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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8명은 행복주택 입주(권유)할 의향 있어!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지난 6.20일부터 6.24일까지 전국 성인(만19세에서 59세) 1천명 대상으로 진행한 ‘행복주택 국민인식조사’ 결과 국민 87.2%는 행복주택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행복주택에 입주(권유)할 의향이 있다는 비율은 79.3%였으며, 특히, 행복주택을 알고 있는 국민의 입주(권유) 의향은 87.8%로 높았다. 아울러, 행복주택이 청년층 주거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한 비율은 76.5%로, 작년말 조사결과(65.1%) 보다 11.4%p 높아졌다. 또한, ‘행복주택 입주알림 서비스*’를 지난 4월 도입한 결과 일일 6백여명씩 신청하여 100여일 만에 신청인원이 7만명을 넘어섰다.* 입주희망지역과 핸드폰 번호를 남기면 해당 지역에서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시기에 맞춰 문자로 청약정보 전송 신청자의 現 거주지는 서울 2만8천명, 경기도 2만명, 인천 4천명 등 수도권이 74%, 부산 3천명, 대구 2천4명 등 지방이 26% 이다. 입주희망지역은 서울 3만3천명, 경기도 1만6천명 등 수도권이 74%, 대구 3천명, 부산 2천명 등 지방이 26% 이다. 신청자 연령은 20대가 3만4천명, 30대가 2만7천명으로 2030세대가 87%, 40대 이상이 13%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행복주택 입주알림 서비스 신청자수가 연말이면 15만명, ‘17년말이면 35만명 이상 될 것”으로 보았다. 아울러, 행복주택 사업지구 현황과 입주자격 자가진단 및 입주알림 서비스 등을 제공 받을 수 있는 행복주택 블로그ㆍ행복주택 월간 조회건수가 작년 30만건에서 올해 입주자를 모집하기 시작한 4월부터는 100만건 수준으로 증가 하는 등 행복주택에 대한 국민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은 올해 행복주택 1만여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으로 지난 4월 서울가좌 등에서 1천6백여호 모집에 이어 7.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마천3(148호), 고양삼송(832호), 화성동탄2(608호), 충추첨단산단(295호) 등에서 입주자를 모집 중이다. 아울러, 이번 입주자 모집 이외 하반기에 전국적으로 7천여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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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인성강사가 찾아가는 체험 인성예절교육’실시경기도영유아인성예절교육원이 오는 10월까지 북부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성예절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찾아가는 인성예절교육’은 거리가 멀어 의정부시 소재한 영유아인성예절교육원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북부지역 어린이집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해온 프로그램이다. 사업대상은 포천시, 동두천시, 연천군, 파주시, 고양시, 구리시, 남양주시등 7개 시‧군에 소재한 어린이집들이다. 단, 다문화·장애아 등 취약계층 유아가 입소 중이어야 하며, 2개반(40명)을 교육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한다. 또,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TV 모니터가 설치돼 있어야 한다. 교육대상은 만 3~5세로, 전문인성강사가 직접 어린이집을 찾아가 ▲노래를 통한 인성교육, ▲올바른 식사예절, ▲뷰박스를 활용한 손씻기 등 체험식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참가를 원하는 어린이집은 경기도영유아인성예절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포천시, 동두천시, 연천군 소재 어린이집의 경우 월요일 또는 수요일에, 파주시, 고양시, 구리시, 남양주시는 화요일 또는 목요일에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세정 경기도 복지여성실장은 “경기도 영유아인성예절교육원은 앞으로도 영유아 인성교육 확산을 위한 사업에 주력할 예정”이라며, “향후에는 이번 찾아가는 인성예절교육 사업의 대상지역을 경기남부지역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경기도유아인성예절교육원은 경기도 북부지역에 설치된 영유아 체험식 인성예절교육원으로 지난 2013년 9월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문을 열었다. 