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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읍 경안천, 지역사회의 힘으로 새 봄 맞이2024 경안천 환경정화 활동 모습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지난 17일 포곡읍 경안천 일대가 지역 주민들과 정치인, 그리고 지역사회 단체들의 따뜻한 손길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는 변화의 바람을 경험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약 2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2024 경안천 환경정화 행사는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서 지역사회의 단합과 자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는 행사였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소속 이원모 예비후보, 그리고 민주당의 이상식 예비후보의 부인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했다. 또한, 처인구 구청장(송종율)과 포곡파출소 직원들도 이번 행사에 적극 동참해 모범을 보였다. 이번 대청소는 물사랑운동본부(공동회장 이건영 전 용인시의원, 김승도 목사)와 포곡읍 기독교 연합회(회장 빈영기 목사)가 주최하였으며, 두 단체는 경안천 일대를 깨끗하게 만드는 데 한마음 한 뜻으로 협력했다. 이번 행사의 진행을 맡은 빈영기 목사는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환영의 인사를 전했고, 이건영 전 용인시의원이 참석한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그리고 기도는 김승도 목사가 맡아 행사의 시작과 마무리를 의미 있게 장식했다. 이날 대청소 활동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것을 넘어서 지역사회가 함께 손잡고 경안천을 보호하고 가꾸려는 공동의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였다. 참가자들은 봄맞이 경안천 대청소를 통해 자연에 대한 책임감과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경안천 대청소는 지역사회의 화합과 자연 보호라는 두 가지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참가자 모두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활동을 계기로 경안천은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추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보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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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용인(정) 강철호 후보, 'SRT 구성역 신설 공약 채택! "힘 있는 여당이 원팀 되어 해낼 것!"국민의힘 용인(정) 강철호 후보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국민의힘 용인(정) 강철호 후보가 "SRT 구성역 신설“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해당 공약은 지난 14일, 이상일 용인시장이 수서~평택간 복복선화 방안과 함께 발표한 것이다. 용인(정) 강철호 후보가 이 시장의 시정사업을 공약으로 채택하면서 '여당 원팀'을 중심으로 구성역 설치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희망 섞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강 후보는 "병목현상을 빚는 구간의 철로를 2개에서 4개로 늘리는 '복복선'을 추진하면, SRT 구성역을 만들 수 있는 충분한 여건이 된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또한, 강철호 후보는 "약 83 만평의 플랫폼시티가 건설되면 반도체 관련 기업과 IT 전문인력이 대거 유입될 것"이라며 "SRT 구성역 신설을 통해 용인 플랫폼시티 시대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강 후보는 "이상일 시장과 지역구 여당 국회의원으로 이루어진 용인 여당 원팀이 강력한 추진력으로 그동안 소외당해온 용인의 교통문제를 싹 해결하겠다"며 "경제 CEO 강철호가 용인(정)의 잃어버린 8년을 꼭 되찾아드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철호 후보 주요 이력. 전) 현대로보틱스 대표이사. 전) 한국로봇산업협회장. 전)주싱가포르대사관 서기관. 제25회 외무고시 합(1991). 서울대 동양사학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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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근 중원구 국민의힘 후보 더불어민주당은 종북세력 국회 입성 교두보 비판윤용근 국민의힘 중원구 후보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윤용근 국민의힘 중원구 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재명 대표는 성남시장일 때부터 경기동부연합과 매우 긴밀한 관계로 의심되고, 종북 세력들은 이재명 대표를 발판으로 하여 이제는 국회까지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면서,“전국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의 단일화는 범죄 연대이자 볼썽사나운 정치 야합”이라고 비판했다. 윤용근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은 ‘비명횡사, 친명횡재’의 마구잡이 공천으로도 부족했는지, 종북의 모태인 경기동부연합을 기반으로 하며 ‘이석기 내란선동 사건’으로 해산된 위헌정당 통합진보당의 잔류인 진보당과 야합하여 종북 세력들의 국회 입성을 돕고 있다.”면서, “이재명과 민주당의 이러한 모습은 반정부세력에게 국가 기밀을 내어주는 꼴이며,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안위를 해하는 매우 중대한 위헌적 행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용근 후보는 “민주당, 진보당, 새진보연합은 지난 3일 ‘더불어민주연합’이라는 야합 위성정당을 만들었고, 17일에는 비례대표 순번을 발표하면서 당선이 가능한 순번인 5번에 정혜경, 11번에 전종덕, 15번에 손솔 등 진보당 인사를 배치하여 종북반미세력의 국회입성을 길을 열어 주었다.”