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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제7회 총회 개최, 신임 대표회장에 장종현 목사 추대한교총 제7회 총회 대표회장 취임 (좌로부터) 신임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직전회장 이영훈 목사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은 2023년 12월 7일(목)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글로리아홀에서 제7회 총회를 갖고 대표회장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대표총회장 장종현 목사를, 공동대표회장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장 오정호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장 김의식 목사,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이철 감독,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임석웅 목사를 추대하는 등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했다. 제7회 총회에 보고된 주요 사업으로는 ‘한국교회 회복과 부흥 운동’을 전개하며 튀르키예 지진재난 복구 사업과 전문인초청 문화유산 탐방, 기후환경 보전 사업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 우리마을 공감음악회, 평화음악회, 코리아 퍼레이드 등을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종교문화자원 보존법 제정,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건강가정기본법과 사립학교법 등의 개정을 통해 기독교적 가치를 세우는 데 노력하기로 했다. 총회에서 대표회장에 취임한 장종현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영적 지도자들이 먼저 무릎 꿇고 기도하는 회개와 용서 운동으로 한국교회가 하나 되고, 다음세대들을 위한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저출생 극복과 아동 돌봄, 고령사회 대비를 위해 회원 교단들과 힘을 모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 제6회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는 설교를 통해 “다가오는 새해에는 한교총이 영적 대부흥의 중심이 되어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야 한다”며, “한국교회가 영적으로 하나 될 때 정치적 불안정, 경제적 어려움, 남북 긴장 상태가 모두 풀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국회 조찬 기도회 회장 이채익 의원과 부회장 김회재 의원의 축사와 제5회기에 착수하여 제6회기에 완료한 경북 울진 ‘2022 사랑의 집 짓기 백서’ 발간 및 사랑의 집 짓기 추진위원장 류영모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초의 한글 성경 번역자 존 로스’, ‘한국인 최초 목사 김창식’, ‘한국 오순절의 초석을 놓은 메리 럼시’, 이상 3명의 선교사 전기를 출판하며 제7회 공동대표회장 이철 감독이 출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외에도 월드비전, 더불어 배움, 기아대책 등 18개 협력 기관의 기관장들이 초청되어 축하했다. 한교총은 제7회 총회를 마무리하면서 한국교회 개혁과 부흥, 저출생으로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 사회의 창조 생명 문화개선, 하나님의 창조 세계 회복과 세계 평화, 분단 조국의 평화통일 운동을 전개하고 한국교회의 연합을 통해 교회에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에 순종과 헌신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발표하였다. 결의문 전문과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취임사 전문은 다음과 같다. 한국교회총연합 제7회기 대표회장 취임사 오늘 부족한 저에게 한국교회를 섬길 수 있는 은혜를 베풀어주신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또한 지난 한 회기 동안 한국교회와 우리나라를 위해서 많은 수고를 해주신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님을 비롯한 공동회장님들과 상임회장님들의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참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무엇보다 한교총을 위해 기도와 헌신으로 동참해주신 35개 회원 교단 총회장님들과 이 자리에 참석하신 총대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이 함께해 주셨기에 오늘의 한교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한평생 한길을 걸어오면서 하나님의 일이라면 조건 없이 계산하지 않고 무조건 순종했습니다. 저를 한교총의 대표회장으로 세우신 것도 모든 일에 계산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이라면 순종하며 섬기라는 뜻이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교총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이겠습니까? 한국교회가 하나 되는 것입니다. 한국교회가 진정으로 하나 되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 자신을 내려놓고, 나만 항상 옳다는 고정관념과 교만도 버리고, 우리 신앙과 삶의 유일한 표준인 성경의 정의를 이 땅에 실천하며 모든 문제의 해답을 성경에서 찾아야 할 것입니다. 또한 한국교회의 힘을 모으기 위해 전국 곳곳에서 기도성령의 새바람을 일으키고자 합니다. 기도성령운동은 우리 선배 목사님들께서 한국교회를 지키고 부흥시키기 위해 기도의 골방에서, 제단에서, 기도원에서 생명을 다해 무릎 꿇고 눈물로 이루신 한국교회의 자랑스러운 신앙 유산입니다. 이 정신을 이어받아 기도성령운동으로 한국교회가 뜨거워져서 우리가 하나 되어 한목소리를 내며 사회로부터도 신뢰받는 한교총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합시다. 