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용인특례시, 리사이클센터·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아름다운 동행’ 기부 행사 개최지난 24일 용인특례시청에서 열린 '리사이클센터 세탁기 전달식' 현장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4일 오후 시청 에이스홀에서 ㈜수도권서부자원순환센터, ㈜케이알씨, ㈜동북권자원순환센터(이하 리사이클센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리사이클센터 세탁기 기부 행사’를 열었다.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행사에서 ‘리사이클센터’는 용인특례시의 저소득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신형 세탁기 500대(3억원 상당)를 기부했다. 세탁기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순차적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고, EFRC 김영선 회장, ㈜동북권자원순환센터 김명대 대표이사, ㈜케이알씨 오전식 대표이사, ㈜수도권서부자원순환센터 이재영 사장 등 ‘리사이클센터’ 지역 대표들도 참석했다. 리사이클센터 재능기부단 소속인 가수 김경호‧이세준, 개그맨 윤정수, 전 축구선수 송종국, 전 야구선수 김태균, 전 농구선수 우지원 등이 응원과 축하를 위해 자리를 함께했고, 용인시민과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40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500대의 세탁기를 기부한 ‘리사이클센터’는 가정에서 배출되는 폐가전을 무상 수거하고, 분해와 해체, 파쇄 작업을 거쳐 재활용 원료를 재생산하는 친환경 기업이다. 전국 9개 지역에 센터를 두고 있으며, 지난 2015년을 시작으로 10년에 걸쳐 세탁기 기부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총 16회에 걸쳐 기부한 세탁기와 냉장고는 약 7100대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56억원에 달한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이 반도체산업을 중심으로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지만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고, 그늘도 있는 만큼 오늘의 이 훌륭한 기부는 그늘에 따뜻한 햇빛이 들게 하는 것이고, 도움을 기다리는 분들에게 힘이 될 것”이라며 “말 그대로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우리가 서로의 가슴에 다리를 놓고, 온기를 주고 받는 것이 사랑이 아닐까 라고 생각하는데 이처럼 따스한 마음과 온기를 어려운 환경의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오늘의 행사는 참으로 감동적”이라며 “우리 모두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고, 사랑을 주고받는 일을 통해 용인을 한층 더 따뜻한 생활공동체의 도시로 함께 만들면 좋겠다”고 했다. 김명대 ㈜동북권자원순환센터 대표이사는 “나눔이라는 마음이 실천으로 이어지면 본래 지닌 가치 이상으로 선한 영향력의 크기는 커진다”며 “전국리사이클센터 권역별 대표들은 지난 10년 동안 해온 나눔의 활동을 앞으로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아름다운 동행에 참여한 이상일 시장과 리사이클센터 대표, 용인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사랑의열매는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에 변화와 희망을 전달할 것”이라고 했다. 행사에서는 세탁기 전달식이 진행됐고, 가수와 전직 스포츠 선수, 연예인으로 이뤄진 재능기부단의 축하 이벤트도 이어졌다. 가수 ‘유리상자’의 멤버 이세준 씨가 무대 위에서 ‘아름다운 세상’을 노래했고, 개그맨 윤정수 씨의 사회로 진행된 행운번호 추첨 행사에 당첨된 20명의 참석자는 재능기부자의 사인이 담긴 ‘조아용 쿠션’ 등을 선물로 받았다.
-
용인특례시 소외계층 돕기 위한 나눔활동에 (재)서원재단‧(주)마노‧효자병원 동참지난 11일 용인특례시청 시장실에서 이상일 시장과 (재)서원재단, (주)마노, 효자병원 관계자들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2일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3곳의 기관이 4600만원 상당의 성금과 성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재)서원재단 박종옥 대표, ㈜마노 한봉천 대표이사, 효자병원 이수용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한 (재)서원재단, ㈜마노, 효자병원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용인특례시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모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서원재단 박종옥 대표는 처인‧기흥‧수지 3개구 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홀몸어르신가구 잔고장 수리 사업’에 사용해달라며 성금 25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2011년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장학금과 사회복지시설 후원을 해왔던 (재)서원재단은 총 17억 4330만원을 기탁했다. ㈜마노 한봉천 대표이사는 “소외계층 아이들의 안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끼형 카시트를 기탁하기로 결정했다”며 800만원 상당의 조끼형 카시트 200개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효자병원 이수용 대표이사는 병원 내 자원봉사단인 효자손봉사단이 모은 성금 304만원을 전달했다. 효자병원은 2014년부터 직원 모금 성금 등 총 3070만원을 기탁했다. 이수용 대표이사는 “어려운 상황에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을 위해 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계속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했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계획이다.