고 밝히며, “아울러 새진보연합의 용혜인을 6번에 배치하여 비례로만 재선 국회의원이 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었다.”고 밝혔다. 윤용근 후보는 “정치적 방향과 이념이 다른 정당들이 오로지 국회의원 의석을 확보할 목적만으로 야합하고, 22대 국회에서마저 진보당에 더 많은 의석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민주당 정체성을 의심하게 한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의 사천으로 공당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것에 대해 이번 총선에서 국민으로부터 제대로 심판받을 것이며, 종북 세력들의 국회 진출의 교두보 역할은 당장 그만두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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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고석 용인병 후보 ‘광교산 둘레길 문화벨리’ 구축 나선다국민의힘 고석 용인병 국회의원 후보. (사진제공=고석 후보 캠프)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국민의힘 고석 용인병(수지) 국회의원 후보는 15일 “수지구 광교산 일대에 무장애 둘레길을 조성해 이를 중심으로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를 연계한 ‘용인 광교산 둘레길 문화벨리’ 구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석 후보는 “많은 수도권 등산객이 수원 광교산으로 오인하고 있지만 광교산 정상 시루봉은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에 위치해 있다”라며 “수지구 일원 광교산에 둘레길을 조성하면 수지를 통과하는 신분당선 역들을 통해 시루봉 정상까지 편리하게 등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즉 고기동 광교산을 중심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이 편리한 무장애 둘레길과 동막천 수변 테마 산책로를 조성해 탄천, 정평천, 성복천 등 기존 하천 산책로와 연결하고 동천역 등 지하철 신분당선 역들과 연계해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미 고기동은 다양한 먹거리의 외식타운이 잘 발달해 있으며 국제적 아티스트 전광영 화백의 뮤지엄 그라운드 갤러리 등 볼거리 또한 늘어나고 있어 주말마다 수도권 전역의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고 후보는 여기에 더해 이종무장군, 이완장군, 이덕균 애국지사를 위한 역사기념관을 설치는 물론, 지역 축제 등 둘레길과 연계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해 명실상부한 ‘용인 광교산 둘레길 문화벨리’를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고석 후보는 “수원 방면이 아닌 용인 수지를 통해 등반하는 경기권 전역의 등반객이 몰리면서 단지 고기동 뿐만 아니라 수지 전체의 지역경제 활성화가 가능하다. 고기동을 포함한 수지 일원을 수도권을 대표하는 도보관광의 명소로 만들어 수원 광교산이 아닌 용인 광교산임을 분명히 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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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윤재영 의원, ‘2024 대한민국 파워리더대상’ 우수의정대상 수상 영예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은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파워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국민의힘, 용인10)은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파워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24 대한민국 파워리더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책임을 다하고 혁신적인 노력과 헌신을 해온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윤재영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도민 편익 증진을 위해 산재한 현안에 대응하고자 협의회, 정담회, 정책토론대축제 등을 개최하여 광범위한 의견 수렴 후 다각적 대안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 의정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윤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추진사업을 체계적으로 분석ㆍ평가하면서 효과성이 낮은 사업에 대해선 합리적 개선 방안 마련을 요구했고, 우수사업은 타 기관 공유 및 중장기적 발전 방안을 모색했으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방안 및 낙후된 공공기관의 운영 개선을 조례 개정을 통해 추진 근거를 마련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윤 의원은 “도민의 삶 속에서 정책을 발굴하고 정책개발 및 의정활동을 수행한 것이 파워리더대상이라는 의미 있는 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라고 말한 뒤 “의정활동을 하면서 힘든 일도 있고 난관에 부딪히기도 했지만 오직 도민만 생각하며 묵묵히 최선을 다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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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모 국민의힘 용인갑 국회의원 후보 한화진 환경부 장관 방문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면담하는 이원모 용인갑 후보(좌로부터 이원모 용인갑 후보. 한화진 환경부 장관)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이원모 용인갑 후보는 출마 선언에서 수변구역 해제 위해 규제가 타파되도록 환경부에 건의하겠고 발표한 이후 발빠르게 지난 3월 6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방문하여 군사보호구역과 중첩규제가 되고 있는 경안천 부근 수변구역 지정 해제를 건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원모 후보는 수변구역 지정 해제 건의서를 전달하고, 중첩 규제로 오랫동안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하루라도 빨리 수변구역 지정을 해제해야 한다고 설득했다. 