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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24년도 경기도 장애예술 통합 지원' 공모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2024년 경기도 장애예술 통합 지원’ 공모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자료제공=경기문화재단)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지난해 진행했던 ‘2022 경기도 장애예술인 전문예술교육사업’을 확장 및 통합하여 장애예술인의 활동 폭과 기회를 넓히고자 ‘2023년 경기도 장애예술 통합 지원’ 공모사업을 시행한다. 도와 재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장애예술인의 예술교육 역량을 확장하고 더 많은 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예술인이 폭넓은 분야에서 전문예술인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장애예술인(단체)의 예술적 성장 및 확장을 도모하는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이번 공모는 약 6억 8천만 원 규모로 ▲ 장애 예술인 전문예술 교육지원 ▲ 장애 예술인 전문예술 활동지원 ▲ 찾아가는 장애 예술 콘서트의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3월 24일(금)부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으로 접수 진행되고 있으며,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정보 접근성 확대를 위해 4월 12일(수)까지 20일간 운영된다. ▲ 장애예술인 전문예술 교육지원 부분에서는 장애예술인(단체)의 예술적 성장 및 육성을 도모하는 전문예술 교육 활동을 지원한다. 운영장르는 공연, 시각, 문학, 미디어 등이며, 사업별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할 수 있다. ▲ 장애예술인 전문예술 활동지원은 장애예술단체의 창작 발표 등 예술적 성장 및 육성을 도모하는 활동을 지원하고, 개인의 경우 장애예술인의 실험과 도전이 가능한 환경을 지원한다. 단체는 최대 3천만 원, 개인은 정액 3백만 원을 지원한다. ▲ 찾아가는 장애예술 콘서트는 장애예술단체의 예술활동 지원을 통한 예술 역량 강화 및 전문예술인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한다. 최대 2천 2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별 신청 대상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ggcf.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오는 30일 온라인 화상 회의(줌)을 통해 온라인 사업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관심 있는 단체는 경기문화재단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회의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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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생명의 집’, ‘모성의 집’과 업무협약 체결(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한부모 가족 복지시설인 ‘생명의 집’, ‘모성의 집’과 지난 4일 서면으로 업무협약을 맺고 문화 예술 콘텐츠를 활용하여 문화 복지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생명의 집’과 ‘모성의 집’은 용인 소재 한부모 가족 복지시설로서 지역 내 양육을 결정한 미혼모들이 지역 사회에서 공동생활 가정을 형성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용인문화재단과 한부모 가족 복지시설은 지역 내 사회적 배려 계층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한 문화 복지 혜택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문화 균등 기회 및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 간의 기능과 가치를 적극 활용하여 문화 복지 혜택 마련 ▷문화 예술 콘텐츠를 통한 지역 문화 혜택 균등 발전 이바지 ▷재단에서 실시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 확대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오는 23일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되는 국립합창단의 ‘전쟁 그리고 평화’ 공연에 한부모 가족 복지시설에 입소하고 있는 미혼모를 초대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 관람을 시작으로 재단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에도 초청하여 지역 문화 복지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은 앞으로도 공공 문화예술기관으로서 책임을 가지고 문화 복지가 지역에 뿌리내리고 활성화하는데 적극적으로 역할을 강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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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 ‘선사캠프와 상설체험’ 운영 시작▲ 〈1박2일, 구석기 가족캠프〉 포스터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은 4월부터 박물관 대표 캠프 프로그램인 〈1박2일, 구석기 가족캠프〉와 주말 상설체험인 〈전곡리안의 하루〉를 운영한다. 〈1박2일, 구석기 가족캠프〉은 가족 단위 참여자를 대상으로 토요일 낮부터 일요일 오전까지, 1박 2일에 걸쳐 선사문화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는 전곡선사박물관 대표 프로그램이다. 오랜 경험을 지닌 박물관의 전문가와 함께 선사시대의 의식주를 모두 직접 경험하도록 구성하여, 선사시대 막집짓기부터 구석기 도구 만들기, 석기로 고기 자르기, 한밤의 박물관·동굴벽화 투어, 선사시대 사냥과 채집체험 등을 진행한다. 