영적 지도자들이 먼저 무릎 꿇고 기도하며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함으로써 서로를 용납하는 ‘회개와 용서운동’이 한국교회에 일어날 때 비로소 한국교회는 하나 되고, 우리 사회의 분열과 갈등도 치유될 것입니다. 다음세대들을 위하여 아름다운 환경을 만드는 일에도 힘쓸 것입니다.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말씀대로 아이를 낳아 기르는 생명의 문화가 교회로부터 확산되도록, 저출산 극복과 아동 돌봄, 고령사회에 대비하는 활동 역시 모든 회원 교단들과 함께 힘을 모아 펼쳐 가겠습니다.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국가가 없이 교회가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 한국교회가 나라와 민족의 미래를 위한 소망이 되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한교총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특별히 대통령님과 위정자들을 위해 먼저 뜨겁게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기도는 나라를 살리는 힘이 있습니다. 기도는 나라를 지키는 힘이 있습니다. 잠언 15장 22절에 보면 “의논이 없으면 경영이 무너지고 지략이 많으면 경영이 성립하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감사하게도 이번 회기에 저보다 훌륭하신 기감 이철 감독회장님, 예장 합동 오정호 총회장님, 예장 통합 김의식 총회장님, 기성 임석웅 총회장님께서 공동대표회장으로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참으로 든든합니다. 공동대표회장님들과 함께 서로 의논하면서 지혜를 모으고, 늘 깨어 기도하면서 맡겨진 일들을 잘 감당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상임회장님들, 그리고 공동회장님들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뤄 오직 성경을 중심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한교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교회가 복음의 본질을 회복하여 다시 부흥하는 역사가 일어나도록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며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모든 동역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 그리고 사역 위에 하나님의 크신 은총과 사랑이 항상 함께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교회총연합 제7회기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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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2023 이주민-다문화 합창대회’ 개최행복메아리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며, 본회 선교협력위원회(위원장: 김규세 목사)가 주관한 <2023 이주민-다문화 합창대회> 본선 대회가 9월 16일(토) 오후 2시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진행되었다. 2019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되었다가 2022년에 재개되어 세 번째 맞이하는 금년 대회는 예선을 거쳐 8팀이 참가했으며, GOOD-TV를 통해 생중계되었다. 경연 팀과 연주곡을 보면, 금천 행복한지역아동센터 행복한합창단이 ‘함께-무지개빛 하모니’를 연주했으며, 인천광역시 인천동산교회 인천다문화합창단이 ‘아리랑’을, 이주민월드비전센터 다문화유소년합창단이 ‘행복(True Joy)’을, 풍신싱아웃코리아 합창단이 ‘열차-헌신을 위한 계획’을, 아산시가족센터 다솜합창단이 ‘노래는 내게’를, 동대문구가족센터 행복메아리가 ‘드라마’를, 순복음열방선교교회 열방다문화어린이합창단 ‘나는 예배자입니다’를, 충주친구들교회합창단 ‘주 품에’를 각각 연주했다. 심사위원으로는 박주옥 교수(백석예술대 음악학부 겸임교수), 정선화 교수(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 음악과 교수), 강은경 교수(성신여자대학교 음악과 교수), 최종우(백석예술대학교 음악학부 겸임교수)가 맡았으며, 특별공연으로는 다니엘라 가족합창단의 공연과 새이레기독학교합창단의 수준 높은 워십공연 무대를 선보였다. 수상은 대상에 동대문구가족센터 행복메아리가, 최우수상에는 아산시가족센터 다솜합창단이, 우수상은 금천 행복한지역아동센터 행복한합창단이 각각 차지했다. 그 외 본선에 진출한 충주친구들교회합창단과 풍신싱아웃코리아 합창단, 인천광역시 인천동산교회 인천다문화합창단, 이주민월드비전센터 다문화유소년합창단, 순복음열방선교교회 열방다문화어린이합창단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행복메아리팀은 서울 동대문구 가족지원센터에서 2009년 창단된 팀으로 일본과 몽골, 중국과 베트남 등 아시아 출신들로 구성되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주민 다문화 합창대회는 국내 거주 이주민이 약 300만 명에 이르는 시점에서 한국 사회 적응과 정착을 돕고, 다양한 다문화 커뮤니티들이 합창을 통해 건전한 문화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한교총 이영훈 대표회장은 대회사에서 “우리는 모두 이주민들의 정착을 돕고 대한민국과 한국교회의 일원으로서 더욱더 나온 나은 삶을 살 수 있기를 응원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서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기뻐하는 축제의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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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칼빈대학교와 산학교류 협약월드비전 칼빈대학교업무협약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는 칼빈대학교(총장 황건영)와 산학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8월 23일 칼빈대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 황건영 칼빈대학교 총장, 김태성 칼빈대학교 총괄본부장, 권오진 월드비전 F&D 실장, 신동권 월드비전 용인지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연계체계 확립, 채플교류 및 특별강의, 국가근로장학 참여 지원, 학생 자원봉사 및 재능기부, 복지분야 공동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펼칠 예정이다. 