한편, 경안천 부근 포곡·모현읍 지역은 군사보호구역으로 이미 지정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1999년 ‘한강수계법(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을 제정 시 수변구역으로도 지정되어 중첩규제를 받고 있는 지역이다. ‘한강수계법’ 제4조(수변구역의 지정·해제 등)에서는 수변구역 지정 시 상수원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하수처리구역, 도시지역 등은 제외하도록 되어 있다. 이원모 후보는 “수변구역 지정은 법적으로도 근거가 없으므로 하루 빨리 지정을 해제해야 한다”면서 “처인 주민들이 고통받는 문제는 무엇이라도 발로 뛰면서 해결하려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원모 후보는 “법적 근거없이 수변구역으로 지정되는 바람에 주민들이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처인 주민들이 고통받는 문제는 무엇이라도 발로 뛰면서 해결하려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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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갑 이상식, 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필승 다짐제22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용인갑(처인구) 선거구 이상식 예비후보가 5일 오후 5시 선거사무소(처인구 백옥대로 1097 2층) 개소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상식 후보는 개소식에서 “대구·경북(TK)과 경찰고위간부 출신이라는 이중의 태생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민주·민생·평화의 대의와 약자를 위한 정치에 공감해 민주당을 선택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리고 이 후보는 행정고시 합격 이력과 1만 명에 달하는 직원을 통솔하는 부산경찰청장을 지낸 경력을 소개하면서, 민주당 후보로써 중도층에 대한 소구력이 가장 뛰어난 자신이 국민의힘 상대방 이원모 후보를 이길 수 있는 경쟁력을 갖췄음을 강조했다. 이상식 예비후보는 “처인구는 500조 원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가 예정된 만큼 실력 있는 사람이 지역 발전을 가장 잘 견인할 수 있다”며 “처인구민은 지역의 미래를 위해 현명한 판단을 할 거라 굳게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오는 8~10일 진행되는 용인갑 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권인숙·이우일 경선 후보자와의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약속하며 총선 압승을 위해 원팀으로 활동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중앙 유력 정치인들을 초청하는 대신 지역 민주당 당원들과 지지자들 중심으로 계획돼, 지역 민주당 시의원들과 지역 민주당 고문 등 지역주민 수백 명이 행사장 내외부를 가득 채워 열기를 띠었다. 함께 경선을 치르게 된 이우일 예비후보와 용인갑 경선에 뛰어들었던 지석환 전 예비후보와 한영수 전 예비후보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마지막으로 이상식 예비후보는 “다음달 10일 지지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당선증을 따내 ‘우리가 승리했노라’고 여러분들 앞에 당당히 외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1985년 경찰대학에 수석 입학해 1990년 제34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이후 경찰 조직의 중추인 수사·정보 부서를 거치며 약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하다 2015~2016년 부산경찰청장 부임을 끝으로 경력을 마무리했다. 2017년 문재인 대선 캠프의 부산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대구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고, 같은해 국무총리비서실 민정실장을 지냈다. 2018년 민주당에서는 험지를 넘어 무덤이라 불리는 대구에서 대구광역시장 선거에 이어, 2020년 대구수성구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홍준표 국민의힘 전 대표와 겨룬 바 있다. 2022년 이재명 대선 캠프의 국민검증법률지원단 부단장에 임명돼 활약했으며, 이번 총선에 민주당 용인갑 예비후보로 출마하여 당내 경선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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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모 용인갑 후보 출마 선언에서 “처인 개발의 혜택이 처인 구민에게 돌아가야 한다” 강조용인갑 출마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국민의힘 이원모후보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은 이날 오전 10시에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도 용인갑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출마선언에는 국민의힘 용인시병 고석, 용인시정 강철호후보를 비롯하여 김범수, 김희철, 윤재복 예비후보와 현직 시도의원,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인, 여성, 청년, 대학생 등과 이우현 전 의원등 지역 내 존경받는 인사와 시민 기자들이 브리핑룸을 가득메웠다. 이원모 후보는 2008년 검사 임관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윤석열 사단과 업무 연을 맺으며 특수부에서 가습기살균제·롯데·삼성바이오로직스·조국·월성원전 등의 사건을 담당하였다. 이후 검사를 사직하고 윤석열 대선후보 캠프의 법률지원팀에 합류하였고 윤석열 정부의 초대 인사비서관에 임명되었다. 대통령의 고위공직자에 대한 인사권 행사를 보조하는 인사비서관에 임명된 이 후보는 줄곧 최측근으로 분류되어 왔다. 