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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산업진흥원 업무 개시…반도체 기업 전략 육성 기대백군기 용인시장이 12일 용인시산업진흥원 개소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는 반도체 및 소부장 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관내 기업의 판로 확대 및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의 명칭을 용인시산업진흥원으로 변경하고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 1개 본부 6개 팀에서 산업진흥본부와 미래산업팀, 수출지원팀을 신설해 2개 본부 8개 팀으로 확대했으며 창업부터 마케팅, 기술개발, 판로개척까지 관내 기업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또 소통 채널을 다각화해 기업에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도 구축할 계획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용인시산업진흥원이 중소 벤처기업의 육성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110만 용인시민의 미래먹거리인 반도체산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계속해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백 시장과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용인시산업진흥원의 새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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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지역SW서비스사업화' 최종성과공유회 성료과기부 ‘지역SW서비스사업화지원사업’ 과제를 수행, 2년간의 사업기간을 마무리 하며 최종성과공유회를 12월 20~21일 양일간 개최했다.(사진제공=용인시디지털진흥원)(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윤석, 이하 진흥원)은 관내기업인 ㈜인투씨엔에스(대표 허성호), ㈜에이치알지(대표 원정아)와 컨소시엄으로 과기부 ‘지역SW서비스사업화지원사업’ 과제를 수행, 2년간의 사업기간을 마무리 하며 최종성과공유회를 12월 20~21일 양일간 개최했다. 개발 중인 과제는 ‘동물병원 전자차트(EMR)와 연동 되는 반려견 심장 질환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전세계 최초 심전도(ECG)와심탄도(BCG)가 병합 된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개발과 인공지능 딥러닝을 통한 심장 질환 이상징후발견 소프트웨어 개발이 핵심적인 성과라고 볼 수 있다. 본 과제 참여기업인 ㈜인투씨엔에스는 2007년 설립하여 용인시 수지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국내 동물병원 전자차트 점유율 1위 동물 관련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다. 현재 국내외 2500여개 거래처(동물병원)를 기반으로 내년 시스템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안정적인 시장 선점을 위해서는 실제 현장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어야 하기에 이번 성과공유회에 진흥원은 제주대학교 교수진을 초청하여 성과발표 및 시스템 시연을 하였고, 이를 통해 과제결과물의 우수성 증명과 전문가들의 종합적인 검토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관계자는 “용인시와 진흥원의 적극적인 사업지원으로 본 과제가 개발단계에서 끝나는 게 아닌 실질적인 상용화까지 가능 할 수 있었다”며 “이번 성과공유회는 임상현장의 의견을 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고, 수렴된 내용들을 최대한 반영하여 국내 임상 수의 현장에 최적화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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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과기정통부 ‘지역 소프트웨어산업 진흥기관’ 지정(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윤석)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선정하는 ‘지역 소프트웨어산업 진흥기관’에 지정 됐다. ‘지역 소프트웨어산업 진흥기관’은 지난 해 20년 만에 전면 개정된 「소프트웨어 진흥법」에 따라, 지역별 특성에 기반한 소프트웨어산업 진흥을 지원하고 지역 산업과의 융합을 촉진할 수 있도록 과기정통부가 지정하는 기관이다. 올해 전국 22개 기관에서 신청하여 여러 심의절차를 거친 후 최종 21곳이 선정됐으며, 특히 경기도는 용인과 고양(고양산업진흥원) 등 2곳만 지정 됐다. 지정된 지흥원은 용인, 고양, 인천, 대전, 광주, 부산, 울산, 대구, 충북, 강원, 강릉, 춘천, 전북, 전주, 포항, 경남, 충남2, 전남, 세종, 제주 등이다. 진흥원은 내년부터 ‘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산업진흥원’으로 변경되며 지원분야를 전 산업으로 확대하는 등 용인지역 유일의 기업지원기관으로써 역할을 키워가고 있는 시점으로, 이번 기관 지정이 용인지역산업발전에 터닝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김윤석 원장은 “소프트웨어는 이제 ‘산업’에 국한되지 않고, 전 산업분야에 필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국가와 지역 경제를 발전시키는 지렛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지정을 계기로 용인의 핵심 산업인 반도체와, 미래먹거리산업인 수소‧바이오‧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분야들이 소프트웨어와 융합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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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경기도 온라인 메이커경진대회 ‘방구석 메이커리그’ 개최(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윤석)은 참신한 아이디어 제품 발굴과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한 ‘제1회 경기도 온라인메이커경진대회 [방구석메이커리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일상 속 불편을 해결해주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닌 사람이라면 누구나 메이커로 참가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 주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천산업진흥원,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코로나가 장기화되는 상황 속에서 다양한 메이커 분야와 참신한 아이디어 제품, 기술 발굴을 통해 메이커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코로나 시국에도 열정과 도전을 멈추지 않는 메이커들을 위해 영상으로 참가하는 온라인 경진대회이며, 개인 혹은 3인 이하의 팀으로 청소년부(초,중,고등학생), 대학부(대학,대학원생), 일반부(일반 직장인, 지역주민)로 참여할 수 있다. 