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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경기도 최초의 ‘반도체 마이스터고’ 2026년 봄 개교 가능”25일 용인특례시청에서 개최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발언하고 있다.(사진=KTV 갈무리)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취임 후 반도체산업 인재 양성 차원에서 설립을 추진해 온 ‘반도체 마이스터고등학교’가 오는 2026년 3월 수도권 지역에서 처음으로 용인에 설립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용인특례시가 28일 밝혔다. 용인에 ‘반도체 마이스터고등학교’가 설립되면 용인에 대규모 반도체 팹(Fab) 등을 가동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설계기업 등에 필요한 인재들을 양성할 수 있게 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5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용인이 세계적인 반도체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조건 중 하나로 ‘인재 육성 인프라’ 구축을 꼽았다. 윤 대통령은 용인에 훌륭한 교육과정을 갖춘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을 조속히 추진해 정부가 용인에 조성 중인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핵심 인재로 길러낼 것임을 강조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시민들도 용인에 ‘반도체 마이스터고’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초당중학교 1학년 김이은 학생이 ‘반도체 마이스터고’가 용인에 설립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고, 윤 대통령을 비롯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교육부 관계자가 공감을 나타냈다. 김이은 학생은 “반도체 분야를 공부해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며 “반도체 같은 전문 분야를 고등학교부터 배울 수 있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세계적인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조성될 용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고급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교육기관이 필요하다”며 “용인에 ‘반도체 마이스터고’가 반드시 설립될 수 있도록 교육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부 관계자도 “경기도교육청이 진행하는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을 교육부가 적극 지원해 우수한 인재가 용인에서 육성될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의 발전을 위한 구상과 의지를 보여 준 윤석열 대통령에게 감사하며, 용인에서 진행되고 있는 여러 계획들이 잘 실현되기를 소망한다”며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 용인특례시에 ‘반도체 마이스터고’가 설립될 수 있도록 관심과 도움을 주고 있는만큼 반도체고교는 2026년 3월 개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반도체 마이스터고’와 함께 ‘과학고’, ‘예술고’까지 설립해서 다양한 교육 수요를 충족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정부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반도체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용인을 향한 시민들의 기대는 매우 높다.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이상일 시장은 지난 2022년 6월 시장 선거를 앞두고 ‘반도체고교’ 설립 공약을 발표했고, 7월 1일 취임 직후부터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 시장은 취임 직후 당시 교육부 차관인 장상윤(현 대통령실 사회수석) 차관을 만나 용인에 ‘반도체‧AI(인공지능) 고등학교’가 설립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고, 이후에도 여러차례 장 차관을 만나 용인에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난 2022년 11월 30일 서울대학교 동문이자 오랜 기간 인연을 맺어 온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제18차 마이스터고 지정 추진 계획’에 용인의 고등학교가 포함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 시장은 2023년 7월 5일 임태희 교육감과 함께 역시 서울대 상대 동문인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용인 반도체 마이스터고등학교’가 신설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했다. 