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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 용의 출현’, 김한민 감독 스크린 복귀 친필 편지 전문 공개(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 <명량>에 이어 <한산: 용의 출현>을 통해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두 번째 작품으로 찾아온 김한민 감독이 대한민국 관객들을 향한 친필 편지를 공개했다. 김한민 감독은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한산해전에서 '지장(智將: 지혜로운 장수)', 명량해전에서 '용장(庸將: 용렬한 장수)', 노량해전에서 '현장(賢將: 현명한 장수)'의 이순신을 그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한 김한민 감독은 "감독으로서 세 명의 각기 다른 이순신을 그려 내는 것은 큰 도전이었고 또한 영광된 일"이라고 말하며 대한민국 최초로 역사적 실존 영웅이자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이순신 장군을 조명하는 시리즈를 다루는 것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한산: 용의 출현>을 통해 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지나온 관객들에게 위기를 극복할 영웅을 선보이고자 한 김한민 감독은 "<한산: 용의 출현>이 관객 분들에게 큰 힘과 용기를 선사하는 그런 작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고 전하며 애정 어린 말을 덧붙였다. 김한민 감독과 <명량> 오리지널 제작진이 완성한 전쟁 액션 대작 <한산: 용의 출현>은 오는 7월 27일 개봉해 관객들에게 승리의 쾌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한민 감독 친필 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관객 여러분. 감독 김한민입니다. 이순신의 해전 중 1592년의 한산해전, 1597년 명량해전, 1598년의 노량해전. 이 세 가지의 해전들은 성격이 다릅니다. 한산해전에서는 지장(智將: 지혜로운 장수). 명량해전에서는 용장(庸將: 용렬한 장수), 노량해전에서는 현장(賢將: 현명한 장수)으로 장군님을 감독은 감히 생각해봅니다. 감독으로서 세 명의 각기 다른 이순신을 그려 내는 것은 큰 도전이었고 또한 영광된 일이었습니다. 코로나 상황에서 <한산: 용의 출현>과 <노량: 죽음의 바다> 이 두 작품 모두 촬영을 잘 마치게 되어 더없이 다행스럽고 벅찬 마음을 가눌 길이 없습니다. 이제 <한산: 용의 출현>을 통해 세상이 기다린 우리의 영웅을 관객들이 먼저 만나볼 차례입니다. 아무쪼록 이 영화가 관객 분들에게 큰 힘과 용기를 선사하는 그런 작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감독 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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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피살 해수부 공무원 유족의 기자회견‘북한군 피살’ 공무원 유족 기자회견 MBC 영상 캡쳐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6월 17일(금) 어제 北 피살 해수부 공무원 유족은 서울 서초구 변호사 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월북 프레임’을 만들기 위해 조작된 수사를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대준씨의 유족 대리인인 김기윤 변호사와 이 씨의 친형 이래진 씨와 피살 공무원 배우자 등 유가족들도 직접 참석해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유가족 측은 당시 해경의 진술 조서를 확보, 확인한 결과 당시 수사 결과가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김 변호사는 “당시 동료 직원들은 ‘(이 씨) 월북은 터무니없다’며 놀랐다고 진술했고, 이씨가 북한 관련 서적이나 자료를 봤냐는 해경의 질문에도 ‘그런 것이 전혀 없으며 정치색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답변했다”라며 “모두 ‘월북’이라고 판단하지 않았는데 이 부분이 빠진 채로 발표됐다”고 지적했다. 다음은 무궁화 10호 직원들의 월북 관련된 진술조서 질문과 답변 내용이다. 질문 : 오늘 (9/24) 뉴스에 이대근이 월북했다는 뉴스가 나왔는데 본 적 있나요? 