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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더플러스여성합창단, 창단연주회 개최용인시더플러스여성합창단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시더플러스여성합창단(단장 송진숙)은 오는 6월 29일 오후 7시 30분에 용인 포은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창단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더플러스여성합창단의 창단을 기념한 첫 번째 공연이다. 지난 2022년 2월 창단한 이후 1년 4개월 만에 송흥섭 지휘자의 지도 아래 창단연주회를 열게 됐다. 공연 지휘자 맡은 송흥섭 지휘자는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음악교육과 졸업 후 캘리포니아주립대(California State University L.A.) 지휘 과정을 마쳤다. 현재는 한국 합창계를 이끄는 ‘합창 소리 만들기의 연금술사’로 불린다. 지난 2019년에는 꿈의 무대인 뉴욕 카네기홀에서 공연을 성료 했으며, 세계합창올림픽 국제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더플러스여성합창단과 함께 중·장년 남성으로 구성된 남성합창단 '올드보이즈콰이어'의 합동 공연으로 진행된다. 더플러스여성합창단은 '꽃 파는 아가씨', '나의 친구', '못 잊어', '꿈꾸는 섬' 등 가곡으로 연주회 포문을 연다. 이어 올드보이즈 콰이어가 '제비', '당신이란 이름으로' 등을 비롯해 한국 민요 '강원도 아리랑'으로 이색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더플러스여성합창단은 심사무엘 퍼커셔니스트의 타악 연주가 더해진 'Fame', 'Swingin' with the Saints' 등 4곡의 리듬감 있는 팝송으로 신나는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두 합창단이 입을 모아 부르는 대중가요 4곡도 준비돼 있다. 특별 게스트로는 장호진 색소포니스트가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전석 초대로 진행된다. 송진숙 더플러스여성합창단 단장은 "용인 시민 모두가 건강한 가정을 이뤄가도록, 작지만 위대한 한 걸음을 내딛겠다"라며 "큰 불씨를 일으킬 용인시 더플러스합창단의 시작을 응원해달라"라고 말했다. 용인시 더플러스여성합창단(단장 송진숙)은 여러 사람들에게 달콤한 휴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해 2022년 2월에 창단되었다. 평소 중소기업체를 방문하여 지친 직장인들에게 힐링을 선사하며, 병원·요양원 등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도 개최하고 있다. 또한 독거노인 돕기 등 자원봉사에 앞장서며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파하는 ‘선물’ 같은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여성합창단이다. 한편, 더플러스여성합창단은 65세 이하 노래를 사랑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단원 모집에 한창이다. 모집분야는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알토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기흥구청 다목적홀에서 연습이 진행되고 있다. ◇문의 : 단장 송진숙(010-3002-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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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처인성의 승리는 용인특례시와 대한민국의 자긍심…그 뜻을 면면히 이어가겠습니다3일 처인성에서 열린 제32회 처인성문화제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내빈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왼쪽 5번째가 이상일 시장)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고려시대 몽골의 침략을 물리친 용인 처인성 전투를 기념하는 처인성 문화제가 3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렸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이날 처인구 남사읍 처인성에서 제32회 처인성문화제가 열리고 있다. 처인성문화제는 용인특례시가 예산지원을 하고 용인문화원과 처인성기념사업회과 주관하는 지역문화 축제로, 처인성 전투의 승리를 기념하고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함으로써 처인성 대첩을 널리 알리고, 용인의 정체성을 확립하자는 취지에서 매년 개최된다. 전날 오후 6시에 열린 기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최영철 용인문화원장, 남기화 처인성기념사업회장 등과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행사장에 입장하기 전 방명록에 “800여 년 전 몽골의 침략을 물리친 선조들의 뜻 잘 이어받겠습니다. 처인성의 승리는 대한민국과 용인특례시의 자긍심으로 남아있습니다. 오늘의 문화제는 그 자긍심의 표현입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축사에선 ”처인성의 역사적 의미를 더욱 홍보해서 더 많은 국민들이 자긍심을 느끼게끔 노력하자“면서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이 처인성에 대한 학술논문을 더 많이 쓸 수 있도록 하고, 처인성의 역사가 더 많은 교과서에 실릴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으면 좋겠다. 