용인특례시는 오는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상일 시장은 반도체산업을 비롯해 첨단산업과 문화‧예술 분야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반도체 마이스터고’와 함께 ‘과학고등학교’, ‘예술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하는 등 시민들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22일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상대 용인시정연구원장과 함께 ‘용인특례시 과학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지난해 여섯 차례에 걸쳐 이뤄진 지역 내 학교 학부모회장들과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과학고등학교’와 ‘예술고등학교’를 용인에 설립해서 학생들의 다양한 꿈이 실현되도록 돕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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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영 전 용인시정연구원장, 출판기념회 성료정원영 전 용인시정연구원장(정치학박사)의 용인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정책 소통과 공감’ 행보를 담은 저서「정원영의 발로 뛰는 도시 이야기, ‘함께 그리는 꿈’」출판기념회가 지난 6일 오후 기흥구 강남대학교 샬롬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출판기념회에는 국회의원 등 내빈과 용인시민 6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김진표 국회의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하여 박찬대 최고위원, 정성호 의원, 안민석 의원, 김두관 의원, 김한정 의원, 양기대 의원, 김홍걸 의원, 김의겸 의원, 이수진 의원, 신영대 의원, 홍정민 의원과 지자체장으로는 김관영 전북지사 등이 축하 영상과 서면 축사를 보내 축하했다. 또한, 한완상 전 통일부총리와 김병욱 국회의원, 소강석 새에덴교회 담임목사, 정윤재 전 한국정치학회 회장, 김성곤 극동대학교 부총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현장에서 축하의 말을 전했다. 출판기념회는 내빈 소개, 축사, 저자소개, 축하공연, 시민과 함께하는 북콘서트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북콘서트는 요즘 유행하는 유명인 초청을 배제하고 ‘시민이 묻고 정원영이 답하다’는 주제로 용인마녀(용인 맘카페) 대표인 서윤정씨가 진행을 맡고, 여러 분야의 용인시민들이 참여해 용인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어 눈길을 끌었다. 정 전 원장은 “용인시정연구원 원장 재임 당시, 용인발전과 시민행복은 제 꿈의 시작이고 끝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그동안 쌓아온 경륜으로 국가발전과 국민행복을 위한 더 큰 꿈을 시민들과 함께 꾸고 싶다”며, “혼자 꾸는 꿈이 아니라 함께 그리는 꿈을 이루고자 한다. 함께 꾸는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말했다. 특히 정 전 원장은 “용인시는 무계획적인 개발로 여러 가지 문제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하고, “시민을 중심에 두고 ‘집중과 분산 전략’으로 용인시를 새롭게 리디자인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실행에 옮겨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정 전 원장은 용인시정연구원장을 역임했으며, 국회의장 지방자치발전자문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자문위원, 감사원 초청연구위원, 국회의원 보좌관, 민주연구원 책임연구원,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지내며 정책 개발과 연구, 경영과 행정 분야에서 역량을 다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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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공수도연맹 제4대 회장에 임동진 리지엔피부과 대표원장 취임(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지난 3일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는 용인특례시공수도연맹 제4대 회장 취임식이 거행 되었다. 취임한 임동진 회장은 리지엔피부과의원 대표원장으로 평소 운동을 좋아해 온 애호가로서 공수도를 직접 접하면서 다른운동과 달리 깊은 역사와 도(道)라는 명칭이 붙어 이는 육체와 정신의 수련을 통해 인생의 바른길을 찾고자 하는 의미이며 그 경지의 끝은 절도와 품격, 사랑과 배려이고 사회체육의 진정한 의미가 아닐 수 없다. 라며 공수도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고한다. 한편 이날 취임식과 동시에 첫 행사로 용인특례시체육회장배 공수도 종합격투 경기대회를 개최하여 3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열뛴 경쟁을 보였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7세 어리이 부터 50대 성인까지 그동안 갈고 닦았던 기량을 유감없이 보였으며 특히 여학생들의 경기력이 많이 높아졌음을 보았고 공수도는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는 생활체육 무예임을 선보인 자리이기도 했다. 특히 이날 많은 내.외 귀빈들이 참가하여 축하를 해 주었는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과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이 축전과 축기를 보내왔고, 김윤선 시의원, 김범수 국토부 정책자문위원, 정원영 전 용인시정연구원장, 정도모 세계무도원 총재, 배선원 대한공수도총연맹 회장, 김 건 대한권격도협회 회장, 함동수 용인특례시공수도연맹 명예회장, 용인시체육회 정상화사무국장, 정 산 공정위원 등 직접 경기장을 찾아서 축하를 해 주었다. 이외 오광환 용인특례시체육회 회장을 비롯 각 지역 공수도 회장, 용인특례시체육회 종목단체장협의회, 골프협회등 축하화환으로 대회장을 빛냈다. 