답 : 저도 뉴스를 보았는데 월북이라고 나오길래 터무니없는 답이라고 화답을 했습니다. 질문 : 근거 없이 월북이라는 뉴스가 왜 나왔을까요? 답 : 매스컴에서 말하기 좋으라고 하는 말인 것 같습니다. 어제 같은 경우는 코로나 때문에 사살 했다고 하는 뉴스가 나오고 또 오늘 뉴 스에서는 월북 사실을 듣고 사살했다는 뉴스가 나던데 매스컴에 대해서 실망을 많이 했습니다. 질문 : 실종자 이대준이 북한으로 월북했다고 생각 하는가? 답 : 그러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제가 직접 근무를 하지 않았지만 직원 사이에는 일을 잘 한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에 굳이 월북 을 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질문 : 실종자가 북한에 관련된 말이나 방송, 서적 등을 본 적이 있는 가요? 답 : 전혀 들은 적도 없었고 정치색이 드러나는 말을 듣지도 못했습니다. 질문 : 이대준이 8회 항해당직 중 북한 관련 언동이 있었는가요? 답 : 아니요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월북 관련된 진술조서 질문과 답변 내용을 통해 가족들은 월북은 터무니없는 내용이라고 말했다. 가족들은 피살 공무원 아들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를 피살공무원 배우자가 대독했다. 편지 전문 내용 윤석열 대통령님께 대통령님, 안녕하십니까? 북한에서 피살된 해수부 공무원 아들입니다. 늦었지만 대한민국 20대 대통령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버지의 사망 발표를 시작으로 죽음조차 확인하지 못한 채 월북자 가족이라는 오명을 쓰고 1년 9개월을 보냈습니다. 긴 시간 동안 前 정부를 상대로 안 해본 것이 없을 정도로 맞서는 과정에서 수없이 좌절하며 이렇게까지 해서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했던 적도 있었음을 부끄럽지만 고백합니다. 명확한 이유도 모른 채 아버지는 월북자로 낙인찍혔고 저와 어머니, 동생은 월북자 가족이 되어야 했습니다. 고통스러웠습니다. 원망스러웠습니다. 분노했습니다. 아버지도 잃고 꿈도 잃었고 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또래 친구들이 누릴 수 있는 스무살의 봄날도 제게는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하루아침에 흔적도 없이 사라진 아버지의 월북자 낙인을 혹시 주변에서 알게 될까봐 아무 일 없는 평범한 가정인 척 그렇게 살았습니다. 죽지 않으려면 살아야 하고 살기 위해서는 멈춰서는 안 되기에 끝없이 외쳐야 했습니다. '아버지는 월북자가 아니라고…' 그 외침을 외면하지 않고 들어주신 윤석열 대통령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한 국민이 적에 의해 살해를 당하고 시신까지 태워지는 잔인함을 당했지만, 이 일련의 과정에 국가는 존재하지 않았고 오히려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하여 비난받는 상황이 만들어지면서 저는 점점 주눅이 들어갔지만 지난 1월 31일날 만나 뵈었을 때 제게 꿈이 있으면 그대로 진행하라고 해주셨던 말씀이 너무 따뜻했고 진실이 곧 규명될 테니 잘 견뎌주기 바란다는 말씀에 다시 용기가 났습니다. 제가 듣고 싶었던 것은 따뜻한 이 한마디였고 지켜지는 어른들의 약속이었습니다. 대통령님, 제 아버지 성함은 '이 대자 준자, 이대준'입니다. 그리고 제 아버지는 월북자가 아닙니다. 세상에 대고 떳떳하게 아버지 이름을 밝히고 월북자가 아니라고 소리치고 싶었습니다. 대통령님 덕분에 이제야 해봅니다. 제 아버지도 똑같이 세금을 내는 대한민국 국민이었고 국가를 위해 일하는 공무원이었습니다. 태극기를 직접 사오시고 국경일마다 일찍 일어나 직접 국기를 게양하는 애국심이 있는 분이셨고 모르는 할머니께 홍시를 건네고 무거운 짐을 들어드리는 따뜻한 정이 있는 분이셨습니다. 물에 빠진 어민을 구하셔서 표창장도 받으셨지만 정작 아버지는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그 순간 국가의 도움을 받지 못하셨습니다. 오히려 아버지를 월북자로 만들어 그 죽음의 책임이 정부에 있지 않다는 말로 무참히 짓밟았고 직접 챙기겠다, 늘 함께하겠다는 거짓 편지 한 장이 손에 쥐여주고 남겨진 가족까지 벼랑 끝으로 내몬 것이 前 정부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이런 원망도 분노도 씻으려고 합니다. 그럴 수 있도록 대통령님께서 도와주셨기에 저는 이제 제 위치로 돌아와 국가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기 위한 노력을 하려고 합니다. 