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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욱 후보, 강철호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 선언강철호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하는김현욱 예비 후보(신한반도당)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19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현욱(신한반도당)이 용인특례시청 브리핑룸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힘 소속 강철호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선언했다. 김 후보는 이번 선언을 통해 보수정당의 승리와 대한민국의 가치관을 지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김현욱 후보는 강철호 후보가 오랜 정통 외교관 경력과 현장 실물경제 전문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나라와 용인을 위해 더 나은 미래를 구현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8년간 용인을 대표해온 민주당 후보들의 무책임한 행보와 정치성향의 불투명성을 비판하며, 용인시민의 자부심과 자존감 회복을 위해 강철호 후보가 필요함을 역설했다. 김 후보는 지역구를 자주 바꾸고 정치적 이익을 위해 당을 옮기는 후보를 강하게 비판하며, 이런 행위가 '국민을 위한 정치'가 아닌, 오로지 '개인의 커리어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정치라고 지적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진정성, 신념, 그리고 정직성을 핵심 가치로 삼는 강철호 후보의 정치적 자세를 높이 평가했다. 특별한 사회자 없이 진행된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강철호 후보가 다른 공식 일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가운데, 용인 지역의 여러 인사들이 함께 참석해 강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표명했다. 다른 후보에 대한 질문에 대해, 김현욱 후보는 최근 행보와 정치적 입장에 대해 비판적인 견해를 밝혔다. 또한 김 후보는 “보수와 진보 양측의 타이틀을 필요에 따라 활용하고 있는 정치인들이 있으며, 이는 용인과 나라를 위한 진정한 의지와는 거리가 멀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후보는 “용인 시민들에게 보수 후보들이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현욱 후보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그는 한나라당 경기도 분당 도위원으로 정치 생활을 시작한 이래, 다당제 체계와 대한민국 정치 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왔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더 이상 언론 앞에 직접 나서지 않겠다고 하면서도, 현실 정치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해 한국 정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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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여> 박정화, "저마다 가진 ‘사랑’의 기억에 잘 공감했기를 바란다" 마지막 방송 앞두고 종영 소감 전해‘남과여’ 박정화가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극본 박상민/연출 이유연, 박상민/기획 채널A/제작 스튜디오고트, 더그레이트쇼)에서 성옥(이설 분)의 절친이자 스포츠 의류모델 ‘류은정’ 역으로 활약을 펼쳤던 배우 박정화가 오늘(15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감사함과 아쉬운 마음을 담은 굿바이 인사를 남겼다. 박정화는 “함께했던 감독님, 작가님, 배우 분들을 비롯해 그동안 드라마 ‘남과여’를 시청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저희 작품이 시청자 분들께서 저마다 가지고 계신 ‘사랑’의 기억에 잘 공감했기를 감히 마음으로 바라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배우로서 청춘 로맨스 장르의 작품을 꼭 해보고 싶었는데 ‘남과여’를 만나 참 행복했다. 늘 당당한 은정이 덕분에 자신감이 늘었고, 은정과 성옥의 관계를 보며 우정이 참 귀하고 예쁜 가치라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 또 사랑의 아픔도 잘 극복해내는 은정이를 통해 대리 자부심을 한껏 느끼기도 했다”며 캐릭터와 함께 성장했음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소소한 바람이 있다면 다음에 만나게 될 로맨스 작품에서는 외롭지 않고, 사랑을 이루는 캐릭터를 만나고 싶다”는 귀여운 소망을 밝히기도. 이처럼 작품을 향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낸 박정화는 극 중 화려한 비주얼과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다정하면서도 현실감 넘치는 캐릭터의 매력을 다채롭게 완성시키며 보는 이들까지도 은정에게 빠져들게 만들었다. 