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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한국 작가 대상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 공모전’ 작품 공모한국도자재단이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 공모전’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6월 30일까지 작품 공모에 나선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한국도자재단이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 공모전’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6월 30일까지 작품 공모에 나선다.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 공모전’은 올 9월 개막하는 경기도자비엔날레의 주요 전시행사 중 하나로 한국 도자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켜 나가는 국내 작가들의 주요 작품 발표 및 공개경쟁 무대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다. 공모전 모집 대상은 한국의 전통미와 우리 도자의 아름다움을 계승하고 현대적 조형이 조화를 이루는 창작품으로 국내외 타 공모전에서 수상하지 않은 작품이면 가능하다. 출품작에 대한 저작권과 소유권을 가진 국내 도예 작가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별 최대 2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 실물 작품 접수는 6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경기도자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실물 작품 접수 최소 3일 전에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에서 출품 신청서,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320@kocef.org)으로 접수해야 된다. 심사는 재단 내외부 전문가의 작품 실물 심사로 진행된다. 최종 수상작은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비엔날레 기간 중 광주 경기도자박물관에서 전시된다. 도자재단은 ▲대상(1점) 2천만 원 ▲금상(1점) 1천만 원 ▲은상(2점) 각 5백만 원 ▲동상(2점) 각 300만 원 ▲입선(30명) 등 총 36점을 선정해 총 4천6백만 원의 상금과 상장 등의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수상 작가에게는 작품과 연계한 굿즈 제작 기회도 제공한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경기도자박물관(031-799-1566)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은 세계 도자문화의 큰 흐름 속에서 우리나라 전통 도자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한국 전통 도자의 조형 정신을 바르게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국내 도예 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5일간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TOGETHER_Montaigne’s Cat)'를 주제로 이천, 여주, 광주를 중심으로 경기도 곳곳에서 펼쳐진다. 비엔날레의 주요 전시행사는 ▲주제전(이천 경기도자미술관) ▲국제공모전(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 공모전(광주 경기도자박물관)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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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말 ‘피에로’(PIERRO)와 어미말 ‘윙스’(WINX) 사이에서 태어난 암말로 낙찰가는 무려 1천만 호주달러아비말 ‘피에로’(PIERRO)와 어미말 ‘윙스’(WINX) 사이에서 태어난 암말 (국민문화신문) 지난 4월 8일(월) 호주 시드니에서 치러진 잉글리스(Inglis) 경매에서 역사상 최고가 1세 암말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아비말 ‘피에로’(PIERRO)와 어미말 ‘윙스’(WINX) 사이에서 태어난 암말로 낙찰가는 무려 1천만 호주달러(약 90억원)였다. 흔히 경마를 혈통의 스포츠라고 한다. 경주용으로 사용되는 ‘서러브레드’(Thoroughbred)는 철저하게 혈통이 관리되며, 인공수정을 통한 생산도 금지된다. 그만큼 명마를 얻기 위한 노력도 치열하다. 우수한 아비말과 어미말의 사이에서 나온 자마(仔馬)가 우수한 성적을 거둘 확률이 높다고 보기 때문이다. 아비말인 ‘피에로’는 현역 시절 14전 11승(G1 5승 포함)을 거두고 쿨모어 목장에서 교배료 8만 2천 5백 호주달러(약 7천 3백만원)에 씨수말 생활을 하고 있다. 한편 이 망아지가 초고가에 팔린 이유는 어미말인 ‘윙스’에 대한 기대감이 워낙 높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윙스’는 호주의 전설적인 암말로 총 43번 경주에 나서 37승을 거두었고 그 중 G1 경주에서만 25승을 거두었다. 최초로 콕스 플레이트(G1)를 4연패(2015년~2018년)하기도 했으며, 2015년 5월부터 2019년 4월 은퇴 시까지 약 4년간 무패를 달리며 33연승으로 경주마 은퇴를 선언했다. 벌어들인 총상금은 약 236억원에 달하며 이는 호주경마 역사상 최고기록이다. 