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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위한 무료 임신‧출산‧육아 교실 인기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무료 출산준비교실이 언어 ‧ 문화적 차이로 임신ㆍ출산ㆍ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부모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7일 밝혔다.서로 다른 출산문화의 차이를 이해하고 태아를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가 다양한 태교‧육아 정보를 알려주는 것이다.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통역사도 수업에 참여한다.대상은 관내 다문화가정의 예비부모다. 신청은 용인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070-7477-8554)로 전화하면 된다. 지난 4월26일 진행된 첫 수업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건강한 태교방법과 신생아를 다루는 방법 등 육아상식을 상세히 알게 돼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오는 5월10일에 분만과 신생아 관리, 24일엔 행복한 태교, 6월7일엔 함께 노는 엄마를 주제로 강의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출산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 예비부모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다문화가정의 자녀 양육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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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서 임산부 맞춤형 태교‧육아 강좌 즐기세요플라워태교(처인구보건소)용인시 3개구 보건소가 임산부의 건강한 태교와 육아를 돕는 다양한 무료강좌를 3월부터 8월까지 운영한다.임신주기별 태교강좌는 물론 온 가족이 참여하는 육아강좌, 산모와 아기가 함께 참여하는 놀이 활동까지 있어 자신의 상황에 적합한 강좌를 선택하면 된다.처인구보건소는 순산체조, 플라워태교, 1일 임신체험복 대여서비스 등을 진행한다. 또 영유아와 산모가 함께 참여하는 아기마사지 과정, 양육 시 안전사고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부모교육 강좌도 운영한다.기흥구보건소는 태아의 오감 발달을 돕는 손뜨개 교실과 쿠킹클래스, 아빠육아교실, 베이비마사지 등 초보 부모를 위한 육아 강좌 등을 준비했다. 수지구보건소는 다양한 실내강좌와 수지생태공원에서 하는 태교야외수업, 맞벌이 부부를 위한 야간 출산준비교실 등을 마련했다. 또 매주 수요일 전문가와 함께하는 1:1 모유수유 클리닉도 운영한다.아빠 육아 교실(기흥구보건소)각 프로그램은 1개월 단위로 운영하며, 매월 16일(주말일 경우 익일) 다음 달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거주지역 보건소로 방문하거나 전화(처인구 031-324-4929, 기흥구031-324-6914, 수지구 031-324-8926)로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가 제공하는 다양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들이 임산부와 가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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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 기반‘갱년기 건강스쿨’운영용인시는 다음달 15일부터 5월10일까지 수지구보건소에서 한의약에 기반한 갱년기 건강스쿨을 무료로 운영하기로 하고 참가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갱년기를 맞은 주민을 대상으로 보건소 한의사와 간호사, 한의체조강사 등이 상담과 침요법, 국학기공체조를 진행하는 것이다. 맞춤형 한방 약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자연휴양림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또 갱년기 지수 검사와 무료 혈액검사를 실시해 개선 정도를 평가한다. 참가자격은 안면홍조나 발한, 피로감, 불면증, 성기능 감소 등의 증상을 점검하는 갱년기 지수검사에서 15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희망자는 보건소 갱년기건강관리실을 방문하거나 전화(031-324-8898)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운영한 결과 참가자들의 갱년기 지수가 사전 20점에서 사후 15.2로 개선되는 등 프로그램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한의약 기반 건강증진사업을 확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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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다리 프로젝트’복지부 장관상 수상(용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는 수지구보건소가 진행하는 ‘건강다리 프로젝트’가 보건복지부 주최 ‘한의약 건강증진 성과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 대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는 전국의 244개 보건소의 사업실적을 평가해 기관부문과 사례부문에 각각 8개 보건소를 시상한다. 수지구보건소의 ‘건강다리 프로젝트’는 지난 3~11월초까지 9개월간 40~70대 주민 60명을 대상으로 기공체조, 태극권, 한의사 상담․교육, 침 시술 등을 실시해 참가자들의 골밀도와 대퇴 근력, 하지유연성 등이 크게 향상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의약적 방식으로 자율적인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시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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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천식 치료프로그램 참여학생 작품전아토피천식 학생작품전용인시는 오는 15~17일까지 수지구보건소 1층 로비에서 아토피․천식 치료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되는 작품은 지난 9~10월 아토피․천식 치료프로그램에 참여한 갈곡초교 등 7개 초등학교 학생 120여명이 만든 것으로 우드락 판화, 나무브로치, 명화, 소망나무 등 190여점이 선보인다. 