-
용인특례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지역 내 기업 기관 3곳 탑승지난 25일 용인도시공사와 (주)대원고속, 스테이블 경희 관계자들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만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성품을 전달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의 대표적인 연말연시 이웃돕기 릴레이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나눔 온도가 목표치를 훌쩍 뛰어넘은 가운데 연일 이웃나눔 동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5일 지역 내 3개 기업과 기관은 이상일 시장을 만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성품을 전달했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용인도시공사(성금 600만원) ▲스테이블 경희(성금 1000만원) ▲(주)대원고속(온누리상품권 1000만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을 보살피는 선한 영향력과 사랑의 온도를 높이기 위해 사랑의 열차에 동참한 기관들의 선행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사랑의 온도를 담은 소중한 성금과 성품이 어려운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지만 직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은 성금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1일 첫 출발을 알린 용인특례시의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지역 내 기관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5일 기준 목표액인 12억원을 넘어 14억 5543만원이 모금됐다. 기탁된 성금과 성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며, 모금 활동은 다음 달 2일까지 이어진다.
-
용인특례시‘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주)KCC중앙연구소 1억원 기탁지난 16일 이상일 시장과 (주)KCC 중앙연구소 관계자들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6일 지역 내 기업인 ㈜KCC 중앙연구소가 시의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주)KCC 중앙연구소 양성일 상무와 기업 관계자들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과 함께 이상일 시장을 만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이상일 시장은 “오랜 시간 동안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나눔에 동참한 ㈜KCC 중앙연구소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 힘들어하는 이웃을 위해 큰 도움을 준 ㈜KCC 중앙연구소의 선행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CC 양성일 상무는 “이웃을 위한 나눔은 줄여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지난 2015년부터 이웃 나눔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며 “눈부신 발전과 성과를 거두면서 주변 지자체에도 좋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용인특례시와 어려운 난제를 풀기 위해서라면 직접 행동에 나서는 이상일 시장의 행보를 응원한다”고 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열차 이어달리기’에 동참해 따뜻한 손길을 건넨 용인특례시와 ㈜KCC 중앙연구소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흥구 마북동에 있는 ㈜KCC 중앙연구소는 지난 2015년부터 10년 동안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 기간 동안 누적된 성금은 14억 1000만원에 달한다.
-
용인특례시 ‘사랑의열차 이어달리기’에 6개 기업과 기관 탑승지난 10일 용인특례시 지역 내 6곳의 기업과 단체가 이상일 시장을 만나 이웃돕기 성금과 성품을 전달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내 기업과 단체에서 연말연시 이웃돕기 릴레이 ‘사랑의열차 이어달리기’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10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사랑의열차 이어달리기’ 전달식에는 6개 기관이 이상일 시장을 만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쌀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삼일에코스텍(3000만원) ▲로지시스템㈜(1000만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200만원) ▲㈜지엔티이엔지(300만원) ▲㈜지디지(500만원), ▲㈜알비디케이(백미 1150㎏)가 참여했다. 이상일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한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오늘 전달식에 참석한 기업과 단체의 선행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일에코스텍 조석민 대표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며 “추위로 인해 외롭고 힘든 겨울을 보내야 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과 성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다. 한편, 지난해 12월 1일 출발한 용인의 ‘사랑의열차 이어달리기’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10일 기준 10억 1879만원이 모금됐다.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다음 달 2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
