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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안전문화살롱 회의서 주민 안심마을 조성 논의용인특례시가 2일 용인서부경찰서에서 안전문화살롱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정규인 용인동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 김병록 용인서부경찰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안기승 용인소방서장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동·서부경찰서, 용인소방서, 용인교육지원청과 지난 2일 용인서부경찰서 회의실에서 ‘제4회 안전문화살롱’을 열고 수지구 풍덕천동 주거 밀집 지역을 주민 안심마을로 조성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여한 기관들은 지난 3월 안전문화살롱에서 논의된 ‘시민안전지킴이’ 제도를 운영하기 위해 공동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안전문화살롱은 매월 용인특례시장, 용인동‧서부경찰서장, 용인소방서장,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시민의 안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내고 필요한 정책을 만들어 실행하는 협의체다. 2일 회의엔 이상일 시장과 김병록 용인서부경찰서장, 안기승 용인소방서장,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정규인 용인동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선 수지구 풍덕천동 766번지 일원 주거 밀집 지역의 시민 안전을 강화하는 안건을 논의했다. 시는 밤늦은 시각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비상벨과 로고젝터 등의 설치를 검토하고, 동‧서부경찰서는 순찰 활동 강화 등의 범죄 예방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수지구 풍덕천동을 비롯해 처인구 유림동과 기흥구 신갈동 등 주거 밀집 지역 3곳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6억 6000만원을 들여 범죄 예방·생활 안전 시설물 표준디자인(생활안전디자인, CEPTED)’이 적용된 시설물을 시범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예산 확보를 통해 이 같은 일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당장은 어두운 골목 가로등의 조도를 높이거나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되는 로고젝터를 설치하는 등 시설물들을 개선하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요청하는 제안이 나왔다. 지난해 4월 상위법인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자율방범대가 법정단체로서 인정됨에 따라 자율방범대를 지원할 수 있는 법률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이에 맞춰 용인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도 개정하자는 것이다. 이 시장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자율방범대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조례 개정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지난 2월 안전문화살롱 회의 후 의용소방대 월례회의에서 대원들의 순찰 기동력 강화를 위해 차량 2대를 지원키로 약속했는데 이번에 예산 8800만원을 확보하면서 그 약속을 지키게 됐다. 시민을 위해 애쓰는 민간 단체의 복리 증진을 위해 세심하게 관심을 갖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또 “지난달 27일 신갈오거리 거리축제가 많은 시민의 호응 속에 성료됐다”며 “경찰과 소방서가 협력 시스템을 잘 가동해 준 덕분에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안전하게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며, 4일 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하는 어린이날 축제에도 시민 안전을 위해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회의가 끝난 뒤엔 지난 3월 용인동부경찰서장의 제안으로 논의된 ‘시민안전지킴이’ 구성‧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공원관리원과 산불예방진화대를, 용인소방서는 의용소방대원을, 용인교육지원청은 학교안전지킴이를 ‘시민안전지킴이’로 임명하고 용인동‧서부경찰서는 이들을 대상으로 112신고 핫라인을 구성하고 범죄 예방교육을 한다. 시민안전지킴이는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면서 긴급상황 목격 시 112에 신고해 신속한 대처가 이뤄지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시는 오는 6월 중순 시민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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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저소득 장애 및 비장애 아동을 위한 제4회 시크릿산타 진행(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9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소재한 한국민속촌에서 저소득 장애 및 비장애 아동 100명과 그 가족 50명에게 특별한 하루 선물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94명과 함께 제4회 시크릿산타를 진행했다. 