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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2024년 대학생 서포터즈 전략봉사단 발대식 개최▲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2024년 대학생 서포터즈 전략봉사단 발대식 개최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지난 5일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사회복지 및 관련학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전략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략봉사단 발대식은 자원봉사 기본교육, 임명장 수여 및 단체 사진 촬영, 전략봉사단 사업 소개순으로 진행했다. 김전호 관장은 “사회복지 전문가로서의 성장을 위해 복지실천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략봉사단 활동 간 지속적으로 의문을 제기하며 사회복지사에 대한 직업 가치관을 찾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전략봉사단은 오는 12월까지 사례 및 맞춤형서비스사업과 후원사업, 무한돌봄사업의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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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지역특화형 전문인력 양성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용인특례시가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은 반도체양성과정 진행 모습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미래인재 양성·현장실무·역량 강화 분야에서 총 11개 과정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미래인재 양성 분야는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반도체 전문인력과 4차산업 시대에 맞는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반도체클러스터 인재 양성 ▲AI(인공지능)코딩 실무 양성 ▲빅데이터 활용 과정을 개설한다. 현장실무 분야에서는 ▲경비 신임 교육 ▲지게차 운전원 양성 ▲직업상담사 실무 ▲멀티 사무원 실무 ▲실버사회복지사 ▲온라인쇼핑몰 사무원 과정을 진행한다. 근로활동이 단절된 여성과 구직을 시작한 청년들의 직무 탐색을 위해 운영하는 역량 강화 분야는 ▲집단상담 프로그램 ▲(전·현직)직무 멘토링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수료생들은 종료 후에도 구인·구직 상담과 취업 알선,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을 통해 취업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용인시일자리센터와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진행된다. 각 과정당 20명 내외를 모집하고 기간은 2일에서 50일까지 과정마다 다르다. 신청은 방문 접수나 전화, 이메일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의 자세한 교육 대상과 신청 방법, 교육 기간 등 세부 일정은 용인시일자리센터(gyeonggi.work.go.kr/yongin/main.do)와 용인시청 홈페이지 통합일자리플랫폼(www.yongin.go.kr/job/index.do)을 통해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미래 전략 사업 전문인력 양성과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적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맞춤형 직무프로그램을 운영해 성공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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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2024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행사진행2023 성장멘토링 발대식 사진 (국밍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장애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에서는 올해도 2024 장애가정 아동 성장멘토링'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성장멘토링은 2006년부터 우정사업본부 및 우체국 공익 재단(이사장 박종석)의 지원으로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7년째 공모에 선정되어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다. ‘2024 장애가정 아동 성장멘토링'(이하 성장 멘토링)의 멘토와 멘티를 금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모집될 예정이다. 성장멘토링은 2006년부터 우정사업본부 및 우체국 공익 재단(이사장 박종석)의 지원으로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7년째 공모에 선정되어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다. 성장멘토링은 저소득 장애가정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와 1:1 매칭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일상생활관리(매칭입금 연8회, 건강검진(인바디 측정) 연 2회, 건강관리 연 20회), 학교생활관리(학습지원 연 20회, 교재지원 연 2회), 문화활동(당일 문화체험 연 4회, 우리두리캠프(1박 2일) 연 1회) 등을 수행한다. 멘토의 지원 자격은 대학원(생) 및 성인이면 가능하며, 멘티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또는 중위소득 100% 이내의 (조)부모가 장애가 있는 7세~14세이면 가능하다. 멘토와 멘티는 각각 7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아동가족지원팀 이연숙 사회복지사 031-320-486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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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심포지엄 개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이 지난 11일 4층 대강당에서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의료 현장에 종사하는 관계자가 모여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의 시작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그간의 경험을 나누고 센터의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고재욱 소장의 개회사와 김은경 병원장의 축사로 시작된 심포지엄은 2개의 세션과 토의 및 질의응답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소개 및 역할(응급의학과 황윤정 교수) ▲정신의학적 이해(정신건강의학과 이산 교수) ▲준비와 운영(응급진료파트 최수진 파트장·임상전담간호파트 오단비 코디네이터) ▲사회사업팀의 역할(사회사업팀 박미나 사회복지사) 등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하는 5개의 발표가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신응급 현장대응 및 관리’를 소주제로 ▲정신응급환자 관리: 과거와 미래(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김수영 상임팀장) ▲정신응급환자 현장대응 운영 및 관리(경기남부경찰청 박양재 현장강사) ▲정신응급환자 이송환경 개선 제안(경기도소방재난본부 길진혁 소방위) 등 3개의 발표가 이어졌다. 고재욱 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많은 관계자와 센터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내·외과적 치료가 필요한 권역 내 정신응급 환자들의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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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드론교육 프로그램인 드림플라이로 ‘2023년 경기도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프로그램 대상 우수상 수상’(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용인IL센터)는 12월 11일 2023 경기도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프로그램 대상에서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행되는 드론평생교육 프로그램인 [드림플라이]로 “우수상”을 경기복지재단(대표 원미정)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수상하였다. 