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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출신 이상철 후보, "용인과 기흥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는 해결사"가 되겠습니다.제22대 국회의원 이상철(국민의힘) 후보와의 인터뷰 진행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와 국민문화신문은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용인특례시 용인을 지역에서 출마한 이상철(국민의힘) 후보와의 인터뷰를 이상철 후보 선거 캠프에서 진행하였다. 안녕하세요. 후보님과 인터뷰를 하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먼저 국회의원 후보로 선출되어 국회의원으로 출마하시게 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다음은 후보와의 인터뷰 전문 1.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게 된 동기를 말씀해 주십시오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목사님과 성도님들게 감사드리고, 인터뷰를 진행하는 국민문화신문사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먼저 제 소개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용인 백암면에서 태어났습니다. 유신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를 졸업 후, 육군장교로 임관하였습니다. 제5보병사단장, 군사안보 지원사령관,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을 역임하며 국가안보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직전까지 한양대학교 특임교수를 역임 하였습니다. 또한, 저는 대를 이은 국가유공자입니다. 아버지께서 68년 울진ㆍ 삼척지구 무장공비 토벌작전에 투입되었다가 수류탄 파편상을 입고 전역하여 국가유공자이십니다. 장인어른도 군생활 39년을 하신 국가유공자십니다. 저 또한, 33년간의 군생활을 통해 강한 추진력과 대범함, 물러섬없는 군인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이 지난 12년 정체된 기흥발전과 변화를 이끌 적임자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로지 내고향 용인과 기흥의 발전을 위해 출마를 결심 하였습니다. 저는 ‘인생1막은 국가안보를 위해!, 인생2막은 고향 용인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자 합니다. 군생활 33년을 마치고 돌아온 용인은 105만의 특례시가 되었지만 아파트 숲만 보일 뿐 곳곳이 침체된 도시로 타지역에 비해 발전이 더디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교통인프라, 재건축 및 도시재생, 문화체육시설 등 제대로 발전된 것이 없습니다. 민주당 국회의원의 지난 12년, 용인발전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이제는 정말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출마하였습니다. 아울러, 자유민주주의 가치와 국가안보를 위해 출마하였습니다. 이번 총선은 국가와 국민의 명운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 입니다.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고, 국가 발전을 위해 거대 야당의 횡포를 종식해야 합니다. 또한, 기흥의 발전을 위해 검증된 영입인재인 힘있는 여당후보, 준비되고 강한 추진력을 겸비한 후보, 고향 용인 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뜨거운 열정을 가진 후보가 바꾸어 나가야 합니다. 그래서 저 이상철이 나섰습니다. 2. 지역 현안 중 가장 급선무로 생각하는 현안을 한 가지만 말씀해 주십시오 저 이상철이 생각하는 급선무 현안은 기흥역-오산 분당선 연장 사업입니다. 민속촌과 공세동, 고매동의 도로정체가 매우 심각한 상황입니다. 매우 많은 주민의 불편사항이기에 당연히 1호 공약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분당선이 연장되어야만 국가반도체 산단은 물론, 전곡항과 청주공항도 전철을 이용해 갈 수 있습니다. 3. 후보님 정책 중 주요 정책 3가지만 말씀해 주십시오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첫 번째로 분당선 연장 조기 추진이 시급 합니다. 시점과 종점이 이미 결정되어 있지만, 아직도 삽도 뜨지 못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초기부터 추진한 사항이고, 기흥지역 3선한 김민기, 오산에서 5선한 안민석 의원 등 민주당이 있지만 가시적 성과가 하나도 없지 않습니까? 이제는 힘있는 집권여당의 후보인 제가 행동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두 번째로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입니다. 요즈음 주민분들 께서 살아가기에 경제적으로 많이 어렵고 팍팍하다고 느끼실 것입니다. 삶과 경제가 나아져야 합니다. 낙후된 원도심 재생 및 재정비를 성과있게 추진하겠습니다. 특화거리도 조성하겠 습니다. 부족한 주차장도 확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불 꺼진 상가들이 활력을 찾고, 청년 일자리가 늘어나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로는 기흥호수를 랜드마크화 하겠습니다. 기흥호수는 훌륭한 도심형 관광자원입니다. 다목적 복합 문화ㆍ체육시설도 건립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글로벌 반도체 산업에 종사 하는 사람들이 워라벨을 즐길 수 있는 도시형 글로벌 파크로 조성 하겠습니다. 우리 기흥주민들의 휴식과 문화공간은 물론, 외지인 들이 많이 찾는 체류형 문화관광특구로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관광만하고 가는 것이 아니라 지역내에서 밥도 먹고 숙박도 하면서 돈을 쓰고 갈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낙수효과로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4. 동성애 차별 금지법에 대한 후보님의 입장을 말씀해 주십시오. 찬성합니까? 반대합니까? 이유도 함께 말씀해 주십시오 저는 반대하는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유는 목사님이나 성도분들이 더 잘 알고 계실 겁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5. 