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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 여성 123명 ‘123 별동대’ 출범 김범수 예비후보 지지 결의, “123운동 펼치겠다”김범수 처인갑 국민의힘 예비후보 30~60대 처인구 지역 여성 123명으로 구성된 ‘123별동대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30~60대 처인구 지역 여성 123명으로 구성된 ‘123별동대’가 지난 1월 23일 출범했다. 이들은 이날 저녁 6시 김범수 국민의힘 용인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무실에 모여 김범수 후보가 처인구의 미래 발전을 이끌 최적임자라는데 의견을 모으고 지지선언문과 ‘123운동’ 행동강령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장석순 123별동대 공동대장의 사회로 회원소개, 영상 추천사(오세훈 원희룡 권영세), 김범수가 걸어온길 영상 상영, 김정주 국민의힘 중앙위 부의장 축사, 김범수 예비후보 인사말, 노옥숙 이옥배 공동대장의 지지선언 및 행동강령 낭독, 허윤서 공동대장의 별동대 취지 설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들은 이날 한목소리로 “세계적 수준의 반도체 도시로 발돋음하는 처인에는 세계적 안목을 지닌 김범수가 최적임자”라며 “김범수를 주변에 제대로 알리기 위해 ‘123운동’을 펼쳐나가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이들이 발표한 123운동 행동강령은 “매일 하루에(1), 두명(2)을 만나고, 세명(3)에게 전화해서 김범수를 알린다...우리는 하나다(1), 이번에는(2) 김범수다, 3.1운동(3)의 애국정신으로 함께 나선다” 등이다. 김범수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저 개인이 아니라 우리 처인을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통일한국과 세계 자유연대를 위해 이 자리에 많은 여성 동지들이 함께해 주셨다”며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갈 세계적 수준의 처인의 미래가 설레인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어 “결국 정치는 우리 삶을 더욱 자유롭고 행복하게 하고 이를 위해 나라와 지역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또한 이 과정에서 뒤처지고 소외되는 사람들이 없도록 나눔과 정의를 실현해야한다”며 ‘자유’와 ‘정의’의 가치를 강조했다. 한편 김범수 예비후보는 하버드와 예일, 유펜을 졸업하고 귀국해 20여년간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이들의 인권 증진과 청년들의 세계진출을 위해 시민운동을 펼쳐왔으며, 또한 언론인으로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와 통일준비를 위해 활동해왔다. 지난 2020년 당시 자유한국당에 영입돼 용인정 지역에 출마했다가 낙선했고 이후 용인발전소 대표, 용인전철추진위원회 위원장, 윤석열 대통령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위 위원 등으로 활동하다 국회의원이 공석이 된 용인갑(처인구)으로 지역구를 옮겨 총선을 준비해 왔다. 이론과 현장 경험, 당의 정체성과 현실정치, 용인지역에 대한 이해와 오랜 활동, 시민들과 소통력과 진정성 등을 두루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당내외 여론조사에서도 앞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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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용인시을 3선 김민기 국회의원 총선 ‘불출마 선언’더불어민주당 용인시을 3선 김민기 국회의원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더불어민주당 용인시을 3선 김민기 국회의원이 22대 총선 ‘불출마 선언’을 하며 지역구인 용인시민에게 감사와 사과인사를 전했다. 김민기 의원은 19일 오전 국회에서 불출마선언을 하고 이어 오후에는 용인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 오전 국회에서 ‘제 기득권을 내려놓고, 자리를 비켜드리고자 한다’고 불출마 기자회견을 열었고, 반드시 오늘 중에 용인시민께도 인사를 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용인시민의 과분한 사랑을 받아 3선 국회의원이 됐고 역량보다 무거운 직책을 맡아왔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해주셨는데 충분히 상의 드리지 못하고 결정을 내려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추후 계획이나 행보에 대한 질문에는 “.제가 정치적 모태로 삼았던 것은 ‘익숙해지면 떠날 때’라는 말이다. 정치인이 출마를 하지 않으면서 다음을 생각하고 해서는 안 된다”며 “‘어떤 것을 해야되겠다’고 하는 목표를 정하면 그것을 하는 행위에 몰두하게 된다.