이러한 공로로 ‘윙스’는 은퇴하기도 전인 2017년 5월에 호주경마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으며, ‘윙스’의 이름을 부여한 경주 시행 및 관람대의 이름을 ‘윙스’로 명명(랜드윅 경마장), ‘윙스’의 우표 발행(호주 우체국), 세계 경주마 랭킹 1위 등극(국제경마연맹), ‘윙스’의 동상 설치(무니밸리 경마장 및 로즈힐가든 경마장) 등으로 기억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싸게 경매에서 낙찰된 경주마는 ‘금아피닉스’(2011년생, 수말, 밤색)로 2억 9천만원이었으며, 경매가 아닌 개별거래에서는 ‘영천시대’(2013년생, 수말, 밤색)가 2억 1천만원으로 최고가 기록을 가지고 있다. 공교롭게도 이 두 마리의 아비말은 모두 ‘엑톤파크’로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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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기독교연합회, 필리핀에서 은혜와 사랑의 선교여행 성료기흥구기독교연합회 필리핀 선교여행 & 업무협약식 (국민문화신문) = 기흥구기독교연합회(회장 김동조 목사)가 2024년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와 톤도 지역에서 진행된 3박 5일간의 선교여행을 마무리 지었다. 이번 여행은 "새 계명, 그리고 제자로서의 실천"이라는 표어 아래, 화재로 아픔을 겪고 있는 톤도지역의 피팅사역과 더 나은 목회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 행사에는 29명의 목회자부부들이 참여하여, 현지에서의 다양한 선교 활동과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화재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는 피딩 사역을 진행하며, 500여 명의 아이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담아 치킨, 계란, 밥을 포함한 영양 만점의 식사를 제공하며 현지인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전달했다. 이 지역은 물 부족으로 인해 주민들이 먼 곳에서 물을 길어오며 때로는 고속도로를 무단횡단하는 위험을 감수해야 했는데, 최학정 선교사의 매주 두 차례 물 공급 봉사는 지역 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 경찰서로부터 감사 인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사역의 간증은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기흥제일교회(김정민 목사)에서는 2,000만 원을 기부하여 현지에 새로운 교회를 세우는 데 사용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주사랑나사렛교회(오경근 목사)와 기흥그리스도의교회(조억만 목사)가 각각 100만 원을 기부, 톤도 지역의 재건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더불어, 이번 선교 여행은 마닐라한빛교회(최학정 선교사)와의 중요한 업무협약(MOU)을 통해 양 기관의 선교 활동과 현지 교회 지원에 대한 협력을 공고히 하였다. 이 협약은 두 기관이 선교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 사회에 보다 구체적이고 지속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참가한 목회자 부부들은 이번 여행을 통해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영적으로 충전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는 모두에게 큰 은혜와 영감을 주었으며, 참가자들은 개인의 신앙생활뿐만 아니라, 교회 공동체 내에서도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흥구기독교연합회는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과 함께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일에 헌신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하는 데 앞장설 계획임을 밝혔다. 피딩 사역을 진행하며, 500여 명의 아이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담아 치킨, 계란, 밥을 포함한 영양 만점의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기흥구기독교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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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전주시 곳곳에서 열리는 관객과 시민을 위한 공연이벤트 일정 공개오은하, 이그르산 재즈트리오, 페탈예술기획(왼쪽부터)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5월 3일(금)부터 6일(월)까지 전주시 곳곳에서 관객과 시민을 위한 공연이벤트를 선보인다. 우선, 전주라운지 토크스테이지에서 오은하 시네마 파라디소가 진행된다. 피아니스트, 작곡가, 음악감독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오은하는 시네마 파라디소에서 따뜻한 5월을 떠올리게 하는 소프라노 박서정, 남미 리듬 기반의 흥겨운 재즈 사운드를 선보이는 이그르산 재즈트리오와 협연한다. 세 뮤지션은 <라붐>, <시네마 천국> 등 영화의 사운드트랙 라이브로 관람객들에게 영화에 대한 추억 여행을 선물한다. 여기에 지역 뮤지션인 페탈예술기획도 토크스테이지에서 공연으로 관객,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전주시, 지역 뮤지션들과 협업해 또 다른 공연이벤트를 준비했다. 