지금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후보님이 생각하고 있는 저출산 해결방안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저출산 문제는 우리 지역뿐만 아니라 국가적인 문제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예산 지원도 중요하지만 제도적인 부분, 사회 문화적인 부분, 시스템적인 부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으로 해법들을 찾아 나가야 합니다. 제가 만일 국회에 가게 된다면 뜻을 같이 하는 분들과 함께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6. 현재 용인에 약 24만 명의 기독교인들이 살고 있지만 기독교인들이 함께 공유할 문화공간이 전무합니다. 혹 회기 내 기독교인 문화 공간 확보를 위한 마음이나 계획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적극 공감합니다. 기회가 있을 때 연합회 의견을 잘 경청하여 좋은 대안들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7. 교회내 자체 사회복지 시설들이 많은데 용인시가 교회나 교회와 연관된 복지 시설을 시의 효과적인 복지 제도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후보님의 생각이 어떤지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용인특례시에서 운영하는 복지시설에 대해 위탁을 많이 주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종교단체에 시설 위탁 주는 것을 더욱 확대하겠습니다. 종교단체에서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도 더욱 늘려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8. 후보님! 지역민들을 위해 하실 말씀이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저는 용인지역에 출마한 후보들 중 유일한 용인 출신입니다. 제가 태어나고, 자라고, 현재 살고 있으며, 남은 인생을 보내야 할 곳이 용인입니다. 그래서 사랑하고 아끼는 고향 용인 발전을 위해 그 누구보다도 진정성과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마음을 가진 사람만이 중단없이 기흥의 변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저는 힘있는 집권여당의 영입인재이자 국회의원 후보 입니다. 의지와 열정, 추진력을 겸비한 후보가 용인을 지역의 국회의원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대통령실, 용인특례시, 국회의원이 함께 정체된 기흥지역의 교통, 민생, 생활 인프라 발전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갈 수 있습니다. ‘이상철을 선택’하는 것은 곧 ‘변화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저 이상철이 용인과 기흥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는 해결사가 되겠습니다. 이번 총선이 왜 중요한지 유권자분들께서 잘 알고 계실것입니다. 국가와 국민, 국운을 좌우하는 선거이기에 저 이상철은 물러섬 없이 전진하려 합니다. 존경하는 기흥 유권자분들께서 힘을 모아주시고 힘차게 밀어주신다면 저 이상철은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선거가 끝나는 그날까지, 승리하는 그날까지, 서서 죽는다는 각오로 신발끈을 동여 매겠습니다. 구석구석 현장을 누비며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도록 하겠습니다. 반드시 승리하여 기흥 주민들의 염원에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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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정 강철호 후보, 기업가로서의 경험과 혁신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정치를 계획하고 실행하겠다.용인정 강철호(국민의힘) 후보자와 간담회 (좌로부터)강철호 후보, 국민문화신문 대표 유석윤 용인정 강철호(국민의힘) 후보자와 간담회 진행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용인기독교총연합회와 국민문화신문은 제22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에 앞서 용인정 강철호(국민의힘) 후보자와 간담회를 순복음늘푸른교회(담임 김현기 목사)에서 진행되었다. 강철호 후보는 국민의힘에 영입된 첫 번째 기업인으로서, 대한민국과 용인시에 관한 주요 정책과 현재의 상황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이번 간담회는 용인시민들에게 강철호 후보의 정책 방향과 비전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선거에 앞서 후보자의 생각과 계획을 확인하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다. 이하 인터뷰 전문 1.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게 된 동기를 말씀해 주세요 : 정치를 시작한 지 2달하고 2주 정도 되었는데요, 이전까지 저는 정치와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아왔습니다. 그러다 우리나라의 정치 상황을 보며,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기업인 출신으로서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정치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역할은 국민들의 생계 문제, 우리나라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재의 정치는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지 않다고 봅니다. 이에, 제가 기업에서 그리고 공직에서 외교관으로 일하며 쌓아온 경험들을 정치에 활용한다면 많은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정치 참여를 통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싶어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2. 