“기업친화적 정부 정책 맞춰 용인 기업 활동 무대 넓힐 것”이상일 용인특례시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이 용인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서 참가자들과 떡 커팅을 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2일 처인구 역북동 용인상공회의소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2024년 갑진년 새해 용인 기업들의 도약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서석홍 용인상공회의소 회장,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녹록지 않은 경제 여건 속에서도 용인 기업인들이 활발한 활동으로 용인 발전을 이끌어줘 감사한다”며 “현 정부의 기업친화적 정책은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하고 용인도 발맞춰 올 한해 기업인들의 활동 무대를 넓히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은 지난해 3월 이동‧남사읍에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발표를 비롯해 7월엔 국가산단 후보지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미래연구단지 등 세곳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으며, 11월엔 이동읍에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 발표도 나와 다른 고장이 시샘할 정도로 큰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 이같은 대형 프로젝트들을 차질없이 수행하는 데 속도를 낼 것이며 이 과정에서 용인의 기업들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세계적으로 반도체 경기가 살아나고 경제도 회복되고 있는 만큼 경기도가 용인 기업들을 위한 산단 심의에 속도를 내서 용인의 산업 경쟁력이 강화하도록 도와주기 바란다”며 “용인은 이미 광역 행정을 하고 있는 것과 같으므로 경기도가 특례시에 좀 더 많은 지원을 해달라”고 오병권 부지사에게 당부했다. 서 회장은 “2024년 청룡의 해에는 용인의 4천여 기업이 더욱 도약하도록 기업 스스로 노력을 이어가고 정부와 기관 등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해주기 바란다”며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용인시 모든 구성원이 올해도 세계 최고의 최첨단산업도시로 용인을 발전시켜나가는 데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용인상공회의소 소속 회원 기업 16곳은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성금 1억 1010만원을 마련해 이상일 시장에게 전달했다. 시는 이날 기탁받은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용인상공회의소는 지난 1992년부터 매년 지역 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정례적으로 만나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신년인사회를 열고 있다.
-
용인 특례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출발, 내년 2월 2일까지 12억 목표 도전지난 4일 용인특례시청에서 열린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사랑의 온도탑 발대식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행사를 내년 2월 2일까지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4일 시청에서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르네상스'를 주제로 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온도탑 제막식'과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발대식'이 개최되었으며, 이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원균 용인특례시 의회 의장, 서석홍 용인상공회의소 회장, 권인욱 경기사랑의열매회장, 유석윤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등 '희망2024나눔캠페인 용인시 추진단'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10년 이상 기부활동을 이어 온 기부자들에게 감사장이 전달되었다. 이상일 시장은 "이웃의 온기를 전달해 사회를 따뜻하게 가꾸는 것이 사랑"이라며, "사랑의 열차에 동참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진행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목표액을 크게 상회한 19억원을 모금하여 이웃사랑과 생활 공동체를 실현한 성과를 언급했다. 이어서, 용인특례시는 내년 2월 2일까지 64일 동안 12억원을 목표로 한 모금 운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제막식과 함께 시작된 '사랑의 온도탑'은 모금액 목표의 1%인 1200만원을 달성할 때마다 온도가 1℃씩 올라간다고 밝혔다. 시와 구청, 38개 읍‧면‧동에서 성금이나 물품을 기탁하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다고 전했다. 행사가 시작된 첫날에는 7곳의 기관이 성금과 물품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인시는 2002년부터 매년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 문화 참여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목표액을 정하고 집중 모금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희망2024나눔캠페인 용인시 추진단'은 기부 문화 확대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기부는 자신을 가치 있게 만들고 지역사회의 성장을 끌어내는 힘"으로 언급하며, "용인시는 지난해보다 더 뜨거운 사랑의 온도를 기록할 것"이라고 기대를 표명했다.
-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수지구청과 함께 장애·비장애 통합 나들이 ‘수지랑 어울린DAY(데이)’ 참여자 모집(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오는 10월 12일(목)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수지구청과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주민통합형 사업 ‘수지랑 어울린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사업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주민 통합형 사업으로, 주민 간 교류 확대 및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외부 나들이 형태로 진행된다. 장소는 강화도 교동도 화개정원으로 관광지 산책 및 관람, 참가자 간 조별 협동 미션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용인시민이라면 장애인과 비장애인 80명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을 진행한다. 신청 및 접수는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수지구 포은대로 435, 수지복지센터 3층 사무실) 방문접수 및 유선(031-270-0241)로 접수 가능하다.