영상제작에 어려움이 있는 참가자들을 위해 동영상편집강의 2편과 영상제작설명영상을 별도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10월 8일(금)부터 11월 12일(금)까지이며, 경진대회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참가한 영상은 매주 금요일 해당 주에 접수된 영상이 메인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다. 또한, 이번 경진대회는 직접 물건을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참여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고 즐길 수 있도록 별도의 유튜브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은 11월 26일이며, 1차 유튜브 채널 조회 수 기준 3배수 선발, 2차 전문평가단 심사를 거쳐 12월 초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 규모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21점으로 총 400만 원 상당의 상품과 경기중소벤쳐기업청장상, 주관기관 기관장상 등의 상장이 수여된다. 참가신청을 비롯한 경진대회와 관련된 공고문, 참가서류서식, 자주 묻는 질문 Q&A, 사무국 연락처 등은 경진대회 메인 홈페이지인 (방구석메이커리그.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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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창업기업 투자유치 역량강화를 위한 ‘투자이룸’ 프로그램 개최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전경. (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투자이룸’ 창업기업 투자유치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투자이룸’ 프로그램은 용인시 관내 IT 및 ICT(정보통신기술)분야 창업기업의 투자역량강화와 투자유치지원을 목표로 하는 투자유치 실무교육과 창업기업 투자유치 지원사업으로 나뉜다. 실무교육은 예비·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자초청 간담회 및 투자역량 강화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며, 창업·투자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총 4회로 진행되는 실무교육은 투자기관 성공사례, 투자IR 작성법, 재무제표 작성 및 자금조달 전략 등 기업 실무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제타플랜인베스트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이번달 23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창업기업 투자유치 지원사업은 용인에 위치한 창업 7년 미만의 디지털 및 ICT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액셀러레이팅을 통한 투자준비 및 투자연계목적으로 진행된다. 기업별로 진행되는 집중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IR고도화 및 기업현황에 맞는 엔젤투자자, 벤처캐피탈 등을 초청하여 투자자 상담회를 운영할 예정이며, 우수기업 3개사에게는 경기중기청장상 등 상장 수여가 예정되어 있고, 이달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용인시 지역 내 ICT 기업을 모집해 해외진출, 시제품 및 제품화 지원, 마케팅 등 우수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을 지원하며, IT기업 육성을 위한 관련 정책 개발 및 시설, 정보 등 인프라 구축을 통한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2005년 설립되었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인터뷰에서 “이번 ‘투자이룸’ 창업기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참여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역량강화와 투자연계를 통해 용인시 내 디지털 및 ICT분야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과 용인시 창업기업의 동반성장 히스토리를 이어가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제타플랜인베스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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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시 공공기관과 ‘상호협력’ 협약 체결용인도시공사는 29일 용인시 산하 주요 공공기관들 간 상호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용인도시공사) (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29일 주요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문화도시 지정 추진 등 용인시 미래발전을 위해 용인시 산하 주요 공공기관들 간 상호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용인시정연구원(원장 전준경), 용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재봉),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이동무), 용인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김춘식),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노석종),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윤석) 등 용인시 산하 8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이참석해 시의 주요 공공기관들 간 파트너십 형성에 대해 높은 관심과 격려를 보이기도 했다. 