지역 현안 중 가장 급선무로 생각하는 현안을 말씀해 주세요 : 용인정, 즉 수지구와 기흥구가 혼재하는 이 지역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다양한 면에서 소외받고 있는 지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교통 문제는 우리 지역 주민들이 가장 크게 체감하고 있는 문제입니다. 우리 지역은 교통 소외 지역으로, 지하철 및 버스 체계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교통의 불편함을 겪으며, 그것이 지역적 소외감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단연코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교통 체계의 개선은 단순히 이동의 편리함을 넘어서 우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사회적 소외감을 줄이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이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해결 방안을 고민하고 있으며,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3. 강철호 후보님께서 중점을 두고 계획하고 있는 주요 정책 세 가지를 소개해 주실 수 있나요? - 교통 정책 :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우리 지역의 교통 개선은 최우선 과제입니다. 신분당선의 연장이 필수적인데, 특히 동천역에서 죽전(단국대 방향), 마북, 전 경찰대 부지를 연결하는 노선 확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광역버스와 마을버스 체계의 확충도 중요합니다. 버스 의존도가 높은 현 상황에서, 서울 및 강남은 물론 강동 방향으로의 연결을 강화해야 합니다. 마을버스는 지역 내 중요한 교통망으로, 배차 간격과 노선의 개선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 교육 정책 : 우리 지역의 교육 인프라 강화가 필요합니다. 현재 지역 주민의 요구에 비해 학교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과학고등학교, 외국어고등학교, 국제학교 등 우수한 학교들의 신설이 중요합니다. 또한, 반도체 대학교와 같은 특성화 대학또한 신설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통해 용인정 지역이 교육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교육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용인플렛폼시티 : 현재 추진 중인 플렛폼시티 개발은 지역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익은 지역 주민을 위해 재투자되어야 하며, 플렛폼시티를 중심으로 한 주변 지역과의 교통 연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또한, 합리적인 피해 보상 방안과 함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중요한 목표입니다. 국내외 우수 기업 유치에 중점을 두어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산업과 연계된 기업들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4. 차별 금지법에 대해 후보님은 어떤 입장을 가지고 계신가요? : 차별금지법에 대한 논의는 오랫동안 있어왔고, 논란의 소지가 있는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차별금지법이 과잉 입법의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여러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개인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법률의 제정은 사회적으로 필요한 최소한에 그쳐야 하며, 과도한 법률은 오히려 새로운 형태의 차별이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5. 지금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후보님이 생각하고 있는 저출산 해결 방안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 저출산 문제는 단순히 한두 가지 정책으로 해결될 수 있는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이는 매우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이며, 대한민국이 현재 인구 소멸의 위기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여러 대책이 시도되고 있지만, 실질적인 효과는 미비하다고 생각합니다. 결혼과 출산, 그리고 육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의 확산, 경제 성장의 정체 등이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결혼과 출산에 대한 부담감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과거 대한민국이 경제 성장을 이뤄왔던 시기에는 젊은이들이 가정을 이루고 생활하는 데 큰 부담이 없었지만, 현재는 경제 성장의 정체와 더불어 차세대 성장 동력에 대한 불확실성이 젊은 세대의 미래에 대한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이 열심히 노력한다면 밝은 미래가 있다는 확신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저출산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단순히 현금 지원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에 대한 비전을 명확히 제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제성장이 다시 활기를 찾고, 젊은 세대가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정치권이 중점을 두어야 할 정책을 개발하고 실행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젊은 세대가 결혼과 출산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저출산 문제 해결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6. 마지막으로 지역민들을 위해 하실 말씀이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 존경하는 용인시민 여러분, 저는 기업인 출신으로, 그동안 기업 활동에 몰두해 왔습니다. 