시크릿 산타는 지난 2020년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여러 봉사자가 일일 산타가 되어 아동의 선물을 가정으로 직접 전달하는 비대면 행사로 진행됐으며, 2023년 코로나 종료 이후 산타와 아이들이 더욱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대면 활동으로 전환해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산타 분장을 한 일일 산타 봉사자가 아동들이 모여 있는 공간에 깜짝 등장한 후 아동과 짝꿍이 되어 연자방아 돌리기, 보물찾기, 뿅망치 게임, 놀이기구 탑승 후 인증사진 등 민속촌 내에서 함께 다양한 미션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미션완료 후 사전 조사를 통해 준비한 선물을 산타가 아동에게 전달하며 잊지못할 하루를 만들었다. 시크릿 산타에 참여하는 아동의 선물구입 및 한국민속촌 이용 티켓 지원 등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신세계교회, 선린교회, 비전컴퍼니, 개인후원자 김영희가 후원금을, 용인마녀에서는 아동들을 위한 간식꾸러미를준비해 나눔에 동참했다. 김선구 관장은 “이번 행사는 여러 지역사회의 후원자 및 봉사단체의 도움으로 계획할 수 있었다”고 시크릿 산타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시크릿 산타 행사가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었길 바라며, 모든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기쁨과 사랑이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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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제4회 대한민국 선배시민 대회’서 긍정적인 노년상 알려(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지난 12월 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3년 제4회 대한민국 선배시민 대회’에 참석했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노인자원봉사자를 응원하고 노인 당사자 목소리를 통해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로식전공연, 개회사 및 축사, 선배시민 선언문 낭독, 정책 제안문 전달, 정책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이 대회에서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소속의 에버그린 합창봉사단이 식전 공연으로 2곡을 합창하며현장에 참석한 4,000여명과 온라인으로 참석한 6,000여명의 선배시민을 응원했다. 김정신 단장은, “노인은 돌봄의 대상이 아닌, 돌봄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며“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나누며 긍정적인 노인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선배시민이란 ‘선배’와 ‘시민’이 더해진 것으로 노인이 시민이면서 사회의 선배임을 강조하고 있으며 올해 4회차를 맞이한 대한민국 선배시민 대회는,전국 17개 지역별 선배시민 대회를 통해 도출된 노인복지 현안과 국가 차원의 노인정책 제안문을 전달해노인의 주체적인 사회활동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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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제36회 정기총회 안양 성산교회에서 개최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신임 회장 오범열 목사 (국민문화신문) 최정수 기자 = 금일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성산교회(담임 오범열 목사)에서 (사)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대표 총회장 유만석 목사/ 이하 경기총)가 제 3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대표 총회장에 성산교회 담임 오범열 목사를 추대하였다. 이날 오전 10:30분에 진행된 정기총회는 1부 예배, 2부 총회를 진행하여 임원 선거 및 각종 회무를 처리를 했다. 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유만석 목사는 성경 빌립보서 2:1~4절 말씀을 통해 “서로 돌아보라”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선포했다. 이어 의장 유만석 목사의 사회로 제2 상임수석 윤호균 목사의 개회기도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회칙 수정 시간이 있었다. 회칙 수정은 5장 11조(임원) 1. 대표회장을 대표 총회장으로 수정 하였다. 이어 7장 (임원선거) 1항 임원선거는 전형위원회에서 하되, 전형위원 구성은 증경회장, 직전 대표 총회장, 대표 총회장, 수석 상임회장, 상임회장, 공동회장, 사무총장, 실무회장, 부회장 중에서 대표총회장이 지명하며 15인을 넘지 않는다. 단, 당해 연도 회비를 납부하지 않은 자는 임원으로 선출할 수 없다를 1항 임원선거는 전형위원회에서 하되, 전형위원 구성은 총회장과 증경총회장으로 한다. 단, 당해 연도 교회 분담금(회비)을 납부하지 않은 자는 임원으로 선출할 수 없다.로 수정했다, 또한 7장 (임원선거)에 7항을 신설하여 소속 교단에서 은퇴한 자는 임원으로 선출할 수 없다. 전형위원회에서 추천된 임원단 대표 총회장 오범열 목사, 제1 상임수석 신용호 목사, 제2 상임수석 윤호균 목사, 사무총장 이승준 목사, 서기 이교현 목사, 부서기 정복균 목사, 회계 서성란 목사, 부회계 이요한 목사 등을 만장일치로 신 임원으로 선출하였다. 이임사에서 직전 대표 총회장 유만석 목사는 “ 감사합니다. ”라고 밝혔다. 