아직은 마무리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았지만, 윤석열 대통령님의 정부를 믿고 남은 일은 어머니, 큰아버지, 김기윤 변호사님께 맡기고 저는 제 길을 열심히 닦아 나가겠습니다. 아버지의 오명이 벗겨지는 기사를 보면서 그 기쁨도 물론 컸지만, 前정부, 前 대통령께 버림받았다는 상처가 가슴 깊이 자리 잡고 있었기에 혹시나 또다시 상처받는 일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대통령님께서 저와의 약속을 지켜주신 부분이 더 크게 와닿았습니다. 대통령님, 오늘은 제가 스무살을 맞는 생일입니다. 아버지가 계시지 않는 슬픈 생일이지만 오늘만큼은 대통령님을 통해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제게 큰 선물을 보내신 것 같아서 눈물이 납니다. 얼마 전 아버지의 죽음을 알게 된 동생을 잘 다독이고 어머니께 힘이 되는 아들이 될 것이며 이 힘겨움을 끝까지 함께 해주시고 계신 큰아버지와 김기윤 변호사님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는 바른 인성을 가진 청년으로 성장해가겠습니다. 언제나 약자의 편에 서서 함께 걸어가시는 국민의 대통령으로 남으시길 바라며 아버지의 명예회복에 마지막까지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기회가 된다면 찾아뵙고 감사 인사를 다시 전하겠습니다. 2022년 6월 17일. 해양수산부 공무원 故 이대준의 아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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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하고, 충격적인 이야기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주체할 수 없이 울었다. 충격적인 이야기” 공연 내내 관객들을 숨막히게 만든 화제의 연극 마침내 영화로 재탄생, 스크린 찾는다.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학교 폭력 소재를 색다른 관점에서 그려낸 화제의 동명 연극을 바탕으로 탄생한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가 4월 27일 스크린을 찾는다. 설경구, 천우희, 문소리 등 대한민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믿고 보는 라인업으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스스로 몸을 던진 한 학생의 편지에 남겨진 4명의 이름, 가해자로 지목된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사건을 은폐하려는 부모들의 추악한 민낯을 그린 영화. 일본의 극작가이자 고등학교 교사인 하타사와 세이코가 각본을 쓴 연극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2008년 일본 초연에 이어, 2012년 국내 초연 이후 지금까지도 꾸준히 무대에 오르며 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실과 깊이 맞닿아 있는 학교 폭력이라는 사회적 이슈를 긴장감 넘치는 탄탄한 스토리로 담아낸 이 작품은, 연극 공연에 참여한 배우들이 “주체할 수 없이 울었다”고 밝히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번에 개봉하는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하루의 시간동안 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연극의 설정에 각색과 재해석을 더해 시간적, 공간적으로 확장된 이야기를 펼친다.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자식을 지키기 위해 추악한 민낯을 드러내며 사건을 은폐하는 부모들의 이기적인 모습이 다채로운 공간과 상황 속에서 펼쳐지며 관객들의 몰입을 이끌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김지훈 감독은 “연극을 보고 굉장히 신선했고, 많이 아팠고, 충격적이었다”고 말하며, “현실 속 학교 폭력 가해자의 부모들은 사건을 회피하고 모면하고 싶어하는 게 현실이다. 그들의 뻔뻔하고 이기적인 민낯 그리고 사회적인 문제를 다루고자 했다”고 연출 의도를 전했다. 2022년 지금도 현재 진행중인 사회적 문제를 주목하며 관객들에게 가장 중요한 질문을 던질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가 올봄 스크린 위로 과감히 펼쳐질 것이다. 앞서 공개된 메인 예고편을 관람한 관객들은 “벌써부터 화나네”(서**), “와.. 등골까지 소름 돋아.. 이건 봐야겠다”(임**), “대박 이게 영화화가 되네”(박**), “소년심판처럼 이거 보다가 열받을거같아”(수*), “예고편만 봐도 화나네…”(김**), “실화는 이거보다 더하겠지??”