-
경기도, 전국 최초 ‘재난현장 자원봉사 쉼터버스’ 도입재난현장 자원봉사 쉼터버스 전달식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도가 각종 재난현장의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버스를 운영한다. 쉼터버스는 SK하이닉스의 기부로 2033년 8월까지 10년간 경기도 재난현장 곳곳을 누비게 된다. 경기도는 8일 도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과 기부 기관인 SK하이닉스의 박용근 이천CPR(대외협력) 부사장,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윤봉남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재난현장 자원봉사 ICT 쉼터버스’ 전달식을 가졌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021년 감염병, 수해복구 등 재난현장에 봉사자 등을 위한 휴식공간이 부족한 것에 착안,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4억 원을 기탁했고 최종적으로 쉼터버스를 경기도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기존에도 재난 현장의 소방관 등을 위한 쉼터버스는 운영되고 있었으나,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쉼터버스 도입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다. 이번에 제작된 쉼터버스에는 이용자의 안전과 휴식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다양한 기능이 설치됐다. 차량 내 종합상황실에는 재난상황실과 직접 소통을 위한 화상회의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스마트 안전 시스템과 연계해 자원봉사자의 건강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활동 시 손목에 스마트 밴드를 착용해 심박수, 체온, 쓰러짐 여부 등이 실시간으로 측정된다. 건강에 이상이 발생할 경우 즉시 쉼터버스로 이동해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차량 내부의 휴식칸은 우등좌석 12석을 비롯해 긴의자 4개가 설치돼 있으며, 휴식 시 명상 등 심신안정을 위한 가상현실(VR) 체험기기를 비롯해 공기청정기, 물 분사기, 외부 차양막 등이 설치돼 봉사자들의 편안한 휴식을 돕는다. 이날 직접 버스에 시승한 김동연 지사는 “재난 현장에서마다 경기도의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이 애를 써주셨는데 이분들을 위한 쉼터버스를 기부를 통해 운영하게 돼 감사드린다”며 “쉼터버스를 통해 더 많은 자원봉사자가 재난현장에 함께 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를 나눔과 포용, 상생이 힘께하는 사람 사는 세상으로 만드는 커다란 한 발자국을 내디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염종현 의장은 “재난 현장의 자원봉사자를 위해 무엇을 해줄 수 있는가 하는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는, 전국 최초의 자원봉사 쉼터버스라는 좋은 정책이 만들어져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보다 더 발전시켜서 많은 쉼터버스가 경기도 곳곳을 누비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주길 기대하겠다”고 밝혔다. 박용근 SK하이닉스 이천CPR(대외협력) 부사장은 “대부분의 기부가 수혜자를 대상으로 이뤄지는 반면, 이번 기부는 수혜자를 위해 봉사하는 분들을 위한 서비스로 더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한 쉼터버스를 통해 봉사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안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 버스가 가치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원봉사 쉼터버스는 이날 전달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자원봉사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재난 시에 이재민과 자원봉사자를 위한 쉼터로 운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평상시에도 농촌 일손돕기, 취약계층 지원 등 자원봉사 현장과 혹서기‧혹한기 도민을 위한 이동쉼터로 활용하는 등 도민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
영덕2동, 기흥푸르지오포레피스 입주민이 이웃돕기 성금 전달영덕2동에 지난 6일 기흥푸르지오포레피스 입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은 지난 2일 열린 포레피스 입주민의 날 주민 축제.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2동은 지난 6일 기흥푸르지오포레피스(입주자대표 홍승표) 입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67만9340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기흥푸르지오포레피스는 지난 2일 ‘포레피스 입주민의 날’ 주민 축제에서 주민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기부금을 마련했다.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홍승표 기흥푸르지오포레피스 입주자대표는 “아파트에서 입주민과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지고, 주민들과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아파트 입주민들께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