황건영 총장은 ”한국의 아이들을 돕기 위해 시작하여 전 세계의 가난한 이웃들을 돕는 기관으로 성장한 월드비전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영적지도자 양성에 이번 협약이 실제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였다. 월드비전 조명한 회장은 "가난하고 억압받고 있는 지구촌 이웃들을 돕기 위해 칼빈대학교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감사하며, 이번 협약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품은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데 기여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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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주북제일교회 창립 49주년 감사 월드비전 식수위생사업 후원주북제일교회 식수시설 지원을 위한 후원금 12,600,000원 전달 (좌로부터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 본부장 최성호, 주북제일교회 담임목사 조동욱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주북제일교회(담임목사 조동욱)는 교회창립 49주년을 맞아 저개발국가 식수시설 지원을 위한 후원금 12,600,000원을 지난 8월 20일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본부장 최성호)에 전달하였다. 이번 후원금은 물부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프리카 가나 판테아크와 지역의 식수시설 지원과 함께 지역주민들을 위한 위생교육, 식수관리위원회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동욱 담임목사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교회와 성도들이 한 마음으로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후원금이 생명을 살리는 일에 귀하게 사용되길 기도하겠다”라고 하였다. 주북제일교회는 앞선 2021년에도 월드비전을 통해 방글라데시 디나즈푸르 지역에 2기의 식수시설을 지원하여 만성적인 물부족과 수인성질병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도운바 있다. 한편 월드비전은 전 세계 57개 국가에서 연간 1,000억 규모로 전문적인 식수위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월드비전은 고갈되지 않는 식수원을 찾아 철저히 탐사를 진행하며, 주기적인 수질검사와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식수관리위원회’를 통해 식수시설를 유지보수하고 있다. 2014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월드비전에서 지원한 식수시설은 20년이 지나도 전체 식수시설의 80%가 정상적으로 기능하는 것으로 조사된바 있다. 주북제일교회 방글라데시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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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에스,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에 마스크 목폴라 티 500만 원 상당 물품 제공비유에스(대표 김종필) (국민문화신문) 지문일 기자 = 비유에스(대표 김종필) 2023년 5월 1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용인특례시 목회자 부부 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들과 참여한 목회자 부부에게 500만 원 상당의 마스크 목폴라 티를 전달했다. 김대표는 목회자 부부뿐만 아니라 유소년 축구 꿈나무 양성을 위해 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후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는 언젠가부터 코로나19 이후 생활이 어려워 운동을 포기하는 아이들이 눈에 밟히기 시작했다.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탓에 마음속 간직했던 꿈을 포기하는 것이 안타까웠던 김 대표는 큰 결심을 했다. 바로 월드비전 꿈나무 축구단 창단비용 4천만 원을 쾌척한 것이다. 그의 베풂은 좌절의 문턱에 놓여 있던 아이들에게 다시 한번 희망의 끈을 조이는 발판이 되고 있다. 김대표는 지난 4월 17일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본부장 최성호)에 2천만 원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전달된 후원금은 월드비전 꿈나무 축구단 아동들의 축구 훈련비, 물품 구매, 특별활동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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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난 안전, 우리가 함께 지킨다!…이주민 안전 문화 명예 대사 20인 위촉이주민 안전문화 명예대사 위촉식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도 외국인 인권지원센터는 코로나19, 수해, 폭염, 화재, 한파, 가축전염병 등 각종 재난 상황 속에서 이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명의 이주민 안전 문화 명예 대사를 선정, 28일 위촉식을 진행했다. 명예 대사는 광주·김포·고양·부천·안산·수원·시흥·평택·화성·남양주·양주·의정부 등 도내 12개 시군에서 생활하는 14개국(네팔·몽골·미얀마·방글라데시·우즈베키스탄·인도네시아·일본·중국·베트남·캄보디아·콩고민주공화국·태국·파키스탄·필리핀) 출신 16개 언어를 사용하는 외국인이다. 