(Lee********)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감과 공분부터 영화에 대한 기대까지, 벌써부터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많은 관객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아온 화제의 동명 연극을 재해석해 탄생한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4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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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설렘’ 권유리, 노하우 전수부터 고민 상담까지, 첫 선생님이자 멘토 도전 빛났다.방과후 설렘’ 권유리(소녀시대 유리,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의미 있던 도전이 27일 막을 내린다. 사진 : 에스엠엔터테이먼트 데뷔 후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첫 출연한 권유리는 MBC 예능 '방과후 설렘'에서 연습생들의 담임 선생님으로 변신, ‘올 타임 레전드 걸그룹’ 소녀시대로 쌓아온 특급 노하우들을 전수해 이목을 끌었다. 먼저 권유리는 학생들의 장단점을 냉철하게 분석, 단기간 실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코칭과 직접 시범을 선보이는 적극적인 태도로 프로다운 카리스마를 가감 없이 발휘한 것은 물론 헤어부터 메이크업, 스타일링까지 세심한 부분을 챙기는 든든한 서포터로서의 역할도 놓치지 않았다. 여기에 권유리는 개인적으로 따로 시간을 내 연습실에 방문, 학생들의 고민을 진지하게 들어주고 손수 준비한 간식과 손 편지로 마음을 전하며 방송 여부와 상관없이 아끼는 학생들을 위해 모든 면에서 진심을 다하려 애썼다. 파이널 방송을 앞둔 권유리는 “제가 걸어온 길의 경험이 아이들이 꿈을 이루는데 조금이나마 도움 될 수 있다면 좋겠다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것이 벌써 6개월이 넘었다. 그동안 학생들과 울고 웃으며 빛나는 성장을 가까이서 지켜보며 저 또한 성숙해 질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저는 앞으로 지혜와 사랑을 줄 수 있는 더 좋은 본보기의 선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려 한다. 더불어 무대 위에서 만날 학생들의 모든 길을 응원할 테니 시청자분들도 끝까지 학생들을 향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권유리의 뜨거운 열정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방과후 설렘’의 파이널 방송은 2월27일 오후 9시 MBC와 네이버 NOW.에서 동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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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그날 어머니는 별만 바라보셨다.”의 출판기념회 개최저자 백군기 시장 어제 (12) 일 오후 1시에 기흥구 구갈동에 위치한 강남대학교 샬롬관 B-108 호에서 백군기 용인시장이 70년 인생 여정을 담담히 풀어낸 에세이집 ‘그날 어머니는 별만 바라보셨다’출간,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식은 1시에서 2시까지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저자와의 만남 시간을 가졌고, 오후2부터 간단한 출판기념식이 진행되었다. 그리고 출판 기념식 이후 저자와의 만남을 진행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저자와의 만남을 진행하고 있는 저자 백군기 시장(좌로부터 3번째) 저자와의 만남 시간은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많은 시민들이 각계각층에서 참여했다. 시민들은 그동안 용인시를 위해 노력하여 난개발 오명을 씻고, 세계적 반도체 도시로 용인을 발전시킨 것과 용인시를 특례시로 출범시킨 것을 축하하면서 앞으로도 용인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기대라는 이들이 많았다. 저자 백군기 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영상편지를 시청하고 있다. (좌로부터 안희경 용인시의원, 백군기 시장 아내, 백군기 시장) 이날 기념식에는 많은 이들의 영상 편지가 줄을 이었다. 