취임사에서 오범열 목사는 “ 직책을 주신 하나님께, 성산교회 당회와 성도들에게 감사하며, 아내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리고 하나님의 꿈을 디자인하는 일에 쓰임받기를 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추대된 오범열 대표 총회장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졸업, 한남대학교 대학원 졸업, 미국 훼이스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안양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성산교회 담임으로 시무하고 있다. 경기총 전체 임원 사진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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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리스의 싱어게인 ‘제4회 달팽이음악제’ 개최제4회 달팽이음악제 (국민문화신문) 최정수 기자 = 2023년 11월 30일 늦은 7시 슈피겐홀에서 법무법인 화우가 주최하고 화우공익재단이 후원하며 홈리스(노숙인) 지원 비영리단체인 달팽이소원이 주관해 홈리스 뮤지션들의 무대를 열어주는 달팽이음악제를 개최한다.2018년부터 달팽이소원은 법무법인 화우, 화우공익재단과 함께 달팽이음악제를 통해 홈리스 뮤지션의 연습을 지원하면서 채움합창단, 보현오케스트라, 두드림사물놀이패 등의 홈리스 뮤지션팀을 발굴·육성하고 있다. 이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지하는 목적의 문화사업으로 매년 무대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이번 공연에는 법무법인 화우와 화우공익재단 임직원 자원봉사 참여로 공연 당일 입장권을 의류와 교환해 입장할 수 있다. 당일 모인 의류는 서울노숙인시설협회를 통해 노숙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미국 뉴욕 거리노숙인들의 동사 예방을 위해 만들어진 뉴욕코트드라이브에서 착안해 매년 공연마다 입장료 대신 의류를 받는 행사로 진행해 오고 있다.이번 음악제는 졸탄리더 개그맨 이재형이 사회를 보고, 리메이크의 여왕으로 불리는 싱어송라이터 서영은 씨와 한국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활동하는 퓨전국악그룹 ‘비단’이 출연해 자리를 더욱 빛내 줄 예정이다. 공연관람을 희망하는 분들은 포스터 속 QR코드로 접속해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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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장애인 사진콘텐츠 협회, 에코뉴다우 박용호 대표 초청 ESG 경영 강의 열어㈜에코뉴다우 박용호 대표가 기업의 ESG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사)한국 장애인 사진콘텐츠 협회 제5회 정기총회가 지난 10일, 대전광역시 협회 교육실에서 열렸다. 이날 한국 장애인 사진콘텐츠 협회는 전국 회장단 회의에서 ㈜에코뉴다우 박용호 대표를 초청해 ‘기업의 ESG(환경Environment, 사회적 책임Social, 지배구조Governance)경영’에 대한 강의가 90분간 진행됐다. 박용호 대표는 “ESG는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한다. 최근에는 기업이 환경적, 사회적, 지배구조적 요소들을 잘 관리하는지가 투자자들과 이해관계자들에게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되고 있다.”면서 “ESG 경영에서 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는 기업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추구하여 취득한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서 친환경 사업 활동, 인권을 존중하여 기업과 지역사회와 협력관계로 이어지고, 사회적 가치 향상을 위해서는 기업의 투명성, 윤리적인 관계에서 ESG 경영의 기업은 사회로부터 존경받고 투자자와 소비자가 주는 신뢰는 국가와 기업 그리고 한국 장애인 사진콘텐츠 협회와 공동으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오늘 교육의 의미가 있다.”고 강의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2023년 10월부터 [세계 EU 국가는 탄소 국경조정제도 시범 시행] 탄소누출을 막기 위해 EU 배출권거래제 시범을 통해 2026년 수입품에 탄소 배출량에 따른 비용 부과를 위한 이번 2023년 잠정발효를 EU 역내 수입품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신고하게 되면 실제 비용 부과는 2026년 시행하는 것으로 추진 중이고 탄소 국경조정제도 규제 적용대상은 알루미늄, 철강 및 철, 시멘트, 비료 등이 다 포함된다.”며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 대응하기 위한 기술과 제품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 진출을 꿈꾸는 (주)에코뉴다우는 한국 장애인 사진콘텐츠협회 전국 회장단에게 ESG 특강 교육을 통해 장애인 단체가 기후환경변화 대응에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한국 장애인 사진콘텐츠 협회와 전국 회장단들은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과 긴밀한 관계를 갖고, 특히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공시설물 장애인 편익을 위한 국내 최초로 점자 인식이 있는 차량 진입 방지용 볼라드 설치 권장과 ESG에 맞는 보행자용 경계 보호 휀스, 호수, 생태공원, 바닷물에 오염되지 않는 소재로 만든 추락 방지용 난간 휀스, 학교 개교한지 오래되어 오염된 학교 울타리를 개선하고 ESG 소재로 만든 울타리로 교체해서 좋은 학교 환경은 물론 학생들에게 학교생활에서 유해성 없는 환경복원을 위해 열정적인 참여와 좋은 계기를 만들기 위해 한국 장애인 사진콘텐츠 협회와 전국 회장단들은 세계기후환경 변화 대응에 적극 참여와 개선하고자 굳게 마음의 뜻을 밝혔다. 