캠프에 사용되는 텐트와 침낭 등 취침도구와 체험에 필요한 각종 도구들도 박물관에서 제공하여 별도의 캠핑 장비가 없어도 6-13세의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박2일, 구석기 가족캠프〉는 이번 상반기에는 총 2회를 운영하며, 1차는 4월 20~21일, 2차는 4월 27~28일에 진행한다. 참가비는 4인가족(최소기준) 기준 12만원이며, 안전한 진행을 위해 5가족까지 모집한다. 접수는 온라인으로만 진행하며 4월 5일(1차)와 4월 12일(2차)에 경기문화재단 예약포털인 ‘지지씨맴버스’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전곡리안의 하루〉는 그동안 주말과 휴일에 경기북부 관광을 위해 박물관을 방문했지만 다른 관광지 방문을 위해 아쉽게 박물관의 교육과 체험을 놓친 관람객들을 위해 마련한 유료 상설체험 프로그램이다. 관람객들은 주말과 휴일의 핵심시간대(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에는 언제든지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으로는 선사문화의 핵심인 불피우기에서 석기사용체험을 비롯하여 격주 단위로 막집짓기와 사냥체험도 함께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교육 시간을 위해 기다릴 필요 없이 전문강사가 진행 중인 체험에 함께 참여하며, 개별 일정에 따라 짧거나 또는 길게 경험할 수 있다. 〈전곡리안의 하루〉는 별도 예약없이 4인가족(최소기준) 9천원으로 현장 결제 후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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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호 용인(정) 국민의힘 후보,“용인(정)을 청년 창업의 메카로 만들겠다단국대 창업 보육센터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강철호 국민의힘 용인(정) 후보가 3일 단국대 창업 보육센터를 방문하여 “용인을 청년 창업의 메카로 만들어 청년 정주영들을 발굴하여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단국대 창업보육센터 단장과 관계자는 기업과 유기적 관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인재 역외 유출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또, 용인 청년들이 창업에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힘써달라고 건의했다. 이날, 강 후보는 “우리 지역 청년이 일자리 문제로 용인을 떠나지 않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어야 한다"며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청년들이 두려움 없이 창업에 나설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강 후보는 "경찰대 부지 내 '첨단산업 연구단지 조성' 공약과 연계하여 '청년 창업 특화 단지'를 함께 추진할 방법을 꼭 찾아내겠다"며 "실패해도 또다시 일어설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여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미래 용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과거 강철호 후보는 스타트업 지원기관인 '아산나눔재단' 초대 사무총장을 역임하며, 청년 창업에 투자하는 ‘정주영 엔젤투자기금’을 조성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산나눔재단은 2011년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서거 10주기를 기념해 정몽준 전 의원이 사재를 출연하여 6,000억 원 규모로 설립된 공익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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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위한 맞춤형 서비스 '슈퍼맨 프로젝트' 운영 시작경기문화재단이 2024~2025년 경기 문화누리카드 기획프로그램 '슈퍼맨 프로젝트'의 운영을 시작한다.(자료제공=경기문화재단)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문화재단이 2024~2025년 경기 문화누리카드 기획프로그램 '슈퍼맨 프로젝트'의 운영을 시작한다. '슈퍼맨 프로젝트'는 경기도 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해 경기문화재단과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 분야 전문단체가 협업하여 기획한 문화누리카드 전용 프로그램이다. 자발적 카드사용이 어려운 고령층 및 장애인, 단체프로그램이 필요한 카드발급시설 등을 대상으로 이용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 방법에 따라 총 4가지 서비스로로 운영된다. ▲공연·체험·여행 등의 콘텐츠와 함께 편의서비스(차량·식사 등)를 제공하는 ‘모셔오는 슈퍼맨’과 ▲공연·체험 등 전문 단체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슈퍼맨’, ▲전화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의 문화상품 및 문화예술 체험키트를 편리하게 구매하여 배송받는 ‘문화상품 슈퍼맨’, ▲다양한 할인 공연을 예매할 수 있는 문화누리카드 전용 웹페이지 ‘경기문화누리공연몰’까지 이용자의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 가능하다. 올해는 지난 3월에 참여 가맹점을 모집하여 총 80개의 프로그램과 89개의 문화상품이 선정됐다. 선정된 프로그램과 상품은 안내 책자로 제작되어 경기도 전역의 행정복지센터와 카드발급 복지시설 등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프로젝트 운영 기간은 2024년 4월부터 2025년 3월까지이다. 