하지만 용인정 지역이 지난 8년간 발전이 정체되어 있음을 목격했습니다. 전문 기업가로서의 경험과 혁신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용인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정치를 계획하고 실행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잘 사는 도시, 모든 사람들이 살고 싶어 하는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의 경험과 비전을 통해 용인정 지역의 발전을 이끌고,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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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연고’ 발언 놓고 국힘 시·도의원, “허위사실 유포” vs 이언주 후보 측 “어불성설, 연고 해석 다양”26일 오후 수원지방검찰청 후문 앞 광장에서 국힘 시도의원들이 이언주 후보 고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국민의힘 용인시·도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용인시정 국회의원 후보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를 즉각 중단하라”며 이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고발했다. 26일 오후 1시 기주옥·김길수·김태우·안지현·안치용·이창식·박은선 용인시의원과 윤재영·이성호 경기도의원 등 총 9명이 수원지검 후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렸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출연한 이언주 후보는 “이 후보만 빼고 용인 갑·을·병·정 다 지역구 선거를 안 해본 사람들이다. (민주당의) 용인 선거를 이끌어줘야 한다”는 진행자의 질문에 “국민의힘 후보들도 다 초선이에요, 거기에는 지역연고가 하나도 없어요. 완전히”라고 대답한 바 있다. 이날 이창식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이언주 후보의 발언은 수년간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온 국민의힘 후보들을 폄훼했다. 상대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해 허위사실을 공표해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했다.”라며 “용인을에 출마하는 이상철 후보는 처인구 백암면 출신의 용인 토박이다. 또 용인병의 고석 후보는 2022년부터 수지구 신봉동에 전입신고를 한 뒤 주민들과 유대를 형성해온 용인 사람이고 용인정에 나서는 강철호 후보 역시 보정동에서 6년째 거주하면서 마북동의 회사로 출퇴근했던 지역 주민”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언주 후보는 용인지역 국민의힘 후보들을 낙선시킬 목적으로 용인 시민들을 선동하려는 매우 질 나쁜 흑색 선전을 펼쳤다”며 “이언주 후보의 발언은 사실관계에 정면으로 반하는 허위사실”이라고 비판했다. 이언주 후보. 이와 관련해 이언주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국민의힘 고발의건에 대해 한 마디로 ‘어불성설’이라며 반박에 나섰다. 이언주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일반적으로 선거에서‘연고’라 함은 엄밀히 말해 ‘태어나서 자란 곳’을 의미하고 통상 이를‘토박이’라고도 한다. 잠시 살았거나 인연이 있는 곳을 연고라 주장할 수는 있지만 그만큼 해석과 기준이 다양하다고 볼 수 있다.”라며 “헌재결정례 등을 보더라도 ‘연고’라는 의미는 때에 따라 추상적, 포괄적으로 사용되어 한마디로 정의하기 어렵다고 하고 있다.”말했다. 이어 “잠시 지나간 곳이거나 다른 선거구라도 넓게 보아 용인 출신이니 지역 연고가 있다고 ‘주장’할 수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아주 상식적인 선에서 ‘지역 연고가 없다’고 한 말을 ‘허위사실 유포’라며 고소에 이르는 일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 할 수 있다.”라며 “더구나 지역에서는, 국민의힘 후보들이 자기 선거구 출신도 아니고 해당 선거구에서 정치를 해본 적이 없음에도 낙하산으로 내려와 지역 연고가 있는 여타 예비후보들을 밀쳐내고 사실상 점령군이 되었다는 취지로 부정적 여론이 형성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그러면서“경선 한번 치르지 않고 기존 예비후보들을 밀어낸 것은 지역을 무시한 행위라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이처럼 허위 사실이 아님에도 ‘논쟁과 상호주장에 그칠 사안’을 검찰 권력을 이용해 정치를 사법화하는 행태야말로 근절되어야 한다”면서 “집권당으로서 민생과 공정한 경쟁에 집중하지 않고 정쟁과 트집 잡기, 검찰권으로 협박하기를 통해 상대를 압박하는 행위는‘선거 방해 의도’라고도 볼 수 있다. 이언주 후보와 선대위는 끝까지 깨끗한 선거로 정정당당하게 경쟁하고 국민의힘에게‘클린선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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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용인시(정) 이언주 후보 1호 공약 플랫폼시티 기반 용인 발전 구상 발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더불어민주당 용인시정 이언주 국회의원 후보는 19일 4·10 총선 1호 공약으로 용인플랫폼시티 기반 용인 발전 구상을 발표했다. 이언주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용인플랫폼시티가 IT첨단산업단지는 물론 GTX 역세권 기반의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서는 신도시급 도시개발사업인 만큼 용인시 미래 경제를 주도할 매우 중요한 현안”이라며 “플랫폼시티의 성공 핵심은 인접 지역과 긴밀한 연결에 있다. GTX구성역을 중심으로 용인플랫폼시티를 용인뿐 아니라 명실공히 경기남부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이를 위해 동백신봉선 도시철도(동백-GTX구성역-성복-신봉) 조속 추진, SRT 구성역 정차, GTX구성역과 주변 지역을 연결하는 노선버스 정비 및 신설, 인접 지역과 직접 연결하는 도로 및 터널, 지하보도(구성역-연원마을) 설치 추진, 광역·시내·마을버스, 택시, 지하철을 한번에 환승할 수 있는 EX허브 복합환승센터 조속 건립 추진, 용인플랫폼시티 개발이익금 용인시 재투자 추진, 컨벤션 등 복합문화시설이 들어서는 용인플렉스 추진, 한시적 미세먼지 집중관리 구역 지정과 민원 창구 개설 등을 내걸었다. 