 지역별, 교단별, 내 주변, 내 위치, 온라인 예배 등 대한민국 모든 교회의 다양한 정보가 한눈에 있어 쉽고 빠르게 정보검색이 가능하다. 2021년 1월 1일 애플리케이션 ‘교회 어디가’ 측은 메인 화면을 심플하게 재배치했다. 그 결과, 빠르고 간편하게 교회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최근 코로나 방역의 문제점으로 인식되고 있는 이단 교회의 설립을 감시하고 차단하고자, 정통 교단의 등록 배너를 추가했다. 애플리케이션 ‘교회 어디가’는 이사나 진학, 잦은 출장 등 여러 상황으로 인해 교회를 찾아야 할 때 유용하다. 내 주위의 교회나 지역별 교회들의 다양한 정보들도 미리 볼 수 있어 많은 성도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목회자 또한 ‘교회 어디가’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교회의 위치, 목사님 이력, 온라인 예배 영상 뿐만 아니라 교회의 21가지 이상의 다양한 정보를 성도들에게 미리 알릴 수 있게 됐다. ‘내 주변’의 지도에서는 시, 구, 동까지의 교회별 정보와 더불어 동별 교회 수를 알 수 있도록 개선됐다. 또, 예비 성도가 교회를 선정하면 예비 성도에게 무료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비대면 목회 활동과 예배가 장기하 되는 현재, 더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전도가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 애플리케이션 ‘교회 어디가’는 해결책으로 전국 교회의 기본 정보와 목회자에 대한 정보 및 신뢰할 수 있는 교회를 인증 표시하여 예비 성도가 안심하고 교회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또한, 전도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프리미엄 인증 교회로 등록하게 되면 지도 정보에서 우선적으로 나타나 교회 목록에서도 상단에 노출되기 때문에 교회를 알리는데에도 용이하다. ‘교회 어디가’ 는 교회의 정보뿐 아니라 실제 목회 활동과 교회 활동을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통해 볼 수 있어 교회를 찾는 예비 성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애플리케이션 ‘교회 어디가’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 사태로 기독교 전체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해야 할 일을 하는 정통 기독교계의 노력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개편의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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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크레용, 다 쓰고 버리려는 크레파스 받아요리크레용. 사진 출처: 쓸킷 (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기업 ‘쓸킷’은 쓸모 잃은 헌 크레파스를 재활용한 리크레용을 출시했다. 크레파스는 누구나 한 번쯤 사 본 경험은 있지만, 끝까지 사용하지는 않게 되는 것이 다반사이다. 쓰임을 잃어버린 크레파스는 분리 배출되지 못하고 쓰레기가 된다. 이렇게 쓸모를 찾지 못해 버려지는 크레파스 문제를 ‘쓸킷’은 창의적으로 해결해냈다. 일상에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던 엄마 두 명의 모임에서부터 쓸킷이 처음 시작되었다. 쓸킷은 쓸모있는 꾸러미라는 뜻으로, 쓰레기의 장점을 부각하고 단점을 보완한 제품을 만든다. 쓸킷에서는 쓰임 잃은 크레파스를 기부 받아 리크레용으로 다시 만든다. 다듬고, 녹여 틀에 담아 굳히는 공정 과정을 거쳐 몽당 크레파스가 크레파스로의 생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리크레용은 Re + Create + 用(사용할 용) 으로, 다시 사용하고 다시 창작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리크레용. 사진 출처: 쓸킷 흔히 문방구에서 볼 수 있는 크레파스와는 다르게 리크레용은 색 계열별 다섯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파랑 친구들, 갈색 친구들, 노랑 친구들, 초록 친구들, 빨강 친구들로 구성된 리크레용은 그림을 그리면 계열별로 색이 무지개처럼 그려진다. 리크레용의 기본 모티브는 물방울이다. 손에 착 감기는 모양으로 사용하는 방향에 따라 굵고 가늘게, 좁고 넓게 그리는 것이 가능하다. 한편 쓸킷에서는 크레파스 기부 시 마트나 문방구에서 흔히 사용하는 크레파스와 크레파스의 케이스를 가져와달라고 전했다. 만약, 크레파스 케이스가 없다면 밝은 색과 어두운 색을 구분해 가져와 달라고 말했다. 환경을 생각하고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올바른 기업이 늘어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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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동! 