이번 협약은 내년 용인특례시 지정을 앞두고 도시의 질적 성장 전략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 문화도시 지정 추진 및 문화적 자원의 활용과 프로그램 수립의 효율성 제고 등 시 산하기관 간 긴밀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전략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협약사항으로는 ▲용인시 문화도시 조성 사업 및 구도심 활성화에 관한 상호 협력▲플랫폼시티 등 주요사업 내 기업 유치 및 관리 방안 수립 ▲각 기관 관리 운영 공공시설 사용 협조 ▲문화·체육·교육 프로그램 수립과 인적·문화적 자원 활용 협조▲용인시 미래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과 상호 업무 수행에 필요한 자문 협조 등의 내용이 담겼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 개발 방안 모색을 위해시는 정책적 고민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구도심 활성화 및 문화도시 추진 등당면 과제 해결을 위한 각 기관의 전문적 의견으로 시정을 지원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용인도시공사 최찬용 사장은 “용인시 공공기관들이 특정 업무에 대해 개별적 협업을 추진한 경우는 많지만, 주요 기관들 간 공동의 상호 협약을 추진한 사례는 드물다”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특례시 용인의 미래발전 구상과 시의 질적 성장을 위해 주요 기관들 간 긴밀히 협력을 이어나갈 것”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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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학교 산학협력단, ‘ICT를 활용한 지역현안 문제해결’사업 본격 착수ICT를 활용한 지역현안 문제해결 사업기획 회의. 사진제공: 강남대학교 강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10일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ICT를 활용한 지역현안 문제해결’ 사업의 기획회의를 열었다. 이날 기획회의는 권현석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본부장, 용인시 정책기획관·시민소통관 실무 담당자, 사업 총괄 퍼실리테이터 강남대학교 박소임 교수를 비롯한 기술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용인시 지역사회의 주요 현안에 대한 실효성 있는 해결과제를 도출하고 사업 추진계획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사업의 추진목적과 계획에 공감하고 교통, 복지, 생활환경, 행정 등 용인시 지역사회 주요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용인시 지역 환경 개선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해결과제 도출 및 사업 추진 방향성을 논의했다. ‘ICT를 활용한 지역현안 문제해결’이라는 이름으로 수행되는 본 사업은 리빙랩을 통한 지역사회 현안문제 발굴 및 문제해결 솔루션 보급을 목적으로 한다. 여기서 리빙랩은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기술을 활용하는 방식을 말한다. ‘시민 중심 지역 현안문제의 해결과제 도출’과 중소기업·스타트업의 첨단기술을 적용하는 ‘ICT 기반 지역사회 문제해결형 서비스/제품 개발’의 순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강남대학교 박소임 교수는 “리빙랩 운영을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현안 문제해결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기술의 개발과 실사용 사이에 존재하는 간극을 최소화하는 실효성 있는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나아가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이 직접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 관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시민활동가를 발굴 및 지원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남대학교 박소임 교수를 주축으로 장수정 연구원, 최소라 연구원 등이 참여하여 사업 전반의 리빙랩 퍼실리테이터의 역할을 수행하는 ‘ICT를 활용한 지역현안 문제해결 퍼실리테이터 팀'은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과 수의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5월 17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했다. 오는 7월 백군기 용인시 시장, 시의원, 관련 시민단체의 참석 하에 시민참여 리빙랩 워크숍을 개최하여 용인시의 핵심 지역사회 문제해결 서비스를 발굴·선정하기 위해 마음을 모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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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반도체 전문가 초청 강연 개최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 ‘반도체 산업 동향과 기업 지원 전략’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윤석)이 지난 12일 진흥원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반도체 산업 동향과 기업 지원 전략’에 대한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안종현 교수를 초청해 용인시의 반도체 클러스터와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등 환경 변화에서 진흥원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용인시의 반도체 산업과 관련 기업의 지원·육성방안 등에 대한 방향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한국연구재단 