대회를 총괄한 정권홍 용인시국제무예센터 대표는 “공수도 종합격투 경기대회는 직접 참가하는 선수와 관람자 모두가 건강해지는 용인시의 새로운 체육문화를 장착시킬 것이고 더 나아가 학교폭력 등 사회에 일어나는 범죄예방에도 도움이 되리라고 본다.” 라고 전했다. 공수도는 펀치와 킥, 넘기기 기술 등 종합적 무예로서 건강, 체력단련, 체형관리, 스트레스 해소 등 생활체육으로 많이 활성화 되고 있는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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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행복아카데미, 시즌2 ‘역사인문학과정’ 종강…60여명 수료생 배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민행복아카데미는 지난 25일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경기도박물관 배움터에서 수강생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정원영 전 용인시정연구원 원장의 강의를 마지막으로 ‘위기의 한국사회, 역사에서 길을 찾다-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주제의 ‘역사인문학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역사인문학과정’은 지난 4일부터 매주 토요일 1강 윤명철 동국대 명예교수의 ‘고대 동아시아 정세와 고구려의 국가발전 전략’을 시작으로 2강 한시준 독립기념관장의 ‘대한민국, 언제 세워졌나?, 3 김기섭 경기도박물관장의 ‘선진국에는 왜 박물관이 많을까?’ 4강: 정원영 전 용인시정연구원장의 ‘국난을 극복한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강의가 진행됐다. 정원영 전 용인시정연구원장은 이순신 장군의 생애와 비전을 설명하면서 “이순신은 ‘대장부처럼 살자’는 인생관이 있었으며 확고한 애민정신과 ‘정의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역사의식이 있는 장군이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순신 장군은 정보를 바탕으로 한 전략을 갖춘 지장, 사람을 감화시키는 인격을 갖춘 덕장, 두려움 없이 필사즉생, 필생즉사의 각오로 솔선수범하는 용장의 리더십 등 지·인·용을 모두 갖춘 국난을 극복한 영웅이었다“며 ”현대사회의 지도자들도, 이순신의 국난극복의 리더십을 따라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강생인 김봉성씨는 ”짝퉁 지도자들이 판치는 대한민국 상황에서 꼭 필요한 강의였다. 지금 우리 사회 지도자들이 어떠한 리더십을 가져야 하는지 그 기준을 제시한 이순신 장군은 한국형 리더십의 롤-모델이 될 수 있다”고 하며 “이번 과정을 통해 몰랐던 많은 역사적 사실을 잘 알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용인시민행복아카데미는 용인시민들에게 문화 및 실생활과 관련된 좋은 교양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용인발전’과 ‘시민행복’ 향상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설립된 민간 비영리 교육기관이다. 용인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인문학 기반의 다양한 강좌들을 기획해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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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행복아카데미, 시즌2 ‘역사인문학 과정’ 개강(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민행복아카데미는 3일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경기도박물관에서 시민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역사인문학과정’ 개강식과 1강을 진행했다. 이번에 개설된 과정은 지난 6월 개설해 7월까지 진행된 ‘1기 스피치리더십과정’에 이은 ‘2기 역사인문학과정’이다. ‘역사인문학과정’ 주임교수인 정원영 전 용인시정연구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강식은 개회, 아카데미 및 교수진 소개, 내빈 소개, 원장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서 윤명철 동국대 교수의 ‘고대 동아시아 정세와 고구려의 국가발전전략’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송호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용인시민행복아카데미는 용인의 지식인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만든 공공적 성격의 공익단체이다”고 설명하면서 “이번 개설된 역사인문학과정에서 동아시아의 패권을 장악했던 고구려를 비롯한 선조들의 위기극복과 국가발전전략을 통해 현재의 위기를 ‘국가성장의 디딤돌’로 삼는 지혜를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미국 예일대에서 올해 한국사 특강을 진행해 호평을 받았던 윤명철 동국대 교수는 강의에서 고구려가 동아시아 패권을 장악할 수 있었던 전략을 소개했다. 무역 및 중계무역을 통해 당시 중요 자원이었던 철, 말, 무기 등을 수출함으로써 경제적으로 군사적으로 강성했던 고구려의 국가발전전략들을 설명하며 “반도사관이나 식민사관을 극복하고 ‘해륙사관’으로 역사를 고찰해야 제대로 된 한국사, 즉 고대 동아시아에서 선도적이고 주도적인 역할을 한 고구려사를 잘 이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시민행복아카데미는 4강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12시, 용인 기흥구 소재 경기도박물관에서 진행되며 2강 ‘대한민국, 언제 세워졌나?’ , 3강 ‘선진국에는 왜 박물관이 많을까? 