그동안 가까이서 저자를 보와왔던 이들의 훈훈한 영상편지로 감동을 더했다. 영상편지로 축하 메시지를 전한 이들은 이낙연 전 국무총리, 정세균 전 국무총리, 추미애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두관 국회의원, 박용진 의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박 정 의원 등이 영상 편지를 전했고, 용인지역 국회의원들도 영상을 통해 김민기 국회의원, 정춘숙 의원, 이탄희 국회의원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경기도당위원장 박 정 의원은 직접 저자를 찾아 저자를 격려했다. 이어 저자 백군기 시장은 감사 인사에서 “좋은 인연을 남기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다. 또한 좋은 것만 남기는 인생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면서 “건강을 위해 운동도 하고 건강을 잘 챙기고 있는데 앞으로도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저자는 ”공직생활을 47년을 하면서 저는 국가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국가에 감사드린다.“라고 하였다. ‘그날 어머니는 별만 바라보셨다’는 총 4장으로 구성됐으며, 1장에선 어린 시절에서부터 육군사관학교 생도 시절, 육군 장성으로서 퇴역할 때까지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어 2장에선 국회의원 활동 시절과 민선 7기 용인시장으로 취임한 뒤의 행보를, 3장에선 시장 시절 정책과 관련해 기고한 칼럼들을 실었다. 마지막 4장에선 그의 인생을 아우르는 특별한 사진들을 수록했다. 백 시장은 에세이를 통해 가슴 아픈 가족사를 담담하고 정제된 언어로 풀어내며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과 가족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며, 백 시장의 대표적인 이미지인 ‘차가운 카리스마’ 이면의 따뜻하고 인간적인 면면을 매력적으로 드러냈다. 백 시장은 에세이집의 머릿말을 통해 “이 책에 내 인생 모두를 담지 못했지만,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길, 그 길에 대한 생각은 촘촘히 담고자 했다”라며 “700원짜리 연탄 한 장도 누군가에겐 겨울을 견딜 온기를 주는 것처럼, 이 책도 누군가에겐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책의 저자인 백 시장은 이번 출판기념회를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용인시 최초 재선 시장을 향한 도전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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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군 편지」문화재 등록, 철도차량 4건 등록 예고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동학농민군 편지(2022)」를 문화재로 등록하고, 철도차량 4건을 등록 예고하였다.국가등록문화재 「동학농민군 편지(2022)」는 전남 화순에서 동학농민군으로 활동하다 나주 감옥에 수감 중이던 한달문(韓達文, 1859-1895)이 고향에 계신 어머님께 직접 쓴 옥중 한글 편지 원본이다. 본인의 구명을 요청하는 내용으로 ‘고상’ - 고생(苦生), ‘깊피’ - 급히, ‘직시’ - 즉시 등 전라 방언 특성이 담겨 있고, 당시 동학농민군의 처지와 실상을 살필 수 있는 역사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다. 특히, 작년에 등록된 유광화의「동학농민군 편지」와는 대조적이어서 다양한 계층이 동학농민군으로 활동하였음을 알 수 있다. 아울러, 현재는 폐선된 협궤철도인 수인선(수원-인천)과 수여선(수원-여주) 구간에서 1965년부터 운행된 「협궤 디젤동차 163호」, 「협궤 객차 18011호」와 1969년부터 2001년까지 역대 대통령의 지역 순방 시 사용을 목적으로 운행된 「대통령 전용 디젤전기동차」, 그리고 현존하는 국내 유일의 터우형 증기기관차인「터우5형 증기기관차 700호」등 철도차량 4건을 등록예고 했다. 「협궤 디젤동차 163호」와 「협궤 객차 18011호」는 1965년 인천공작창에서 제작되었으며, 1930년대 개통된 협궤철도 수여선, 수인선에서 운행되었다. 근대기 철도교통의 역사와 서민들의 낭만과 애환이 담겨 있는 중요 교통수단으로 생활문화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유물이다. 