소재부품사업단 전문위원이기도 한 안 교수는 반도체 기술 전문가로서, 진흥원이 용인시 반도체 산업의 미래비전을 고민하고 육성·지원 전략 방안으로 기업에게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주제강연 후에는 진흥원 임직원들과 용인 반도체 산업 육성에 관한 토의와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김윤석 원장은 “진흥원이 용인시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직원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이번 강연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하며, “용인시의 반도체, 소부장 산업과 관련 기업의 지원·육성 등에 역량을 결집해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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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IT․SW산업생태계실태조사보고서.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IT․SW산업생태계실태조사 (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전 세계적인 무역량 감소와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국내 ICT기업 생산 및 수출 감소 등 대내외적인 어려움이 많았던 시기에도 용인 관내 IT․SW 관련 기업의 고용률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윤석, 이하 진흥원)이 관내 IT․SW관련 기업 1,162개중 502개의 사업체를 조사하여 응답내용을 분석한 결과, 용인지역 IT․SW산업 총 매출액은 34조 8,105억원, 종사자수는 전년대비 1.64% 증가한 40,252명으로, 매출액은 전년도 대비 감소 추세를, 종사자 수는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산업 분야별로는 IT제조 분야가 매출액 32조 6,594억원, 종사자 수 34,711명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IT서비스와 SW 분야 매출액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반면, 전체 매출액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소속된 IT제조 부문의 매출 감소폭이 매우 커, 전체 산업의 매출액과 연평균 증가율의 감소세에도 영향을 크게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관내 IT․SW 관련 기업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지원분야는 자금 지원(70.7%), 마케팅 지원(39.0%) 순이었으며, 애로사항 역시 자금조달의 어려움(58.5%), 판촉/홍보 등 마케팅 부진(46.5%) 순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용인진흥원을 포함한 전국 16개 지역SW진흥기관이 공동 참여하여 발간한 것으로써, 전국 및 관내 IT/SW 산업 및 기업 실태조사결과는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김윤석 원장은 “이 보고서를 통해 어려웠던 기업여건에도 우리 용인 기업들은 최선의 노력을 해오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애로사항 등에 대해서는 진흥원 지원사업에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많은 중소기업들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선진적인 대처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실태조사 보고서에는 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도출된 전국IT․SW산업 트렌드 및 핵심 기술 동향과 지역별 현황, 경쟁력 분석, 정책적 제언 등이 포함되어 IT․SW산업 생태계 전반에 대한 실태와 산업 구조적 특성의 심층적인 현황 파악, 더 나아가 해당 산업 및 기업 맞춤형 정책 수립에 유의미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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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찾아가는 우리동네 메이커 교육 참가자 모집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윤석, 이하 진흥원)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창의성 제고와 메이커 역량 강화에 나선다. 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의 ‘찾아가는 우리동네 메이커’ 교육 참가자를 4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메이커’는 메이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에 직접 방문하여 장비 실습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장비(3D프린터, 아두이노, 각종 공구 등)를 공동으로 사용하며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창조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4차 산업혁명과 메이커 운동 ▲3D프린터 제작 및 실습 ▲아두이노 기초과정 ▲장비 활용 소품 제작 등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메이커’는 작년 한 해 동안 관내 중고등학교, 도서관, 공방을 방문해 381명의 교육생과 41회차 만남을 가졌다.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등 큰 호응을 얻어 올해에도 용인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메이커 교육을 기획하게 되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인원은 회당 10명 이내로 제한한다.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발열 검사를 통해 방명록을 작성한다. 또한, 주기적인 공간 및 장비 소독을 통해 방역수칙을 준수한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디지털 소양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메이커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홈페이지, 메이크올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