예술상자 배달 왔습니다 ‘아트딜리버리’아트딜리버리. 사진 제공: 경기문화재단 (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오는 2월 22일 오전 10시부터 2월 26일 오후 6시까지 직접 예술상자를 배달해주는 ‘아트딜리버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트딜리버리란 예술가의 세계로 함께 떠나는 여행 가방을 콘셉트로 하여 작가의 작품 세계로 쉽게 떠날 수 있도록 구성한 예술교육 박스이다. 코로나로 비대면 온라인 교육이 활성화 되면서 경기도는 새롭게 예술 창작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경기문화재단과 매일 연구소(대표 조은하)의 협력 프로젝트인 <아트딜리버리>는 새로운 비대면 예술교육의 방식을 제안하며 도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1차 접수에서는 2시간 만에, 2차 접수에서는 1시간 만에 준비 수량 각 1,000개가 전량 소진되었다. 도민들의 수요에 부응하고자 경기문화재단과 매일 연구소는 올해에도 <아트딜리버리> 무료 배포를 진행한다. 작년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현대미술사 상자(르네 마그리트 상자)와 동시대미술 상자(정윤선 상자)를 배포한다. 아트딜리버리 상자를 신청한 사람에게는 동영상 교육 url이 따로 전달된다. 특히 각 단계별로 영상이 제작되어 원하는 부분만 골라 다시 찾아 볼 수도 있다. 아트딜리버리. 사진 제공: 경기문화재단 현대미술사 상자(르네 마그리트 상자)는 초현실주의 거장인 르네 마그리트의 작품을 모티브로 제작된 상자이다. 참여자들이 마그리트의 작품세계에서 드러나는 시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상상을 펼쳐 무뎌진 감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동시대 미술 상자는 도시공간에 주목하여 마스크 작업을 진행한 정윤선 작가(b.1976)와 협력했다.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시기에, 도민들이 자신의 일상과 주변 환경을 잠시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차분하게 생각하고 그리는 것을 좋아한다면 ‘현대 미술사 상자’를, 구조적으로 생각하고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면 ‘동시대 미술 상자’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아트딜리버리 수량은 현대미술사 상자 1,250개, 동시대 미술 상자 250개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현대미술사 상자는 새로 제작된 1,000개의 리뉴얼 버전이 포함되어 있다. 수량이 한정적인 만큼, 한 주소지 당 한 개의 상자만 신청 가능하게 수량을 제한한다. 더 많은 도민들이 <아트딜리버리>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작년에 예술 상자를 수령했던 가구는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2월 22일(월) 오전 10시부터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ggcf.kr)에서 가능하다. 선정 방식은 추첨이며, 추첨 결과는 이후 경기문화재단 SNS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에도 <아트딜리버리>가 도민들의 마음을 예술로 치유하는 시간을 만들어주었으면 한다”라며, “재단과 매일 연구소는 올해 새로운 종류의 상자를 개발하여 배포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코로나 19의 장기화와 재확산으로 다양한 방구석 문화가 형성되었다. 직접 예술작품을 보고 체험해보며 잠시나마 자유로운 상상의 시간을 갖고 작품을 통해 마음의 위안을 얻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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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오! 삼광빌라!> 동하, 주말 안방극장 사로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드라마 ‘오! 삼광빌라! 방송화면 캡처. 사진 출처: KBS2 오! 삼광빌라! 에서 극 중 ‘장준아’ 역으로 완벽하게 변신에 성공한 배우 동하는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으며 매력을 뽐내고 있다. 매회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는 지난 13일 29.7%의 전국 일일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동하는 ‘매력적인 외모로 타인의 시선이 언제나 익숙한 관종 자뻑 스타일’이라는 인물 소개에 걸맞게 훈훈한 외모와 스타일링으로 보는 재미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캐주얼하면서도 캐릭터의 감각과 센스가 돋보이는 패션을 다채롭게 소화해내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을 자랑한다. 