최근에는 경기북부지역뿐만이 아니라 광명, 하남, 성남, 부천, 용인, 여주 경기남부지역의 이용자도 증가하고 있어, 경기도 영유아 인성교육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테마 공간을 구성해 놀이가 융합된 체험식 교육을 운영한다는 점에서 학부모와 보육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실제로 2013년 9월 개원 이후 지난해 말까지 영유아 14,535명, 학부모 369명, 보육교직원 1,049명 등 총 15,953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성예절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평균 94.4%의 높은 이용자 만족도를 보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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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현황과 전망< 기상 현황과 전망 >현재, 장마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흐리고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이 저기압은 오늘 느리게 중부지방을 지나면서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겠으나, 저기압 전면에서 유입되는 수증기 공급이 줄어들면서 대기불안정이 점차 약화되겠습니다. 따라서, 이 저기압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은 오늘 오후까지, 중부지방은 내일(17일)아침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나, 강우강도가 점차 약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아래와 같이 예상 강수량을 조정하니 참고하기 바랍니다. * 예상 강수량(16일 08시부터 17일 24시까지)- 강원도영동, 남해안(16일) : 20~60mm - 그 밖의 전국(충남, 전라도, 경남은 16일, 남해안 제외), 울릉도.독도, 서해5도(16일) : 5~40mm한편,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남해안과 강원북부산간에는 오늘 낮 동안에 일시적으로 약간 강하게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피해없도록 유의하기 바랍니다.출처 :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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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휴가에 국민, 4조 4천억 원 쓴다올해 우리 국민 100명 가운데 47명(47.2%)이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87.1%는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인당 약 25만 4천 원을 휴가비로 지출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올해 국민들의 여름철 휴가여행 계획을 파악하기 위하여 국민 1,379명을 대상으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정만)과 함께 전화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기간: ’16. 6. 17.~6. 24. / 조사 기관: ㈜한국리서치 / 조사 표본 오차: 95% / 신뢰 수준 ±2.64% 올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으며(27.3%), 다녀올 가능성이 높은 응답자(17.5%)와 이미 하계휴가를 다녀온(2.4%) 응답자는 47.2%로 조사되었다. 이는 전년도의 동일한 조사 결과와 비교하였을 때 5.5%p 증가한 비율이다.<표 1> 여름휴가 계획 분포 표 구분 2015(%) 2016(%) 증감(%p) 다녀올 계획임 24.7 27.3 2.6 다녀올 예정임(미정) 15.9 17.5 1.6 이미 다녀왔음 1.1 2.4 1.3 총계 41.7 47.2 5.5 올해 하계휴가는 7월 마지막 주(7. 25.~7. 31.)와 8월 첫째 주(8. 1.~8. 7.)