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명확한 철학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추후 할 것은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2006년 용인시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해 지난 19대 총선에서 정찬민 후보를 누르고 국회에 입성했다. 19대~21대 국회에서 연이어 정보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대 국회에서는 정보위원장을 지냈다. 21대 전반기 국회에서는 국방위와 정보위에서 활동했고 후반기에는 국토위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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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서울 편입 논의, 총선 전 주민투표 불발로 '폐기 위기' 직면경기 김포시 위치 (출처 네이버 지도)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경기도 김포시의 서울특별시 편입을 위한 주민투표가 총선 전에 실시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하면서, 이와 관련된 특별법의 폐기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는 김포시가 추진해 온 서울 편입 계획에 대한 불확실성을 더욱 가중시키는 상황이다. 김포시의 서울 편입은 국민의힘 김기현 전 대표가 총선을 겨냥하여 발표한 승부수로 보였다. 김 대표는 서울의 면적이 상대적으로 좁다는 점을 지적하며, 김포시의 편입이 서울의 생활권 및 문화권 확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당시 이러한 제안은 당 안팎에서 시대에 역행하는 것이 아니냐는 무책임하다는 의견이 있었고, 민주당에서도 반대 의견이 제시되었다. 17일 김포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20일 김포시가 요청한 서울 편입 관련 주민투표 실시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현행 주민투표법에 따르면, 총선 선거일 60일 전부터 선거일까지는 주민투표를 실시할 수 없다. 이는 오는 4월 10일로 예정된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고려할 때, 아무리 늦어도 다음 달 10일 이전에 투표 절차를 완료해야 하는데, 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위한 특별법은 21대 국회에서 자동으로 폐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하지만 김포시는 "총선과 관계없이 서울 편입 계획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고, 오세훈 서울시장은 김포의 서울 편입 요구로 촉발된 '메가시티 서울'과 관련해 17일 "메가시티 논의는 총선 이후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메가시티 서울은 단순히 총선 전략으로 다뤄져선 안 될 이슈"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또한 17일 “경기 김포시의 서울특별시 편입을 주민들 뜻에 따라 저희가 주도적으로 임할 것” 이라고 언급하며 총선 이후 적극 검토할 것을 예고했다. 김포시의 서울 편입 제안이 나온 배경에는 서울 출퇴근길의 교통 대란, 과밀 학급, 일자리 및 문화체육시설의 부족과 같은 다양한 현안들이 존재한다. 더 나아가 김포시의 숙원사업인 서울 지하철 5호선의 연장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 제시되었으나, 이 또한 지역 간 갈등과 행정적 복잡성으로 인해 진척이 어려운 상태이다. 전문가들은 서울 생활권 확장에 따른 수도권의 복잡한 문제들이 폭발 직전에 이르렀다고 지적하고 있으나, 김포시의 서울 편입은 수도권의 영역 확장을 제한하려고 하는 현재 정부의 정책과 대비되고 있다. 현재 정부는 지난 '새정부 경제정책 방향'을 통해 지방 경쟁력 강화와 지방소멸위기 지역에 대한 집중 지원을 목표로 삼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지역 간 협력 확대와 '초광역 메가시티'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러한 ‘초광역 메가시티’는 비수도권 시도 지역을 묶어 거대 행정구역으로 만드는 전략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격차를 줄이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이다. 김포시의 서울 편입 논의는 단순한 행정 구역 변경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서울과 인접한 지역들의 발전 및 통합에 대한 광범위한 논의를 필요로 할 것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김포시의 서울 편입 논의는 수도권 발전 전략의 일환으로 다루어져야 하며, 이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과 타당성 있는 접근 방식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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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영 전 용인시정연구원장, 출판기념회 성료정원영 전 용인시정연구원장(정치학박사)의 용인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정책 소통과 공감’ 행보를 담은 저서「정원영의 발로 뛰는 도시 이야기, ‘함께 그리는 꿈’」출판기념회가 지난 6일 오후 기흥구 강남대학교 샬롬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출판기념회에는 국회의원 등 내빈과 용인시민 6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김진표 국회의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하여 박찬대 최고위원, 정성호 의원, 안민석 의원, 김두관 의원, 김한정 의원, 양기대 의원, 김홍걸 의원, 김의겸 의원, 이수진 의원, 신영대 의원, 홍정민 의원과 지자체장으로는 김관영 전북지사 등이 축하 영상과 서면 축사를 보내 축하했다. 또한, 한완상 전 통일부총리와 김병욱 국회의원, 소강석 새에덴교회 담임목사, 정윤재 전 한국정치학회 회장, 김성곤 극동대학교 부총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현장에서 축하의 말을 전했다. 