2023년 경기도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프로그램 대상 시상식은 경기도의 약 2,000개가 넘는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기관 중 장애인 당사자에게 유익하고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선정하여 표창하는 것으로 2023년 처음 시행되었으며 118개의 프로그램이 응모하여 용인IL센터의 [드림 플라이]가 공동 3위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드림 플라이]는 4차 산업혁명의 대표주자로 표현되는 드론 교육을 통해 장애 당사자에게 소형드론 운용자격증 취득과 더불어 드론축구 등을 통해 생활의 힐링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함으로 장애인 당사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기획되었다. 실제로 교육생들은 상상그이상 드론축구단에서 드론축구단 선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2년 교관 자격증을 취득한 장애 당사자는 2023년 센터 내 장애인 드론 교육에서 보조강사로 활동함으로 일자리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기도 하였다. 또한 2022년 용인시평생학습박람회와 2023년 용인시평생학습박람회와 용인 인권문화제에서는 시민들에게 드론체험의 기회를 부여함으로 시민들에게 4차 산업혁명을 대변하는 드론을 접할 수 있는 기회 부여를 하였고 아이들에게는 미래의 희망과 꿈을 심어주기도 하였다. 한편 용인IL센터에서 드론교육을 담당하였던 김은주 사회복지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드론교육을 시행하여 장애인 당사자에게도 꿈과 희망은 물론 일자리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장애 당사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더 큰 힘이 되고 싶다고 하였다.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기흥구 중동(동백죽전대로 205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장애인 동료상담, 권익옹호, 탈시설지원, 인권옹호, 장애인인식개선, 장애인 편의시설모니터링, 자립기술교육과 개별ILP를 통해 장애인들의 자립지원과 삶의 질을 높이는 공익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장애인 자립을 위한 체험홈과 보장구수리센터, 중증여성장애인들을 위한 아다세 공방을 운영하는 비영리민간단체이며 용인IL센터 봉사단이 함께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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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 -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희망장학금 기탁식 진행희망장학금 전달식. 왼쪽부터 김성찬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장, 유석윤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 회장.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27일(월),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는 교계 취약계층 아동 희망장학금 지원을 위해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와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성찬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 지부장과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유석윤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희망장학금 2천만 원을 기탁하는 시간이었다. 이번에 전달된 기탁금은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소속 교회 내 취약계층 100명의 아동에게 희망장학금 지원으로 사용된다. 유석윤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장은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에 이렇게 큰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굿네이버스 네트워크가 확장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찬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장은 “누구보다도 지역사회와 가깝게 소통하는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 내 더 많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연합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는 나눔콘서트, 나눔손편지, 교회협력위원위촉 등 교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굿네이버스는 한국에서 설립되어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문 사회복지사업과 국제 개발협력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는 글로벌 아동 권리 전문 NGO로 1991년, 소외된 이들의 좋은 이웃으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인종, 종교, 사상, 지역을 나누지 않고 빈곤, 재난, 억압으로 고통받는 이웃과 함께하고 있다. 세상 모든 아이들 편에서 좋은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단체로 국내 및 해외 38개국 아동과 지역주민의 지속 가능한 삶의 변화를 함께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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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학교사회복지 공동사업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교육공동체’ 성료(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는 학교사회복지사업을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학교사회복지는 교육의 본질적인 목적 달성을 위해 모든 학생이 잠재력과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겪는심리, 사회적 문제를 학생-학교-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예방 및 해결함으로써 학생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기능의 한 부분이자 사회복지의 전문분야이다. 용인시 학교사회복지사업 운영교인 교동초, 용인성산초, 용천초, 남사중, 신갈중은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을 행복하게 키우기 위해 공동사업으로 ‘행복교육공동체’를 약 3개월에 걸쳐 운영했으며 지역사회의 협조를 통해 11월 10일 본 사업을 마무리했다. ‘행복교육공동체’는 학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보호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지를 보내자는 것으로 ‘함께 키우미’ 기관을 선정하여 지역사회의 기능 회복을 돕고 가정-학교-지역사회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학교에서는 아이들에게 ‘행복한 우리 마을’ 설문을 진행하여 마을에 대한 인식 및 마을의 자랑거리, 위험 요소, 응급 상황을 대비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장소 등을 파악하였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함께 키우미’ 기관을 탐색하고 마을의 위험 요소가 감소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행정기관에 아이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필요한 조치가 적절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요청하였다. 