에 하계휴가 계획인구 중 66.4%가량이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하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응답자들 중 42.9%가 7월 29일(금)부터 8월 1일(월)을 기점으로 약 4일간 휴가지로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여행 평균 기간은 2.9일로, 2박 3일(42.5%)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1박 2일(27.7%)과 3박 4일(16.8%)의 순서로 나타났다. 휴가여행 목적지는 강원도와 경상남도, 충청남도, 전라남도, 경상북도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2015년과 비교하였을 때 올해 여름휴가 방문지로 강원도(1위 24.6%)와 경상남도(2위 13.5%)는 전년도와 동일한 순위로 조사되었다. 반면 여름휴가를 충청남도로 계획하고 있는 응답자 비율은 10.7%(3위)로 2015년 결과와 비교하였을 때 4.2%p가 증가하였고, 전라남도(0.8%p)와 경기도(0.2%p) 방문 의향 비율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표 2> 휴가여행 목적지별 분포 표2 순위 2015년 2016년 변동률(%) 순위 변동 1위 강원도(28.4%) 강원도(24.6%) △3.8 = 2위 경상남도(15.9%) 경상남도(13.5%) △2.4 = 3위 경상북도(12.1%) 충청남도(10.7%) 4.2 ↑4 4위 전라남도(9.0%) 전라남도(9.8%) 0.8 = 5위 제주도(9.0%) 경상북도(8.6%) △3.5 ↓2 6위 경기도(7.3%) 제주도(7.9%) △1.1 ↓1 7위 충청남도(6.5%) 경기도(7.5%) 0.2 ↓1 국내 여행 시 1인당 평균 지출 금액은 25만 4천 원으로, 2015년 조사 결과인 25만 3천 원과 비교하였을 때 지출 예상 규모는 동일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조사 결과를 활용하여 올해 여름휴가 여행 총지출액을 추정한 결과, 2016년에는 총 4조 4,018억 원의 관광비용이 지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 유발효과 7조 2,745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3조 6,671억 원, 고용 유발 효과 56,717명의 규모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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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경기도 청소년 문화 축제 나라사랑 독도사랑 청소년 캠페인 개최(2016 경기도 청소년 문화 축제 나라사랑 독도사랑 청소년 캠페인 사회자 이동엽 .임미나)(시흥=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7월의 뜨거운 열기보다 더 뜨거운 열기가 시흥시 체육관에 가득했다. 2016 경기도 청소년 문화 축제 나라사랑 독도사랑 청소년 캠페인이 시흥시 체육관에서 2016년 7월 9일(토) 오후 1시에 약1,500명의 시흥시 청소년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SBS 웃찾사에 출연하는 코미디언 이동엽과 임미나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가 후원하고,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이하 경기총 대표회장 소강석목사) 가 주최하였으며, 국민문화신문과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이 주관하였다. 시흥시와 시흥시자원봉사센터, 경기도 시흥교육지원청이 후원하였다. ( 위로부터 좌.우 독도사랑 카드섹션 아래 (좌) 개그맨 이동엽.임미나. (우) 최승균대회장, 김윤식 시흥시장, 이희준 경기도 문화 체육 관광국장, 김영철 시흥시의회 의장, 임오길 국민문화신문 대표고문, 임병택 도의원)행사는 시흥은행 중학교의 난타공연과 정왕청소년오케스트라 “하늘소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최승균 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막이 올랐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김윤식 시흥시장, 이희준 경기도 문화 체육 관광 국장, 김영철 시흥시의회 의장, 함진규 국회의원, 임병택 도의원이 축사를 하며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이어 시흥시청소년수련관 팀의 댄스가 이어졌다. 공연에 이어 독도 역사 알리기 캠페인이 진행되었다. 