「대통령 전용 디젤전기동차」는 기존에 등록된 「대통령 전용객차」와 달리 기관실과 객차가 연결된 전용차량으로 제작되었으며, 내부구조는 대통령 집무실, 침실, 수행원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역대 대통령(박정희~김대중)의 재임기간에 충북선 복선 선로개통식(‘80), 대전엑스포 개막식(’93) 등 지역 순시를 함께한 역사 가치가 있는 유물이다. 「터우5형 증기기관차 700호」는 1914년 제작되어 1919년부터 1935년까지 운행된 현존하는 국내 유일의 터우형 증기기관차다. 운행종료 후에는 철도학교 박물관으로 이전하여 단면을 절개해 내부구조와 작동원리 이해를 위한 교육용으로 80년 이상 활용되고, 최초 국내 제작된 터우6형 탄생의 마중물 역할을 한 기관차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등록된 문화재를 해당 지방자치단체, 소유자(관리자) 등과 협력하여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해 나갈 것이며, 등록 예고된 철도차량 4건에 대해서도 30일간의 예고기간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통해 문화재로 최종 등록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형태의 근현대문화유산을 꾸준히 발굴·등록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하여 문화재의 가치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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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 연주자 천지윤. 잊었던 마음으로 김순남을, 고귀한 희망으로 윤이상을!한국을 대표하는 해금 연주자 천지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2월 9일 (수) 오전 11시 30분에 선보이는 크레디아 클래식 클럽 2월 공연은 한국을 대표하는 해금 연주자 천지윤의 무대다. 크레디아 클래식 클럽의 유일한 전통음악 연주자 캐스팅으로 더욱 기대감을 모으는 이번 공연은 천지윤이 1월 12일 발매한 신보 [천지윤의 해금 : 잊었던 마음 그리고 편지] 수록곡을 무대에서 선보인다. 음반 [잊었던 마음 그리고 편지]는 김순남과 윤이상 작곡가의 가곡을 해금을 중심으로 재해석한 앨범으로 해금과 피아노 듀오 및 해금, 기타, 클라리넷의 트리오 편성으로 연주되었다. 클래식과 재즈를 넘나드는 피아니스트 조윤성, 기타리스트 박윤우, 클라리네티스트 여현우가 음반부터 공연까지 함께 참여한다. 3년의 작업 끝에 발매된 천지윤의 앨범에는 한국의 전설로 남은 천재 작곡가 김순남(1917-1983)과 그와 동년배로 한국을 떠나 세계무대에서 활약한 작곡가 윤이상(1917 – 1995)의 가곡들이 담겨 있으며, 천지윤이 유년기부터 사랑하고 들어온 서양음악과, 10대 시절에 입문하여 익혀온 한국의 전통음악과 해금의 선율을 두 장의 CD로 녹여 냈다. 이번 앨범은 매 앨범마다 전통음악의 문법과 호흡뿐 아니라 현대음악의 실험적인 표현 양식들을 두루 담아내어 본인만의 음악적 영역을 확장해 온 천지윤의 새로운 음악적 행보가 될 것이다. 해금 연주자 천지윤은 “김순남은 마음에 스민 상처와 아픔을 끄집어 내어 깊은 위로를 건넨 치유의 노래다. 윤이상은 보다 넓은 세계를 꿈꾸라고 응원과 희망을 건넨다”라고 앨범을 소개하며 “두 작곡가와 나눈 내면의 교류는 나의 해금을 통해 무언가(無言歌)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공연은 ‘진달래’, ‘엄마야 누나야’, ‘편지’, ‘새야새야’ 등 익숙한 가곡들을 중심으로 정인에게 애써 끓어오르는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듯 담담히, 아름다운 선율로 풀어낼 예정이다.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전통 음악뿐 아니라 클래식과 재즈 리스너들의 공감대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2.9(수) 11:30AM 롯데콘서트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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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소매 붉은 끝동] 화제성 '불변의 1위' 7주 연속 1위 수성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사진 : MBC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이 드라마 부문 화제성 7주 연속 1위, 드라마+비드라마 통합 화제성 5주 연속 1위,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5주 연속 이세영 1위, 이준호 2위에 이름을 올리며 변치 않은 인기를 증명했다. 