관할 파출소와 지구대에서는 순찰 강화,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시설물 설치 및 보수, 학교 근처의 기관이나 가게에서는 ‘함께 키우미’ 인증기관으로 적극 협조해 주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행복한 마을 구축에 동참하였다. 용인시 학교사회복지사업 운영 5개교는 총 35개의 ‘함께 키우미’ 기관과 협약하여 인증 표지판부착 및 역할을 담은 지도 포스터를 제작하여 배부하였다. 본 사업에 참여한 학생은 ‘우리 마을 어른들이 우리를 위해 선뜻 나서주시는 게 감사했다’, ‘우리마을을 탐색하고 ‘함께 키우미’ 기관을 선정하는 활동이 매우 보람 있고 기분 좋았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사회 관계자는 ‘학교사회복지가 이렇게 폭넓은 지역사회활동까지 하는 줄 몰랐다. 당연히 홍보하고 돕겠다’, ‘아이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겠다.’는 뜻을 표했다. 본 사업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모두 마친 용인시 학교사회복지사들은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교육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한 기초작업을 완성했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온 마을이 함께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일에 앞으로도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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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학교사회복지사업 운영 5개 학교, 행복교육공동체 조성 등 공동사업 추진교동초 용인성산초 용천초 남사중 신갈중 등 용인특례시 학교사회복지사업 운영 5개 학교 교사들이 행복교육공동체 조성의 일환으로 파리바게뜨 구갈점을 함께 키우미 기관으로 선정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교동초, 용인성산초, 용천초, 남사중, 신갈중 등 학교사회복지사업 운영 5개 학교가 ‘행복교육공동체’ 조성 등 공동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동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보호하고, 올바른 성장을 위해 연대할 수 있는 행복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한다. 5개 학교는 행복교육공동체 구축의 일환으로 학교 주변 동네 가게를 지정해 위험한 상황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5개 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학생지원단은 지역 내 안전 사각지대를 살피고 학생들을 도울 수 있는 ‘함께 키우미 기관(이하 함키)’ 약 50여 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교-지역사회-가정의 협력 기능을 회복하고 연대하는 행복교육공동체 문화 조성에 나서게 된다. ‘함키’는 사고나 학대, 방임, 폭력 등 긴급상황과 위기 사안이 발생하는 경우 즉각 119나 112에 신고하거나 보호가 필요한 상황에서 단기 보호해 주고 부모에 연락하게 된다. 학교 수업 시간 중 배회하는 학생들이 보이면 학교에 연락한다. 지난 2007년 시작한 용인특례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은 학교사회복지사 1인을 배치해 학교-가정-지역사회의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문적 상담과 맞춤 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이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동사업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행복교육공동체로 협력하고 연대하기를 기대한다”며 “아이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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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안전망 본격 가동 모든 교육지원청에 전문 인력 배치(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은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해 도교육청 최초 사회복지직 공무원 19명을 임기제 공무원으로 배치한다고 2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교육복지 전문인력이 미배치된 11개 교육지원청과 도교육청에 우선 배치하고, 6개 교육지원청에 추가 배치한다. 이로써 모든 교육지원청에 교육복지 전문인력을 확보해 교육복지안전망을 본격 가동한다. 사회복지직 임기제 공무원은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을 소지하고, 관련분야에 실무경험을 가진 교육복지 전문가이다. 이들은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 조기 발굴 △지역사회 협력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교육복지지원이 어려운 학교 현장을 돕는다. 도교육청은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현장 적응과 사업추진 역량 강화를 위해 연수와 협의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훈 도교육청 교육복지과장은 "학교의 힘만으로 지원하기 어려운 학생들이 많이 있다"며 "모든 교육지원청에 교육복지 전문인력을 배치해 교육취약계층 학생에게 통합적·맞춤형 교육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교육복지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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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용천초 문화체험 '학교로 찾아오는 신나는 예술여행' 운영(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 용천초등학교(교장 정희균)는 9월 6일 <학교로 찾아오는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4-5학년 학생들이 극단 나뭇잎배의 ‘달팽이 철물점’을 관람했다. 사전활동으로 배우들이 미리 4-5학년 교실을 방문하여 자신의 기분과 마음을 달팽이로 표현하도록 했고 이 달팽이 작품들은 극 중 주요 소품으로 활용되며 학생들의 현재 마음 상태를 대변해 주었다. 다양한 마음을 가진 달팽이들에게 극 중 달팽이 할아버지가 전하는 따뜻한 위로의 말 한마디는 위로와 감동,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와 넉넉한 마음 등을 아이들에게 충분히 전달했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제 작품이 극에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저도 달팽이처럼 정해진 길이 아닌 저만의 길을 천천히 찾아 느려도 끝까지 성공하고 싶어요.”, “힐링도 되고 좋은 시간이었어요.”, “달팽이로 인생을 표현한 것 같아서 인상 깊었어요.”, “상처를 치료해주는 철물점 같아요.” 등의 소감을 전했다. 획일적인 성공과 지나친 기대, 관계의 어려움 등 여러 이유로 지치고 힘든 아이들에게 스스로를 믿고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발견하고 힘을 내자는 스토리극에 배우들의 아름다운 아카펠라가 더해지면서 아이들에게도 잠시나마 힐링과 회복의 시간이 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내부 회의를 거쳐 학교사회복지실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신청, 선정된 것이다. 용인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학교사회복지사업은 학교-가정-지역사회의 협력 시스템을 구축, 전문적 상담 및 지원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 및 보호, 교육 목적 달성에 기여하기 위한 용인시와 용인교육지원청의 협약사업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은 눈 앞에서 실감나는 배우들의 표정과 연기를 보며 다양한 예술활동에 대한 안목과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며 상상력을 자극하는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정희균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증진시켜 학생들의 삶에 문화의 향기가 가득하고 공동체의 위로와 감동을 전할 수 있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