이언주 후보는 “제19대, 20대 국회의원 시절 각종 현안 해결의 맥을 짚고 각 정부 부처, 지자체 등과 협의를 이끌어내는 등 치열하게 의정 활동을 해왔다”면서 “용인플랫폼시티 개발을 통해 용인시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리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용인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은 경기도와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공동 시행하며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과 마북동 일원 도시 조성 사업으로 용인시(정) 선거구 주요 현안이기도 하다. 지난 2022년 3월 개발계획 수립이 완료됐으며 275만7186㎡(약 83만평) 부지, 계획인구는 2만8000여명, 세대수 1만 세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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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문화신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이원모 후보 인터뷰 진행제22대 국회의원 이원모(국민의힘)후보 인터뷰 인터뷰 진행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와 국민문화신문은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용인특례시 용인갑 지역에서 출마한 이원모(국민의힘) 후보와의 국민문화신무사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인터뷰는 유권자들이 후보자의 정책과 비전을 이해함으로써 보다 정보에 기반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다음은 이원모 후보와의 인터뷰 내용 전문 1.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게 된 동기를 말씀해 주세요. 오직 처인 발전을 위해, 국민을 위해 일하고 싶습니다. 우리 정부 출범 첫해를 보면, 국민이 선택한 정부가 발의한 법률 110개 중 95개가 막혔습니다. 그다음 해에는 9월 정기 국회를 하루 앞두고 전격적인 단식이라는 대국민 사기극을 보였습니다. 저는 공직자라는 이유로 비판 목소리 한번 내지 못했습니다. 무조건적인 국정 훼방, 더는 안 됩니다. 정치는 미래를 만드는 일입니다. 정책은 크게는 국가의 안보와 경제, 작게는 국민 생활의 불편까지 국민 삶에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옵니다. 그렇기에 국회는 국민들께서 납득할 수 있고 지지할 수 있는 정책들을 설계하고 이를 집행해야만 합니다. 우리 처인구의 앞으로의 4년은 정말 중요합니다. 국가 미래가 달린 반도체 프로젝트가 진행되기 위한 밑그림 작업이 진행되는 시기입니다. 정부와 당 그리고 여러 관련 공공기관들의 전폭적인 협력을 구하고, 사심없이 주민들의 뜻을 반영힐 사람이 필요합니다. 저는 처인구에 가서 중요한 일을 해내라는 당의 명에 이곳에 왔습니다. 처인구민의 눈높이에서 지역 현안을 하나하나 해결해나가겠습니다. 2. 지역 현안 중 가장 급선무로 생각하는 현안을 한 가지만 말씀해 주세요. 경강선 연장 등 교통 인프라 확충입니다. 처인구의 교통체증은 지난 수년 사이 갈수록 심각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이 조성되면 더 심각한 교통체증이 우려됩니다. 경기 광주에서 남사읍까지 연결하는 경강선 연장선, 양지면과 원삼면을 잇는 경강선 연장선 지선, 화성시 동탄 신도시에서 이천시 부발읍까지 이어지는 동탄부발선 신설은 제 핵심공약 중 하나입니다. 주변 도로 개설을 통해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소부장 기업들의 접근성이 높아지면 기업 간 물류 이동이 원활해지는 것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반도체 국가산단에 기업들이 들어오기 위해서는 교통 인프라 조성 공사가 빨리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경강선 연장선 노선 계획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 국회가 한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체계적인 전략을 가지고 경강선 연장선 신설을 착공할 수 있는 적임자를 꼭 지지 부탁드립니다. 3. 후보님 정책 중 주요 정책 3가지만 말씀해 주세요. 첫 번째는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공사 조속 착공입니다. 주민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처인구 남사·이동읍 710만㎡ 규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삼성전자가 총 360조 원을 투자할 예정입니다. 이제 처인구가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의 중심입니다. 반도체 사업은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대만 TSMC는 일본 정부의 유례없는 파격적인 지원하에 착공부터 완공까지 단 20개월이 소요되었습니다.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이 성공적으로 조성되고, 조속한 시일 내에 가동되기 위해서는 규제 해소와 지원이 필수적입니다. 국회, 정부, 지자체, 기업이 원 팀이 되어 국가산단 조성 공사 착공을 앞당기고, 반도체 공장 조기에 가동시키겠습니다. 세계 최고의 반도체 허브 도시, 최첨단을 창조하는 처인. 월드베스트 처인을 위해 제가 가진 능력과 열정으로 온 힘을 다해 뛰겠습니다. 두 번째는 일자리 창출입니다.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의 반도체 생산라인이 가동될 수 있도록 하여 최대 200여개의 소부장 협력 기업과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및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대응하는 맞춤형 우수인력 양성이 가능한 반도체 마이스터고를 설립하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들과 협력하여 처인구에 반도체 아카데미(수요기반 교육과정)를 유치하겠습니다. 또한,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혹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입주하거나 새롭게 설립되는 기업들이 지역 인재를 우선 채용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습니다. 