이 후보는 이에 대해 ““친윤'과 같은 부담스러운 수식어를 피하지 않고 처인 주민들을 위해 활용하겠다”면서 당과 정부로부터 ‘처인구 발전'이라는 특명을 받고 지역에 오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어 ““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등 굵직한 국가적 지원을 받게 된 처인구가 국가산업단지 유치에 그쳐서는 안된다”고 밝히며 최첨단 인프라 구축을 예고했다. 슬로건으로 ‘월드베스트 처인'을 내세운 이원모 후보는 처인 개발의 혜택이 처인 구민에게 돌아가야 한다면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기착공▲세계 반도체 허브에 걸맞은 교통망 구축 ▲교육 및 문화시설 확충 계획을 밝혔고, 특히 ‘경강선 연장은 반드시 임기 내 첫 삽을 뜰 수 있게 할 것'이라고 했다. 이 후보는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면서 출마의 의미와 처인발전을 약속했다 1) 세계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용인특례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2) 청렴한 정치를 펼치겠다. 3) 처인 발전을 위해 헌신을 다하겠다. 4) 반도체 산업단지 조기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 5) 용인특례시 발전에 수해 되지 않는 처인을 위해 노력하겠다. 6) 수변구역 해제 위해 규제가 타파되도록 환경부에 건의하겠다. 7) 친윤 수식어가 도움이 되다면 과감히 활용하겠다. 라고 하였다. 이원모 주 경력은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로스쿨 법학석사 (전) 대통령비서실 인사비서관 (전) 대전지방검찰청 검사 (전) 대검찰청 반부패부 검찰연구관(검사) (전) 수원지방검찰청 검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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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선희 의원, 논란이 된 용어 사용한 점 "정중히 사과"경기도의회 김선희 의원이 지난 19일 경기도의회 본회의 도정질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이 지난 19일 경기도의회 본회의 도정질문 과정에서 논란이 된 용어 사용에 대해 정중히 사과했다. 29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앞두고 김 의원은 "제 발언 취지를 떠나 먼저 불쾌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밝히고, "혼신의 노력과 열정으로 예술의 길을 걷고 있는 장애인 문화예술인 분들께 더 나은 환경 마련과 실질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했는데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었다"며 거듭 유감의 뜻을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음악인 출신으로써 누구보다 오케스트라의 생리를 잘 알기에 장애인 문화예술인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었다"며, "전달과정에서 단어 선택에 신중함이 부족했고, 공인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는 매사에 더욱 신중하게 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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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용인병 고석 후보선거사무소 개소 성료…본격 선거운동 돌입인사망을 하고있는 국민의힘 용인병 고석 후보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국민의힘 용인병 고석 후보가 지난 24일,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고 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이 자리는 '국가와 사회의 심부름꾼'임을 선언하고 다짐하는 자리다"며 "고심 끝에 스스로 선택한 '새로운 길'은 나와 내 가족에게는 고난의 시작일 수 있지만 오늘의 나를 있게 해 준 나라와 사회에 진 빚을 생각해 보면, 그 어떤 무거운 짐도 기꺼이 질 수 있을 것 같은 심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밥 한 끼 배부르게 먹었으면 했던 평범한 두메산골 소년에게 나라와 사회가 부여해 준 여러 은혜와 기회들은 기적같이 다가왔다"며 "그러다보니 자랑스러운 대한민국과 사회에 대한 무한한 고마움, 책임감, 충성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고 후보는 "할아버지는 몸이 불편한 와중에도 장손인 나에게 어려서 부터 호국간성의 꿈을 갖게 하셨고, 강인한 체력과 끈기,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정의를 가르치셨다"며 조부에 대한 고마움과 그리움도 내비쳤다. 이어지는 공약 사항에서 ▲지하철 3호선 연장 조기구축 ▲신분당선 요금제도 개선 ▲광역교통망의 확충과 개선 등의 공약을 통해 시민들에게 귀중한 시간을 되돌려 주는 일에 조속한 성과를 약속했다. 주거도시를 넘어 첨단 자족도시로 탈바꿈 시키는 일이 시급히 추진되어야 함을 강조하면서 ▲학교 신설, 증설 및 과밀학급 개선 ▲체육, 문화, 예술 진흥을 위한 인프라 구축 ▲대형 종합병원이나 24시간 응급의료체계 도입 등을 언급했다. 고 후보는 "국민을 속이는 정치는 마침표를 찍고 정직과 성실로써 동료 시민들을 섬기는 정치문화를 고양하는데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며 "갈라치기가 아닌 통합과 화합의 정치문화를 창조해야 할 때가 왔다. 이런 일에 내 한 목숨 바치겠다는 각오로 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무에서 유를 이뤄내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해내는 사람' 고석이 수지시민들과 함께 하겠다"며 마무리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공동선대위원장), 서정석 전 용인시장(공동선대위원장), 이정길 배우(후원회장), 송석준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 김희철 국민의힘 용인갑 예비후보, 강철호 국민의힘 용인정 후보, 시도의원들과 지지자 약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고 후보는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8차 회의를 열고 전날 면접을 실시 한 후 용인병 지역에 단수공천이 확정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