오늘 문화제가 그런 역할을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처인성문화제는 3일과 4일 이틀간에 걸쳐 처인성역사교육관 앞 무대와 처인성 등 2곳에서 진행된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 ‘처인성골든벨’, ‘단우리공연’, ‘얼쑤아리랑 공연’, ‘마당극 <맹진사댁 경사>’, 인기가수 현숙과 윤태화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같은 시각 처인성에서는 가족단위의 ‘남나비 사생대회’, ‘숲속에서 들려주는 처인성이야기’, ‘숲속 버스킹’ 등이 진행됐다. 4일 무대에서는 농악, 사물놀이, 처인성 스토리텔링 경연대회, 처인성 가요제 예선 및 본선이 진행되고, 처인성에서는 ‘제1회 처인성활쏘기대회’와 함께 ‘양궁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활쏘기 체험’이 진행된다. 처인성 전투는 1232년 몽골의 고려 2차 침략 당시 승장 김윤후가 이끄는 지역 주민들이 용인시 처인구 소재의 토성인 처인성에서 몽골군에 대항한 전투다. 당시 적장 살리타이가 김윤후 승장이 쏜 화살에 맞아 숨지면서 몽골군은 모두 회군했다. 이로 인해 고려의 최우 정권은 강화도의 방어체계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돼 강화도 조정을 유지할 수 있었다. 제32회 처인성문화제 역사분과 이종영 위원장은 "이번 문화제에는 판매 부스를 200여 개를 준비하였으며, 용인문화원과 처인성 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준비되었고, 처인성 전투에 의미를 알리는데 홍보를 집중하고 있습니다."라고 하였다. 이번 판매부스에 뚝마켙 30여 팀이 참여하고 있다. 판매부스에서 K 작업실 바느질 공방을 운영하는 김광경 씨는 "용인의 뜻깊은 장소에서 뜻깊은 문화제가 열리게 된 것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함께 참여하게 되어 더욱 기쁘게 생각합니다. 좋은 성과를 기대합니다."라고 했다. 판매부스에 참여하고 있는 K 작업실 바느질 공방 김광경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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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과 확장의 축제!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열흘간의 大축제 마무리(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지난 6일(토)에 열흘간의 영화 대축제를 마무리하고 폐막했다. 지난 4월 27일(목), ‘우리는 늘 선을 넘지’ 슬로건을 걸고 개막한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는 6개 극장 23개 관에서 42개국 247편의 영화(해외 125편, 국내 122편/장편 143편, 단편 104편)을 상영했다. 오프라인 GV, 다양한 클래스 프로그램들, 전주씨네투어, VR 영화 상영, 동아시아 영화특별전을 비롯한 부대 행사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마련해 관객은 물론 관광객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했다. 폐막식을 앞두고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진행한 결산 기자회견에 참석한 민성욱 공동집행위원장은 “전주국제영화제는 독립·대안·예술영화를 지지하고, 지원하는 정통성을 가지는 동시에 대중성도 충분히 갖춰 이젠 거의 완성형 단계의 영화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정준호 공동집행위원장은 “전주국제영화제는 앞으로도 영화를 향한 지지치 않은 열정과 언제든 선을 넘을 수 있는 다채로운 아이디어로 전세계 영화팬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오프라인 극장 관객은 폐막일인 5월 6일(토) 마감 기준 66,028명으로 나타났다. 전년과 달리 온라인 상영에 동의한 국내 단편 작품에 한하여 진행했던 온라인 상영 또한 총 5,665회의 뷰 수를 기록해, 온오프라인 관객 71,693명이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와 동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일반 상영 회차 538회 중 370회가 매진되어 68.8%의 매진율을 기록했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의 협약을 토대로 진행한 VR 상영 또한 전체 86회 중 83회가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좌석 판매율은 83.1%로 지난 68.1%를 기록했던 제23회(2022년)보다 15% 증가폭을 보였다. 전년과 비교해 전체 좌석수가 5천여 석 가량 늘었음에도, 좌석 판매율이 함께 증가했다는 점에서 무척 고무적인 성과로 보인다. 구분 2022년(23회) 2023년(24회) 좌석수 74,335석 79,425석 좌석판매율 68.1% 83.1% 관객수 오프라인 50,641명 66,028명 온라인 11,249회 5,665회 매진회차 일반 상영 245/472(51.9%) 370/538(68.8%) VR 상영 - 83/86(96.5%) 게스트 초청 부분에서도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2,055명의 게스트가 전주를 방문한 가운데, 해외 손님은 126명이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56명의 해외 게스트가 전주를 방문했던 것과 비교했을 때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다. 