이번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1년 12월 20일부터 12월 26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5개, 비드라마 184개를 대상으로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화제성 점수를 집계한 결과이다. 쟁쟁한 경쟁작들의 공세가 이어진 12월 4주차에도 모든 화제성 지표를 올킬하며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켜냈고, 전주 대비 화제성 37.62% 오르며 자체 최고 점수를 경신했다. 지난 25일(토) 방송한 ‘옷소매 붉은 끝동’ 14~15회에서는 이산과 성덕임의 사랑이 홍덕로의 폭주와 함께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산은 정치적 압박에 의해 덕로의 누이동생인 원빈을 후궁으로 들인다. 하지만 궁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우울증을 겪던 어린 원빈이 급사하자 덕로는 원빈의 피살을 주장하며 중궁전을 용의자로 몰아가려고 궁녀들을 납치한다. 산은 사건의 진상을 모두 알고 있었으나, 덕로를 축출하려는 계산 하에 최적의 타이밍을 보고 있던 중 자신을 기다려주지 않고 대비전을 끌어들이려 한 덕임에게 분노하고, 덕임은 동무의 목숨을 정치적으로 활용하는 산에게 격분한다. 이에 덕임은 ‘전하를 연모한 적이 없다. 한 번도 사내로서 바라본 적이 없다.고 쏘아붙였고, 상처받은 산은 보란 듯이 덕임에게 입을 맞춘다. 그리고는 덕임이 입맞춤을 받아들인 순간 밀어내며 출궁을 명한다. 덕임이 출궁하고, 덕로가 관직을 내려놓고 궐을 떠난 뒤 1년이 흐르고, 산에게 덕로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덕로의 마지막 편지를 읽는 과정에서 산은 어린 시절 금서를 읽은 자신을 위해 책장을 찢어 목숨을 구한 이가 덕로가 아닌 어린 생각시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극 말미에 어지러운 마음을 품은 산과 덕임이 단둘이 조우하게 된다. 산은 마지막이란 심경으로 “역시 너무 늦었느냐? 한 번 변해버린 것은 돌이킬 수 없느냐?”며 덕임의 사랑을 갈구한다. 하지만 대답 없는 덕임의 모습에 체념한 산은 조용히 돌아서는 순간 덕임이 산의 옷소매를 붙잡아 걸음을 멈춰 세웠고, 돌아선 산이 덕임을 품에 끌어안고 “널 그리워했다”며 고백하는 모습으로 극이 종료돼 폭발적인 여운을 선사했다. 14~15회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연방이었는데도 시간 순삭이었다. 역시 킹소매”, “준호 연기 진짜 좋다. 이렇게 정조 삶에 감정 이입해 본 적 없는데”, “넋 놓고 본 세 시간이었다”, “올해 나에게 최고의 선물”, “갈수록 더 재미있는데 다음 주가 끝이라니. 끝동 사랑합니다” 등 드라마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연출 정지인 송연화/극본 정해리/제작 위매드, 앤피오엔터테인먼트/영제 The Red Sleeve)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으로 2022년 1월 1일(토) 밤 9시 30분부터 16~17회(최종회)가 연속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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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아이돌라디오 시즌2] 우주 뿌시고 심장 뿌시는 '케이팝 우주 해적' 에버글로우 '아이돌라디오' 점령하다'케이팝 우주 해적' 에버글로우 '아이돌라디오' 점령하다. 사진:MBC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신곡 ‘Pirate’을 발표하고 전 세계 케이팝 열풍을 이끌며 독보적인 항해를 펼치고 있는 에버글로우가 어제(21일) '아이돌라디오'를 정복하기 위해 나타났다. 등장부터 우주 해적의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보여준 에버글로우는, 엡글의 해적왕으로 멤버 ‘시현’과 ‘미아’를 선정, 해적계의 명대사 ‘너, 내 동료가 돼라’를 선보이며 우주 해적 콘셉트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이날 에버글로우는 팬들을 위해 준비한 보물로, 흥과 힙이 넘치는 오렌지캬라멜의 ‘마법소녀’ 라이브 무대와 메들리 댄스를 선보였다. 