이는 팔색조 매력의 장준아 캐릭터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또한, 어떠한 상황에서도 능청스럽고 유머러스한 면모가 돋보이는 장준아의 모습은 재미를 불러일으키고 동하의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연기는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하루 하루가 재미있는 ‘긍정보이’이자 늘 유쾌함이 가득한 장준아이지만 내면의 속 깊고 따듯한 면들을 부각시키는 섬세한 눈빛, 표정 연기로 ‘만능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는 동하에게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동하는 보나(이해든 역)와 극 중 러브라인을 이어가며 달달한 모먼트는 물론 마음을 간질이는 심쿵 로맨스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고 있다. 특히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어쩔 줄 몰라 하며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귀여운 장면들로 ‘힐링 캐릭터’로 등극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처럼 장준아 캐릭터와 혼연일체 되어 출구 없는 매력을 보이고 있는 동하의 남다른 활약이 빛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는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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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철종이 직접 부른 OST ‘첫눈처럼’ 17일 발매tvN 드라마 '철인왕후' 김정현. 사진 출처: tvN (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철인왕후' OST 제작사 빅오션ENM은 12일 철종 역을 맡았던 배우 김정현이 직접 작사 가창 참여한 OST ‘첫눈처럼’이 17일 공개 된다고 밝혔다. ‘첫눈처럼'은 첫눈이 올 때 누군가에게 다가가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철종(김정현)과 김소용(신혜선)의 깊은 감정선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노래다. 애틋한 멜로디와 애절한 가사가 어우러져 듣는 이들의 마음까지 시리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김정현이 부른 철인왕후 OST 제목 '첫눈처럼'은 마지막 회였던 20회를 연상시키며, 소용을 향한 애틋한 마음이 절절히 그려진다. ‘첫눈처럼’은 19회 말미 예고편에서 일부 공개됐다. 곡 녹음이 완료되었음에도 발매되지 않았던 이유는 철인왕후 피지컬 앨범 발매일에 맞추기 위해서였다. 미리 공개된 '첫눈처럼' 의 짧게 공개된 가사 중, '빛 하나 보이지 않았던 나의 삶 속에' 란 가사는 소용을 만나기 전, 그의 암흑기와도 같았던 어린 시절과 수렴 청정시기를 말하고 있다. 한편, '철인왕후' 마지막 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18.6% 최고 20.5%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를 경신하면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전국 기준 또한 자체 최고 기록인 평균 17.4% 최고 19.3%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김정현은 이번 작품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제대로 증명했으며,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키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tvN 주말극 '철인왕후'는 본편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에피소드를 담은 에필로그 '철인왕후 : 대나무숲'는 티빙을 통해 독점 공개된다. 김소용(신혜선)과 철종(김정현)을 비롯한 궁내 주요 인물들의 후일담을 예고해 많은 애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철인왕후: 대나무숲'은 총 6개의 에피소드를 담았다. 2월 13일 '첫 만남의 비밀', '승부의 비밀', '여인의 비밀'을 엮은 1화가, 14일은 '남사친의 비밀', '현실 남매의 비밀', '멸망의 비밀'을 엮은 2화가 티빙에서 독점 공개됐다. '철인왕후: 대나무숲'은 양일간 '철인왕후' 본편 종료 시점에 맞춰 순차 공개 예정이며, 티빙 유료회원 대상으로 서비스 된다. 배우 김정현은 소속사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아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철인왕후' 드라마를 좋아해 주시고 재미있게 봐주신 많은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시청자분들에게 웃음을 드릴 수 있었다면 저로서는 더할 나위 없이 큰 기쁨이다.”며 진심을 담은 감사 인사와 함께 직접 노래와 작사에 참여한 OST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