단체프로그램이 필요한 시설 및 기관의 경우 '슈퍼맨 프로젝트'를 통해 공연, 문화체험, 여행 등의 활동을 신청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가맹점을 찾기 어렵거나 방문이 힘든 이용자는 전화결제가 가능한 문화상품과 체험키트를 구매하여 이용할 수 있다. 2024년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1인당 13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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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곤지암리조트,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위해 업무협약 체결한국도자재단과 곤지암리조트는 2일 경기도자박물관에서 ‘민·관 협력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한국도자재단)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한국도자재단과 곤지암리조트는 2일 경기도자박물관에서 ‘민·관 협력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운영하는 대표 관광지의 시설과 우수 자원을 연계해 경기도 광주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기도자박물관 전시와 곤지암리조트 숙박을 연계한 투어 패키지 개발, 도자 굿즈 개발 등 문화관광 상품 개발 및 홍보, 도예작품 전시 교류협력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외에도 양 기관이 주최하는 대표 행사 시즌에 맞춰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내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도자문화와 관광산업을 연결하는 문화관광 상품 및 콘텐츠 개발하는 등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와 지역 상생발전 모범사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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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다산 정약용 선생 묘소 시민 참배행사 개최다산연구소와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오는 7일 남양주시 다산 정약용 묘역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 서세 188주기 묘제 및 헌다례’를 지낼 예정이다.(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다산연구소(대표 김태희)와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관장 김필국)은 오는 7일 남양주시 다산 정약용 묘역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 서세 188주기 묘제 및 헌다례’를 지낼 예정이다. 다산 정약용 선생은 1836년 음력 2월 22일(그해 양력 4월 7일) 세상을 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다산연구소는 2004년 창립 이후 묘소에서 참배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서세 170주기인 2006년부터는 매년 양력일인 4월 7일에 다산 묘제를 지내왔다. 지난 21~22년 코로나19로 인해 제례 행사는 중단되기도 하였으나 작년부터 다시 전통을 잇고 있다. 묘제는 다산 선생을 추모하여 기리는 시민들의 행사로 이번 묘제의 초헌관은 경기문화재단 이사장 허남진, 종헌관은 강진 다산박물관 관장 김국혼 등이 맡는다. 또한 다산 선생 7대 종손인 정호영이 아헌관으로 참석해서 행사를 더욱 뜻 깊게 한다. 초헌관으로 처음 참여하게 되는 허남진 이사장은 “다산 선생의 묘제에 초헌관으로 참여할 수 있어 대단히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다산의 실사구시 정신을 되살려 실용 정치, 함께 하는 정치를 펼쳐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산 정약용 선생 묘소와 생가(남양주 조안면)는 한강변에 있으며, 계절에 따라 풍광이 좋다. 묘제(11:00~12:00) 전후로 참석 시민들은 다산 유적지를 산책하면서 다산 선생을 기리는 한편, 새로운 봄을 만끽한다. 시민들의 참가를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서울 강변역(전철 2호선) 부근에서 출발하는 왕복버스를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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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공휴일 특별체험 '투표할래?! 우리의 어린이박물관' 진행(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공휴일 특별체험으로 '투표할래?! 우리의 어린이박물관'을 2024년 4월 6일 토요일에 진행한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 방문하는 어린이들이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세계에 스스로 의지를 표하는 시민권리에 대하여 인지하여 건강한 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기획된 특별체험이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박물관이 갖는 고유한 기능에 교육이 결합되어, 체험을 중심으로 비형식적인 교육을 관람자들에게 선사한다. 때문에 어린이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하여 형식적인 교육 외적인 부분에서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다원적 접근을 시도하며 노력하고 있다. 그중 이번 '투표할래?! 우리의 어린이박물관' 특별체험은 사회와의 연계성 강화를 위해 시의성을 반영한 체험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사회과 교과 역량인 시민의 자질 함양에 주목하여 기획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어린이가 투표의 과정을 경험하며 사회 참여의 방법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우리도 투표를 연습해요! 내가 뽑는 어린이박물관 대표 전시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박물관에 방문하여 전시장을 돌아다니며 후보들(1층 5개, 2층 4개, 3층 5개의 전시관 총 14개의 후보)을 확인하고, 투표소에 방문한다. 투표소에서는 본인 확인 후, 선거의 4원칙(보통선거, 평등선거, 직접선거, 비밀선거)를 몸으로 체험하며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투표 결과는 1주 후에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누리집 및 SNS 계정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투표할래?! 