독도 역사 알리기 캠페인은 독도가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며, 역사적, 지리적으로 대한민국 땅임을 만 천하에 알리고, 독도에 대한 이해와 독도 역사를 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역사 알리기는, 퀴즈로 진행되는 역사교육, 독도사랑 글쓰기, 양상민, 김민지의 독도 지킴이 선언문 낭독, 구호제창, 카드섹션 등이 있었고,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울들목”팀의 강강술래 공연이 있었으며, 공연 중간에 300여 명의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여 강강술래를 함께 했다. 이어 시흥 함현중학교의 난타공연과 이천더탑학원의 댄스 시범공연, 그리고 웃찾사 개그가 이어졌다. (2016 경기도 청소년 문화 축제 나라사랑 독도사랑 청소년 캠페인에 참여한 공연팀의 공연모습)이번 행사를 참석한 청소년들의 독도사랑 글쓰기 두 편을 소개할까 한다. 독도는 사랑입니다.독도는 우리가 지켜야 합니다. 분명 우리 땅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지켜 나가야 합니다. 우리 세대!! 청소년이 우리나라 독도의 지킴이가 되어야 합니다. 이런 독도사랑 이벤트?! 축제?! 자주 열어주시고 이 모습을 세계 사람들이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시흥만이 아닌 서울, 지방에도 이런 행사가 자주 열리고, 독도를 지키려는 사람들이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합니다. 독도는 남(일본인)의 땅이 아닙니다.독도는 대한민국 한국의 땅입니다.독도는 사랑입니다.독도는 우리가 지켜야 합니다.!! 논곡 중학교 2-2 이 유리 저는 시흥 능곡고에 재학 중인 추 부민입니다. 제가 나중에 우리 영토인 독도를 꼭 지키는 해군 장교가 되어서 국가에 헌신하도록 하겠습니다.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 내에 속한 소중하고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를 절대어느 누구에게도 뺏기지 않도록 목숨 바쳐 수호하도록 하겠습니다. 독도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우리의 조국과 친구, 가족들을 위해 일하는 멋있는 해군 장교가 되겠습니다. 독도는 우리 땅!! 필승!시흥 능곡 고등학교 2-6 추 부민 끝으로 우리나라 대한민국 땅, 우리국민이 살고 있는 땅, 우리나라 배를 타고 갈 수 있는 우리나라 섬, 여권이 필요 없는 국내여행 으로 가는 섬, 우리 경찰들이 지키는 섬, 우리 조상들의 발자취가 묻어있는 섬. 아름다운 경치와 아름다운 꽃과 새들의 보금자리인 우리나라 섬, 도대체 왜 일본은 독도가 자기 땅 이라 하는지 일본사람들의 의도를 알 수 없다. 우리는 끝까지 지킬 것이다. 그리고 끝까지 외칠 것이다,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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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귀농귀촌 체험학습 박람회 2016’, 8월 18일부터 COEX에서 열려최근 퇴직 후의 여생, 건강 고려, 농촌생활 선호 등 다양한 이유로 베이비붐 세대는 물론 청년층까지 농촌생활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대도시에서 벗어난 농촌에서의 여가활동과 제2의 인생 설계를 준비하는 예비 귀농귀촌인까지 그 관심은 다양하다. 한국유기농업협회와 월드전람이 주최하고 금촌개발이 후원하는 ‘제15회 귀농귀촌 체험학습 박람회’가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COEX 3층 D홀에서 개최된다. ‘제15회 귀농귀촌 체험학습 박람회’는 귀농귀촌은 물론, 농어촌 체험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지자체 귀농 정책사업 정보 제공은 물론, 귀농귀촌 시 겪게 되는 다양한 문제들을 위한 종합적인 컨설팅과 정보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한다. 또한 예비 귀농인뿐만 아니라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의 여가를 원하는 도시민 가족들을 위한 교육농장, 테마마을, 체험학교, 휴양림 등의 농어촌 휴양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부대행사로 금촌개발이 개최하는 ‘버섯특별전’에서는 예비 귀농인들을 위한 다양한 버섯작물을 소개하며, 창농인들을 위한 투자 로드쇼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또한 귀농귀촌 전문가들의 다양한 세미나도 함께 열려 예비 귀농인들에게 실질적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15회 귀농귀촌 체험학습 박람회 2016’은 친환경 유기농박람회와 서울발효식문화전, 할랄산업엑스포코리아, 바타라이프페어, 디저트앤스낵특별관 등 다양한 전시회와 병행 개최되어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귀농귀촌 