청년·청년 상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 중장년 창업컨설팅 지원사업, 지역대학 활용 중년 재취업 프로그램을 확대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처인에서 교육받은 젊은 인재들이 처인에서 인생을 보낸 중·장년들이 처인을 떠나지 않고, 처인에서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세 번째는 살기 좋은 처인구 만들기입니다. 처인구 이동읍 천리, 묵리 및 원삼면 일대에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배후도시를 최첨단 하이테크 자족도시로 건설하겠습니다. 용적률을 완화하여 재건축·재개발이 원만히 이루어지고, 도시개발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및 지자체와 주민들 사이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여 처인구의 구도심이 새롭게 탄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종합병원을 유치하고, 24시간 소아응급 책임 의료기관을 설치하여 처인 주민들이 높은 수준의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원격 협진 체계를 갖춘 스마트 공공병원을 육성하고,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도입을 추진하여 처인구 내 충분한 의료역량을 갖출 때까지 지역 의료 격차를 완화하고, 필수적인 의료에서 소외되는 주민들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고, 반도체 생산라인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불가피하게 각종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습니다. 지역 외상 협력병원을 설치하여 중증 외상 환자들이 적시에 필요한 치료를 받고, 권역외상 센터로 이송되어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도록 하겠습니다. 처인구에는 아직 상수도와 도시가스의 혜택을 보지 못하는 지역이 남아 있습니다. 미급수 지역 상수도 보급을 확대하고, 도시가스 시설을 확충하여 주민들이 사회기반시설의 혜택을 충분히 누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각 지역마다 부족한 주차장, 체육시설, 주민자체센터·행정복지센터 등을 확충하고, 청소년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등 전 세대가 살기 좋은 처인, 행복한 처인을 만들겠습니다. 4. 동성애 차별 금지법에 대한 후보님의 입장을 말씀해 주세요. 찬성합니까? 반대합니까? 이유도 함께 말씀해 주세요. 현재 발의되고 있는 차별금지 법은 헌법이 보장한 개인의 자유, 종교의 자유를 지나치게 제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동성애 차별 금지법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고, 만약 법이 제정될 경우 수많은 사회적 갈등과 법적 다툼이 예상됩니다. 소수자를 보호하겠다는 입법목적이 몰각되고, 더 큰 혐오와 분열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는 동성애 차별 금지법을 반대합니다. 5. 지금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후보님이 생각하고 있는 저출산 해결 방안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저출산 해결 방안으로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있을 수 있겠지만, 예비부모가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대부분 가정은 부부가 맞벌이하기에 아이를 낳아도 돌봐 줄 수 없으면 아이를 출산하기 어렵게 됩니다.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없는 사회구조는 여성의 경력단절로 이어집니다. 출산 전후 휴가, 육아휴직 제도 정착, 기업 위탁 보육 확대, 유연한 근로환경 제도 개선, 남녀 육아휴직 사용률 OECD 수준으로 제고 등이 필요합니다. 6. 현재 용인에 약 24만 명의 기독교인들이 살고 있지만 기독교인들이 함께 공유할 문화 공간이 전무합니다. 혹 회기 내 기독교인 문화 공간 확보를 위한 마음이나 계획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몇 지자체에서는 종교문화유산의 보전과 활용, 체험 공간 확충을 위한 종교 문화 공간을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처인구에 거주하는 24만 명의 기독교인이 함께 공유할 문화 공간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또한, 현재 처인구에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공유할 문화공간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용인 아트센터 등 복합문화시설을 개관하여 처인 주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 예술을 처인에서 즐길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생활예술 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7. 교회내 자체 사회복지 시설들이 많은데 용인시가 교회나 교회와 연관된 복지 시설을 시의 효과적인 복지 제도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후보님의 생각이 어떤지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교회나 교회와 연관된 복지시설을 용인시의 효과적인 복지 제도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언제든지 용인시와 목사님들과 함께 대화를 나눌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일례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전국에 있는 10만여 개의 교회 등 종교시설의 복지 시설을 영유아 돌봄센터로 활용하자는 제안을 보았습니다. 당진 동일교회의 입구 오른쪽에는 어린이집, 왼쪽에는 방과 후 학교, 정면에는 청소년 수양관이 있다고 하며, 이 교회의 평균 자녀 수는 2.07명으로 전국 곳곳에서 ‘저출산 극복의 모델’로 찾아온다고 합니다. 