선댄스, 로카르노, 마르세이유, 토론토, 산세바스티안, 마르델플라타 등 유수 해외 영화제 프로그래머 및 집행위원장이 전주를 방문했으며, 세계적인 거장인 다르덴 형제 감독의 최초 내한이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이루어졌다는 점 또한 특별히 기념할 만하다. 전주 시민을 위한 혜택도 다수 마련했다. 올해도 전주 시민을 대상으로 사전 매표소를 운영했고, 전주시네마타운에서 특별상영회를 열어 전주 시민은 별도의 티켓팅 없이 <니얼굴>(2022), <성적표의 김민영>(2021), <시간을 꿈꾸는 소녀>(2022), <오마주>(2021), <윤시내가 사라졌다>(2021), <이장>(2019) 등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었다. 전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전주시와 함께 기획한 ‘전주씨네투어’ 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 전주씨네투어는 전주의 다양한 야외 공간에서 지역 뮤지션과 영화 상영을 즐길 수 있는 '전주영화X산책', 독립영화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눈컴퍼니 배우들과 함께하는 '전주영화X마중', 영화와 라이브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주영화X음악'까지 3가지 테마로 진행되어 관광객은 물론 전주 시민과 즐겁게 소통했다. 전주 라운지 내에 설치된 토크 스테이지에서 감독과 배우가 무대 인사 시간을 갖는 ‘시네마, 담’ 프로그램, 지역 내 야외 명소에서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을 관람하는 ‘골목상영’ 프로그램 등 시민들이 영화제에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여러 행사도 마련했다. 그 가운데 골목상영 프로그램은 16회차 상영을 진행해, 664명의 관객을 맞이했다. 또한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외부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공연 및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음악을 따라 유영하는 환상의 음악선 festival SUM과 협력한 ‘festival SUM 전주국제영화제’, 영화제 기간 중 영화의거리에서 만나는 공연예술 ‘버스킹 인 전주’,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한 ‘고티마을’, 월트 디즈니 코리아와 협업을 통한 ‘스타워즈 데이’ 등을 진행했다. 특히 5월 5일(금),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진행된 뮤직 페스티벌 <festival SUM 전주국제영화제>에는 912명의 관객이 함께 전주국제영화제의 밤을 즐겼다. 매해 특색있는 특별전을 선보였던 전주국제영화제가 올해도 의미 있는 특별전을 진행했다.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의 개교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KAFA 40주년 특별전’과 전주시네마프로젝트 10주년 기념해 기획한 ‘전주시네마프로젝트: 프로듀서로서의 영화제’ 특별전을 열었다. 특히 ‘전주시네마프로젝트: 프로듀서로서의 영화제’를 통해 전주프로젝트의 지난 10년의 역사를 갈무리하고 새로운 10년을 맞이하는 데 준비할 시간을 가졌다. 전주국제영화제의 산업 프로그램인 제15회 전주프로젝트는 지난 4월 30일(일)부터 5월 2일(화)까지 열렸다. 올해 전주프로젝트는 지난해보다 29개 증가한 182개 프로젝트를 접수해 총 21개 프로젝트를 참여 프로젝트로 선정하고, 14개 프로젝트에 각종 지원을 제공했다. 또한 280명의 영화산업 관계자가 인더스트리 배지를 발급받아 총 238회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미팅 참여 업체는 48개로 전년 대비 9개 증가하였으며 참가작 수는 34편에서 45편으로 11편 증가했다. 2015년에 시작되어 올해 9회째를 맞은 100 Film 100 Posters 전시도 진행되었다. 전주국제영화제의 대표 간판 행사 중 하나로 자리 잡은 100 Film 100 Posters 전시는 영화, 디자인 아티스트가 교통하는 융합 프로젝트로 올해도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100명의 디자이너가 상영작 100편의 포스터를 제작해 팔복예술공장에서 전시했으며, 프로젝트에 참여한 디자이너들과 올해 포스터 제작에 참여했던 아트 디렉터를 초빙해 토크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오늘과 다른 내일, 영화의 확장을 꿈꾸다’란 제목으로 개최된 ‘전주컨퍼런스 2023’은 타임앤스페이스와 공동기획했으며, 국내외 영화와 영화제 관계자, 영상미디어 산업의 핵심 플레이어들이 참여해 총 6개의 세션에 걸쳐 독립·예술영화의 정책, 교육, IP, 제작 시스템을 살피고 나아가 영화제 전반을 두루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27일(목)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개막식을 연 이후,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 오거리 문화광장, 팔복예술공장 등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고 지난 6일(토)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폐막식을 여는 것을 끝으로 영화제 행사 공간을 전주시 전역으로 확장한다는 목표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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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용! 