이에 박정화가 은정의 마지막 모습을 어떻게 그려낼지 더욱 기대가 모이는 채널A ‘남과여’ 최종회는 오늘(15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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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코미디 연극 '사내연애 보고서' 대학로 '제나아트홀'서 3월 15일 오픈런 공연'사내연애 보고서'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대학로 대표 로맨틱 코미디 1위 연극 '한뼘사이'와, 힐링 코미디로 급부상중인 연극 '비누향기' 제작사에서 3월 새로운 오픈런 대학로 연극을 선보인다. 믿고 보는 대학로 공연 제작사가 제작한 코믹과 로맨스를 둘 다 잡은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 연극 '사내연애 보고서'가 3월 15일 대학로 제나아트홀에서 오픈한다. 연극 ‘사내연애 보고서’는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대학시절 선후배 사이였던 아라와 희동이 회사에서 팀장과 대리로 다시 만나게 되는데 5일간의 황금연휴를 앞두고 워커홀릭인 팀장 아라와 오지라퍼 만년 대리 희동이 난데없이 회사 옥상에 갇히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회사 내에서 일어나는 로맨스와 막내 사원부터 대표까지 다양한 회사 구성원이 등장하는 만큼 MZ 직장인들의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알코올, 워커홀릭 팀장의 성아라, 오지라퍼 대리 김희동, 없어서는 안 될 신입사원부터 대표 역까지 어우르는 남자멀티, 여자멀티 역에 믿고 보는 베테랑 대학로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되어 더 풍부한 재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로맨스 코미디, 힐링 코미디 장르의 연극으로 많은 인기를 받고 있는 제작사의 순수 창작 로맨틱 코미디 신작으로 또 한 번 대학로 대표 로맨틱 코미디 연극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로 신규 오픈런 연극 '사내연애 보고서'는 3월 15일 개막하여 평일 1회차(월요일 제외), 토요일 2회차, 일요일 1회차 공연으로 관객들을 찾아보일 예정이다. 예매는 인터파크, 네이버예약, 솜씨당 등 예매사이트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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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우상혁 선수 긍정적 태도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대한민국에 희망을 전하고 있다”지난 6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시장실을 방문한 우상혁 선수를 격려했다. 이상일 시장은 가벼운 감기 기운으로 마스크를 쓰고 사진을 촬영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파리 올림픽 금빛 메달을 향해 도약하는 대한민국 남자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 선수를 만나 앞으로도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달라고 격려했다. 이 시장은 6일 용인 시장실을 찾은 우상혁 선수에게 각종 세계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것을 칭찬하고, 앞으로 참가하는 대회에서도 긍정적인 모습으로 경기에 임해 좋은 소식을 시민들에게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 로고를 가슴에 달고 세계 무대에서 높이 날아오르는 우상혁 선수가 매우 자랑스럽다”며 “항상 미소 짓는 얼굴로 경기에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우상혁 선수는 용인특례시와 대한민국 국민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 부상 없이 몸 관리를 잘해서 오는 7월 열리는 프랑스 파리 올림픽에서 본인이 가진 기량을 마음껏 펼치기를 바란다”며 “용인특례시와 용인특례시민들은 언제나 우상혁 선수를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상혁 선수는 올해 실내 시즌 4개 대회에서 모두 입상하며, 오는 7월 열리는 파리올림픽 금빛 메달 목표에 한발 다가서고 있다. 파리 올림픽 남자 높이뛰기는 현지 시각으로 오는 8월 7일 예선경기가 진행되고, 10일 결선에서 메달의 주인공이 결정된다. 지난 2월 11일 체코 후스토페체 대회에서 2m33을 넘으며 준우승을 한 우상혁 선수는 14일 슬로바키아 반스카비스트리차 대회에서 2m32를 넘어 우승했다. 이어 21일에는 체코 네흐비즈디 대회에도 2m30을 넘어 또 다시 정상의 자리에 올라섰다. 이어 3월 1일부터 3일까지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에미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세계실내육상선수권 대회’에서는 2m28을 넘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2022년 베오그라드 대회에서 2m34를 넘어 우승했던 우상혁 선수는 아쉽게 대회 2연패라는 성과는 거두지 못했지만, 다음 대회에서는 정상의 자리에 설 것이라고 웃음 지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우상혁 선수와 함께 시장실을 방문한 대한민국 남자 높이뛰기 최고 유망주 최진우 선수에게도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올해 울산스포츠과학고를 졸업하고 용인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입단한 