박 대표는 “에코시티의 궁극적인 목적은 모든 탄소 배출을 막고, 전체 전력을 신재생 에너지로 완벽히 대체하며, 도시 안에 자연을 꾸미는 것이다. 하지만 에코시티를 만드는 것은 경제적인 성장, 빈곤층 부양, 인구밀도 확대에 따른 효율 향상, 건강 증진 또한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먼저 2030 Fit-For 55, 2050 Net-Zero 목표 달성하는 데 앞장서서 ESG 기후환경 변화에 큰 힘이 되는데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에코뉴다우는 이 나라의 가장 대표적인 ESG에 맞는 제품을 오랜 기간 연구·개발하여 대한민국은 물론 해외(미국 해군기지 건설 현장)에도 수출을 꿈꾸는 기업으로 미래에 탄소배출을 줄이는 데 있어서 세계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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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권순욱 작가, 아름다운 세상 작품으로 '2023 거리로 나온 예술' 개인전 진행 중서양화가 권순욱 작가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경기도민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경기아트센터 주최로 열리는 '2023 거리로 나온 예술'에 서양화가 권순욱 작가는 2023년 11월 6일(월) ~ 11월 17일(금)까지 경기도 수원 누림센터에서 개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 작가는 20대 젊은 청년 예술가로 구상과 비구상을 넘나들며 다양한 색을 사용 하지만 묵직한 마무리 채색으로 정갈한 느낌을 준다. 전시 중인 200호 크기의 '아름다운 세상(세상을 향한)' 작품은 빼곡한 건물에 서로 다른 창문의 모양과 크기로 세상의 궁금함을 능동적으로 알아가고자 하는 욕망을 나타냈다. 자신의 정신세계를 세상 사람들에게 그림으로 노출하여 의도를 공유하고 사회 공동체 일원으로의 소속감을 간결한 선들의 연결 동작으로 표출했다. 창작 활동으로 주체적 삶을 꿈꾸는 작가는 세상과의 소통을 중요시 한다. 단순한 선과 면의 조합으로 얻어진 추상에서 나의 주변과 이웃을 작품 속에 녹여 더 이상 사회와 간격이 있는 삶이 아닌 작가로서 역할로 정체성을 찾아가려는 노력이 창작 작업으로 이루어졌다. 아픔과 상처는 밝은 색상으로 치유하고 미래를 스스로 개척하려는 의지는 반듯한 선 처리로 담백하게 만들었다. 건물 속 작은 이미지들은 평소 마음속 깊이 담아 두었던 이야기 또는 희망사항이 진열되듯 구성되어 상상력의 깊이가 대단하다. 또한 작품명 '아름다운 세상' 시리즈로 창작활동을 하는 권순욱 작가는 성남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옆집에 사는 예술가' 프로젝트 동참한다. 참여자들이 작가의 전시된 작품을 감상하고 주제를 설정하여 자신만의 화풍으로 그림을 완성해 보는 오픈갤러리를 실시할 예정으로 2023년 11월 20일과 11월 23일 성남시 서현동 소재의 권순욱 아뜰리에에서 진행된다. 시민들의 일상 속에 찾아가는 예술 체험으로 지역 예술가의 창작활동을 작업실에 방문하여 실제 작업 과정을 지켜 볼 수 있다. 성남시 장애인문화예술진흥사업으로는 2023년 12월 11일(월) ~ 12월 17일(일)까지 성남시청 누리홀에서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작품으로 전시를 할 계획에 있다. 작가는 개인전 3회, 단체전 40여회로 2019 대한민국 현대조형미술대전 특상, 2020 한국창조미술대전 특상, 2021 한국예술문화대상 우수작가상, 2022 제4회 앙데팡당코리아 국제아트페어 권순욱개인전 기업문화상 수상, 2023 제44회 대한민국현대미술대전 우수상 수상하여 성장하는 미술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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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제43차 정기총회 개최…신임회장 유석윤 목사 선출용기총 42기 임원들과 43기 임원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용기총) 제43차정기총회가 10일 오전 10시30분 처인구 이동읍 송전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용기총 소속 여러 목회자들이 모인 가운데 용기총 회장인 송전교회 권준호 목사는 “하나님이 하셨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설교하는 권준호 회장. 권 목사는 “한국교회가 본질을 잃어버린 요즘 같은 어려운 현실속에서 성도들이 변해야 한다.”며 “하나님이 하실 것이고 도와주실 것이다. 앞으로 용기총을 이끌어갈 신임 회장을 비롯해 임원들에게도 하나님이 함께 하실 것이고 도와주실 것이다.”라고 전했다. 예배를 마치고 곧 바로 공동회장 김석형 목사의 기도와 권준호 목사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정기총회 회의에 들어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순서에 따라 감사보고, 회계보고, 정관 개정 후 제43회기 임원 선출과 신·구 임원 교체식이 진행됐으며, 신임 용기총 회장에 용인사랑교회 유석윤 목사가 선출됐다. 또한 수석부회장에 김현기 목사, 사무총장에는 이기봉 목사가 선출되었으며, 서기는 조재선 목사, 부서기 권용섭 목사, 회계 김대천 목사, 부회계 방병문 목사가 각각 선출되었다. 이날 이임하는 권준호 목사는 “지난 1년 동안 하나님의 은혜로 용기총 사역을 감당했고, 동역자들인 부회장, 사무총장, 임원들께 감사하다”면서 “유석윤 후임 회장께 하나님의 큰 도우심이 함께 하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유석윤 목사.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유석윤 목사는 인사말에서 “임기 동안 많은 수고를 해준 권준호 전임 회장과 임원분들께 감사함을 전한다.”