조아용! 안전해용! 용인시청 광장서 어린이날 대축제 열린다(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달 5일 시청광장에서 ‘2023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사)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최미영) 주관으로 ‘신나용! 조아용! 안전해용!’을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로 알차게 준비됐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하늘광장 무대에서 개그맨 김주철의 사회로 시작된다. 메인무대에서는 풍선마임공연, 어린이 가족 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국군 군악대 공연 및 특공 무술, 태권도, 마술, 청소년 국악단 ‘혜윰’의 공연, 음악줄넘기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레크레이션과 장기자랑 시간도 마련했다. 무대 밖에선 승마, 바람개비 만들기, 캘리그라피, 서예, 머그컵·방향제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와 지진·화재 등의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한 안전체험버스, VR가상체험 부스 등도 운영한다. 벽돌블럭, 대형팽이, 에어 시소, 고리 던지기 등의 놀이시설도 설치돼 다채로운 즐거움을 더했으며 조아용 포토존도 마련했다. 시청 뒤편에는 푸드트럭 존을 운영해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도록 했으며 잠시 쉴 수 있는 피크닉 존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어린이들이 모처럼 신나게 즐겁게 안전하게 놀다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알차게 준비한 만큼 행사장을 찾아 신나는 어린이날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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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19일 티켓 오픈아리아라리 공연사진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정선아리랑을 소재로 한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공연이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용산구 소재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펼쳐진다. 이에 4월 19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티켓, 네이버 예약을 통해 티켓 예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리 아라리’는 정선아리랑을 현대적 트랜드에 맞게 재해석한 창작뮤지컬이다. 조선 시대 산골 연인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경복궁 중수를 위해 떠나는 떼꾼들의 여정 등을 무용, 노래, 연기, 타악연주와 전통연희 등으로 꾸며낸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전통 예술과 현대미가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아리 아라리’는 K-뮤지컬, 글로벌 공연예술콘텐츠를 표방하며 신개념 뮤지컬 퍼포먼스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를 위해 매년 각 분야 전문 배우들이 오디션을 거쳐 제작진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설립 15주년 기념 기획 공연이자 애들레이드 프린지 참가 귀국 공연으로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아리 아라리’는 올해 3월 호주에서 열린 '2023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에 코리아 시즌 작품으로 처음 참가하여 아츠씨어터 공연장에서 총 7회 공연을 선보였다. 그 결과 애들레이드 프린지 2023 위클리 어워드 수상 성과를 거두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공연 관계자는 "아름다운 선율과 오감을 만족시킬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한 공연이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창작뮤지컬이자 뮤지컬 퍼포먼스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며 "성별, 연령, 언어의 한계를 초월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이번 공연에 대해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아리 아라리’ 공연은 오는 4월 19일부터 인터파크, 네이버예약을 통해 예매가능하며 특히 5월 7일 이내 조기예매 시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만 65세 이상이라면 신분증 지참 시 똑같이 4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아울러 초·중·고 학생 또는 용산구민이라면 학생증, 신분증 소지자에 한해 30% 할인으로 예매할 수 있다. 