좋은 박물관, 나쁜 박물관’, 4강 ‘국난을 극복한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 순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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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행복아카데미, ‘역사인문학 과정’ 2기 수강생 모집(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민행복아카데미(원장 이송호 경찰대 명예교수)는 11월 4일부터 "위기의 한국사회, 역사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역사인문학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제2기 ‘역사인문학 과정’은 지난 6월부터 8주간 진행했던 제1기 스피치리더십과정의 후속 과정이다. 이번 ‘역사인문학 과정’은 11월 4일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 10시~12시, 경기도박물관(용인시 기흥구 소재) 1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올해 미국 예일대에서 한국사 특강으로 호평을 받았던 윤명철 동국대 명예교수와 한시준 독립기념관 관장, 김기섭 경기도박물관 관장, 정원영 전 용인시정연구원장 등 저명한 역사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역사인문학과정’은 ▲ 고대 동아시아 정세와 고구려의 국가발전 전략(윤명철 교수) ▲ 대한민국, 언제 세워졌나?(한시준 관장) ▲ 선진국에는 왜 박물관이 많을까? 좋은 박물관, 나쁜 박물관(김기섭 관장) ▲ 국난을 극복한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정원영 전 원장) 등 4개 강좌로 구성된다. 첫 강의가 있는 11월 4일에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열린 강의’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이달 10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이며, 수강신청은 온라인신청서(https://naver.me/G9tRsWZl)를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전화로 (사무국장 010-6634-9068) 수강 신청할 수 있다. 11월 4일 개강일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용인시민행복아카데미 이송호 원장은 “우리 민족은 위기 때마다 놀라운 지혜와 용기로 끊임없이 난관을 극복하며 새로운 역사를 이룩해 왔다”며 이번 역사인문학과정을 통해 “우리사회에 만연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얻고, 새로운 발전의 길을 찾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용인시민행복아카데미는 용인시민에게 문화 및 실생활과 관련된 좋은 교양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용인발전’과 ‘시민행복’ 증진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지난 5월 설립된 공공적 성격의 비영리단체이다. 6월부터 8주간 진행한 1기 ‘스피치리더십과정’은 5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으며, 지난 9월에는 김누리 교수를 초청하여 ‘대한민국 교육대전환’이라는 주제로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사특강을 성황리에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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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행복아카데미, 김누리 교수 초청 강연 성황(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 = 용인시민행복아카데미(원장 : 이송호 경찰대 명예교수, 이하 ‘행복아카데미’)가 개최한 명사 초청 특강이 지난 25일(월) 시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원영 전)용인시정연구원장의 사회로 경기도박물관에서 개최됐다. ‘거대 위기의 시대, 대한민국 교육대전환’이란 주제로 진행된 강연에서 김누리 교수는 독일 교육제도를 예로 들며 한국사회 교육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한국사회 교육이 갖고 있는 불평등을 조장하는 지독한 경쟁 구조, 서열화 교육 등의 문제가 우리 사회 모든 갈등의 바탕에 깔려 있다며, 이는 우리 한국 민주주의 발전 과정에서 노정된 우리 안에 내재화된 파시즘과도 관련이 있다라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독일의 무시험 제도를 예로 들며, 수능의 자격시험화, 대학의 서열화 포기, 대학 등록금 무료화 등 시스템 전환이 필요하다 강조했다. 이를 통해 비판능력과 사고력, 창의력, 공감 능력을 기르는 교육을 이루어야만 우리 한국사회가 더 나은 민주주의로 발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참석한 시민들은 김누리 교수의 강연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보였으며, 강연 후 진행된 질의․응답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며 교육 개혁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 주었다.. ‘행복아카데미’가 ‘용인시민을 행복하게!’