우리의 어린이박물관'은 4월 6일 토요일 경기도어린이박물관 1층 로비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13시 30분까지, 14: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박물관 입장권을 별도로 예매해야 한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 방문하는 만 3세 이상의 어린이가 투표모의체험을 할 수 있으며, 송문희 관장은 “어린이들이 투표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인식함으로써 민주시민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어린이들의 참여로 함께 만들어가는 박물관으로 변모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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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 4월부터 본격 방문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2024 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 상반기 교육 을 4월 1일 특수학급(학교)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자료제공=경기문화재단)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2024 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 상반기 교육 을 4월 1일 특수학급(학교)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은 박물관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도민을 대상으로 박물관 교육팀이 직접 찾아가 문화재를 활용한 체험교육을 진행하며 경기도의 역사문화에 대해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비대면)+대면(현장) 교육을 병행하여 운영했으나, 현장에서 직접 교감할 수 있는 대면 교육이 호흥 및 교육의 효과가 높다는 현장 선생님들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부터는 대면방식에 초점을 맞추어 보다 적극적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특수학급(학교), 노인복지시설 등의 단체이다. 초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 2024년도 상반기는 경기도 4개 권역 중 경기 동북부 지역인 포천, 의정부, 남양주, 구리, 가평, 하남, 광주, 양평, 여주, 성남 지역 초등학교가 중점 우선 대상이며, 하반기에는 고양, 파주, 동두천, 양주, 연천, 김포, 부천, 광명 지역 초등학교가 대상이다. 초등학교 대상 수업에서는 ‘경기도의 세계문화유산’, ‘경기사랑방’ 이라는 주제로 ‘조선왕릉 팝업 북’, ‘무드등’과 같은 체험을 병행해 경기도의 귀중한 문화유산을 쉽고, 흥미롭게 학습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교육시간은 약 1시간 30분이다. 초등학교 특수학급(학교) 프로그램은 도내 특수학급과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경기인의 일생’이라는 주제로 수업이 이루어진다. 출생·돌·관례·혼례·상례·제례 등을 현재 우리 일생과 연결시켜 한복 입어보기, 퀴즈 풀기 등 체험 활동이 병행된다. 도내 노인‧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한 어르신 프로그램은 ‘행복을 담은 줌치(주머니)’라는 주제이다. 선조들의 멋과 염원이 깃들인 줌치의 모양과 쓰임새를 알아보고 향을 넣은 줌치를 직접 바느질로 만드는 내용이다.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은 4월 1일부터 6월 27일까지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박물관 홈페이지 에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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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새로운 미디어 체험 전시물 〈만들어요! 상상팡팡숲〉오는 4월부터 상설전시장 ‘공룡존’에서 어린이 관람객들을 맞이하는 〈만들어요! 상상팡팡숲〉.(자료제공=경기문화재단)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관장 박종강)이 새로운 미디어 체험 전시물을 선보인다. 오는 4월부터 상설전시장 ‘공룡존’에서 어린이 관람객들을 맞이하는 〈만들어요! 상상팡팡숲〉은 중생대 백악기부터 현재까지 한반도에 살고 있는 다양한 생명들로 이루어진 가상의 숲에서 ‘나만의 공룡’을 만들 수 있게 한다. 정식 운영이 시작되는 4월 2일부터 일주일 동안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창작그룹 레벨나인(Rebel9)과의 협력을 통해 실제 중생대 백악기의 생물학적 데이터를 토대로 어린이들이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미디어 전시물을 만들어냈다. 약 1억 년 전 백악기 한반도는 고온다습한 기후였으며, 여러 차례 지각변동으로 분지가 형성됐다. 그렇게 생성된 강과 호수 주변에는 각종 식생이 풍부하여 다양한 동식물이 공존할 수 있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발견되는 백악기 척추동물들의 화석은 공룡, 익룡, 도마뱀, 악어, 포유류까지 매우 다양하다. 〈만들어요! 상상팡팡숲〉에는 이러한 한반도의 과거와 현재 식생, 그리고 실제 공룡의 생물학적 특성이 반영되어 있다. 이곳에서 어린이들은 몸통, 꼬리, 다리 등의 조각을 원하는 대로 조합하고, 색을 입히며, 재미있는 울음소리까지 선택해 나만의 공룡을 만들 수 있다. 이 특별한 공룡들은 우리나라에 실제로 존재해 온 식물, 곤충들과 함께 어우러져 상상 가득한 숲으로 만들어진다.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과거 한반도에 존재했지만 현재는 사라진 공룡, 그리고 실제 생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하는 콘텐츠를 선보인다”며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교육적 효과와 창작의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는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