출판기념회는 내빈 소개, 축사, 저자소개, 축하공연, 시민과 함께하는 북콘서트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북콘서트는 요즘 유행하는 유명인 초청을 배제하고 ‘시민이 묻고 정원영이 답하다’는 주제로 용인마녀(용인 맘카페) 대표인 서윤정씨가 진행을 맡고, 여러 분야의 용인시민들이 참여해 용인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어 눈길을 끌었다. 정 전 원장은 “용인시정연구원 원장 재임 당시, 용인발전과 시민행복은 제 꿈의 시작이고 끝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그동안 쌓아온 경륜으로 국가발전과 국민행복을 위한 더 큰 꿈을 시민들과 함께 꾸고 싶다”며, “혼자 꾸는 꿈이 아니라 함께 그리는 꿈을 이루고자 한다. 함께 꾸는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말했다. 특히 정 전 원장은 “용인시는 무계획적인 개발로 여러 가지 문제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하고, “시민을 중심에 두고 ‘집중과 분산 전략’으로 용인시를 새롭게 리디자인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실행에 옮겨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정 전 원장은 용인시정연구원장을 역임했으며, 국회의장 지방자치발전자문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자문위원, 감사원 초청연구위원, 국회의원 보좌관, 민주연구원 책임연구원,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지내며 정책 개발과 연구, 경영과 행정 분야에서 역량을 다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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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출범 2년, 높아진 위상에 합당한 권한 확보 총력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해 2월 특례시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에서 특례시 권한 확보의 당위성을 강조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를 포함한 대한민국의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4곳(용인·수원·고양·창원)이 오는 13일 ‘특례시’ 출범 2주년을 맞는다.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4개 시는 각 도시의 사정에 따라 행정서비스를 자체 권한으로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생겼고 일부 권한을 이양받았지만 사실상 광역행정을 하는 ‘특례시’ 명칭에 걸맞는 권한은 중앙정부나 도(道)에서 아직 넘겨받지 못했다. 시의 높아진 위상에 합당한 행정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선 여전히 할 일도, 과제도 많은 상황이다. ‘용인특례시’가 걸어온 2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그려본다. ■ 특례시 출범 2년, 성과와 과제 특례시 출범 2년, 성과는 분명히 있다. 2023년 4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전 지방분권법) 개정과 행정안전부의 제2차 지방일괄이양으로 9개 특례사무에 대한 처리 권한이 특례시로 이양됐다. 용인특례시는 지방분권법에 포함된 △물류단지 지정 및 개발‧운영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구성‧운영 △산지전용허가 △환경개선부담금 부과‧징수 총 4개 사무와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포함된 △비영리민간단체 등록‧말소‧지원 1개 사무, 관광진흥법의 △관광특구의 지정 1개 사무를 지난해 이양받았다. △신기술창업집적지역 지정시 협의 1개 사무는 올해부터 시행한다. 시가 7개의 특례사무를 직접 처리하면 행정 절차 간소화로 시민 편의가 증진될 뿐 아니라 행정비용도 줄일 수 있다. 물류단지 지정 권한 확보로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게 물류산업을 육성하고, 물류창고의 난립도 막을 수 있다. 하지만 특례시가 갈 길은 아직도 멀다. 특례시가 이양받은 9건의 특례사무는 앞서 2021년 7월 4개 특례시와 행안부로 구성된 특례시지원협의회가 중앙정부와 광역자치단체에 이양 요청한 86건의 특례사무의 10% 수준이다. 특히 사무이양에 필요한 인력과 재정 운용의 자율성은 여전히 부족하다. 정부가 특례시 제도를 도입한 취지가 무색할 정도다. 앞으로 이양될 사무의 규모와 행정수요를 고려한다면 정부와 국회가 특례권한 이양을 위해 제도와 입법 문제를 진지하게 다뤄야 한다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강조했다. ‘특례시’가 행정상 용어의 한계를 벗어나 폭증하는 행정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시의 발전을 도모하려면 그에 걸맞는 법적 지위를 가져야 한다는 게 4개 특례시의 입장이다. 4개 특례시는 특례시 지원의 근거와 실질적 권한을 법으로 규정하도록 ‘특례시지원특별법’ 입법을 추진 중이다. 국무총리 직속 특례시지원위원회 설치, 특례부여를 위한 행정‧재정 지원 근거,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계정 설치 등을 법에 명문화하겠다는 것이다. 