란 슬로건으로 진행한 이번 특강은 시민들의 공감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에 내재된 문제들에 대한 대안을 고민하자는 취지로 개최되었으며, 향후에도 용인시민들의 공감과 연대를 위한 좋은 강연을 개최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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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협상학회, 추계학술대회 용인에서 개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한국협상학회(회장 정혜정 건국대 교수)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정원영 전 용인시정연구원장을 좌장으로 추계학술대회를 경기도어린이박물관 2층 교육장에서 개최한다. 올해 협상학회는 분야별 연구회의 도움을 받아 분과별로 학술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춘계는 경제경영협상연구회, 하계는 법률협상연구회 주관으로 학술대회가 진행되었고,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정치행정협상연구회(연구회장 정원영) 주관으로 ‘정치, 행정, 외교 분야의 갈등해결과 협상’이라는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가 참석해 심도 깊은 논의와 토론의 장을 만든다. 먼저 정치 분야에서는 김홍국 정치경제리더십연구소 이사장(전 경기도 대변인)이 ‘협상하는 정치, 협상 없는 정치: 협상학적 관점’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고, 행정 분야에서는 소순창 건국대 교수(전 자치분권위원회 상임부위원장)가 ‘지방정부의 갈등현상과 협상’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외교 분야에서는 홍현익 전 국립외교원장이 ‘국가 간 분쟁해결과 협상’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토론자들의 지정토론에 이어서 일반 참가자들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정혜정 회장은 “특별히 이번에는 용인시 소재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라는 색다른 장소에서 학술대회를 진행한다. 앞으로 우리 어린이들이 살아갈 이 사회와 국가가 갈등과 분쟁이 아닌 상생과 통합으로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한 해법을 협상의 관점에서 함께 찾아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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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행복아카데미, 중앙대 '김누리 교수' 초청 강연 개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민행복아카데미는 ‘용인시민을 행복하게’라는 주제로 오는 2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정원영 전 용인시정연구원장의 사회로 김누리 교수 초청 ‘명사 특강’을 경기도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김누리 교수는 ‘세바시’, ‘차이나는 클라스’, ‘어쩌다 어른’ 등 다양한 방송프로그램에서 공교육의 문제점 및 혁신적인 교육 패러다임의 제시 등으로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으며 현재 중앙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독일·유럽연구센터의 소장을 맡고 있다. 이번 강연은 ‘거대 위기의 시대, 대한민국 교육대전환’이라는 주제로 한국사회에 내재된 여러 부조리한 현실 및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고찰을 통해 우리 사회의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모색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연 후에는 질의 및 응답, 포토타임, 사인회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 신청은 지난 11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구글 폼을 통해 사전 신청 가능하며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민행복아카데미 블로그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송호 원장은 이번 명사 특강이 “문화와 실생활과 관련된 좋은 교양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용인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시민행복 증진에 기여한다”는 행복아카데미의 설립 취지를 이루기 위해 준비한 강연이라고 밝히면서 “향후에도 꾸준히 용인시민들에게 행복감을 줄 수 있는 강좌를 개발하고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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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곤 용인시산업진흥원장,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산업진흥원(원장 배명곤, 이하 진흥원)이 7일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인 '노 엑시트(NO EXIT)'에 참여했다.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NO EXIT 캠페인은 전 국민에게 마약의 중독성, 마약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김혁수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배명곤 원장은 다음 참여자로 이상대 용인시정연구원장을 지목했다. 배 원장은 “최근 전 연령층에서 마약을 접하는 빈도가 늘어나면서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며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으로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