탭댄싱어 박형주, 페이지, 적란운, 행로난, 고니, 윤별&향기, 느린날, 주간 김은총 등 지역의 실력 있는 뮤지션들도 전주국제영화제와 함께 영화의거리 내 메가박스 전주객사 앞에서 버스킹 무대를 준비한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2020년부터 「조선팝의 도시, 전주」라는 타이틀을 내건 전주시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와 함께 전주라운지 토크스테이지에서 다양한 조선팝 뮤지션들의 무대를 선보인다.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준비한 공연이벤트는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을 예정이며 자세한 공연 일정은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객과 시민을 위한 흥겨운 공연을 준비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5월 1일(수)부터 10일(금)까지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관객과 시민이 함께 하는 영화 축제를 선사할 예정이다. 탭댄싱어 박형주, 페이지, 적란운, 행로난, 고니, 윤별&향기, 느린날, 주간 김은총(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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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 '2024 대만 국제 고고학 포럼 및 축제' 성공적 참여(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은 지난 18일에서 21일간 대만 신북시 십삼행(十三行) 박물관에서 주최한 '2024 대만 국제 고고학 포럼 및 축제'에 참여해 전곡선사박물관과 경기도의 세계화에 앞장섰다고 24일 밝혔다. '2024 대만 국제 고고학 포럼 및 축제'는 대만 신북시 십삼행 박물관에서 주최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선사시대 당시 인류의 삶과 고고학 유적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2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선사시대의 동물을 주제로, 대만 내 다양한 국·공립기관과 관련학과 대학교 등을 포함해 모두 50여 개 기관이 참여했다. 한국에서는 전곡선사박물관과 함께 국립해양박물관이 참여했으며, 일본에서는 사이토바루 고고학박물관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전곡선사박물관은 18일 십삼행 박물관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전곡선사박물관 이미란 학예연구팀장이 ‘한국 고고 유물에서 보이는 동물상’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20일. 21일 양일간 열린 대만 국제 고고학축제에서는 '선사시대 동물'이라는 주제에 맞게 털매머드와 관련된 교육 및 체험을 운영, 대만 어린이와 성인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추가로 전곡선사박물관이 자랑하는 석기 체험 상자를 전시해 축제 참여객들이 다양한 석기를 보고 만질 기회를 제공했다. 이틀에 걸쳐 1,000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이 연천 및 경기도의 구석기문화, 나아가 한국의 구석기문화를 이해하는 데 이바지했다. 이번 대회에 함께한 전곡선사박물관 이한용 관장은 “이번 국제학술대회 및 고고학축제는 MOU 사업으로의 대만 십삼행 박물관과의 지속적인 교류뿐만 아니라 경기도, 나아가 한국의 학술적인 위상을 세계에 널릴 좋은 기회”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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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리사이클센터·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아름다운 동행’ 기부 행사 개최지난 24일 용인특례시청에서 열린 '리사이클센터 세탁기 전달식' 현장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4일 오후 시청 에이스홀에서 ㈜수도권서부자원순환센터, ㈜케이알씨, ㈜동북권자원순환센터(이하 리사이클센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리사이클센터 세탁기 기부 행사’를 열었다.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행사에서 ‘리사이클센터’는 용인특례시의 저소득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신형 세탁기 500대(3억원 상당)를 기부했다. 세탁기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순차적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고, EFRC 김영선 회장, ㈜동북권자원순환센터 김명대 대표이사, ㈜케이알씨 오전식 대표이사, ㈜수도권서부자원순환센터 이재영 사장 등 ‘리사이클센터’ 지역 대표들도 참석했다. 리사이클센터 재능기부단 소속인 가수 김경호‧이세준, 개그맨 윤정수, 전 축구선수 송종국, 전 야구선수 김태균, 전 농구선수 우지원 등이 응원과 축하를 위해 자리를 함께했고, 용인시민과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40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500대의 세탁기를 기부한 ‘리사이클센터’는 가정에서 배출되는 폐가전을 무상 수거하고, 분해와 해체, 파쇄 작업을 거쳐 재활용 원료를 재생산하는 친환경 기업이다. 