한국어 능력, 사회공헌, 소셜미디어 리더십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결혼이민자, 이주노동자, 난민, 이주 배경 청소년 출신이 망라된 명예 대사들은 박사학위를 소지한 전문가, 인터넷 유명인(인플루언서), 유튜브 크리에이터, 통·번역 전문가, 상담활동가 등 다양한 재능과 영향력을 가진 이들이 포함돼 외국인을 위한 재난 예방과 대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명예 대사들은 12월까지 ▲재난 대응 매뉴얼 다국어 번역 및 배포 ▲재난 취약 이주민에 대한 일상적인 모니터링 ▲도의 재난 대응을 비롯한 이주민 인권 관련 시책에 대한 자문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고양에 거주하는 몽골 출신 유학생 울트사이크 우레는 “몽골에서 국제적십자사, 월드비전과 함께 ‘재난 안전 심리와 인권’ 강사로 활동하고 다양한 현장 연구를 했다”라면서 “안전 문화 명예 대사 활동에 내 경험이 잘 활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수원에 거주하는 일본인 유학생 나카토 시호코는 “재난 발생 후 이주민들은 언어적 어려움으로 행정에 도움을 요청하기도 어렵고 네트워크로부터 소외되어 더 큰 피해를 볼 수 있다. 한국에 사는 이주민들의 생존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연종희 경기도 외국인정책과장은 “재난 상황에서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상황에서도 도의 이주민 정책 수립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기대한다”라면서 “명예 대사가 경기도를 대표하는 이주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이주민 안전 문화 명예 대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외국인 인권지원센터(031-492-9347)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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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경기남부지회연합회, 튀르키예 & 시리아 긴급구호 64,503,690원 후원월드비전 성금전달식 (국민문화신문) 지문일 기자 = 월드비전 경기남부지회연합회(연합회장 이준호 목사)는 3월 15일 성남 혜성교회에서 튀르키예 & 시리아 긴급구호 후원금 64,503,690원을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본부장 최성호) 전달하였다. 이날 후원금은 지진 피해지역을 돕기 위해 경기남부지역 월드비전 11개 지회가 동참하여 마련한 후원금이다. 경기남부지회 연합회장 이준호 목사는“월드비전 경기남부지역 지회가 연합하여 마련한 후원금이 지진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 & 시리아 지역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하며, 온전한 회복을 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한편 월드비전 경기남부지회연합회는 성남, 광주, 용인, 수원, 이천 등 11개 지회 200여개 교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월드비전 후원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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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 신년하례회 개최2023 월드비전 경기남부지회 신년하례회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는 1월 26일 수원순복음교회(이요한 목사)에서 월드비전 경기남부지회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남, 수원 등 경기남부지역 월드비전 지회 소속 30명의 목회자와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예배와 신년하례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남부지회 연합회장 이준호 목사는“착한 일을 넘치게 하는 능력 그 은혜”라는 설교를 통해 교회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월드비전과 협력하여 보다 더 적극적인 도움의 손길을 나누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신년하례에서는 특별히 의왕지역에서 월드비전 지회 창립을 준비하고 있는 의왕제일교회 임남선 목사를 신임 월드비전 의회지회장으로 위촉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월드비전은 73년의 역사 속에서 지구촌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교회와의 많은 협력을 그동안 진행해 왔다”라고 하며“앞으로 더욱더 월드비전과 교회가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한편 경기남부지역에는 11개의 월드비전 지회에 200여 개 교회가 참여하며 후원 모금, 아동 꿈지원, 위기가정 발굴 등 다양한 사업에 월드비전과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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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지역 취약가정 축구꿈나무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용인특례시체육회, 비유에스(주), 월드비전이 12월 5일 업무협약을 체결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지역의 취약가정 축구꿈나무 아동을 돕기 위해 용인특례시체육회, 비유에스(주), 월드비전이 12월 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용인특례시체육회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는 용인특례시체육회 조효상 회장, 비유에스(주) 김종필 대표,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 최성호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용인특례시체육회는 취약가정 아동들이 축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축구장 