저 역시도 교회 내 유휴공간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맞벌이 부부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공동육아와 어린이 교육 커뮤니티를 만들면 지역사회에도 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 8. 지역민들을 위해 하실 말씀이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저는 거대한 압박 속에서 아무리 일이 많더라도 해야 하는 일은 반드시 마무리 짓고 살아왔습니다. 거대 권력 앞에서도 흔들림 없이 일해왔던 후보, 거대한 개발 앞에서 빚 없이 깨끗한 후보, 확실한 추진력을 폭넓은 네트워크로 입증하는 후보인 저 이원모를 꼭 선택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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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용인정 후보, 교육 1호 공약 발표 ‘용인과학고 유치’이언주 후보 공약.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용인시정 국회의원 후보가 22일 경기도 두 번째 과학고등학교를 용인특례시에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과학고 유치를 위해 국립 과학 특수대학교인 카이스트를 비롯해 과학산업 관련 노하우가 쌓여 있는 고등교육기관과 협력을 추진하겠다는 복안이다. 이 후보는 “서울과 부산, 인천 등에는 각 2곳의 과학고등학교가 있지만, 경기도에는 의정부에 하나뿐”이라면서 “학령 인구가 많고 높은 교육열을 갖춘 용인시는 과학고등학교 설립에 대한 학부모 요구가 높다. 또 교통 여건이 좋아 용인은 물론 경기 남부 학생들에게도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공약 이유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8월부터 도내 과학고 신설 타당성 여부와 신설 방법을 담은 정책연구 용역을 진행 중이다. 과학고 신설은 교육부 동의와 중앙투자심사 통과가 관건으로 지역구 국회의원의 역량이 중요하다. 이언주 후보는 “용인플랫폼시티가 들어서는 용인시(정) 지역구에는 첨단 신산업 기업이 대거 들어오고, 처인구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에도 SK하이닉스는 물론 반도체 관련 유수 기업들이 들어설 예정”이라며 “신산업 메카가 될 용인시에 수준 높은 과학 교육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 3선 중진급 국회의원의 힘으로 중앙부처와 과학고 유치를 위해 강한 의지를 갖고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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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민주당용인시(정) 이언주 후보 보정동 주민 간담회서 차량기지 관련 의견 수렴이언주 후보 공약.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더불어민주당 용인시(정) 이언주후보가 22일 보정동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분당차량기지 문제 해결 의지를 공식화했다. 이언주 후보는 이날 지난 19일과 20일에 걸쳐 보정동 주민 간담회를 갖고 보정동 분당차량기지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보정동 주민 간담회에서 분당차량기지 문제 해결에 대한 두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분당차량기지를 지하화하고 상부를 덮어 복합개발하는 안, 차량기지 부지를 복합개발하되 차량기지는 산업단지, 물류단지 등 비주거지 지역으로 이전하는 안이다. 이 경우 이전 부지 종점은 역세권으로 개발하고, 연장 구간은 여러 역사를 신설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이언주 후보는 “첫 번째 안은 철도 상부에 인공 지반을 조성해 복합개발한 파리의 리브고슈 역사 개발 사례도 있다. 다만 차량기지를 지하화하고 상부를 개발하는 안은 경제성이 다소 떨어져 국내에서는 성공 사례가 없다”고 분석했다. 이어 “차량기지를 다른 지역으로 이전한 사례로는 서울 창동-남양주 이전 등 몇 가지 성공 사례가 있다. 다만, 기지 이전을 위한 비주거 최적지를 물색하는 일과 지자체의 협력, 기존 부지와 이전 부지 지역민 모두가 경제적 이익을 보고, 친환경적으로 조성하는 등 상호 윈윈하는 방안을 찾아내는 ‘솔로몬의 지혜’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30년 전 분당차량기지가 들어설 때는 보정동은 지금과 같은 주거지역이 아니었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면서 “시민 삶의 질 개선, 도시 발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차량기지 이전은 이제 필수불가결한 문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 당시 경험을 살려 이 문제의 해법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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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용인시(정) 이언주 후보 "동백IC 용인시 투자심사 통과 환영"더불어민주당 용인시정 이언주 후보.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더불어민주당 용인시정 이언주 후보가 20일 동백동과 구성동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동백IC 건설사업 계획의 용인시 투자심사위원회 투자심사 통과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영동고속도로에 인접한 동백과 구성 주민들이 지금까지 멀리 용인IC, 양지IC, 마성IC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면서 “이번 투자심사 통과를 통해 우리 지역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 추진에 물꼬가 트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또 “이상일 용인시장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동백IC가 조기 개통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민생과 지역 현안에 대해서는 여야나 좌우가 따로 없다는 확고한 신념이 있다. 앞으로도 용인지역 발전을 위해 용인시는 물론 정부 각 부처와 적극적으로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동백IC 건설사업은 2006년 동백지구 조성 당시부터 영동고속도로 접근 편의를 높여야 한다는 요구로 추진됐던 사업이다. 