전문가의 세미나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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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벨기에‧프랑스 시장개척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지난달 벨기에 브뤼셀과 프랑스 파리에 관내 IT‧SW 관련 4개 기업의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296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참가한 기업은 ㈜세이프하이텍, 아래노전자, ㈜인성테크, 알파디스플레이테크 등으로, 하드디스크 정보 삭제기, 세탁살균기와 족욕기, 애견세척기, 스마트폰 보호강화유리 등을 제조하고 있다. 알파디스플레이테크는 파리의 액정강화필름 관련 업체 2곳과 인터넷 마케팅 및 영업 파트너십 협약 2건을 체결했으며, 아래노전자는 벨기에 현지 기업과 오는 9월중 세탁 살균기와 족욕기 샘플 판매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들 기업은 오는 9월까지 100만 달러 이상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진흥원은 이번 유럽시장개척단 파견을 위해 장소 임차비, 바이어 통역비, 시장조사비, 항공료 일부 등 총 3,000만원을 지원했다. 진흥원은 이달 중 6개사 내외의 지역 기업을 모집해 오는 9월4일~7일에 싱가포르 시장개척단도 파견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 기업은 진흥원 홈페이지(www.dipa.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이메일(mhchoi@dipa.or.kr) 혹은 전화(031-323-4694)로 문의하면 된다.진흥원 관계자는“지난해에는 총 19개사를 지원해 1,776만 달러의 상담실적과 137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며 “올해는 26개사에 1억1,800만원을 지원하는 등 관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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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로 선도하는 가상현실(VR) 산업 생태계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7월 7일(목) 오전 10시에 개최된 무역투자진흥회의(이하, 무투회의)의 후속조치로서 ‘가상현실 콘텐츠산업 육성 방향(이하, 정책)’을 발표하였다. 이는 무투회의의 ‘제10차 투자 활성화 대책’의 ‘가상현실 산업 육성’ 관련 내용 중 ‘가상현실 콘텐츠’ 분야를 구체화한 방안으로 마련되었다. 무역투자진흥회의(7. 7.)에서 ‘가상현실 산업 육성 방안’ 논의 무투회의에서는 문체부·미래부·기재부·산업부 등이 추진하는 가상현실 관련 정책들이 소개되었다. ▲'가상현실 클러스터(상암DMC)', ▲‘가상현실 펀드’, ▲신성장 기술개발(R&D) 세액공제에 가상현실 기술 추가, ▲가상현실 원천기술 및 콘텐츠 응용기술 연구개발, ▲수요 창출형 대형 프로젝트 발굴, ▲가상현실 콘텐츠 이용 지침(가이드라인) 마련, ▲가상현실 게임의 안전 관련 시스템 구축, ▲가상현실 융·복합 콘텐츠 개발 지원, ▲문화·관광·콘텐츠 시설에 특화된 체험관 조성 등 정책이 그것이다. 이는 무투회의 안건의 정책을 보다 효과적으로 달성하고 알리기 위해, 이 중, 문화·관광·스포츠·콘텐츠 등 문체부 소관의 ‘가상현실 콘텐츠’ 분야를 구체화한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콘텐츠로 선도하는 가상현실 생태계 이번 정책은 현재 가상현실 산업을 구성하는 생태계 중 콘텐츠 부문이 취약한 상황임을 감안하여, 가상현실 콘텐츠 공급을 통해 가상현실 산업 전체의 성장을 견인하고자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일반적인 콘텐츠 제작 지원이 아닌, 가상현실 콘텐츠의 초기 기획부터 연구개발(R&D)과 스토리, 제작, 유통 등 가상현실 콘텐츠 생애주기의 전 단계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민간기기 개발사 등 대기업과의 협력, 기재부·미래부·산업부 등 관련 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민관 합동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가상현실 콘텐츠, 좀 더 쉽게 개발하고, 좀 더 많이 접할 수 있어야 이번 정책은 가상현실 콘텐츠를 좀 더 쉽게 개발하고, 좀 더 많이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문체부는 미래부 등 관련 부처와 협력하여 고가의 콘텐츠 