시설을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며, 비유에스(주)는 축구단 운영에 필요한 사업비와 전문 지도자 연계 등 외부자원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용인특례시체육회 조효상 대표는‘축구에 대한 꿈을 가진 지역 학생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되어 기쁘다”라고 말하여“축구꿈나무 육성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활동에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월드비전 꿈나무 축구단은 비유에스(주) 기업의 후원을 통해 2022년 5월 창단한 축구단으로 용인지역 내 축구활동에 꿈이 있는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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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가족과 상처받은 이들을 위한 지도자 초청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조찬 기도회용인특례시 지도자 초청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조찬 기도회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금일 기도회는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김태진 목사) 주최로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목회자들과 성도들 그리고 용인지역 기관장들과 대학 관계자 및 언론인들이 함께 모여 이태원 참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가족과 상처받은 이들을 위한 연합 기도회로 오전 7:00부터 용인 라마다호텔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기도회에 참석한 기관장은 용인특례시 시장 이상일, 국회의원 서정숙, 국회의원 이탄희, 전 용인시장 이정문, 김범수 용인정 당협위원장, 용인특례시의회 김운봉 부의장, 황재욱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 위원장, 시의회 기주옥, 신나연, 박은선, 황미상, 김윤선 시의원, 이건영 전 시의원이 참여했다. 용인특례시 지도자 초청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조찬 기도회에 참석한 시의원 이날 조찬 기도회는 먼저 예배를 드리고 2부에는 모금 전달식을 가졌다. 1부 사회는 본회 공동 부회장 이동호 목사가 맡았다. 이날 참석한 목회자와 기관장들이 합심으로 기도했다. 사회를 맡은 이동호 목사는 먼저 이태원 참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가족과 상처받은 이들을 위한 합심 기도를 가졌다. 그리고 나라의 발전과 국회와 민족복음화를 위해 상임회장 여주봉 목사가, 용인특례시 발전과 시장 및 공무원을 위해 부총무 이기봉 목사가, 차별금지법, 동성애, 인권조례 저지를 위해 공동 부회장 임병선 목사가 각각 합심 기도를 인도했다. 서기 이병학 목사가 고린도후서 5:17절을 봉독하고, 특별찬양은 정윤태 목사(온석대 교목실장)가 담당했으며, 설교는 B.C와 A.D라는 제목으로 명예회장 윤호균 목사가 메시지를 선포했다. 그리고 축도는 월드비전 용인지회 회장 신동권 목사가 담당했다. 2부 사랑의 모금 전달식 및 용인특례시 지도자들을 위한 격려 시간을 가졌다. 사회는 사무총장 김준성 목사가 맡아 진행했다. 2부 시간은 용인제일교회 찬양단의 특별찬양으로 순서가 시작되었다. 위로의 메세지를 회장 김태진 목사가 담당했다. 사랑 나눔 모금(1천만 원) 전달식은 회장 김태진 목사가 용인시를 대표하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전달했다. 이후 순서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웨신대 정인찬 총장, 서정숙 국회의원, 이탄희 국회의원, 김운봉 용인특례시의회 부의장이 각각 순서를 맡아 진행했으며, 사회자의 내빈소개 및 광고가 이어졌다, 식사 기도는 공동회장 김창수 목사 담당했다. 사랑나눔 모금 전달(1천만 원) 전달식 (좌로부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태진 회장. 김준성 사무총장 용인특례시 인구는 현재 약 107만 7,111명에 이르며, 이번에 참여한 선출직 기관장들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선되어 7월 1일에 출범한 용인특례시 지도자들이다.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는 용인특례시 지역 820여 교회에서 목회자들이 연합으로 만든 단체로 산하에는 11지부와 아가페문화원이 있다.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는 매년 4개 지역에서 성탄을 알리는 성탄트리 불빛을 환하게 비추는 일들을 담당하고 있으며, 각 연합회별로 시민들을 위한 크고 작은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체 회원교회 담임목사와 전 성도가 모이는 기도 대성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월드비전, 기아대책 등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용인지역에는 기독교 대학이 7곳이 있다. 또한 세브란스병원, 기흥구무료급식소 등 여러 곳의 시민 복지를 위한 시설들, 그리고 많은 교육 기관과 단체들이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웃의 친구가 되어주고 있다. 한편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이태원 참사로 인한 사망자는 154명(외국인 26명) 부상자는 149명(중상 33명, 경상 116명)이다. 정부는 전날 이태원 사고 피해 수습을 위해 용산구 일대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오는 11월 5일 자정까지를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했다. 자연재난이 아닌 사회 재난으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것은 이번이 11번째다. 사고가 발생한 서울시는 서울광장 서울 도서관 정문 앞과 용산구 녹사평역 광장에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설치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