특례권한 확보의 동력을 얻기 위해 특례시지원위원회를 국무총리 직속 기구로 두자는 게 4개 특례시장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중앙부처-도-특례시 간 종합적인 조정·협의를 원활하게 하고, 지방시대위원회의 이양 결정이 법령 제·개정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기구다. ■ 특례시 제도 정착과 특례권한 확보 위한 공감대 형성 노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한 민선 8기 특례시장들은 특례시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행정과 재정 권한 확보 등의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계 기관과의 대외 협력 강화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는 이상일 시장이 회장을 맡고 있던 2023년 2월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와 공동으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특례시지원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열어 특례시 제도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해결해야 할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의 쟁점은 특례시 지원 근거와 실질적 권한을 규정하는 법 제정의 필요성 재확인이었다. 참가자들은 특례시 제도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행정권한 이양과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관련 법안과 제도 개선으로 이를 뒷받침해야 한다는 의견 등을 집중 논의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 자리에서 “로마 초대 황제 아우구스투스의 좌우명은 천천히 하면서도 빠르게, 빠르게 하면서도 느리게 라는 뜻의 ‘페스티나, 렌테(Festina, Lente)’였다”며 “중앙정부나 도에서는 특례시 특별법 제정에 미온적이지만 특례시가 탄생한 만큼 실질적인 일을 하기 위해선 입법 노력을 신속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토론회 등으로 특례시 제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중앙정부와 경기도 등 광역자치단체, 국회 등을 설득해 특례권한 확보를 위한 특별법안이 통과되도록 특례시민 모두가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지난해 7월엔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통합한 지방시대위원회가 출범했다. 4개 특례시는 지난해 10월 행안부와 지방지대위원회와의 실무 논의를 통해 57개 기능사무에 관한 권한을 특례시로 이양할 것을 심의 안건으로 제출했다. 자치분권위원회 당시 이미 권한 이양이 의결됐지만 국회와 중앙부처의 무관심으로 계류 중인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 위원회 설치·운영’ 권한 등 25건에 대해서도 제3차 지방일괄이양으로 특례사무 법제화를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 위원회 설치·운영’ 권한은 속도가 생명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및 ‘소부장 특화단지’ 등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서도 특례시 단위의 독자적인 위원회 구성·운영이 필요하다고 이상일 시장은 강조했다. 이 시장을 비롯한 4개 특례시장들은 지난해 11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을 찾아 특례사무 심의를 앞당기는 등 위원회가 특례시 지원에 중추적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우동기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은 지방자치단체라는 말 대신 지방정부라고 할 정도로 지방의 자율성 확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제주특별자치도가 확보한 수준(4741건)의 권한이 지방정부로 이전되도록 최선을 다해 특례시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시책과 과제를 총괄하고 각종 지원사업을 심의한다. 의결된 안건을 소관 중앙부처에 법령 개정하도록 권고하고 해당 부처는 관련 법안이 국회에서 개정되면 특례사무 권한을 특례시로 넘긴다. ■ 국가 균형발전 주도하는 ‘특례시’로 거듭날 것 용인특례시는 삼성전자가 300조원을 투자하는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SK하이닉스가 140조원을 투자하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등 세계적 반도체 기업의 집적화로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며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인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용인을 비롯한 4개 특례시는 국가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인구소멸로 공동화 위기에 처한 지방 소도시와도 상생 협력하기로 하는 등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답게 책임감을 발휘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지방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 되는 시대”라며 “규모와 역량을 갖춘 특례시가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특례시 제도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광역단체에 버금가게 늘어나는 행정수요를 자율적으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특례시 권한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인구 100만명이 넘어선 화성시는 특례시시장협의회 준회원 자격을 갖게 됐다. 