과일과 빵, 과자, 잼, 목재, 나뭇잎 등 다양한 재료들을 창의적으로 활용해 만든 작품들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여 질환에 대한 극복의지를 높이고자 마련한 전시회”라며 “작품전을 통해 치료에 대한 효과도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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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주민 건강 관리해 드립니다.“스마트폰으로 주민 건강 관리해 드립니다”- 수지구보건소, 전국 보건소 최초 모바일 ‘건강관리 프로그램’ 도입 화제- 간호사, 영양사 등이 1:1로 건강식단, 운동 등 건강관리 노하우 안내- 2월부터 3개월간 시범운영뒤 6월부터 3050세대 대상 본격 실시 (용인 =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보건소 전문가들이 모바일 앱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관리해 주는 프로그램을 도입해 화제다.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바쁜 일정으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3050세대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기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전국 보건소 최초로 도입하여 다음달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 개발 회사인 ‘눔 헬스’의 앱을 활용하여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보건소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앱을 통해 매일 참여자들의 건강식단 레시피를 안내해 주고, 운동 등 건강관리 활동을 미션으로 제시한다. 또한 1대1 모바일 상담은 물론 참여자간 스마트폰을 이용한 그룹 활동으로 건강관리와 실천 노하우를 알려준다. 1월 6일부터 13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여 2월부터 4월까지 당뇨병, 비만, 갱년기 고지혈증 등 심뇌혈관 질환 3개 프로그램이 개설되며, 각 프로그램별 선착순 50명을 신청받는다. 시범운영이 끝난 후, 프로그램의 장·단점을 보완하여 6월부터 3050세대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고혈압을 포함한 4개 프로그램을 본격 실시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자는 혈액검사, 체성분 및 체력검사를 위해 프로그램 시작 전후 2회 보건소 방문이 필요하며 그 외 모든 건강관리서비스는 모바일을 통해 진행된다. 윤주화 수지구 보건소장은 “한창 일할 나이인 3050세대들이 편리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모바일 건강관리를 통해 고위험 요인을 감소시키고, 질병으로의 진행을 막아 건강수명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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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사는 어르신 인연 만들어 드립니다"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10일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우울증 예방을 위해 ‘행복인연 만들기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서로 연결시켜 주는 것으로 이번에 58명이 인연을 맺게 됐다. 인연을 맺은 어르신들은 한달에 한번씩 모여 서로 안부 묻기, 이름 알고 불러주기 등을 하고, 노래도 함께 부르며 웃음치료교실을 진행한다. 수지구 보건소는 매달 ‘행복인연 만들기 행사’를 통해 40~60명씩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인연을 맺어주며 외로움을 덜어주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김모 할머니는 “이야기 나눌 사람이 없어 한마디도 하지 않고 지낸 날도 많은데, 만나서 웃고 이야기 할 수 있는 만남의 인연을 만들어 준 시간이 너무 행복했다” 며 고마움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홀로 사시는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만성질환 관리 및 합병증 예방 등 건강 중재 서비스는 물론 우울감으로 오는 사회관계 단절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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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학교정화구역 금연 캠페인 전개용인시는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5월 총 6회에 걸쳐 각 구 2개교를 선정, 학교주변(절대정화구역) 금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절대정화구역은 ‘학교보건법 제 6조’에 규정된 초·중·고 교육시설의 출입문으로부터 직선거리 50미터 이내 구역으로, 지난 2012년 6월 ’용인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금연구역으로 지정됐으며, 금연구역 내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따라, 처인, 기흥, 수지구 보건소는 각각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대상으로 보건소 직원과 각 학교 학생 및 교직원이 함께 학교 주변이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현수막, 피켓을 들고 거리 행진을 하며 금연 안내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담배연기 없는 학교 주변 만들기’와 아이들의 간접흡연 예방을 위해 다양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 처인구보건소 031-324-4347, 기흥구보건소 031-324-6922, 수지구보건소 031-324-8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