단체관람은 예술과마음으로 전화문의하여 별도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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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소리꾼들의 ‘힙’하고 ‘딥’한 소리 판 국립창극단 <절창>절창 공연사진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창극단은 젊은 소리꾼의 참신한 소리판을 표방한 ‘절창’ 시리즈를 4월 27일(목)부터 5월 7일(일)까지 달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절창Ⅰ>(4.27~28)과 <절창Ⅱ>(5.2~3), <절창Ⅲ>(5.6~7)까지 총 세 편이 각각 2회씩 이어진다. 아주 뛰어난 소리를 뜻하는 ‘절창(絶唱)’은 국립창극단이 이 시대 젊은 소리꾼의 진면목에 주목해 2021년 시작한 기획 시리즈다. 참신한 구성과 현대적인 무대를 바탕으로 소리꾼들이 자신의 기량을 펼치며 관객과 더욱 친밀하게 교감하는 새로운 형태의 판소리 공연이다. <절창Ⅰ>과 <절창Ⅱ>는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판소리가 그 자체로 ‘힙’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판소리와 창극이 지닌 장점을 두루 살린 새로운 형식” 등 호평을 받았다.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국립창극단은 이번 시즌 두 편의 레퍼토리에 이어 신작까지 차례로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신작 <절창Ⅲ>에서는 국립창극단 단원뿐 아니라, 독립적으로 활동하는 소리꾼으로까지 출연진을 확장한 점이 눈에 띈다. 2021년 초연한 <절창Ⅰ>(연출·구성 남인우)은 국립창극단 김준수와 유태평양이 부르는 ‘수궁가’다. 완창하려면 4시간가량 소요되는 원전을 100분으로 압축하고 짜임새 있는 이야기로 각색해서 들려준다. 초연 시 ‘고고천변’ ‘범피중류’ 등 주요 대목을 독창뿐만 아니라, 판소리 장단에 맞춰 가사를 주고받는 등의 다양한 입체창 방식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2년 만에 돌아온 이번 무대에서는 평소 막역한 친분을 보여 온 김준수와 유태평양의 더욱 차진 호흡을 기대할 만하다. <절창Ⅰ>은 7월 지방 공연(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_7.7.~8. 세종예술의전당_7.14.~15.)을 통해 더욱 많은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절창Ⅱ>(연출·구성 남인우)는 국립창극단 민은경과 이소연이 꾸미는 판으로 2022년 초연했다. 민은경과 이소연은 각자의 주 전공인 ‘춘향가’와 ‘적벽가’를 중심으로 서로의 소리를 넘나들며 연극적 재담의 묘미를 살린 입체창과 역할극을 선보인다. 대중에게 다소 낯선 ‘적벽가’의 서사를 순차적으로 전개하고 그 흐름에 맞춰 ‘춘향가’ 장면을 뒤섞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전쟁’과 ‘사랑’을 다룬 전혀 다른 두 이야기가 씨실과 날실처럼 엮이며 조화를 이룬다. 판소리 ‘적벽가’가 영웅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원전 소설과 달리 군사들의 고통을 노래한다는 점에 주목, 작품은 전쟁의 참혹함을 들여다보고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새기며 지금도 유효한 전쟁과 평화에 관한 화두를 던진다. 특히, 이번 무대는 최근 여성국극을 소재로 한 창극 <정년이>에서 ‘윤정년’(이소연)과 ‘박초록’(민은경) 역으로 사랑받은 두 배우가 정통 소리꾼으로서 진면목을 보여주는 시간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신작 <절창Ⅲ>(연출·구성 이치민)의 주인공은 밴드 ‘이날치’의 보컬로 이름을 알린 안이호와 국립창극단에서 매 작품 열연을 펼치는 이광복이다. 안이호가 부르는 ‘수궁가’와 이광복이 부르는 ‘심청가’로 구성되며, 판소리의 본질을 오롯이 전하기 위해 각 작품의 주요 대목을 원전 그대로 충실하게 부르는 데 중점을 둔다. 음악적으로는 북․장구․징 등 여러 타악기를 활용해 볼륨감을 풍성하게 살리고, 동해안별신굿 가락을 판소리에 접목해 기존 소리 장단을 변형해보는 등 새로운 시도를 펼친다. 여기에 몽환적인 전자음악 사운드를 가미해 판소리의 공감각적 확장을 이끈다. 소리는 원형에 가깝지만, 두 사설을 엮고 캐릭터를 풀어내는 방식은 현대적이다. <절창Ⅲ>에서는 아비의 눈을 띄우기 위해 물에 몸을 던진 심청과 병든 용왕을 살리기 위해 뭍으로 가는 별주부가 ‘효(孝)’와 ‘충(忠)’이라는 관념에서 탈피해 각자의 자유를 찾아가는 캐릭터로 새롭게 그려진다. 이를 통해 저마다 삶에서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를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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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세계인을 감동시킨 무대2023 아리아라리 공연사진 ‘아리 아라리’는 정선아리랑을 현대적 트랜드에 맞게 재해석한 신개념 뮤지컬퍼포먼스 공연으로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산골 남녀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와 경복궁 중수를 위해 한양으로 떠나는 떼꾼들의 여정을 노래, 타악, 민요, 무용 등으로 담아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완성도 있는 작품이다. 공연 속 전통혼례, 나무베기, 뗏목 여정, 부채춤, 농악장면 등은 최신 무대 영상과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한국 문화의 멋을 시각화해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음악 또한 전통 아리랑을 비롯하여 새롭게 재창작한 ‘아리랑’을 구성하여 남녀노소 풍성한 볼거리와 대중성 있는 공연이다.