화성시가 현행법에 따라 2년동안 인구 100만명 이상을 유지하면 2025년에 5번째 특례시로 승격할 것으로 예상된다. 4개 특례시는 올해부터 화성시와도 힘을 합쳐 특례권한 확보에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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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바이오단지, 광교에 만들겠다”광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현장 간담회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광교테크노밸리를 찾아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바이오단지를 광교에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8일 수원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바이오센터에서 박광온 국회의원, 광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바이오 전문가 및 기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김동연 지사는 “아주대 총장시절부터 광교에 바이오 클러스터를 만들었으면 하는 구상을 했는데 그 꿈이 현실에 가까워진 것 같아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면서 “경기도 바이오산업이 광교, 시흥, 고양과 성남과 화성으로 나뉘어 일을 진행하고 있는데 광교테크노밸리는 5곳을 묶는 거점이다. 광교에 바이오 스타트업(새싹기업)이 둥지를 틀 수 있게끔 개발해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바이오단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광교테크노밸리가 경기도와 대한민국을 넘어서 국제적으로도 가장 모범이 되고 선도할 수 있는 바이오산업 단지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내서 거대한 역사를 이뤄내도록 하자”고 덧붙였다. 자리를 함께 한 박광온 의원도 “광교테크노밸리 중심의 바이오산업이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가 될 것”이라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확실하게 지원해야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길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협력 의지를 밝혔다.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은 이날 광교테크노밸리 내 옛 바이오장기연구센터 부지를 개발해 바이오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등 광교를 경기도 광역 바이오 클러스터 거점으로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올해부터 고급 연구개발(R&D) 전문인력 양성(연간 500명), 바이오스타트업 보육(연간 15개사 내외), 도유재산 개발을 위한 행정절차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참석 전문가와 기업인들이 바이오산업의 발전 방향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기도의 역할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했다. 한편, 광교테크노밸리는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에 있는 첨단산업단지로 바이오·헬스기업 200여 개사가 입주해 있다. 단지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나노기술원 등이 위치해 경기도 미래성장산업의 경쟁력과 가치를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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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탄생 100주년, 성남의 저력 빛났다(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김대중 대통령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6일 오후 2시부터 고양 킨텍스 제1전시관 5홀에서 열렸다. 성남에서는 이날 행사를 위해 버스 3대를 포함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함께 김대중 대통령 100주년 기념식에 힘을 보태면서 '김대중의 정치적 고향 성남'이라는 이미지를 굳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김대중재단 소속 지역단체별 참가자 중 단일 규모로는 성남시가 전국에서 가장 많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김대중 정신’의 저력을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날 주요 참석자로는 김대중재단 성남시지회는 백왕순 지회장을 비롯해 백재기 성남시지회 고문단장, 양호 자문단장, 강부원 전 성남시의회 의장, 김현기 호남향우회 역대회장, 전동의‧염우섭‧장명섭‧홍기섭‧정종원‧고갑수‧염국 고문 등이 참여했다. 또한 최대호 성남시호남향우회 의장, 임왕성 호남향우회 분당지회장, 이용재 성남시호남향우회 사무총장, 전승현 전사들(전북사람들) 회장, 정영식 호남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호사모) 회장, 전성복 호사모 부회장, 박광명 전 성남경기도민회장 등이 참석했다. 그 외에서 윤영찬(더불어민주당, 성남 중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전석훈 도의원, 정연화‧조우현‧윤혜선‧김윤환 시의원 등이 참가했다. 