전국 9개 지역에 센터를 두고 있으며, 지난 2015년을 시작으로 10년에 걸쳐 세탁기 기부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총 16회에 걸쳐 기부한 세탁기와 냉장고는 약 7100대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56억원에 달한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이 반도체산업을 중심으로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지만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고, 그늘도 있는 만큼 오늘의 이 훌륭한 기부는 그늘에 따뜻한 햇빛이 들게 하는 것이고, 도움을 기다리는 분들에게 힘이 될 것”이라며 “말 그대로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우리가 서로의 가슴에 다리를 놓고, 온기를 주고 받는 것이 사랑이 아닐까 라고 생각하는데 이처럼 따스한 마음과 온기를 어려운 환경의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오늘의 행사는 참으로 감동적”이라며 “우리 모두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고, 사랑을 주고받는 일을 통해 용인을 한층 더 따뜻한 생활공동체의 도시로 함께 만들면 좋겠다”고 했다. 김명대 ㈜동북권자원순환센터 대표이사는 “나눔이라는 마음이 실천으로 이어지면 본래 지닌 가치 이상으로 선한 영향력의 크기는 커진다”며 “전국리사이클센터 권역별 대표들은 지난 10년 동안 해온 나눔의 활동을 앞으로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아름다운 동행에 참여한 이상일 시장과 리사이클센터 대표, 용인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사랑의열매는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에 변화와 희망을 전달할 것”이라고 했다. 행사에서는 세탁기 전달식이 진행됐고, 가수와 전직 스포츠 선수, 연예인으로 이뤄진 재능기부단의 축하 이벤트도 이어졌다. 가수 ‘유리상자’의 멤버 이세준 씨가 무대 위에서 ‘아름다운 세상’을 노래했고, 개그맨 윤정수 씨의 사회로 진행된 행운번호 추첨 행사에 당첨된 20명의 참석자는 재능기부자의 사인이 담긴 ‘조아용 쿠션’ 등을 선물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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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스페이스 상영관 K10석에 [배우 김고은] 명패를 새기며 독립영화 응원에 동참배우 김고은 나눔자리 / <영아> 특별상영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2024년 4월 25일, 김고은 배우의 팬이 데뷔 12주년과 <파묘> 천만 돌파를 축하하며 나눔자리 후원으로 인디스페이스 상영관 K10석에 [배우 김고은] 명패를 새기며 독립영화 응원에 동참했다. 김고은 배우는 한국의 인기 있는 여배우 중 한 명입니다. 그녀는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뛰어난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은교>와 <파묘> 등의 작품에서 그녀의 열연이 돋보였다. 인디스페이스는 나눔자리 후원을 기념하며 4월 28일(일) 오후 3시 10분, 단편영화 <영아>(2012) 특별상영을 확정했다. 최근 1,166만 관객을 돌파한 <파묘>에서 무당 ‘화림’으로 한계 없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스크린을 압도한 김고은 배우는 장편 <은교>로 데뷔한 2012년, 또 한편의 독립영화 <영아>에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아>는 제17회 인디포럼 개막작, 제38회 서울독립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언급작으로, 산업 재해로 죽음을 맞이한 당사자 ‘영아’를 중심으로 이 시대 청춘의 막막한 단면을 그렸다. 이 특별상영은 과거 영화를 보았던 관객들은 물론, 극장에서 김고은 배우의 과거와 첫 만남을 가질 예비 관객들까지, 다양한 관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김고은 배우 팬의 자발적인 나눔자리 후원과 특별상영이 독립영화뿐만 아니라 국내 영화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인디스페이스는 2007년 문을 연 국내 최초의 민간독립영화전용관으로 개봉을 비롯, 기획전과 상영회를 통해 다양한 한국 독립영화를 선보이고 있다. '나눔자리 후원'은 200만원 이상 후원 시 인디스페이스 상영관 좌석에 이름을 새겨주는 방식으로, 2012년 인디스페이스 재개관부터 관객, 감독, 배우, 각종 영화 단체 등의 관심과 애정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후원방법이다. 배우 김고은 (B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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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스베이크샵,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와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쿠키 후원왼쪽부터 후원 쿠키를 들고 있는 장민선 민스베이크샵 대표, 용인 백암지역아동센터 김희진 센터장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25일(목), 민스베이크샵(대표 장민선)은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본부장 양재명)와 함께 지역사회 아동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였다. 올해 1월에 이어 두 번째인 쿠키 후원은 민스베이크샵 장민선 대표의 생일을 기념하여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를 통해 용인 백암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희진) 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쿠키를 후원 및 전달하였다. 