최진우 선수는 지난 2022년 아시아청소년선수권 남자 높이뛰기에서 2m21을 넘어 우승을 차지했고, ‘제43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 고등부에서도 2m23을 넘어 우승을 거머쥐며 ‘제2의 우상혁’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최진우 선수는 오는 4월 21일부터 27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세계주니어대회’ 출전을 앞두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이 시장은 “세계 최고의 높이뛰기 선수인 우상혁 선수가 최진우 선수의 좋은 선배이자 멘토 역할을 한다면 대한민국의 육상 경쟁력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용인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에 입단한 최진우 선수가 우상혁 선수에게 잘 배워 두 선수가 함께 용인특례시와 대한민국의 명예를 높여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상혁 선수는 “팀 동료가 된 최진우 선수에게 좋은 선수이자 인생의 선배로서 노하우를 전수하고,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용인특례시민들의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파리 올림픽 금메달 획득과 개인 최고기록 2m36을 넘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상혁 선수는 파리 올림픽까지 남은 기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실외에서 열리는 세계대회에 참가 준비를 위한 훈련에 매진하기 위해 오는 18일 일본 도쿄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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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갑 이상식, 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필승 다짐제22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용인갑(처인구) 선거구 이상식 예비후보가 5일 오후 5시 선거사무소(처인구 백옥대로 1097 2층) 개소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상식 후보는 개소식에서 “대구·경북(TK)과 경찰고위간부 출신이라는 이중의 태생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민주·민생·평화의 대의와 약자를 위한 정치에 공감해 민주당을 선택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리고 이 후보는 행정고시 합격 이력과 1만 명에 달하는 직원을 통솔하는 부산경찰청장을 지낸 경력을 소개하면서, 민주당 후보로써 중도층에 대한 소구력이 가장 뛰어난 자신이 국민의힘 상대방 이원모 후보를 이길 수 있는 경쟁력을 갖췄음을 강조했다. 이상식 예비후보는 “처인구는 500조 원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가 예정된 만큼 실력 있는 사람이 지역 발전을 가장 잘 견인할 수 있다”며 “처인구민은 지역의 미래를 위해 현명한 판단을 할 거라 굳게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오는 8~10일 진행되는 용인갑 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권인숙·이우일 경선 후보자와의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약속하며 총선 압승을 위해 원팀으로 활동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중앙 유력 정치인들을 초청하는 대신 지역 민주당 당원들과 지지자들 중심으로 계획돼, 지역 민주당 시의원들과 지역 민주당 고문 등 지역주민 수백 명이 행사장 내외부를 가득 채워 열기를 띠었다. 함께 경선을 치르게 된 이우일 예비후보와 용인갑 경선에 뛰어들었던 지석환 전 예비후보와 한영수 전 예비후보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마지막으로 이상식 예비후보는 “다음달 10일 지지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당선증을 따내 ‘우리가 승리했노라’고 여러분들 앞에 당당히 외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1985년 경찰대학에 수석 입학해 1990년 제34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이후 경찰 조직의 중추인 수사·정보 부서를 거치며 약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하다 2015~2016년 부산경찰청장 부임을 끝으로 경력을 마무리했다. 2017년 문재인 대선 캠프의 부산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대구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고, 같은해 국무총리비서실 민정실장을 지냈다. 2018년 민주당에서는 험지를 넘어 무덤이라 불리는 대구에서 대구광역시장 선거에 이어, 2020년 대구수성구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홍준표 국민의힘 전 대표와 겨룬 바 있다. 2022년 이재명 대선 캠프의 국민검증법률지원단 부단장에 임명돼 활약했으며, 이번 총선에 민주당 용인갑 예비후보로 출마하여 당내 경선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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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추영우, ‘골든웨이브 인 타이완’ 단독 MC 발탁배우 추영우.