백왕순 김대중재단 성남지회장은 “화해와 관용으로 통합과 평화를 추구했던 김 전 대통령의 삶을 기리고 정신을 계승하는 탄생 100주년 기념식에 성남에서 많은 분들이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전하면서 “오늘을 시작으로 ‘다시 김대중으로’라는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새로운 100년의 출발점으로 삼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김대중재단 성남시지회는 100주년 기념식 참석에 이어 오는 13일 오후 2시와 5시 두 차례에 걸쳐 영화 <길위에 김대중>을 롯데시네마 성남중앙 7관에서 함께 관람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100주년 기념식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와 권노갑 이사장, 김진표 국회의장, 한덕수 국무총리,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이낙연·김부겸·정세균 전 총리,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를 대신해서 고민정 국회의원이 참석하는 등 여야 국회의원과 전국 각지에서 5천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김덕수 사물놀이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의 개식선언, 문희상 김대중재단 준비위원장 환영사, 축사, 소프라노 조수미 축하공연 등에 이어 AI로 탄생한 김대중 대통령의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이 영상으로 소개됐으며, 마지막에는 김홍업 공동추진위원장이 유족 대표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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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2024년 용인특례시 지도자초청 신년감사예배 및 목회자부부 조찬기도회 성황리 개최2024년 용인특례시 지도자초청 신년감사예배 및 목회자부부 조찬기도회에서 설교하고있는 총신대학교 총장 박성규 목사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유석윤 목사 이하 용기총)는 8일 오전 7시에 용인시 처인구에 있는 용인제일교회(담임 임병선 목사)에서 2024년 용인특례시 지도자 초청 신념감사예배 및 목회자부부 조찬기도회에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기도회에는 용기총 목회자들과 총신대 총장 박성규 목사,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 대학교 총장 정인찬 목사가 참석했으며, 이상일 용인특례시 시장, 윤원균 용인특례시 의회 의장, 그리고 의회에서 남홍숙 의원, 김상수 의원, 장정순 의원, 황미상 의원, 박은선 의원, 안치용 의원, 김윤선 의원, 기주옥 의원이 참석했으며, 그외에도 많은 국회의원 예비 후보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기독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새해에 대한 긍정적인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유석윤 목사(용인사랑교회)의 묵도로 시작됐다. 설교는 박성규 목사(총신대학교 총장)가 새해의 결심이 일 년 내내 지속하기를 독려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는 특히 "주여! 새 날을 열어 주소서!"라는 구호 아래 2024년에는 잘못된 관행들을 극복하고 건강한 변화를 추구할 것을 촉구했다. 박 목사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전을 통해 앞으로 도약하자는 내용으로 용인특례시의 발전 또한 강조했다. 기도는 김현기 목사가 "새 소망, 새 마음, 새 출발"이라는 주제로 하나님의 능력 아래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에서 대한민국과 특히 용인특례시가 건강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기를 기도했다. 축사하고 있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축사하고 있는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등 지역사회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새해를 맞아 존경하는 분들과 함께 감사예배를 드릴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말하며, 지난해 용인특례시가 이룬 중요한 발전들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이 시장은 "앞으로도 시정 운영 과정에서 관점의 전환과 창의력을 활용하여 시장과 시민이 함께 지혜를 나누고 용인특례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윤 의장은 "용인특례시는 행복하고 축복받은 도시이며, 2024년 한 해 동안 지속적인 도전을 통해 110만 용인 시민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 행사는 용인특례시의 목회자들과 지도자들 및 시민들이 모여 서로 격려하고, 새해를 맞이하여 공동체의 힘과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참석자들은 이 자리를 통해 앞으로의 도전을 위한 격려와 지지를 나누었다. 더 나아가, 이러한 긍정적인 분위기를 통해 용인특례시의 미래에 대한 희망적인 전망 또한 제시하며, 2024년이 더욱 발전적이고 축복받은 해가 될 것임을 약속하는 순간이었다. 여주봉 상임회장으로부터 취임패를 전달받고 있는 유석윤 회장. 