민스베이크샵은 용인 신갈역 인근에 위치한 수제 구움과자 전문점이다. 민스베이크샵 장민선 대표는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지역후원회 등으로 활동하며 정기적으로 국내외 아동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피앤피에이전시 매거진 광고모델로도 활동하고 있어 개인 활동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장민선 민스베이크샵 대표 및 모델은 “생일을 맞아 쿠키 나눔 기부를 하게 되었는데, 겉으로는 나눔을 전하는 것 같지만 뿌듯함과 행복감을 얻음으로써 오히려 더 큰 힘과 삶의 원동력을 얻어가는 것 같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살고 있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며 조금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양재명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장은 “매번 기부와 나눔을 실천 해주시는 민스베이크샵 대표님의 따듯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굿네이버스도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는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후원 동참을 희망하는 기관은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031-8003-1392)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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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둣빛 물감을 풀어놓은 듯 가장 아름다운 신록의 계절 “천리포수목원”천리포수목원. 사진제공: 천리포수목원 (국민문화신문) 김종용 기자 = 수목원 전체에 마치 연둣빛 물감을 풀어놓은 듯 가장 아름다운 신록의 계절이 시작되고 있다. 국내 최초의 사립 수목원인 천리포수목원은 바다와 맞닿아있는 유일한 수목원으로, 연중무휴 운영하고 있다.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은 다채로운 봄꽃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해양성 기후 덕분에 봄이 오래 지속되며, 자목련, 노란 목련 등 다채로운 꽃들이 화려하게 피어나고 있다. 특히, 희귀한 벚나무와 청벚나무 등 수목원의 특별한 꽃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마취목 '퓨리티', 꽃아그배 '프로퓨전', 만병초 '그로리엘소란다' 등 다채로운 꽃나무들도 볼 수 있다. 목련축제가 끝났지만 수목원에는 여전히 다양한 목련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옐로 랜턴', '데이브레이크', '스펙트럼' 등 다양한 목련들이 봄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다. 천리포수목원은 926 분류군의 목련으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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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교 문화·교육과정·가정 연계 인성교육 실천 확대경기도교육청.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이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성교육 실천학교의 나눔과 소통을 확대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26일 경기도교육연구원에서 인성교육 실천학교 74교(초 25교, 중 32교, 고 17교) 교원과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180여 명 대상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학부모-학생 참여 인성교육 실천학교는 △인성 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 △교과와 창의적체험활동 연계 상시적 인성교육 △가정 연계 학부모 참여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중점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인성교육 학교 문화에 담기 △다함께 인성 함양 교육과정 실천하기 △초·중등 학교급별 가정과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실천 나눔 △인성교육 일반화 방안을 협의한다. 인성 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 학생자치회 주도 감사 메시지 공모전, 심신의 조화를 위한 점심시간 활용 1인 1운동 △(교원) 따뜻한 아침맞이, 학년별·교과별 인성교육 지도 역량 증진 학습 모임 △(학부모) 대의원회의 인성 캠페인, 학부모 맞춤형 인성 연수 등 인성 친화적인 문화의 기초를 쌓는 사례를 발표한다. 또 학교교육과정 안에서 인성 중심 △예술·체육 융합프로젝트로 협력의 가치를 △생태·환경교육 프로젝트로 책임의 가치를 △독서 프로젝트로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를 높여 배려의 가치를 △올바른 언어습관 형성을 위한 지속적 프로젝트로 존중의 가치를 함양한 실천 사례를 공유한다. 부모님 자서전 발간,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 봉사활동, 지역 대학과 연계한 성찰 프로그램 등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인성교육을 위해 노력한 사례도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