개발과 테스트 장비를 지원하고, 가상현실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며, 콘텐츠 개발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등 개발에 따른 위험(리스크)을 정부가 함께 부담함으로써,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우리 콘텐츠기업들이 부담 없이 가상현실 콘텐츠 제작에 나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가상현실 콘텐츠 제작을 촉발하고 가상현실 콘텐츠를 통해 국민들이 시공을 초월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일상 곳곳에서 가상현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가상현실 콘텐츠가 활발하게 유통되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1) 케이-가상현실(K-VR), 매일(Everyday), ‘가상이 일상으로’ ‘가상현실 콘텐츠 프런티어 프로젝트’: <아바타>급 대표 콘텐츠 5개 육성 문체부는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대표 가상현실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핵심 기술개발(R&D) - 가상현실용 스토리 개발 - 콘텐츠 개발 - 테스트 - 국내외 유통’ 등 가상현실 콘텐츠 생애 주기의 전 단계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에 테마파크와 게임, 영화·영상·방송, 케이팝(K-POP), 관광 등 시장성 및 수출 가능성이 높은 5대 대표 분야를 지원 대상으로 하고, ’16년 하반기 기술개발(R&D) 지원(약 50억 원)을 시작으로 프로젝트를 출범한다. 특히, 무투회의 안건의 ‘수요 창출형 대형 프로젝트(CPND 기업이 컨소시엄으로 공동투자-미래부, 문체부)’와 관련, ‘프론티어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되는 가상현실 콘텐츠를 연계하는 등 양 프로젝트 간 협력으로 그 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2) ‘가상현실(VR) 타운’: 일산 빛마루에 문화창조융합벨트의 ‘가상현실 특화 공간’ 조성 문체부는 일산 빛마루에, 문화창조융합벨트의 ‘가상현실 특화 공간’이자, 대규모 가상현실 테마파크가 조성될 ‘케이-컬처밸리’와 연계하여 ‘가상현실 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를 구축한다. 이곳은 페이스북(오큘러스) 등 민간의 기술·기기 지원과 정부의 기획?제작 지원이 결합된 민관 협력 공간으로서 ▲‘가상현실 멤버십’ 기업을 선정하여 ‘스마트 오피스’를 제공한다. 또한 센터는 ▲'가상현실 랩(VR Lab)'에서 최신 개발기기를 사용하여 제작·시험할 수 있게 하고, ▲‘가상현실 아카데미’를 통해 민간 개발사가 제공하는 전문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가상현실 협업(Co)-프로젝트’로 가상현실 기술기업과 콘텐츠기업, 시나리오 작가 등을 연계해주고, ▲국내외 구매자들과 상시 접촉이 가능한 ‘가상현실 비즈룸’을 조성할 계획이다. 센터에서 만들어진 가상현실 콘텐츠는 ‘케이-컬처밸리’에서 소비·판매된다. 아울러 문체부는 인근의 ‘스토리창작지원센터’와 ‘방송영상지원센터’, ‘방송영상문화 콘텐츠밸리(경기도, ~’22년)’ 등과 센터를 연계하여 가상현실 콘텐츠가 매일매일 탄생하고, 가상현실 콘텐츠인들이 서로 교류하는 ‘가상현실(VR) 타운’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의 ‘가상현실(VR) 클러스터(미래부)’와 공동 멤버쉽 운영, 상호교류 프로그램 마련, 시설 공동 활용 등 ‘도심형 집적 거점(누리꿈)’ , ‘대규모 테마파크 연계 가늠터(테스트베드, 일산 빛마루)’ 간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3) 가상현실 콘텐츠 제작지원: 7대 분야 ‘공공활용형 가상현실 콘텐츠’ 발굴 문체부는 민간 가상현실 시장이 활성화되지 않은 점을 감안하여, 정부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해외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이 우선 활용할 수 있는 ‘공공활용형 가상현실 콘텐츠’ 제작 지원을 시행하여, 콘텐츠 수요를 창출하고 개발자들에게 다양한 제작경험을 부여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소재 가상현실 콘텐츠와 소멸 위험이 높은 유·무형 문화재 체험 가상현실 콘텐츠, 전통문화 체험 가상현실 콘텐츠, 해외 거주 한류팬 등을 대상으로 한 한글교육 가상현실 콘텐츠 등 공공부문에서 우선 활용 가능한 7대 대표 분야를 대상으로, 우수한 가상현실콘텐츠의 개발을 지원한다. 7대 대표 분야 개발 예시 활용 기관 