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는 다채로운 장르를 결합한 ‘뮤지컬 퍼포먼스’로 연령, 언어의 한계를 뛰어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정선아리랑을 소재로 하여 올해 3월, 호주에서 열리는 세계 공연 예술 축제 중 하나인 2023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에 코리아 시즌 작품으로 처음 참가하여 아츠씨어터 공연장에서 7회의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 내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평단의 높은 평점을 받으며 연일 화제 속에 공연을 진행한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는 공연평가 5점 만점과 함께 애들레이드 프린지 2023 위클리 어워드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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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가는 아리아라리의 행보아리아라리 애들레이드 사진. 제공 =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예술과 마음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세계 3대 공연예술축제 중 하나로 꼽히는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에 뮤지컬퍼포먼스 ‘아리 아라리’가 참가해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7회의 공연을 선보였다.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은 지난 6일 개막하여 오는 19일까지 약 한 달간 열리는 축제로 무려 6,000여 명의 공연예술인과 1,200여개의 공연을 펼치는 남반구 최대 규모의 축제다. 애들레이드 프린지 축제에 코리아 시즌은 올해가 처음이다. 뮤지컬퍼포먼스 ‘아리 아라리’가 ‘2023 애들레이드 코리아 시즌’에 참가하여 지난 10일부터 세계 관객들을 만났다. 공연이 거듭될수록 수많은 관객들이 찾는 공연 중 하나가 되었고, 애들레이드 현지 관객들은 원더풀스토리라며 한국의 전통을 살린 무대와 의상, 소리에 감탄했다. 한인 관객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한국방문이 어려워 그리웠던 한국을 공연으로나마 흥과 감동을 느낄 수 있어 가슴이 벅차올랐다’고 전했다. 호주 최고의 독립 온라인 간행물인 리뷰사이트에선 ‘아리 아라리’는 민요을 원작으로 한 화려한 한국 민속뮤지컬이라고 소개하며 평점 5점 만점을 주며 최고의 공연이라는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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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신년음악회 특별게스트로 깜짝 무대 선보여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테너 신상근, 소프라노 김순영과 '그대와 함께 떠나리'를 열창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일 저녁 용인문화재단(대표 김혁수) 주최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 ‘2023년 신년음악회'에 특별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오페라 아리아 등 클래식 두 곡을 불렀다. 이 시장은 2부 첫 순서에 최현석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예술감독의 소개로 무대에 올라 관람객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고 윤승업 지휘자의 권유로 '깜짝 공연'을 했다. 이 시장은 “새해에 음악을 통해 존경하는 시민들과 함께 만나게 되어서 기쁘고 한층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며 ”민선8기 용인특례시의 슬로건은 ‘함께하는 미래, 용인르네상스’인데, 시민들과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 용인의 도약과 발전을 이뤄 르네상스적 재창조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문호 세르반테스는 <돈키호테>에서 ‘음악이 있는 곳에 악이 있을 수 없다’고 했는데 음악을 사랑하는 여러분의 가슴이 따뜻한 마음, 행복한 마음으로 충만하길 기원한다“며 ”설 명절 행복하게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 이 시장은 지휘자의 요청으로 관객들에게 오페라 아리아를 새해 선물로 선사했다. 이 시장이 부른 노래는 자코모 푸치니의 희극 오페라 ‘잔니 스키키(Gianni Schicchi)’ 나오는 아리아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O Mio Babbino Caro)’였다. 이 시장은 이탈리아어 원어로 열창하기에 앞서 곡의 내용을 설명하며 관객의 이해를 도왔다. 이 곡은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 아리아로 꼽힌다. 소프라노의 곡이지만 이 시장은 테너를 방불케 하는 목소리로 곡을 잘 소화해 큰 박수를 받았다. 앵콜이 나오자 이 시장은 테너 신상근, 소프라노 김순영과 함께 프란체스코 사르토리의 ‘그대와 함께 떠나리(Con Te Partiro; Time to say goodbye)’를 불렀다 이탈리아 성악가 안드레아 보첼리와 영국 소프라노 사라 브라이트만이 듀엣으로 불러 대중의 큰 사랑을 받는 이 노래의 가사는 대부분이 이탈리아어로 되어 있다. 이 시장은 가사를 리듬에 맞게 정확하게 불렀고, 두 성악가와 화음도 잘 맞췄다. 