좌로부터 회장 유석윤 목사, 상임회장 여주봉 목사 조찬기도회 참석자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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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대장지구‘공공도서관 건립’ 5년 만에 첫 삽대장도서관 조감도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5일 판교 대장공공도서관 건립 기공식이 대장동 187-4번지 일원 판교 대장초⋅중학교 앞에서 성남시 관계자와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공식에 참석한 최현백의원(판교동·백현동·운중동)은“판교 대장공공도서관은 대장동 187-4번지에 총사업비 262.5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 지상 2층(연면적 5,151㎡), 주차대수 53면 규모로, 2026년 1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 의원은“층별 주요시설로 지상 2층에 열람실/전자 정보실/연속간행물실/학습공간/사무실 등, 지상 1층에 어린이 자료실/학습공간/마주침라운지/다목적홀/방음 공간 등, 지하 1층에 주차장/방재실/서고 등, 지하 2층에 주차장/전기실/기계실/창고 등이 설계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최 의원은 “판교 대장공공도서관은 지난 2020년 ‘21년도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선정되어 공공도서관 건립비 50억 및 도서관 내 생활문화센터 조성비 9억 등 총 59억 국·도비 확보하였고, 사업비 약 57억 원을 추가 확보하여 당초 주차대수 20면을 53면으로 확충하면서 부족한 주차 면수를 늘리기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 의원은 “2022년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시민자문단’을 구성하였으며, 자문단의 건의 사항이었던‘생활문화센터 공간 축소, 도서관 공간 확대’,‘식당 미설치, 북카페에서 간단한 빵류 판매’,‘좌석 및 열람 공간 확대’ 등을 반영하였다.”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최 의원은 “김병관 국회의원 시절 ‘명품 판교대장’ 완성을 위해 입주예정자 협의회와 함께 저녁 도시락을 먹어가며 당초 사업계획에 없었던 도서관, 종합사회복지관, 지하 공영주차장을 비롯하여 분동에 대비한 공공용지 매입, 도로명 주소 사수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라며 “이 모든 것은 입주예정자 시절부터 ‘명품 판교대장’완성을 위해 노력한 입주민들의 염원과 땀의 결실이다.”라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한편 최 의원은 “공공도서관 건축공사와 함께 대장초⋅중학교 교실 증축 및 리모델링, 급식실 공사가 2월부터 시작되어 학생들의 안전과 환경, 학습권 침해 등이 우려된다.”라며 “학부모와 아이들이 안심할 만한 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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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장종현 대표회장 2024년 신년인사회 종교계 대표 덕담 ‘한마음 한뜻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새해가 되길’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신년인사회에서 “새해에도 더욱 비상한 각오로 국민만을 바라보며 민생경제를 향해 온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2024년 신년인사회는 김진표 국회의장, 조희대 대법원장·이종석 헌법재판소장, 한덕수 국무총리,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 요인과 정부·종교·경제·사회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대표총회장]는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4년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여 종교계 대표로 덕담을 전했다. 장종현 대표회장은 “경제가 살아가기 위해서는 먼저 기업이 살아야 한다”며, “기업이 마음껏 일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어 젊은이들이 활기차고 힘찬 인생을 살기를 소망한다”고 하였다. 이어서 “경제발전과 자유민주의를 위해 여야의 구분이 없는 만큼,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대한민국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한마음과 한뜻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새해가 되길” 전하면서, “국민을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시는 대통령님을 비롯해 이 자리의 모든 분께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며 축복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윤 대통령의 인사말 후 김진표 국회의장이 건배제의를, 조희대 대법원장과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이종석 헌법재판소장,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장종현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이 신년 덕담을 했고 한덕수 국무총리는 신년 다짐을 발표했다.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4년 신년인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