용인시정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탄희 의원이 수차례 주민 간담회와 용인시 당정협의, 국토부 면담,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면담 등을 거쳐 적극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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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용인시정 이언주 후보, 1호 공약 ‘플랫폼시티 기반 용인 발전 구상’ 발표민주당 이언주 후보.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언주(용인정)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9일 4·10 총선 1호 공약으로 ‘용인플랫폼시티 기반 용인 발전 구상’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용인플랫폼시티가 IT첨단산업단지는 물론 GTX 역세권 기반의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서는 신도시급 도시개발사업인 만큼 용인시 미래 경제를 주도할 매우 중요한 현안”이라며 “플랫폼시티의 성공 핵심은 인접 지역과 긴밀한 연결에 있다. GTX구성역을 중심으로 용인플랫폼시티를 용인뿐 아니라 명실공히 경기남부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를 위해 ▲동백신봉선 도시철도(동백-GTX구성역-성복-신봉) 조속 추진 ▲SRT 구성역 정차 ▲GTX구성역과 주변 지역을 연결하는 노선버스 정비 및 신설 ▲인접 지역과 직접 연결하는 도로 및 터널, 지하보도(구성역-연원마을) 설치 추진 ▲광역·시내·마을버스, 택시, 지하철을 한번에 환승할 수 있는 EX허브 복합환승센터 조속 건립 추진 ▲용인플랫폼시티 개발이익금 용인시 재투자 추진 ▲컨벤션 등 복합문화시설이 들어서는 용인플렉스 추진 ▲한시적 미세먼지 집중관리 구역 지정과 민원 창구 개설 등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제19대, 20대 국회의원 시절 각종 현안 해결의 맥을 짚고 각 정부 부처, 지자체 등과 협의를 이끌어내는 등 치열하게 의정 활동을 해왔다”면서 “용인플랫폼시티 개발을 통해 용인시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리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용인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은 경기도와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공동 시행하며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과 마북동 일원 도시 조성 사업으로 용인시(정) 선거구 주요 현안사업이다. 지난 2022년 3월 개발계획 수립이 완료됐으며 275만7186㎡(약 83만평) 부지에 계획인구는 2만8000여명, 세대 수는 1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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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욱 후보, 강철호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 선언강철호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하는김현욱 예비 후보(신한반도당)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19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현욱(신한반도당)이 용인특례시청 브리핑룸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힘 소속 강철호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선언했다. 김 후보는 이번 선언을 통해 보수정당의 승리와 대한민국의 가치관을 지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김현욱 후보는 강철호 후보가 오랜 정통 외교관 경력과 현장 실물경제 전문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나라와 용인을 위해 더 나은 미래를 구현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8년간 용인을 대표해온 민주당 후보들의 무책임한 행보와 정치성향의 불투명성을 비판하며, 용인시민의 자부심과 자존감 회복을 위해 강철호 후보가 필요함을 역설했다. 김 후보는 지역구를 자주 바꾸고 정치적 이익을 위해 당을 옮기는 후보를 강하게 비판하며, 이런 행위가 '국민을 위한 정치'가 아닌, 오로지 '개인의 커리어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정치라고 지적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진정성, 신념, 그리고 정직성을 핵심 가치로 삼는 강철호 후보의 정치적 자세를 높이 평가했다. 특별한 사회자 없이 진행된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강철호 후보가 다른 공식 일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가운데, 용인 지역의 여러 인사들이 함께 참석해 강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표명했다. 다른 후보에 대한 질문에 대해, 김현욱 후보는 최근 행보와 정치적 입장에 대해 비판적인 견해를 밝혔다. 또한 김 후보는 “보수와 진보 양측의 타이틀을 필요에 따라 활용하고 있는 정치인들이 있으며, 이는 용인과 나라를 위한 진정한 의지와는 거리가 멀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후보는 “용인 시민들에게 보수 후보들이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현욱 후보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그는 한나라당 경기도 분당 도위원으로 정치 생활을 시작한 이래, 다당제 체계와 대한민국 정치 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왔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더 이상 언론 앞에 직접 나서지 않겠다고 하면서도, 현실 정치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해 한국 정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