윤승업 지휘자는 ”많은 도시를 찾아 음악회를 가지면서 시장의 노래도 들었지만 오페라 아리아를 부른 시장은 처음 본다“며 ”용인특례시가 앞으로 특별함이 있는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음악회는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정상급 성악가ㆍ피아니스트의 협연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오페라와 뮤지컬을 넘나들며 폭넓은 활동을 하고있는 소프라노 김순영, 미국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동양인 최초 주역가수 테너 신상근은 오페라 아리아와 한국 가곡을 불렀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수차례 입상한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는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를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했다.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예술감독이자 작곡가인 최현석의 창작곡 ‘아리랑 미르 용인’을 음악회 첫 곡으로 연주했다. 새해를 맞아 용인의 도약과 발전을 소망하는 차원에서 이 같은 선곡을 했다. 이상일 시장은 음악회 종료 후 공연을 한 이들과 준비와 진행을 맡았던 관계자들을 일일이 만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이 여러 장르의 음악을 즐기고 그걸 통해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용인문화재단과 함께 좋은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많이 개발해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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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캣츠 제5회 정기 발표회 - 춤의 레시피골든캣츠 제5회 정기 발표회 - 춤의 레시피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골든캣츠(Golden CATs) 주관하에 제5회 정기 발표회인 ‘춤의 레시피’가 2023년 1월 14일(토) 오후 3시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성암 아트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무용 발표회(춤의 레시피)는 한국 전통예술의 올바른 보존과 계승에 앞장서며, 대중화 및 산업화를 통해 문화 발전에 대한 기여를 목적으로 일반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몸짓과 예술이 만나 삶을 즐겁게, 도심 속 고급 취미 문화의 공간’을 정립한 골든캣츠(Golden CATs) 정승혜 대표가 무용 발표회(춤의 레시피)를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앉은 반 장구, 달빛의 왈츠, 춤 춘향 장구춤, 열정의 탱고, 카모마일, 한량무, 승무, 창귀, 호랑수월가, 달 그리다, 상사화, 여우별 부채춤, 흑조, 진도북, 홍연, 아리랑 살풀이, 부채 산조, 화관무 등 총 24개 일반 무용인 팀이 골든캣츠에서 배운 전통무용을 마음껏 선보이는 연례행사다. 특히 ‘내 생애 최고의 시간, 경험으로 시대를 춤추다’라는 의미를 담고, ‘들어갈 땐 몸치, 나올 땐 황진이. 몸치가 꽃피고, 황진이가 태어나다’라는 골든캣츠의 슬로건처럼 행사는 일반 무용인들에게 감동과 즐거움, 그리고 따뜻함을 함께 제공한 자리였다. 이번 공연을 위해 힘쓴 골든캣츠 모든 임원과 강사진은 그동안 한국 문화예술 교육에 대한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웠던 일반인에게 한국 문화예술을 더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다양한 교육의 기회 및 장을 제공함으로써 한국 문화예술인과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 큰 자부심을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정승혜 대표는 “이번 무용 발표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해주신 일반 무용인 분들에게 그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고 말했다. 나아가 정승혜 대표는 “21세기 한국 근대무용 양상에 내재한 전통성 고찰과 창조적 전승을 위해 노력 및 경주하며,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한 한국 춤의 동 시대성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승혜 대표는 “한국에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다양한 한국무용과 한국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을 만들어 내국인과 관광객 간 활발하게 상호작용할 기회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골든캣츠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점(본점)을 비롯해 홍대점·강변점·강북점, 그리고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마린시티점, 전라남도 광주광역시점 등의 지점을 운영 중이다. 또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 신촌 미래예술교육원 등에서 한국무용 강의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