예시 ① 2018 평창올림픽 동계스포츠 VR게임콘텐츠, 강원도 관광지 패러글라이딩 체험콘텐츠 평창조직위, 강원도 등 ② 한국 대표 관광 한국 대표관광지 100선 지자체, 공공기관 등 ③ 전통문화, 역사 고궁 종묘대제 체험, 궁중생활 체험 역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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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오페라 7월, 바그너‘지그프리트’(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씨네오페라’ 7월 공연으로 바그너의 ‘니벨룽겐의 반지’ 4부작의 대단원을 마무리하는 ‘신들의 황혼’을 오는 7월 9일 오후 3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상영한다. ‘니벨룽겐의 반지’는 ‘라인의 황금’과 ‘발퀴레’, ‘지그프리트’, ‘신들의 황혼’ 등 4부작으로 이뤄지며, 낭만주의 음악의 혁명가였던 바그너의 예술적 사상과 재능이 집대성되어 있는 작품으로 오페라 대작 중 하나로 꼽힌다. 7월 ‘씨네오페라’에서 만날 수 있는 ‘신들의 황혼’은 인간과 난쟁이족, 거인족이 음모와 배신으로 관계가 얽히면서 신들의 세계가 몰락하는 과정을 통해 희생적인 사랑을 통한 구원을 이야기한 작품으로, 다양한 극적 요소로 다채롭고 긴장감 넘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이번 작품에서는 ‘니벨룽겐의 반지’ 전 3편의 주요 장면을 장식했던 음악이 마지막 작품에 절묘하게 스며들어 마치 4부작의 음악을 한 번에 감상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번 작품은 각 작품 별 약 5시간이라는 상대적으로 긴 상영시간 관계로 국내에서 상영하는 곳을 찾기 어려웠던 오페라 마니아에게 바그너의 ‘니벨룽의 반지’를 완벽하게 감상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신들의 황혼’을 포함한 ‘니벨룽겐의 반지’ 전체 프로덕션은 연출가 ‘로베르 르파쥬’가 참여하여 거대한 무대 세트를 통해 복잡한 서사극을 강렬하고 통일감 있게 연출했다. 텍사스 출신의 신성 테너 ‘제이 헌터 모리스’가 자유로운 지그프리트 역을, 소프라노 ‘데보라 보이트’가 브륀힐데 역과 베이스 ‘한스 페터 쾨니히’가 악역 하겐 역을 맡고, 그 외에도 최고의 성악가들이 함께한 최고의 캐스팅을 만날 수 있다. ‘씨네오페라’ 감상의 또 다른 즐거움인 프리렉처(Pre-Lecture)는 상영장인 용인포은아트홀에서 14시 10분부터 30분간 이석렬 음악평론가의 해설로 진행되며, 당일 공연티켓을 지참하면 지정된 좌석에서 청강이 가능하다. 이후 10월에는 모차르트의 ‘코지 판 투테’(10월 15일), 베르디의 ‘맥베스’(11월 12일), 레하르의 ‘메리 위도우’(12월 10일)가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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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전담경찰관, 여중생 집단 학교폭력 사전 예방용인동부경찰서(서장 총경 이왕민) 에서는 지난 6월 29일 오후, 용인 관내 중학교 남‧여학생 25명이 연루된 집단 학교폭력(폭행) 사건을 학교전담경찰관과 학교 측이 공조하여 사전 예방하였다고 밝혔다. 평소 2,300여명의 학생과 SNS를 통해 소통하던 용인동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고승선 순경은 사건 당일 피해 우려학생(女)이 선배들의 외모를 평가 한 것과, 피해 우려학생과 헤어진 것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있던 前 남자친구가 올린 글이 원인이 되어 선배들이 SNS상에서 피해우려학생을 집단 공격 하는 댓글과, 집단폭력을 암시하는 내용의 댓글이 달린 것을 직접 확인하였다. 고 순경은 즉시 사건을 보고하고 8명의 학교전담경찰관과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각 학교 인권부장에게 통보, 공조체제를 유지하여 가‧피해 우려학생의 활동 동선을 파악하였고 가해우려학생들이 피해우려학생이 있는 관내 노래방으로 들어가는 것을 포착하였다. 현장에서 가담정도가 미미한 남녀학생 13명을 현장에서 해산시키고 가해우려학생으로 분류된 4개교 12명의 학생들에게 보복폭행금지와 재발방지를 다짐받고 부모와 각 학교 교사들에게 인계하여 집단폭력 사태를 사전 예방하였다. 이왕민 용인동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사전예방을 위하여 경찰과 학교, 유관기관이 긴밀하게 협조해 나갈 것이며 일부 학교전담경찰관들로 인해 경찰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실질적인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