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배우 추영우가 ‘골든웨이브 인 타이완(GOLDEN WAVE in TAIWAN)’ 단독 MC로 발탁 되었다. 올해 ‘골든웨이브 인 타이완(GOLDEN WAVE in TAIWAN)’으로 오는 4월 13일 대만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0년 첫 개최된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한 뒤 4년 만에 재개하는 K팝 공연인 ‘골든웨이브’가 올해 ‘골든웨이브 인 타이완(GOLDEN WAVE in TAIWAN)’으로 오는 4월 13일 대만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TEAM(앤팀), (G)I-DLE((여자)아이들), BOYNEXTDOOR(보이넥스트도어), BSS(부석순), ENHYPEN(엔하이픈), JD1, NMIXX(엔믹스), STAYC(스테이씨),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 등의 화려한 라인업이 공개된 가운데, 추영우가 MC로 발탁돼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연말 ‘2023 K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오아시스’로 신인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JTBC ‘옥씨부인전’,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광장’으로 활발한 작품활동을 예고하며 기대주로 꼽힌 추영우. 앞으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풍성한 차기작을 통해 사극, 메디컬, 누아르 등 다채로운 장르로 찾아올 예정인 그가 K팝 공연의 MC로 또 한번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어 더욱 관심이 높아진다. 이에 글로벌 K팝 팬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음악 페스티벌에서 처음으로 MC 자리에 오르며 ‘대세 라이징’ 행보를 계속해서 이어갈 추영우가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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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농촌테마파크는 봄맞이 준비 중”지난해 용인농촌테마파크의 봄꽃 축제 모습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새싹이 움을 틔우는 봄을 맞이해 시민을 위한 휴식공간인 ‘농촌테마파크’ 운영시간을 3월부터 4월까지 1시간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농촌테마파크’ 운영시간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며,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휴관일은 다음날로 변경된다. 운영시간 연장과 함께 새로운 계절을 느끼기 위해 ‘농촌테마파크’를 찾은 방문객의 즐거움과 안전을 위한 시설 보수도 진행했다. 노후된 전망대 목재 데크 보수공사는 2월말로 완료했고, 원두막과 나무 벤치 등 목재 시설물 방부처리를 위한 오일스테인 작업은 3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봄에 어울리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3월부터 단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며, ‘달고나 만들기’, ‘냅킨 아트’, ‘도자기컵 꾸미기’ 등의 상시 체험프로그램도 3월 중 진행된다. 체험 활동 및 단체 입장 예약은 용인특례시 통합예약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resve)에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봄을 앞두고 농촌테마파크는 방문객이 안전하게 시설을 즐기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며 “자연의 변화와 아름다움으로 가득찬 농촌테마파크에서 바쁜 일상을 잠시 접어두고 여유와 쉼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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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선희 의원, 논란이 된 용어 사용한 점 "정중히 사과"경기도의회 김선희 의원이 지난 19일 경기도의회 본회의 도정질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이 지난 19일 경기도의회 본회의 도정질문 과정에서 논란이 된 용어 사용에 대해 정중히 사과했다. 29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앞두고 김 의원은 "제 발언 취지를 떠나 먼저 불쾌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밝히고, "혼신의 노력과 열정으로 예술의 길을 걷고 있는 장애인 문화예술인 분들께 더 나은 환경 마련과 실질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했는데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었다"며 거듭 유감의 뜻을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음악인 출신으로써 누구보다 오케스트라의 