또한 신곡의 포인트 안부인 ‘MZ세대 시건방춤’을 스페셜 DJ 하성운에게 직접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는데, 스페셜 DJ 하성운은 ‘시건방춤’에 과몰입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에버글로우의 곁에서 늘 함께하는 매니저가 남긴 찐 TMI가 공개되었는데, 에버글로우의 남다른 팀워크와 6인 6색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에버글로우를 위해 준비한 보물찾기 시간을 통해 ‘아샤’의 ‘애교 입덕짤’, 리더 ‘시현’이 직접 멤버들에게 쓴 ‘감동의 편지’를 공개, 시종일관 훈훈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우주 팬심을 저격하는 케이팝 우주 해적 에버글로우의 '아이돌라디오 시즌2-에버글로우'편은 오늘(22일) 낮 12시 엔씨(NC) 유니버스 앱에서 다시 보기와 하이라이트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아이돌라디오 시즌2’는 MBC라디오, MBC FM4U 두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MBC 라디오(서울·경기지역 95.9MHz)에선 매주 토,일 새벽 2시에, MBC FM4U(서울·경기지역 91.9MHz)에선 매주 토,일 자정에 방송되며, 매주 월, 목 오후 8시부터 엔씨(NC) 유니버스 앱을 통해서만 독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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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골목상권 위해 달려온 4년 대장정의 마무리 ‘200회 특집’오늘(22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200회 특집’. 사진:SBS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지난 4년간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총 38개의 골목과 132개의 가게를 방문한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긴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특집을 진행해 다시 보고 싶은 화제의 가게들을 찾는다. 여건상 방문하지 못한 가게들은 깜짝 영상통화를 통해 반가운 얼굴들도 볼 수 있다. 최근 방문한 곳은 올해 7월, 모녀사장님의 찐친케미가 돋보였던 '하남 모녀김밥집'이다. 촬영 당시 MC 금새록은 사장님들에게 모자와 손 편지를 선물하며 무한 애정을 보였었는데, 이번 특집에서 준비한 'MC 금새록이 뽑은 꿀맛메뉴 TOP3'에도 뽑혔다. 그 맛을 유지하고 있을지 비밀요원을 투입해 긴급점검에 나섰다. 모녀김밥집으로 향하던 비밀요원은 "김밥 냄새가 여기서도 난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내 가게에 도착했지만 보이지 않는 딸 사장님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는데, 딸 사장님의 행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하남에 방문한 3MC는 '춘천식 닭갈빗집'의 근황을 궁금해 했는데, 당시 역대급 위생 상태와 장사는 뒷전이던 아들사장님의 등장으로 충격을 주었던 바 있다. 3MC는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최근 SNS 후기를 확인했고 의외의 반응에 바로 비밀요원들을 투입시켰다. ‘포항 덮죽집’ 사장님은 영상통화로 근황을 전해왔다. 약 1년 전, 예상치 못한 상표 출원 논란에 휩싸였던 덮죽집은 당시 사장님의 SOS 요청에 백종원이 직접 포항에 내려가 사장님에게 자초지종을 들은 후 변리사도 만나고 특허청에 방문하며 문제해결을 위해 힘썼던 바 있다. 오랜만에 만난 사장님에게 MC들은 반가워하며 상표 출원 문제에 대해 물었고, 사장님은 “아직 소송 중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금새록이 ‘가장 먹어보고 싶은 메뉴 TOP3’로 뽑은 ‘상도동 닭떡볶이집’도 방문했다. 방송 당시 극과 극 시식평으로 문제의 메뉴에 등극했던 닭떡볶이를 오랜만에 시식한 백종원은 “정인선이 참 좋아했었는데..” 라며 3대 MC 정인선과 깜짝 전화 연결해 오랜만의 반가운 만남을 가지기도 했다. 이밖에 하와이안 주먹밥집에서 라면집으로 변신에 성공한 '상도동 라면집'은 촬영 당시 충격적인 위생 상태와 사장님의 접객 태도 문제로 백종원을 분노하게 했었다. 이날 역시 오랜만의 점심 장사 관찰임에도 불구하고 사장님의 접객 태도에 백종원은 "연습 안 했네"라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보고 싶은 사장님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200회 특집’은 오늘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