면서 “앞으로 용인을 섬기기 위해 하나님이 부족한 저를 세우신 것으로 알고 용인의 선·후배목사들의 뜻을 잘 이어받아 임기동안 용인 복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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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제4회 경기도 선배시민 대회 참석(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은 지난 10월 31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63개 경기도 노인복지관에 소속된 선배시민 및 실무자 1,058명과 함께 2023년 제4회 경기도 선배시민 대회 ‘선배시민 공동체를 디자인하다’를 진행했다. 수원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선배시민 선서 소통 영상, 기조 강연,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로 구성된 이번 경기도 선배시민 대회에는 ‘경기도 선배시민 지원 조례’ 발의를 주제로 진행했다. 본 행사를 축하해주기 위해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재훈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미숙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박노숙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선배시민으로 행복한 경기도’를 응원했다. 윤호종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은 ‘노인은 돌봄의 대상인 동시에 돌봄의 주체가 되는 시민이다. 앞으로 선배시민으로 행복한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선배시민과 경기도, 경기도의회가 함께 하자’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경기도와 함께하는 선배시민의 활동에 지지와 격려를 보낸다. 앞으로도 경기도는 선배시민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으며김재훈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입법예고 되어 있는 경기도 선배시민 지원 조례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노숙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은 ‘전국의 노인복지관을 대표해 경기도 선배시민 대회를 축하하며 오는 12월 5일 전국 선배시민 대회 또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영상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경기도의회에서는 노인이 우리 사회의 선배이자 시민인, ‘선배 시민’으로서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고 후배 시민과의 소통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선배시민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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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전체가 배움터…용인특례시 제4회 평생학습박람회 개최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1일 수지구청광장에서 열린 제4회 용인시 평생학습박람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난 21일 수지구청광장에서 제4회 용인시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용인특례시가 평생 배움터이자 배움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예산 투자 등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여러 부스를 돌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진 촬영 요청에 응했다. 부스에서 판매하는 물품을 구입하기도 했다. 한 학부모가 장애인 정책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하자 이 시장은 “처인구 삼가동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를 설립하는 계획이 도의회가 도교육청 예산을 삭감하면서 차질을 빚게 됐다”며 “도의회가 예산을 살리지 않아도 추가 예산을 투입해 차질 없이 센터를 건립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박람회는 ‘도시 전체가 배움터, 배움 맛집’ 용인을 주제로 체험, 공연, 플리마켓, 시화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홍보ㆍ체험 부스에서는 평생학습마을연합, 수지환경교육센터, 예술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 도서관 사업소, 용인 YMCA스포츠센터, 뚝마켓 등 16개 민ㆍ관ㆍ학의 다양한 평생학습기관이 참여해 ‘바다유리 공예’, ‘양말목 키링’, ‘체성분 검사’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 공연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 학습동아리가 밸리댄스, 어린이 태껸, 우쿨렐레, 파워핏, 꽃꽂이 시연 등을 선보였다. 밴드 ‘세 자전거’는 마무리 공연에 나서 호응을 얻었다. 플리마켓에서는 용인시 평생학습관의 강사와 학습자들이 만든 샌드위치, 의상, 뜨개질 용품을, 지역 공방이 ‘가죽공예, 냅킨공예’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 학습의 다양한 결과를 시민들과 나눴다. 부대행사로 문해학습자들의 문해시화작품, 지역 우수프로그램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