생리를 잘 알기에 장애인 문화예술인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었다"며, "전달과정에서 단어 선택에 신중함이 부족했고, 공인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는 매사에 더욱 신중하게 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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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환자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숭고한 사명의 자리로 복귀 촉구 성명서 발표한국교회총연합회 대표회장 장종현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한국교회총연합회(대표회장 장종현)는 제2차 성명서를 발표하며 전공의 복귀를 촉구를 간절히 촉구했다.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의대 정원을 늘린다는 이유로 환자의 곁을 떠나 집단행동을 하는 사례는 세계적으로 찾아보기 어렵다.”라고 했다. 그리고 “환자의 생명을 담보로 자신들의 목적을 달성하려는 태도 자체가 국민 눈높이를 이해하지 못한 처사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정부는 국민만 보고 국민의 미래를 위해 의대 증원 문제를 마무리 하기를 바라며, 집단 이기주의 논리에 따라 정책이 후퇴하는 나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명서 전문 의료대란 사태로 국민 건강과 생명이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 의사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대해 병원을 떠나는 바람에 위중한 환자들이 제때 수술을 받지 못하고 병원을 전전하다 사망하는 사건도 벌어지고 있다. 이대로 간다면 의료 현장은 파국을 넘어 붕괴 수순에 접어들 것이 자명하다. 정부의 최후통첩을 앞두고 전공의들에게 간곡히 호소한다. 의사들은 환자의 곁으로 돌아오길 바란다. “정부는 의사를 이길 수 없다”는 이기적인 모습이 아니라 환자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숭고한 사명의 자리로 복귀하길 바란다. 의대 정원을 늘린다는 이유로 환자의 곁을 떠나 집단행동을 하는 사례는 세계적으로 찾아보기 어렵다. 책임감을 가진 의사는 절대로 환자의 곁을 떠나서는 안 된다. 환자의 생명을 담보로 자신들의 목적을 달성하려는 태도 자체가 국민 눈높이를 이해하지 못한 처사이다. 오늘의 사태는 과거 정부에서 의사들이 집단행동을 할 때마다 정책 의지를 접고 양보한 것이 하나의 원인이다.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의료 마비 사태가 올 때마다 어르고 달래느라 근본적인 의료 개혁을 지연시킨 것이 오늘의 사태를 키운 측면이 있다. 2000년 의약분업 때도 의료계가 대규모 파업에 돌입하자 정부는 수가 인상, 전공의 보수 개선 등 다양한 양보안을 내놓았다. 이때 정부가 당근책으로 의대 정원 10%를 감축했다. 그러지 않았더라면 오늘에 와서 의사 부족을 걱정하지 않아도 됐을 것이다. 2020년 의사 증원 방침을 집단행동으로 좌절시켰던 의료계의 행동을 생각해 볼 때 지금 벌어진 상황과 사태의 심각성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 정부는 국민만 보고 국민의 미래를 위해 의대 증원 문제를 마무리 하기를 바라며, 집단 이기주의 논리에 따라 정책이 후퇴하는 나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기를 바란다. 국민의 생명은 정치적 흥정의 대상이 될 수 없다. 정부가 정한 전공의 복귀 시한이 오늘이다. 의대 교수들과 과거에 파업을 주도했던 의사들까지 환자 곁으로 돌아오라고 호소하고 있다. 의료 개혁은 더는 늦춰서도 늦출 수도 없는 국민적 과제이다. 의사들의 집단행동에 또다시 정부가 개혁을 포기한다면 대한민국의 의료는 퇴보하고 국민들의 생명은 위협받게 될 것이다. 2024년 2월 29일.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장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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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유방동 일대 경안천 횡단 인도교 만든다용인특례시가 경안천에 인도교를 설치한다. 사진은 유림교에서 바라본 경안천 모습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유방동 446-7 일대 경안천에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인도교를 상반기 중 만든다고 28일 밝혔다. 많은 시민이 경안천을 즐겨 찾지만 경안천을 건너기 위한 다리가 충분하지 않아 불편하다는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또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입주를 앞두고 있어 이용 시민이 증가할 것을 감안해 인도교 설치를 결정했다. 시는 유림교와 무수교 사이에 길이 64m, 폭 3m 규모의 목교를 설치하는 공사를 지난 26일 착공해 상반기 내 완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경안천 산책로를 더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사업 일환으로 인도교 설치를 결정했다”며 “시민들이 하천 산책로를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편의시설과 쉼터 조성 등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